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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14:30:30

쥬다스(테일즈 오브 시리즈)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의 파티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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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리아라 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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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다스 나나리 해롤드

1. 개요2. 프로필3. 성능4. 전투시 대사5. 작중 행적
5.1. 정체5.2.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 3
6. 기타

1. 개요

ジューダス

가면을 쓴 남자. 정말이지 정체를 조금도 짐작할 수 없는 수수께끼의 인물.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한국판은 변종필. 일본판과 한국판의 연기갭이 상당히 크다. 연기력 자체는 나쁘진 않지만 설정상 16세 소년인 쥬다스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 만약 쥬다스가 원래 모험을 같이하던 동료들과 끝까지 모험을 했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어울리는 목소리 였을지도 모른다.

2. 프로필

나이: 16세
신장: 159cm
체중: 48kg
스리사이즈: 72-54-81(데스티니1 리메이크에서 나왔다.)

3. 성능


게임 상에서는 이도류를 사용하며 화려한 공격을 하고 정술도 쓸만한 게 많지만 능력치 성장율이 카일이나 로니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다. 특히 전위에 서게되는 남성 캐릭터들은 공격과 방어, HP 능력치가 중요한데 쥬다스는 공격과 방어 성장치가 카일이나 로니보다 더 낮고, HP 상승치는 아예 파티 전체에서 꼴찌다. 지성과 영창속도 성장치는 남성 캐릭터들 중에선 가장 낫지만, 어차피 정술지원은 리아라나 해롤드가 전담하고, 하다못해 나나리를 쓰는 게 더 낫다. 따로 약초를 먹이거나 슬롯 아이템을 장비하지 않는 이상, 후위에 서게 되는 여성 캐릭터들보다도 몸빵이 떨어진다는 말.

또한 비오의를 사용한뒤엔 폼을 잡으며 대사를 하는데, 멋있긴 한데 이 대사가 너무 길어서 때리고도 다른 적에게 반격당하기까지 한다. 앞서 말한 저질 체력까지 합치면 기껏 힘들게 비오의 썼더니 폼 잡다가 두들겨 맞고 바로 드러눕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 특히 정파멸소암은 적에게 주는 추가효과도 없고, 공격 범위도 좁아서 이런 문제가 터지기 쉬운데다 중2병 느낌이 넘치는 '어둠의 불꽃에 휩싸여 사라져라!' 란 대사까지[1] 겹쳐져 여러 의미로 쥬다스의 이미지를 굳힌 비오의기도 하다.[2] 그러나 중반부쯤 인챈트를 이용하면 캔슬 가능해서 이걸 이용하면 빈틈을 보완하면서 화려하게 싸울 수 있다. 그래도 방어력과 체력이 낮아서 무작정 돌격하다간 전투 시작한지 얼마 안돼 사망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할 것.

그리고 분배비오의 타이밍이 카일이나 로니보다 훨씬 쉽다. 무한비오의를 위해선 쥬다스의 비오의가 꼭 필요하니 노리는 사람은 익혀둬도 손해는 없다. 또한, 분진열파충 한정으로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SP 분배나 적 격파 없이 단독비오의 사용이 가능하다. SP 소모 감소 4, 비오의 3을 달아주고 SP가 100일 때 사용하면 이 오의 자체의 SP 소모량이 3 이하이기 때문에 가능한 비기. 다만 문제가 있다면 분진열파충에서 이어지는 비오의가 하필 정파멸소암이니 상황을 봐가며 써주자.

또한 유일하게 비오의에서 연속으로 이어지는 비오의인 진신연옥찰이 존재한다. 의연성령참에서 PS2판은 25%, PSP판은 50% 확률로 발동하는데, PS2판은 3회차부터, PSP판은 2회차부터 쥬다스의 정체가 밝혀진 후부터 사용가능해진다. 추가 비오의의 데미지는 비오의가 사용 가능한 캐릭터 중 가장 데미지가 높다.

4. 전투시 대사

까칠까칠한 성격을 반영해서인지, 전투시 대사도 거친 게 많다.

