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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lu
1. 소개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 등장하는 인물로, 전 듀티였다. 덱탸레프 소령의 프리피야트2. 스토리
처음에 야노브 역에는 듀티와 프리덤밖에 없었고, 줄루도 듀티 세력에 끼여서 싸웠다. 그러다 한때 프리덤이 야노브 역을 먹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러다가 본인은 에미션이 임박했음을 감지했고, 프리덤은 동료 스토커들과 듀티 대원들을 밖에서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야노브역 안으로 들여보내준다. 그후 듀티와 프리덤은 중간에 로너들을 불러들여서 완충지대로 만들어버렸고, 그 일 이후 줄루는 듀티를 그만두고 자기 옷과 PKM을 들고 야노브 역 근처의 탑으로 올라가서 그곳을 집으로 삼았다.힘이 굉장히 장사인듯하다. 줄루가 들고 다니던 PKM(11kg 이상)은 일반 PKM보다 더 무겁다. 하지만 줄루에게 있어서 무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한다.
그 후, 덱탸레프 소령과 같이 레이드를 꾸리는데... 닥치고 술부터 권한다. 소령이 술을 안들고 가도 자기것과 더불어 소령의 술도 챙겨주는 착한 인간(...)이다. 여기서 소령은 술타령도 할 수 있는데, 사이드 퀘스트를 많이 할수록 레퍼토리가 늘어난다. 술먹고 상쾌하게 깬 후에는 자기도 따라가겠다고 팀원을 모아 오라고 한다.[2]
그리고 프리피야트 지하 통로로 내려가는데, 이때 줄루를 뒤에 두고 있으면 스노크를 쏜다고 마구 쏘기에 플레이어가 대신 맞고 죽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그러니 절대로 줄루보다 앞서 나가지 말고 산탄총으로 무장한채 근접하는 적들만 제거할것.
이후 프리피야트에 도착 후 덱탸레프의 정체가 내무군 소속이였다는걸 알고 배신감을 느껴 이탈힌다. 그리고 학교 폐허로 가보면 스노크 떼와 교전중이며 그를 구해주면 보답으로 자신의 유니크 PKM을 주고 프리피야트 임시거점인 세탁소로 돌아온다.
줄루가 살면 대규모의 듀티 부대를 이끌고 다시 프리피야트로 원정 가는 것이고, 죽으면 보로닌 장군이 최고 명예 훈장을 추서한다.
[1] 한 예로 야노프의 듀티와 프리덤 수장들에게 스내그의 위치를 물으면 한쪽은 그런 좀도둑은 전부 프리덤이라고만 말하며 한쪽은 자기가 여기 경비인줄 아느냐고 따지지만, 줄루는 그런 도둑놈이 돌아다니게 두면 안된다며 보이면 바로 붙잡아서 말해주겠다며 진지하게 대한다. 그는 아직도 듀티의 초심인 존의 질서 확립을 잊지 않고 행동하지만 야노프의 듀티들은 프리덤과의 알력다툼만 하고 있을 뿐이니 그만 둘만도 하다.[2] 팀원들을 모아주면 듀티가 적대하는 프리덤,내무군,전 모노리스 출신이 있는데도 크게 개의치 않고 우리는 이제 한 배를 탔으니 함께 이겨 나가자는 뉘앙스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