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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9:24:26

중앙즉응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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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央即応集団 (ちゅうおうそくおうしゅうだん)

JGSDF Central Readiness Force(CRF)

1. 개요2. 집단가3. 구성
3.1. 사령부3.2. 제1공정단3.3. 제1헬기단3.4. 중앙즉응연대3.5. 특수작전군3.6. 중앙특수무기방호대3.7. 대특수무기위생대3.8. 국제활동교육대

1. 개요

일본의 육군 특수전사령부[1]
육상자위대 소속의 사령부로, 공정부대와 경보병부대 등의 정예부대, 특수부대, 화생방부대, 지원부대 등 일본의 육군 특수전부대들을 한데모아 관리하는 군사 조직 집단이다.

방면대와 달리 육상막료장방위대신 직속의 부대이다.

집단이란 용어가 한국인들이 듣기엔 생소하지만 군대 용어인 사령부(司令部)[2]나 군(軍)을 최대한 배제한 자위대의 특성상 군(群)이나 집단(集團)이란 용어가 사용되는 편이다. 한국군 식으로 풀이한다면 '중앙기동사령부'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방위성 중기계획에 따르면 중앙즉응집단을 폐지하고 방면대 위에 육상총대를 설치하여 그 직속으로 옮길 계획이다.

2. 집단가

중앙즉응집단의 집단가. 곡명은 중앙즉응집단가(中央即応集団歌)다.

구분 가사 해석
1절 日本の平和を 守るため
拠られし正義の 防人(さきもり)が
団結煌々 意気高く
いかなる任務も 即応す
ああ 我が 中央即応集団
我らの道に 光あり
일본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명분있는 정의의 사키모리[3]
단결 휘황하듯이 의기 양양하게
어떠한 임무라도 즉응한다
아아 우리 중앙즉응집단
우리들 길에 빛이 있으리라
2절 国際平和に 尽くすため
世界に羽ばたく 武士(もののふ)が
規律平静 逞しく
新たな任務に挑戦す
ああ 我が 中央即応集団
我らの道に 誉れあり\
국제 평화에 힘을 다하기 위해
세계에 날개짓하는 무사가
규율 평정 다부지게
새로운 임무에 도전한다
아아 우리 중앙즉응집단
우리들 길에 명예가 있으리라
3절 熱き信頼 築くため
戦技に秀でた 精鋭が
士気旺盛で 弛みなく
厳しき任務を完遂す
ああ 我が 中央即応集団
我らの道に 大義あり
뜨거운 신뢰 쌓기 위해
전술에 뛰어난 정예(부대)가
사기 왕성하고 느슨해짐 없게
혹독한 임무를 완수한다
아아 우리 중앙즉응집단
우리들 길에 대의가 있으리라

3. 구성

3.1.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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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즉응집단사령부([ruby(中央即応集団司令部, ruby=ちゅうおうそくおうしゅうだんしれいぶ)])

2007년 세워졌다. 가나가와현에 주둔하며 규모는 4,200명 수준. 보통 일본 자위대에서 지휘관은 OO장이나 총감이란 표현을 쓰지만 중앙즉응집단은 사령관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육상막료감부(육군본부)의 직속이며 방면대에 속하지 않는다.사령관은 육장(중장)이다. 공정부대[4]와 경보병부대, 특수부대, 화생방부대 등 사령부 예하의 비대칭 전력을 지휘한다.

3.2. 제1공정단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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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공정단([ruby(第1, ruby=だいいち)][ruby(空挺団, ruby=くうていだん)], JGSDF 1st Airborne Brigade)

일명, 나라시노 공정단(習志野空挺団). 치바현 나라시노에 주둔한 공정부대. 1958년 창설됐으며 규모는 1,900명 수준으로서 2000년대 들어오기 전까지는 일본 유일의 특수목적 부대로 명성을 제대로 날린 바 있다.

본래는 동북방면대 소속이었으나 2007년에 중앙즉응집단 창설과 동시에 소속을 여기로 옮겼다. 기원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일본군에서 공정작전을 수행했던 육군정진단 출신의 인원을 흡수해서 부대를 창설하면서이다. 보통과 즉 보병 단위에는 대대가 없는 자위대의 일반 부대들과 달리 여기에서는 보통과 대대를 운용한다는 것이 주요한 특징. 단장육장보(소장~준장 수준)이 보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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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인 제1공정단원.

대원들은 전부 레인저 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자위대에서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만 지원하는 특수작전군 합격자도 대체로 이곳에서 배출된다.

2012년에는 호주에서 개최된 국제사격대회에 참가했지만 15국 중에 14위를 차지했다. 공정단이 지참하고 간 것은 저격용 소총이 아닌 89식 소총이었기 때문이다. 주최자인 호주군도 "각국은 사정거리가 500m 이상인 저격총을 사용했지만 일본은 300m용 소총으로 조준경 없이 가늠자, 가늠쇠로만 사격했다"라고 말했다. 2012년의 우승은 인도네시아였다.

참고로 현재는 그 국제사격대회에 공정단뿐 아니라 육상자위대 예하 부대들 전체에서 가장 사격실력이 뛰어난 대원들을 선발한 뒤 1월에 AASAM 대회 준비 훈련부를 구성하여 5개월간 집중 훈련을 한 뒤에 대회에 내보낼 정도로 철저한 준비를 한다. 그래서 현재는 역시 굉장히 철저하게 대회 준비를 하고 큰 포상을 거는 인도네시아 및 개최국인 홈그라운드 호주 대표팀과 함께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7년에도 근접 소총 사격(10m~25m) 부문과 450m 저격, 저격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저격 부문 종합에서는 1,2위 둘 다 일본이 차지하는 등 선전했다. 이 대회에 두번째 참가한 대한민국의 특전사는 6위를 차지했다. 미 해병대영국 구르카부대 팀 등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유명 실존인물로는 바키 시리즈의 작가 이타가키 케이스케가 있다. 대중매체에서는 암살교실카라스마 타다오미가 이 부대 출신으로 등장한 바 있다.