5. 작중 행적

카일과 로니가 라그나 유적에 갔다가 렌즈도둑 누명을 쓰고 다릴세이드의 감옥에 끌려왔을 때, 같은 방에 있었다. 이름을 밝히지 않는 그를 카일이 쥬다스라고 부르기로 한 것이기 때문에 실명이 쥬다스인 것은 아니다.[8] 영웅이 되겠다는 카일의 말에 '영웅은 되려고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9]고 말하고는 등장. 카일이 스탄과 루티의 아들이라는 말을 듣고는, 탈출시켜 주겠다면서 두 사람을 데리고 지하수로를 통해 탈출하고는 사라진다.

이후 바르바토스 게티아와 대치하다가 위기에 몰린 카일을 구해주고는[10] 파티에 합류한다.

카일 일행은 쥬다스에 관해 아는 게 거의 없었고, 본인도 자신의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았던 데다가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성격에, 카일의 성장방침이 로니와 달랐기 때문에 로니와 대립이 매우 심했다. 그러나 카일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으며 조금씩 마음을 열었고 로니도 쥬다스가 카일을 매우 생각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관계가 강해지게 되었다. 그 이후부터는 주로 천지전쟁 등 옛 지식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거나 동료들의 삽질에 태클을 걸어주는 역할을 한다.

중후반부터 그의 정체가 밝혀지지만 이미 그에 대한 신뢰관계가 굳게 성립되어있었기 때문에 동료들과의 관계는 변하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하게 뭉치게 되었다.[11]

그의 정체 덕분에 어쨌든 작중내에서 팬들로부터 인기가 가장 높다(테일즈 인기투표 1회에서는 2위, 2회에서는 4위, 3회에서는 7위, 5회에서는 29위, 2014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5.1.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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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체는 바로 리온 매그너스. 성우도 동일하고 가면 너머에 보이는 모습도 영락없이 리온, 그래서 1을 플레이했던 유저들 중 상당수는 한눈에 리온임을 알아챘다.[12] 하지만 리온은 이미 죽었을 뿐더러, 살아있다고 해도 TOD1의 전 동료들이 나이를 먹었는데도 이 녀석은 그대로라서 다른 사람으로 보고 '저 녀석 왠지 리온과 닮았네'하고 진행했던 케이스도 존재했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에서 아군이었다가 배반하게 된 캐릭터로, 이 덕분에 데스티니2의 시점에선 최악의 배반자라는 오명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얼굴만 조금 가린 가면을 썼을 뿐에다[13] 프로필이나 목소리가 리온과 동일하니 쥬다스의 정체가 누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빤히 드러나있다. 카일의 어머니인 루티의 남동생이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주인공 카일의 외삼촌이 된다.

일단 게임상에서는 전작의 기술을 전혀 쓰지 않는다.[14][15] 또한 소디언인 샤르티에도 가지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16]

PSP판 한정으로 숨겨진 던전에서 샤르띠에와 똑같이 생긴 샤르띠에 미라쥬라는 쥬다스 전용 무기를 얻을 수 있으나, 수치상으로는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진 검이지만 문제는 땅속성+8이 붙어 있어서 후반부에는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는 무기. 팬서비스를 위한 무기이다.

배반자라고 불리는 그의 모습이 엘레인의 눈에 띄어 천지전쟁때의 배반자였던 바르바토스 게티아와 함께 부활시켜 자신의 과거를 바꿔 보지 않겠냐고 꼬셨다. 그러나 엘레인이 리온의 과거를 들여다보지 못했는지, 바르바토스와 같은 부류일거라 착각하는 실수를 범하고 만다.

자신의 과거에 큰 미련이 있었기에 간단하게 찬성했던 바르바토스와는 달리 과거에 미련은 커녕 몇 번을 되살아나더라도 같은 선택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던 리온은 단박에 반대해 그녀에게 덤벼들다가 잡혀 감옥에 들어가버렸다. 이때 카일과 로니와 만나게 된것. 여기서 만난 카일이 생각없이 붙여준 쥬다스라는 이름은 유다. 예수를 배반한 자로 물론 카일의 의도가 들어가 있는건 아니나, 이 이름을 듣고 난 쥬다스는 아무 말 없이 수긍했다.

