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의 여왕 The Queen of Hatred | |
<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다른 이름 | 사랑의 마법소녀(Magical Girl of Love) |
등급 | WAW |
식별 코드 | O-01-04 |
E.G.O | 사랑과 증오의 이름으로 |
등장 작품 | <Lobotomy Corporation> < <Library of Ruina> |
1. 개요
Project Moon의 등장 환상체.2. 상세
흔히 볼 수 있는 마법소녀 애니메이션 풍의 인간형 환상체.탐욕의 왕, 절망의 기사, 분노의 시종과 함께 마법소녀의 일원이며, 상징 문양은 트럼프 카드의 하트와 타로 카드 마이너 아르카나의 여왕.
2.1. 성격
평소에는 유순하고 친절한 성격이며, 자신을 "악당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태어난 영웅"이라고 칭한다. 때문에, 다른 환상체들이 탈출할 경우, 격리실에서 빠져나와 직원들을 도와주기도 한다.그러나,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오래 지속되면, 자신이 무찔러야 할 악당들이 없다는 점에서 악당들을 해치워야 하는 자신의 존재 의의에 회의감을 느끼며 불안증세를 보인다. 환상체 기록에 의하면, 이를 "히스테릭 상태"라고 정의한다.
탈출한 증오의 여왕 |
3. 작중 행적
3.1. Lobotomy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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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모습 | 히스테릭 상태 | |
탈출한 모습 | 제압시 |
E.G.O - 사랑과 증오의 이름으로 | ||
{{{#!folding [ 보기 · 닫기 (스포일러 주의!) ] | ||
마법 소녀의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솟아나오는 마법봉이다. 악당들은 모두 성스러운 빛을 통해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새로이 태어날 것이다. 그대로 타오른 채로, 영영 깨어나고 싶지 않겠지. 모두를 지키고 싶었던 사랑의 형태는 집착의 형태로 마음을 좀먹기 시작했다. 바로잡으려 하기 시작했을 땐 모든 것이 끝나있었다. | 마법 소녀의 사랑과 정의가 깃들어 있는 마법의 원피스. 입고 있으면 세상을 지키고 싶다는 욕망이 자신도 모르게 불쑥 샘솟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는 사랑보다 깊어져 가는 증오의 소리가 들려온다. 어쩌면 좋을까.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할 것이라고 마음 먹었지만 남아있는 것은 부서져 가는 마음 뿐이었다. | }}} |
증오의 여왕의 환상체 기록 | ||
{{{#!folding [ 보기 · 닫기 (스포일러 주의!) ] | <colcolor=#ff9> [ 식별 코드: O-01-04 ] | |
<colbgcolor=#000> 관찰 레벨 없음 | 당장이라도 정의와 평화를 위해 악당들을 무찌를 것 같은 분위기와 옷차림으로 구성된 여성이다. | |
관찰 레벨 1 | 기본적으로 모든 직원들에게 온순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며 일상적인 대화를 오가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 평소에 자신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태어난 영웅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부심도 커 보인다. 직원 M4032: 그래서, 오늘은 기분이 어때? 마법 소녀: 좋아요. 세상은 평화롭고, 이 곳은 조용하네요. 평화롭다는 건 참 좋은 것이죠. 악당들이 없다는 뜻이잖아요. 안 그래요? | |
관찰 레벨 2 | 직원들 과의 대화 중 ‘불안함’이나 ‘회의감’이 드러날 경우 최소 2일에서 4일 내에 외형과 성격이 역변하며 해리성 장애와도 유사한 행동을 띤다. 선과 악에 대한 정의가 너무나 철저한 나머지, 악이 없다는 것에 대하여 커다란 공포와 회의를 느껴 스스로가 악이 되는 걸 선택한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직원 M4032: 오늘은 좀 우울해 보이네. 마법 소녀: 여전히 좋아요. 세상은 평화롭고, 이 곳은.. (더 이상 말을 하려 하지 않았다) (중략) 직원 M4032: 너 말이야, 괜찮은 거니? 마법 소녀: 왜 여전히 평화로운 걸까요? 제가 존재하는 이유는 말이죠, 악당들을 무찌르기 위한 것인데요. 이건 마치 제가, 필요없다는 것 같아요. 왜 계속 조용하기만 하죠? 아, 제가 마법 소녀라는 말을 당신에게 했었나요? 세상을 평화롭게 지키기 위해 저는 선택받은 아이로 태어났죠. 오늘은 근데, 조용하네요. (이 후로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잣말을 계속 중얼거렸다) | |
