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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17 13:54:24

마사키 후나호

파일:misakiFunaho.jpg

1. 소개2. 작중행적
2.1. 천지무용! 양황귀 전2.2. 천지무용! 양황귀2.3. 천지무용! GXP

1. 소개

천지무용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마 레이

남편인 마사키 아즈사가 쥬라이 황제이기 때문에, 마사키家의 당주인 쥬라이의 제1황후이며 정보총감. 마사키 요쇼의 어머니. 쥬라이 초대 총수의 여동생인 '마사키'(真沙希)의 자손이며, 그녀와 상당히 흡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1]

평소에는 상냥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지만, 술을 마시면 필름이 끊기는 버서커 상태가 된다.(취권?) 아들인 요우쇼우가 행방불명이 되었을 때, 이것저것 따지며 비위를 긁던 다른 황가의 인물들과 투사들에게 열받아서, 술을 마시고서 폭주하여 황궁의 대광장을 혼자서 박살낸 적이 있다. 그런 면을 제외하면 작중 가장 정상적인 어머니 캐릭터. [2]

마사키 텐치도 후나호를 보면서 어머니를 떠올리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 걸 보면 어머니 모에를 불러일으키는 여성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마사키 요쇼가 이상적인 여성을 어머니로 생각 했을 정도. …자신의 배 이름을 후나호라고 한 시점에서 이미 구제 불가.[3] 참고로 요쇼가 지구에서 결혼한 여성도 후나호 여동생의 딸이었고, 외견도 상당히 닮았다고 한다.(…)

더불어 개인전투력도 상당히 강력. 자신을 노리던 킬러를 가볍게 패서 우주선으로 전송했을 정도이다. 참고로 그때 걸린 시간은 텐치가 신발끈을 고치러 간 동안. 이미 호위따윈 필요 없을 정도.

2. 작중행적

2.1. 천지무용! 양황귀 전

파일:masakiFunahoEarth.jpg

지구인시절

카지시마 마사키의 소설 "쥬라이"에서 카가토와의 전투후 패배한 마사키 아즈사를 츠나미가 지구로 보낸후 처음으로 등장. 해적에게 쫓기던 후나호를 아즈사가 구해줌으로써 그와 처음 만나게 되고 이때 아즈사에게 반한듯하다. 그후 카가토와의 상처가 커서 쓰러진 아즈사를 집으로 데려와 간병한후 그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게된다[4] 이후 해적들에게 한번 납치당하게 되지만 아즈사에게 구출되고 해적들은 아즈사가 키리토의 광응익으로 모조리 썰어버린다. 이때 후나호와 아즈사는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아즈사는 후나호에게 자신과 쥬라이로 따라오지 않겠냐고 물어보고 후나호는 따라가겠다고 대답한다.

쥬라이황제가 위독한 상황에 있다는 소식을듣고 아즈사와 후나호는 쥬라이로 귀환. 아즈사가 황제로 즉위하기전 그는 마사키 미사키대신 후나호를 자신의 첫번째 왕비로 받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5]

쥬라이에 처음 도착하고 나선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냈던것 같다. 일단 나이도 어렸고 향수병도 심했고 게다가 하필 이때 아즈사도 너무나 바빠서 그를 볼시간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이때 후나호를 가장 많이 도와줬던 사람이 다름 아닌 마사키 미사키.

둘의 첫만남은 고향을 그리워하며 울고있던 후나호를 미사키가 만나 그녀를 위로해줬을때였다[6] 후나호는 미사키에게 자신이 첫여왕의 자리를 뺏어가 자신이 미웠냐고 물어봤지만 미사키는 그런건 신경쓰지않는다고 말해줬다. 그 둘은 그뒤로도 자주 만나게 되었고 서로 가장친한 친구사이가 된다.

파일:fuhanoMisaki.png

후나호와 미사키의 첫만남

후나호와 미사키의 사이는 매우 친했지만 아즈사와 우츠츠미의 관계는 아직까지 나빴다고 한다.[7].

한번은 누군가가 후나호의 음식에 나노로봇을 넣어 그녀를 암살하려고 한 적도 있었다. 쥬라이의 엄청 높은 사람중 한명이 개입되었을 거라고. 이놈일듯 다행히도 그때 후나호는 이미 신체강화를 받은 뒤라 죽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있은 후 후나호는 당연히 더더욱 힘들어했고 지구로 돌아가고 싶어했다. 이때 세토는 후나호를 교육을 목적으로 미사키와 함께 살게 한다. 미사키는 항상 보디가드에 둘러싸여 있어서 후나호의 안전도 더욱 보장됐고 무엇보다 후나호와 함께 살게된 미사키는 무척 기뻐하며 순수함으로 후나호의 슬픔과 고생을 잊혀주었다.

암살사건 후 아즈사는 진지하게 후나호의 안전을 위해 첫왕비자리를 미사키에게 줄까 고민했다고 한다. 그렇게되면 후나호의 안전, 카미키가의 지지를 다시 받을수 있었으니. 그리고 나중에 후나호가 3세대 황가의 배에 선택되면 그녀의 신분문제도 해결될거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아즈사에겐 남겨진 시간이 얼마없었다.