그 덕분에 리아라를 보고 또 하나의 성녀라는 것을 알아채 침몰하는 배에서 힘을 쓰라고 충고했다든지 자신에 대해 알고싶으면 자신의 정체부터 밝히라든지 말했던 것.

엘레인이 몇 번을 유혹했지만 매번 거절하고 카일 일행과 함께 결국 엘레인과 폴투나를 없애면서 이후 신이 없는 세계를 만드는 데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엘레인이 리온을 살리지만 않았더라도 이 결말이 크게 바뀌었을지 모르는 정도. 최종 전투가 끝난 후 파티원들 전부가 각자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갈 때, 로니가 쥬다스 너는 어떻게 되는지 라고 묻는다.

그러자 쥬다스란 남자는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이미 죽은 리온 매그너스로써 소멸하게 되거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쥬다스로써 시공간의 저편을 방황하게 될 지 자신도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내가 도와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은 것 같다.', '한 번 죽은 남자로서는 너무 과한 행복을 얻었다.'는 말을 남기고는 사라지는데, 정확한 최후는 여전히 불명이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쥬다스의 존재가 없었던 일이 됨으로서 쥬다스가 18년전에 다이크로프트에서 샤르티에를 다른 소디언들과 함께 신의 눈에 꽂아 다이크로프트의 강하를 막았다는 사실마저 없었던 일이 됨에따라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해 버린다. 팬들은 이 부분은 좀비가 된 리온이 마지막 힘을 다해 샤르티에를 신에 눈에 꽂았다라고 구멍을 메우고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공개된게 없으니 알 도리가 없다.[17]

소설판인 창흑의 추억은 세계 리셋 후 카일과 로니가 그의 가면만을 발견하는 내용으로 끝난다.

하도 불행이란 불행은 다 겪다보니 정신적으로 매우 강해진 모습이 보인다. 게임상에서는 엘레인이 보여주는 거짓된 행복에도 굴복하지 않고(다른 일행이 거짓된 행복에 빠져 있을 때 혼자서 가장 괴로웠던 기억을 본다), 라디오 드라마에선 정신공격을 받지 않는다.

5.2.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 3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에서 리온 매그너스와 동시 참전이 결정 되었다.

성격은 언뜻 보면 리온 매그너스일 때와 별반 차이 없는 걸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리온이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쑥스러워서 화를 내고 있는 것이었다면 이쪽은 진짜로 빡쳐 있는거다.

TOD2의 쥬다스는 TOD 오리지널 기반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리메이크판 리온 매그너스와는 약간 성격에 갭이 있다. 일례로 리메이크판 리온과 쥬다스가 등장한 마이솔로지 3에서는 쥬다스가 리온보다 어른 스럽다는 인상이 있지만,처음으로 동시 참전했던 나리키리던젼3에서는 어른이라기 보다는 동일인물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두 리온의 차이점은 리메이크판 기준과 오리지널판 기준으로 만들어진 차이점이 있다.

성능은 할말이 없다. 분명 상향된 붕룡참광검과, 네거티브 게이트로 뎀딜하는 건 맞지만, 리온과는 다르게 방어력이 종이다. 기본 방어력은 카논노 다음으로 낮다.

공격력 분할은 리온과 마찬가지로 무기1(검)이 물리스킬위력에, 무기2(단검)이 정술위력에 영향을 미친다.

비오의는 의성검과 마신연옥살이 합쳐져서 진신연옥찰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성능은.... 연타 수가 너무 많아서 연타 보정으로 인해 데미지는 중하위권이다.[18] 덤으로 크기가 작은 몬스터 한정으로 의성검의 데미지가 안 들어가는 버그가 있다.

