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8:21:04

지구(나이트런)/병기

1. 개요2. 함선
2.1. 아이들의 배2.2. 아틸란타함2.3. 워싱턴급2.4. 레빈급2.5. 고스트급
3. 기함
3.1. 목성엔진함 주피터 원3.2. 항성함 파트로나
4. 함대5. 전투기
5.1. F-92 실버호크
6. 공중 항공모함
6.1. 아크6.2. 가란가
7. 인간형 병기
7.1. 메인 프로그램7.2. 엘리트 프로그램
7.2.1. 목록
7.3. 일반 프로그램
7.3.1. 목록
7.4. 자율우주행성개척인공생명체/비시민
7.4.1. 목록
8. 시설
8.1. 8.2. 거대구조물8.3. 증식로8.4. 위성
8.4.1. 비비엔
9. 근접 무장10. 화기
10.1. 탄종
11. 차원압축장갑

1. 개요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세력 지구의 사용병기 일람.

2. 함선

지구 측 기술이 자원 부족 때문에 외우주 인류 측 기술과 괴리적으로 발달한 탓에 외우주 인류의 함대와 기술적으로는 극적으로 다르다. 노심을 사용하는 노심함이 주축이 되며 극소수의 블랙홀 엔진함이 편제된 체제인 외우주 인류 측 함대와 달리, 지구 소속의 함선은 핵융합 엔진이 주요 동력원이다. 기술적으로는 작중 인물들이 평하길 구시대적인 단순한 핵융합 엔진임에도 함선의 규모와 양으로써 출력을 보완한 것으로 보인다. 핵융합 엔진 외에도 외우주 인류에게는 실전된[1] 기술인 차원엔진도 있으나, 이쪽도 생산이 어려운건지 극소수의 병기 외에는 사용된 적이 없다.

연표 설정에서 서력 2230년, T드라이브를 통해 제한적으로 외우주 개척이 진행중이던 지구 시절에 최초의 블랙홀 엔진이 개발되었다는 언급이 있음에도, 작중 시점의 주력함들이 전부 핵융합 엔진이 동력원이라고 묘사되어 블랙홀 엔진을 탑재한 블랙홀 엔진함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지구가 축퇴로의 원전 격 기술을 가진 세력인데다 4대 세력처럼 세력이 궤멸되며 기술이 유실된 경우도 아님에도 블랙홀 엔진함이 없는 것에 대해 여러 추론이 있었는데, 추후 밝혀지기를 이는 단순한 자원 부족의 문제였다고 언급된다.

블랙홀 엔진 제작에는 항성계 전역에서 긁어모아야 할 정도의 막대한 자원과 레어메탈이 필요했기에 세력권이 협소하고 자원이 한정적이었던 지구에서는 기술이 있었음에도 이를 대전쟁 시기의 외우주 인류처럼 양산할 수 없었던 것. 블랙홀 엔진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했던 지구권 레어메탈은 지구의 첫 게이트와 지구군의 일부 블랙홀 엔진함[2], 이후 소마가 제작한 원오프 타입의 초병기인 연결구성체에만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항행 기술에 있어서도 워프 기술을 사용하는 외우주 인류 함선과 달리, 차원 항행 기술을 사용한다. 이는 역시 레어메탈의 부족으로 외우주 인류의 우주 항행 기술인 게이트를 건설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발달한 기술이지만 항행 성능 자체는 오히려 외우주 인류와 버금가거나 그 이상일 정도로 높아 외우주 인류 측과 달리 전투기급도 아공간 잠항이 가능할 정도로 공간전 능력이 좋지만, 고심도의 잠항을 통한 차원항행 기술은 문이라는 차원 격리 시설의 백업과 정규통로라는 조건 하에서야 성립이 가능했으며, 아공간 잠항은 중력진동탄을 비롯한 파훼법이라는 약점이 있었기에 약점이 파훼당하자 기동성 면에서의 장점도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 아이들의 배

파일:아이들의 배.png

훗날 지구 제국의 왕이 되는 소마가 국제연합(UN) 소속일 시절 비밀리에 두바이에서 만든 인류 최초의 우주전함.

완성형 저온 핵융합 엔진을 탑재해 자체 출력으로 지구의 중력을 견디며 우주와 대기권간의 항행이 가능한 인류 최초의 우주 전함으로 국제연합 평화유지우주군의 주축이 된 전함이다. 항행능력 뿐만 아니라 공방능력 역시 뛰어나 빔 병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신형 장갑을 탑재하고 있다. 여러모로 오버 테크놀로지 격 기술들을 많이 탑재했지만 의외로 센서를 비롯한 일부 분야는 현용 장비나 구식 장비가 혼재되어 있었으며 센서 부분은 미국의 함선들에 비하면 스펙이 낮았다.

이 전함의 등장 이전까지의 UN은 현실 역사와 마찬가지로 미국이나 중국을 비롯한 기존 초강대국들에 밀리는 유명무실한 집단이었으나, 이 전함의 개발 및 건조로 인해 기존의 초강대국을 초월적으로 압도하는 군사력을 확보한 UN은 세계의 질서를 재편하는 세계정부격 기관으로 격상되어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세력이 되었고, 이후 소마에 의해 지구제국으로 개편되었다.