관찰 레벨 3 | '역변’ 이 끝난 후에는 모든 수치들이 정상으로 돌아오며 본인은 그런 행위에 대해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한다. 굳이 상기를 시킬 필요는 없다. (직원이 들어왔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할 만큼 어딘가 굉장히 불안해하고, 강박적인 증세를 보이며 혼잣말을 끝없이 중얼거렸다) 마법 소녀: 세상은 선과 악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어. 나는 정의의 편에 속해. 내가 선에 있다면 악이라는 것도 있어야 해. 악당의 역할이 없다면 나도 없는 거야. 세상은 그럼 누가 지켜주지? 이러한 증상이 확인된 후 곧바로 3일치의 강력한 마취약이 투입되었다. | |
관찰 레벨 4 | 녹취록 S3_4921 <경고> 주의 3등급 이상의 관계자들만 열람 가능. 이 자료는 <데이터 말소> 날에 해당 환상체의 <데이터 말소> 횟수의 폭주 중 얻은 녹취록 일부다. 해당 환상체는 시설에 구비되어 있던 비상용 전화기를 사용하여 비상계획팀의 직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법 소녀: (계속해서 흐느끼는 소리) 직원: 비상계획팀입니다. 신원을 말씀해주세요. 마법 소녀: 내가, 내가.. 그런 것 같아요. 오, 나는, 나를 멈출 수가 없었어요. 만약 누군가가 죽었다면 그건 분명히 제 탓이에요. 내가 모든 걸 망쳤어요.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그들에게 배신을 했어요. 내가 왜 그랬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직원: 당신 주위에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마법 소녀: 모르겠어요. 그들이 움직이지 않아요. 피가 엄청 많이 흘러요. 죄송해요. 미안해요 정말. 그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중략) 이후 해당 환상체의 격리실에서는 세 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들은 환상체의 역변을 예비하기 위해 투입된 직원들로 판명되었다. 이후 마법 소녀는 해당 사건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었다. |
증오의 여왕 대사 일람 | ||
{{{#!folding [ 보기 · 닫기 ] | <colcolor=#ff9> 대사 목록 | |
<colbgcolor=#000> 격리실 안 | 평소
| |
제압 도움 중 |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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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W급 환상체로 등장한다.
3.2. WonderLab
토론 합의사항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WonderLab의 관련 사례를 존치한다. 참고사항 사측 관리자의 적용 범위 확대 | }}}}}}}}} |
게임에서 등장한 것을 보아 진압된 이후 아예 시종과 합류할 수 없도록 본사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3.3. Library of Ru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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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ae3b9> 사랑 | 정의 | 증오 |
증오의 여왕 대사 일람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통상 대사 |
*드디어 나타났어... 무찌를 수 있는 악당이... | |
역변할 시 | |
*너희 같은 사람들은 선도 악도 아니야…. 사라져야 하는 존재일 뿐… | }}}}}} |
환상체 조우 시
"마법소녀라고 하지 않았어? 상태가 말이 아닌데..." - ,사서 1,
"저녀석이 도와주러 뛰쳐나와도 오히려 골칫덩이였다니까." -,사서2,
"귀여운 외모에 방심했다가 크게 당했지." - ,티페리트,
적 처치 시
"두 번 평화로운 세상 만들다가는…" - ,사서 1,
"결국 평화로운 세상은 자기 기준이라는 건가…." -,사서2,
"여전하구나.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은." - ,티페리트,
자연과학의 층의 첫 번째 환상체로 등장한다."마법소녀라고 하지 않았어? 상태가 말이 아닌데..." - ,사서 1,
"저녀석이 도와주러 뛰쳐나와도 오히려 골칫덩이였다니까." -,사서2,
"귀여운 외모에 방심했다가 크게 당했지." - ,티페리트,
적 처치 시
"두 번 평화로운 세상 만들다가는…" - ,사서 1,
"결국 평화로운 세상은 자기 기준이라는 건가…." -,사서2,
"여전하구나.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은." - ,티페리트,
처음부터 히스테릭 상태로 등장하는데 오랫동안 책속에 갇혀 '악'과 싸우지도 못하고 방치된 탓으로 추정된다.