투기장에서 패스워드를 해결하면 진실과 거짓의 가면이라는 이름으로 투기장 미션이 등장하며 쥬다스와 리온 태그를 상대한다. 승리하면 쥬다스의 가면을 얻는다.[19]

DLC 퀘스트에서는 주인공과 함께 리온을 복 날 개패듯이 신나게 두들겨 팬다.

DLC 퀘스트 조건은 DLC 아이템 '거짓의 열쇠'를 소지하고 리온이 쥬다스를 모욕하는 이벤트를 보고 쥬다스에게 말을 거자.

6. 기타

쥬다스가 주인공인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3이 기획되었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미 없어진 기획이라고 한다. 이 캐릭터가 없었다면 리온 매그너스는 진정한 인기투표 불굴의 1위가 됐을 것이다(…).

사족이지만, 도대체 저 허술한 용골 가면가지고 왜 리온이라는 걸 못 알아보는지는 영원한 미스테리.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의 법칙의 46번 항목에 지배당하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본편을 따지고 보면 일단 파티 멤버들은 리온이란 인물에 대해서 전혀 알리가 없었고 4영웅들을 만날때면 혼자 자리에서 빠진다거나 뒤를 돌아보고 있었기에 쥬다스의 정체를 알리가 없었다. 엘레인이 쥬다스의 정체를 폭로하는 장면에서 다른 일행들이 놀란 건, 자신이 최악의 배신자인 리온 매그너스라는 걸 인정하는 쥬다스의 고백 때문이었다. 하필이면 가면을 벗으면서 그 사실을 인정하는 말을 하기 때문에 오해하기 딱 좋았다.

후에 나온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에서는 작중 모 캐릭터가 쥬다스 마스크라는 물건을 개발하다가 사라져서 개발이 중단됐다고 하는 스킷이 있다. 가면의 효과는, 얼굴을 다 보여주면서도 그 누구도 정체를 파악할 수 없는 정도의 효과라나 뭐라나.

다만 남코 크로스 캡콤에서는 스탄이 쥬다스가 리온이라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본다. 이 후에는 자신이 리온이었을때의 자신과 달랐고 때문에 스탄의 설득으로 아군으로 합류하게 된다. 이때부터 스탄은 쥬다스를 쥬다스가 아닌 리온이라고 부르면서 사실상 데스티니1, 2 이후 정말 오랜만에 스탄, 루티와 함께 같이 싸워주며 스탄, 루티, 쥬다스의 합동기(멀티 어썰트)도 존재하는데 그 합동기의 이름은 바로 '소디언 마스터'. 아군 합류 이후의 스탄과 루티와의 대화를 보면 정말 성격이 많이 변했다라는 것을 제대로 느끼게 되는데 데스티니1 에서는 배신직전까지도 스탄 일행과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었지만 남크캡에서는 정말 모든 감정을 다 털어버린건지 까칠한 성격은 여전하지만 스탄과 루티에게 그 리온치고는 허물없이 부드럽고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이제서야 진정한 소디언 마스터 동료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는 셈.
스탄 : 리온, 좀 도와줘!
루티 : 뒤쳐지거나 하지말라구!
쥬다스 : 누구한테 하는 말인지? 네놈들이야말로 실수하지 말라고, 덜렁이 콤비.[20]
루티 : 누가 덜렁이 콤비란 거야!
스탄 : 싸우지 좀 말라고. ㅠㅠ
멀티 어썰트 '소디언 마스터' 사용시 회화.