그런데 얼마후 후나호와 미사키는 황가의 나무의 목소리를 듣게되고 둘다 2세대 쌍둥이 황가의 나무에게 선택받게 된다. 각각 3개의 광응익을 발현시킬수있었고 쌍둥이나무라 둘의 힘이 합쳐지면 1세대 황가의배 이상의 힘을 낼수있다고 한다. 후나호는 자신의 배를 "미즈호"라 이름지었고 미사키는 자신의배를 "카린"이라 이름지었다.[8] 후나호가 "미즈호"에게 선택받고 난 후엔 아무도 그녀의 첫 번째 여왕자리에 대해 토를 달지 못했다고 한다.[9] 쥬라이 상층부에서만 아는 이야기지만 사실 그녀는 쥬라이 마사키의 먼 후손이라고 밝혀졌고 이것 역시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애초에 황가의 나무의 선택되지 않았어도 아무 문제 없었다는 것이다.

파일:funahoMisaki2.png

황가의 나무를 목소리를듣고 간 후나호와 미사키

그리고 6년후 후나호가 20살이 됐을 때 아즈사의 첫번째 왕비로 그와 결혼하게되고 4년후 그녀는 마사키 요쇼를 낳게된다.

여담으로 후나호가 아즈사와 결혼한 시기에 아마키 슈우잔은 여론을 이용해 후나호를 욕먹이려했으나 별 효과는 없었다고. 게다가 그때 마사키 미사키를 상대로[10] 인터뷰를 하면서 [11] 후나호를 비난하는듯한 질문을 했었는데 미사키가 울음을 터트리는 대형방송사고가 벌어져서 인터뷰를 진행하던자는 그자리에서 해고당하고 TV 스테이션도 망할뻔했다고 한다. 그후로는 아무도 더이상 미디어에서 후나호에대한 욕은 하지않고 있다고한다(...)

2.2. 천지무용! 양황귀

OVA 13화에서 등장 마사키 요쇼의 변장을 바로알아채고 자신이 지구에온 이유들을 말해준다:
더 이상 료오키급의 전함들은 만들어내지 않겠다는 하쿠비 와슈의 동의를 얻으러 [12], 그리고 그리운 못난아들을 보러. 나중엔 와슈의 동의를 받는게 성공한다.

마사키 텐치텐난 세이료의 결투에선 텐치의 승리에 건다.

4기에서 아즈사에 언급에의하면 후나호가 텐치의당근의퀄리티를 넘지못해서 분해하고있다고한다... 손주가 주는걸로 만족하지 왜 겨룰려드는거야

켄시를 훈련시킬때 실을 가지고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2.3. 천지무용! GXP

소설판에서는 "이제 슬슬 증손녀주 보고싶다"라며 마사키 미나호를 압박하여 야마다 세이나 쟁탈전에 참가시키거나, 증손주의 절친한 동생인 세이나에게 살갑게 대해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좋은 어른"의 이미지로 계속 등장 중이다. OVA 4기 1화에서도(GXP 2권시점) 주역중 한명인 너의 결혼식이면 갈수 있을텐데라고 애기하며 미나호를 압박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13]


[1] 그래서 OVA <천지무용! GXP 파라다이스 시동편>에 등장하는 마사키의 아스트랄체의 성우도 사쿠마 레이가 그대로 맡는다.[2] 2기에서 카츠히토가 대광장은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본게 이 탓.[3] 하지만 어느정도는 이해도 할 수 있는게, 미개행성 출신의 미천한 여자라는 인식이 있는 쥬라이에서 조금이라도 모친을 인식시키기 위해 1세대의 배를 이용한 것. 물론 그래봤자 마더콘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4] 대부분이 아즈사의 과거. 꼬마시절, 카미키 세토를 만났을때 하지만 계속해서 빌어먹을 할망구라고 부른다, 쥬라이에서 아마키 미츠키를 만난후 그녀에게서 1세대 황가의 배 "키리토"를 받은일 등등.[5] 이 말을 듣고 분노한 카미키가의 가주였던 카미키 우츠츠미 (원래 약혼녀였던 미사키의 아버지이자 세토의 남편)는 아즈사에 대한 지지를 거두려고했고 아마키 슈우잔은 이것을 이용해 자신이 황제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했었다.[6] 이때 미사키는 후나호의 방을 정문을 사용하지않고 창문으로 들어왔는데 후나호의 방은 황궁의 제일 높은곳중 하나에 위치되어있었다. 미사키는 신체강화를 받기전에도 신체능력이 엄청났다고 한다.[7] 이게 당연한 게 우츠츠미는 굉장한 딸바보에 카미키가의 가주라 아즈사가 미사키를 첫아내로 맞겠다는 약속을 깨버렸을 때 엄청나게 분노했을 거다. 자신의 가문을 모욕함과 동시에 딸에게 창피를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니[8] 여담으로 나무의 목소리를 들은 후나호와 미사키가 황가의 나무들이 있는곳으로 갔는데 아마키 슈우잔이 후나호의 출입을 막으려다 세토와 아즈사에 의해 저지당했다. 그리고 덤으로 자신만이 그곳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한다.[9] 황가의 나무에 선택 돼서 쥬라이가 생긴거라 종족불문하고 황가의 나무에 선택당한 사람은 황족이다. 뿐만 아니라 황제 계승권도 노릴 수 있을 정도의 지위를 얻는다[10] 이때 미사키는 쥬라이 무투대회의 챔피언이었고 아이돌이나 마찬가지였다고 한다[11] 인터뷰를 하던자가 슈우잔의 지인이었다고 한다.[12] 료오키 1개만으로 쥬라이의 2세대 3세대 배들을 초토화 시켰는데 그런물건이 다른곳에서 대량생산이되면 곤란하니 말이다.[13] 어쩐지 미나호가 텐치랑 뭔가 플래그 설 기미가 보이기도 해서, 이렇게 되면 후나호는 모르고 세이나 쟁탈전에 참가시켰다는 애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