1. 개요
主體性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줏대, 주관성을 깨닫거나 표현되는 성질. 영어로는 subjectivity[1]
정체성, 자아도 영향을 미치는 성질이지만 깊게 파고들면 의미는 확연히 다르다. 서로 알고 있더라도 도움은 되며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영향을 크게 주는 성질이다.
주입식 교육이나 현대에 간접적, 직접적으로 강요받는 잘못된 가정교육으로 주체성을 잃는 유아, 청소년들이 많다. 주체성이 없는 아이는 부모가 원하는 직업, 자리를 근본 없는 꿈으로 갖게 되는 경우가 잦으며 상대방에게 휘둘리기 쉽고 잘못된 상황이나 지식에 의심을 갖기 어려워한다.
2. 정체성과의 차이
정체성에 대한 풀이는 문서에 서술되어 있지 않으나 서로 비교를 위해 이 문서에서 쉽게 풀자면 다음과 같다.정체성: 스스로가 어떤 존재인지 잘 안다.
주체성: 스스로의 생각이 뚜렷하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안다.
주체성: 스스로의 생각이 뚜렷하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안다.
정체성은 스스로에 대한 자각이나 존재에 대한 깨달음이 있으며 나는 'B가 아니고 A이다.' 라고 인지할 수 있는 성질이고 주체성은 스스로의 생각, 목적, 판단 등이 확실하여 '누가 뭐래도 나는 이런 일을 해내고자 한다' 라는 판단을 가지는 성질이다.
철학계나 각종 단어, 의미에서는 이런 차이가 무시되고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두 단어가 상대방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최소한 이해시킨다면 굳히 지적하지 않아도 된다.
주체성이 부족하다면 잘못된 지식이나 사상을 가지기 쉬워지며 이에 대한 객관적으로 옳고 틀린 것을 구분하기 힘들어진다. 지식인, 유튜브 나 나무위키 일부 문서의 잘못된 지식, 주관적 의견, 공인되지 않은 거짓 정보 등을 의심도 없이 믿게 될 수도 있다.
주체성이 확립될 때는 보통 유아기~성장기인데 이때에 잘못 잡힌 주체성은 성인이 돼서도 고치기 어렵다. 잘못 잡힌 가치관은 생각만큼 고치기 쉽지 않다.
매체물에서 캐릭터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다. 왜냐면 주체성이 없으면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잃게 되고 결국엔 작품의 평가가 나빠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