[1] 이 대사는 후에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주인공인 토가시 유타가 그대로 사용한다. 참고로 토가시 유타 역의 성우는 카일 듀나미스를 맡았던 후쿠야마 쥰이다![2] 실제로 이후 일본에서 중2병 관련 소재가 나올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대사기도 하고...테일즈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도 전투불능 대사까지 합쳐 '어둠의 불꽃에 휩싸여...바보같은!' 식으로 까인다.[3] 한글 정발판에선 상파열광섬으로 잘못적혀있다.[4] 한글 정발판에선 음성이 길어서 잘린다.[일본어] 네놈은 절대 피할 수 없겠지...[6] 물몸이면서 전투시 폼 잡으며 대사를 읊다가 얻어맞고 바카나! 를 외치며 뻗는 경우가 하도 많아서 그냥 무슨 말을 하다가 바카나! 를 외치는 게 유머소재가 되었다.[7] 일본어의 관용구로, 어리석은 사람이 한가지만 알고 그걸 마구 내세우는 걸 가리키는 말[8] 나중에 밝혀지는 그의 정체와 쥬다스(유다의 영어식 표기법)라는 이름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참 아이러니 하다.[9] 이 대사는 최종전투 이후 카일이 그대로 써먹는다. 영웅에 가까워졌다는 스탄의 말에 이렇게 대답.[10] 본인은 우연히 지나가다가 구해줬다는데, 알고 보면 츤데레다.[11] 여기서 자신이 일행을 배신하여 싸우며 시간을 끄는 회상장면이 나오는데, 보스 보정으로 평범하게 4:1로 싸웠던 원작과는 달리 스탄과 1:1을 해서 진 것으로 각색되었다.[12] 애초에 지하감옥을 탈출하면서 문을 부술때 사용하는 검이 샤르티에다.[13] 일단은 앞머리가 리온이었을 때와는 다르다. 리온이었을 적은 앞머리가 오른쪽을 가리고 있는데 쥬다스의 경우엔 왼쪽을 가리고 있다. 즉 앞머리가 서로 반대로 바뀌었다.[14] 다만 숨겨진 비오의인 진신연옥찰은 전작의 마인암이 연상되긴 한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리메이크판에선 리온이 오히려 쥬다스의 기술 몇개를 강화시켜 사용했지만. 남코 크로스 캡콤에선 필살기(데스티니 1의 블래스트 캘리버 개념)로 마인암을 사용한다. 여기선 기술도 리온과 쥬다스의 것을 섞어서 쓰며, 스킬도 '전격 티아라' 같이 리온을 생각나게 하는 게 존재한다. 그 때문인지 남크캡 본편에서 스탄이 쥬다스가 리온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챘다.[15] 그러나 첫번째 비오의인 마인천열충의 모션이 공습검->호아파참->마신검을 생각나게 하는 모션이다. 실지로 리메이크판 적버젼 리온은 이 순서대로 공격을 해오는 마인천열충이라는 기술을 사용해온다.[16] 전투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나오지 않고 처음에 카일이 갇혀있던 지하실문을 부술때와 신의 눈을 파괴할 때를 제외하면 사용하지 않는다. 대화하는 장면도 신의 눈을 파괴할 때 뿐(중간에 한번 대화를 하긴 하는데 샤르띠에 대사가 안나와서 그냥 쥬다스의 혼잣말처럼 보인다.[17] 천지전쟁에서 돌아올 때 소디언의 렌즈의 힘을 사용했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소디언의 힘이 약화되어 신의 눈을 부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소디언의 렌즈의 힘을 사용했던 과거도 사라짐으로서 쥬다스가 없더라도 상관 없이 스탄들의 소디언만으로 부술 수 있을 것이다.[18] 테오월 3에서는 연타수 10히트 이상부터 1히트당 데미지가 약0.5에서 1%씩 감소한다.[19] 2에서는 BACK-ON!의 엘범 코드를 입력해야 얻을 수 있었지만 3에서는 투기장에서만 이겨도 된다. 하지만 소캣 개수가 3개이기 때문에 활용도는 지못미[20] 그 리온이 다른 사람에게 별명을 붙인 장면이다. 리온을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이런식으로 별명을 붙이는 것 조차 생각하기 어렵다.(조금이라도 한심한 모습을 보이면 그걸 뭉뚱그려서 '바보' 라고 퉁쳐버리기 때문) 거기다 말은 이렇게해도 말하는 분위기를 보면 조금 가벼운 분위기에 오랜만에 스탄과 루티와의 협공이라 그런지 어딘가 들뜬 듯한 느낌도 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