3.3. 제1헬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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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헬기단 ([ruby(第1, ruby=だいいち)]ヘリコプター[ruby(団, ruby=だん)], JGSDF 1st Helicopter Brigade)

부대 편성은 단본부(団本部), 본부관리중대(本部管理中隊), 제 1 수송헬리콥터군[5]과 제 102 비행대[6],특별 수송헬기대[7],연락정찰비행대[8] 그리고 제 1 헬기 야전정비대(第1ヘリコプター野整備隊)가 있다.

참고로 해당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치바현 키사라츠 기지에는 동부 방면대 소속 제 4 대전차 헬기 대대[9]가 배치되어 있어서 한때 해당 부대에 공격헬기가 배치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으나 엄연히 다른 부대이다.

해당 부대의 주 임무는 중앙 즉응 집단 소속의 특수 작전군과 제 1 공정단에 대한 이동수단 제공이다.

부대장 계급은 육장보

3.4. 중앙즉응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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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즉응연대([ruby(中央即応連隊, ruby=ちゅうおうそくおうれんたい)]/JGSDF Central Readiness Regiment)

일본에서 실탄을 제일 많이 쏘는 부대로 유명하다. 규모는 700명 수준이다. 일종의 경보병부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부대는 특수작전군이나 공정단과는 달리 공수자격이 필수가 아니다. 레인저 교육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장기복무자를 중심으로 부대원의 30% 정도는 알아서 공수기본 교육을 지원해 받고 수료하여 자격을 딴다.

부대 인원 차출은 전원 지원으로 이뤄지며 연대본부와 본부중대 외에 3개의 보병 중대를 두고 있다. 육상자위대는 연대 밑에 대대를 두지 않고 바로 중대를 배치하는 영연방과 비슷한 부대 편제를 유지한다. 평균 연령은 31세라 하며 육상자위대에서 사막 위장 패턴을 처음으로 쓴 부대이다. 지휘관은 일등육좌이다.

참고로 해당 부대는 PKO 파병 시 파견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부대인 만큼 사막 작전이 가능한 차량들을 갖추고 있는 걸로도 유명하다.

3.5. 특수작전군

해당 문서 참조.

3.6. 중앙특수무기방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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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특수무기방호대([ruby(中央特殊武器防護隊, ruby=ちゅうおうとくしゅぶきぼうごたい)], Central Nuclear Biological Chemical Weapon Defense Unit)

150명 수준의 부대로 화생방전에 대비한다. 방호대장은 대령이 맡으며 예하 부대인 제101화학보호대와 제101특수무기방호대의 지휘관은 중령이 맡는다.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 당시 출동한 경력이 있다.

3.7. 대특수무기위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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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특수무기위생대([ruby(対特殊武器衛生隊, ruby=たいとくしゅぶきえいせいたい)], NBC Counter Medical Unit)

화생방전 등이 발생했을 경우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규모는 70명에 지휘관은 일등육좌이다.

3.8. 국제활동교육대

국제활동교육대([ruby(国際活動教育隊, ruby=こくさいかつどうきょういくたい)], International Peace Cooperation Activities Training Unit)

중앙즉응집단 소속의 교육부대로 해외파견을 나가는 자위관들을 교육하는 부대이다. 지휘관은 일등육좌이다.


[1] 일반 자위대와 다르게 큰 사건,사고 하나없이 지금까지 이어져왔으며 일본에서 북부방면대를 포함해서 가장 군대같은 곳이다.(심지어 한국같은 에도 사건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정예 부대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델타포스와 같은 세계 최정예 특수부대에게 훈련받는지라 선진적인 교전, 교리법을 가지고 있다. 조종간 조작이 힘들기로 악명높은 89식 소총을 어떻게 조작 하냐고 질문받자, '장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발로 놓아두고 교전시 노리쇠를 당겨 삽탄 후 교전한다'고 말할정도. 참고로 이는 실제 전쟁을 많이 경험한 이스라엘군의 방식이다.[2] 하지만 중앙즉응집단의 본부는 본부 대신 사령부란 표현을 사용한다.[3] 옛날에 토코쿠(東国) 등지에서 징집되어 키타큐슈의 요지를 수비하는 수비대의 병사.[4] 일본은 공수 대신 공정이란 용어를 사용한다.[5] 第1輸送ヘリコプター群. 휘하에는 총 4개 비행대가 존재하는데, 해당 부대에는 오로지 CH-47만 배치되어 있다.[6] 第102飛行隊. UH-60OH-6 헬기를 배치하고 있다.[7] 特別輸送ヘリコプター隊. VIP 수송 목적으로 사용하는 EC-225 헬기를 배치하고 있는 부대이다.일본은 항공 자위대에는 VIP 기종들은 전부 고정익기이며 회전익기는 육상자위대가 담당한다.참고로 일본 경시청이 도입한 AW101헬기도 VIP 수송 임무를 부여받을 수 있다고 한다.[8] 連絡偵察飛行隊. 미츠비시사에서 개발한 기종을 연락기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KingAir350기를 구매하여 LR-2라고 명명하고 운영 중이다.그리고 2006년 전까지는 전국에 흩어져 있었다고 한다.[9] AH-1 공격헬기와 OH-1 정찰헬기가 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