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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5 17:22:15

쥬라이 마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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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밴드 미착용시 이게 더 낫다

1. 소개2. 소설과 동인지에서의 행적3. 천지무용! GXP 파라다이스 시동편

1. 소개

카지시마 마사키의 소설 "쥬라이"와 천지무용! 양황귀 동인지 "Omatsuri Zenjitsu no Yoru 21 Seiki Ban 1 - 21st Century."에 등장하는 초대 쥬라이 황제의 여동생이다.

2. 소설과 동인지에서의 행적

초대 쥬라이 황제는 자신와 어떤 이유로 자신과 말다툼을 한후 가출을 해버린 여동생을 찾아나서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잠들어있던 삼여신중 한명인 츠나미와 만나게 된다. 츠나미는 이때 그의 자손중 한명이 자신들이 찾던 초고위차원존재로 각성할 가능성을 보고 그에게 황가의나무를 주게되고 이것이 쥬라이의 시초가 된다.

그런데 그는 황제로써의 의무를 받아들이기 싫어했고 여동생인 마사키에게 황제의 자리를 내주려고 했다. 하지만 이것을 눈치챈 마사키는 자신의 황가의 배와 함께 탐사를 핑계로 도망가버린다. 역시 마사키가문 도망기의 원조 우주를 탐사하던 과중 지구를 찾게되고 그곳을 쥬라이의 영토로 삼는다. 누구 맘대로 지구에 있던 동안 최소한 한명의 자식을 낳았다고한다.

몇십세기후 카가토와의 전투에서 패배한후 츠나미에 의해 지구로 보내진 마사키 아즈사가 달의 어두운 부분에서 마사키와 만나게 된다.[1][2][3]

파일:azusaMasaki.jpg

아즈사와 마사키

그리고 약 8세기후 그녀는 쥬라이에서 도망친 마사키 텐치의 아들과 만나게 된다.[4] 텐치의 아들이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서 불평을 털어놓을때 마사키는 자신의 오빠에 대한 불평을 풀어놓는다. 얼마후 그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나중엔 텐치이 아들이 토키미에게 부탁해서 육체를 다시 얻고 세토의 초대를 받아 몇만년만에 쥬라이로 돌아가게된다. 마사키의 귀환은 엄청난 이슈가 되었지만 정작 본인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고. 그런데 왕궁 생활이 싫증났는지 텐치의 아들과 도망갔서 트레저헌터 일을 했다고 한다. 50년이 지난후에야 트레저헌터들이 발견한 유물을 조사하던 리포터들에게 발견된다. 50년 동안이나 말없이 사라져서 화가난 마사키 텐치와 텐치아들의 어머니에게 유물을 죄다 압수당했다고.

10년후에 또 도망가버릴 계획을 세웠지만 이번엔 그들의 6살된 딸이 그러기도전에 먼저 텐치에게 도망가버렸다(...) 왜 그랬는지 물어보니 "엄마 아빠가 싫고 할아버지처럼 조용히 살고싶다고". 이말을 듣고 누굴 닮아서 그런가 하고 마사키가 궁시렁거리자 나머지 사람들이 말하길 널 닮아서 그렇다고...

딸이 자신들을 싫어하는건 바라지않아서 마사키의 우주선이 착륙했던 달에 집을만들고 그후 하쿠비 와슈의 지령으로 둘은 고고학자로써 우주의 유적들을 탐험하러 다니게 된다고 한다.... 라는게 기초 스토리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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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키와 텐치의 아들

3. 천지무용! GXP 파라다이스 시동편

메인스트림 설정이 아니면 툭하면 바꿔대는 카지시마 마사키다 보니 설정이 바뀌었는지 2023년작 OVA <천지무용!GXP 파라다이스 시동편>에 등장한다.

과거에 죽어버린 마사키가 남긴 아스트랄체라는 설정은 유지하고 있지만 이 시점[5]에서 반죠섬을 지구에 정착시키기 위한 실험과 예비 조사를 위해 달 뒤편으로 갔을 때 장난기가 발동해 귀신 놀이를 하며 맴버들 앞에 나타났다.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촐랑대는 모습을 보고 자기가 하던 짓은 생각 못한 건지 동족 혐오인지 화가 난 죠비아 죠비스가 마법으로 육체를 만들어 부활 시킨다. 죠비아 본인은 "육체가 생겼으니 이걸로 직접 패 줄 수 있다"라며 한 짓이지만 투사집단인 쥬라이 황가의 고위인물인 만큼 격투전의 달인인 마사키인지라 공격을 가볍게 피해주고 카운터 한방으로 보내 버렸다(...)

하지만 그 성격 어디 안가서인지 죠비아와도 금세 친해지는데 이후 츠나미가 나서서 와슈에게 데려다 주고, 와슈의 능력으로 육체와 아스트랄체의 연결을 안정화 시킨 후로는 계속 그대로 지내게 된다.
성우는 후손인 마사키 후나호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설정 때문인지 같은 성우인 사쿠마 레이가 맡았는데, 사쿠마 레이의 담당 캐릭터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하이텐션 깨발랄 캐릭터인지라 주의해서 듣지 않으면 누군지 모를 정도로 평소 연기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1] 알수없는 이유로 달에 추락했다고 한다.[2] 육체는 죽은지 오래돼서 사라졌지만 황가의 배와 연결되어있었기 때문에 영혼상태로 만났다.[3] 정확하게는 현재의 그녀는 살았을적 미사키의 카피인 영혼체다.[4] 그림을 보면 하쿠비 와슈 혹은 료우코의 아들인듯 하다.[5] OVA 5기 보다 이른, 켄시가 아직 태어나기 전 또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후고 텐치도 결혼발표 전의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