자연과학의 층 완전개방 도중에 밝혀진 진짜 이름은 "사랑의 마법소녀"이다.
4. 기타
[Lobotomy] 관리자 특별 교육 영상자료 #3
- 플레이어들은 줄여서 '증여'라고 부르기도 한다.
- 마법소녀 환상체들 중 가장 먼저 등장했다. 상당히 초기부터 존재하던 환상체로, Lobotomy Corporation 텀블벅 시절에도 존재했었다. 다른 마법소녀들이 추가되기 전에는 이름이 그냥 "마법소녀"였다.
- 이름은 하트 여왕의 패러디다(퀸 오브 하트→퀸 오브 헤이트리드).
- 전용 마법진이 존재한다. 분홍색과 하늘색으로 하트가 그려진 디자인으로, 로보토미 공격 모션과 라오루 책장 일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찰 레벨 1에선 '마법 소녀'라고 표기되며, 관찰 레벨 3부터 '증오의 여왕'으로 이름이 바뀐다.
- 대놓고 노린 듯한 이쁘장한 디자인과 그에 걸맞은 귀여운 동작, 탈출 시의 반전과 어딘가 사연이 있는듯한 설정 등으로 팬덤에서 인기가 매우 많다. 이 때문에 Limbus Company에서도 E.G.O로 등장하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6]
- 절망의 기사, 탐욕의 왕과 달리 대놓고 마법소녀의 속성을 드러내며, 제압 시에 유일하게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환상체이기도 하다.[7] 제압 시 뱀 형태에서 분홍빛과 함께 지상으로 내려오는 모습은 흑화에서 풀려난 마법소녀를 연상시킨다.
- 환상체들 중 높은 지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환상체 기록에 의하면, 평상시에는 직원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으며, 비상 전화로 직접 직원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
- 도시에 대한 설정이 후속작들에서 밝혀지면서 악인과 괴물이 넘쳐나는 곳이 도시니 바깥에서도 잘 살거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8]
[1] 게재 중단.[2] 변신 모션이 상당히 인상깊다. 정신이 나간 얼굴로 공중에 뜬 뒤 여러 개의 하늘빛 창들에 관통당하고 증오의 여왕의 무기가 땅으로 내리꽂히며 검은 하트 모양의 알에서 태어나는 듯한 이펙트와 함께 변한다.[3] 순서대로 출력된다.[4] 대놓고 시전 대사 전체가 드래곤 슬레이브의 주문을 패러디했다.[5] 르자는 이들의 모습이 "무언가를 기다리듯이 간절하다고" 평했다.[6] 특히 림버스 컴퍼니의 캐릭터 중 하나인 돈키호테가 증오의 여왕과 비슷한 컨셉을 많이 부여받아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 많다.[7] 레거시 시절에는 푸른색에다 분홍색이 그려진 알로 변했었다.[8] 라오루에는 이런 예상을 근거로 '만약 증오의 여왕이 해결사면 어떨까?'를 기반으로 한 if 모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