실전 운용 데이터도 없는 상태에서 제3차 세계 대전에 투입되어 미국의 공중항공모함 아크를 격추시켰다. 미국 측에서는 이 함선을 탐지하자마자 대 우주 핵추진 미사일 전탄을 발사하는 등 발악했지만 이 함선은 평균적인 기술을 초월하는 오버 테크놀로지로 제작된 병기라 미국 측은 이 함선에 대응할 방법이 전무했으며, 아크의 요격 시스템과 장갑을 없는 것처럼 무시하다시피하며 엔진부에 타격을 입혀 간단히 격침시켰다.

당시의 UN은 아직 독립적인 단체가 아니었던지라 이 함선의 건조에는 기존 초강대국들의 자본이 상당히 들어갔다고 하는데, 개중에서 미국 자본이 40% 정도를 차지했다고 한다.

디자인은 레빈급 소형 버전 정도, 작중 시점상이나 디자인상으로나 계보상으로나 레빈급의 초기 버전으로 보인다.

2.2. 아틸란타함

휴먼얼라이언스의 힘을 빌린 이노베이션 엠파이어가 일으킨 제 1차 어스 스트라이커 당시 격추당한 전함.

2.3. 워싱턴급

파일:워싱턴 급.png

외부항행 만능차원전함으로 길쭉한 직사각형 외형의 함선. 전황을 중계 지휘하는 전략함.

노튼이 직접 보는 것은 오랜만이라고 하고, 소피아 비스타 역시 워싱턴급은 힘들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나이트런 세계관의 현 외우주 인류들에게도 어느 정도 알려진 전함인 듯. 가지고 있는 권한은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보다 더 위로 비숍의 대행자라고 한다.

보통 나이트런 세계관에서 워프 엔진을 사용하는 함선들은 워프 공간에 진입할 때 워프 인/워프 아웃이라는 관제 용어를 쓰지만, 워싱턴급은 디멘션 인/디멘션 아웃이라는 독자적인 표기를 사용한다. 이는 단순히 표기만 다른 것이 아니라 디멘션이라는 단어가 뜻하는 의미대로 말 그대로 차원의 틈새로 들어가서 이동하는 항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구 4대세력을 압도하는 힘을 지녔던 지구 제국 소속의 함선답게 워프 항법을 사용하는 현 외우주 인류의 함선과는 여러모로 차이가 큰 기술을 지니고 있다. 작중 연출상으로는 공간 자체가 깨지면서 함선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연출로 그려지고 있는데, 현 세대의 외우주인들은 이를 본 적이 없다보니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단 노튼이나 소피아 비스타의 언급을 보면 차원 엔진을 탑재해서 차원 항행을 할 수 있는 차원함에 대한 정보는 현재의 외우주 인류들에게도 알려져 있는 것 같으나, 블랙홀 엔진함들이 실제 실물이 몇 남아있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정통 방식이 아닌 노심을 이용한 우회 방식이지만 아예 신규 생산도 가능해진 것과는 달리, 차원함과 차원 엔진에 대한 기술은 그저 이론의 영역에만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술 소실로 인한 기술력 열화 없이 과거의 기술력을 그대로 유지해온 지구 기술력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셈.

다만 그 놀라운 기술력과는 별개로 작중 언급으로는 손상되어서 자가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는데, 제대로 된 정비 없이 자율모드로 방치된 상태로 보인다. 손상된 원인은 불명인데, 손상된 이후로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손상을 복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지구 측에도 무언가 심각한 사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작중에서는 AL 의 대함대를 현 병력으로 저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서브 프로그램이 메인프로그램인 비숍에게 요청해 1급 무장 사용허가를 받자 디멘션 아웃이라는 기술로 서브 프로그램이 있는곳으로 디멘션 아웃하며 등장한다. 이후 서브 프로그램과 드라이간의 전투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서브 프로그램이 드라이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자 부상을 입은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을 태우고 차원의 틈새에 숨어들어 후퇴하였다. 워프 기술과 달리 공간의 틈새에 숨어드는 기술일 뿐이라 위치 자체는 그대로였기 때문에 소피아의 공간의 틈새를 보는 눈인 산안에 간파당하는 굴욕을 겪었으며, 차펠린이 아공간을 여는데에 출력을 집중하고 있던 탓에 엔진 가동속도가 느렸기에 망정이지 엔진의 점화가 30초만 빨랐어도 중력포를 맞고 그대로 박살날 뻔 했다.
엄청난 오버 테크놀로지가 탑재된 함선임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는 딱히 전투를 벌이는 모습은 나오지 않고 말 그대로 차원이동 셔틀로밖에 쓰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앞서 말한 파손이 그 원인으로 추정된다.
긴급코드 전송으로 안전보장이사회와 인류존망회의의 승인을 받은 워싱턴함이 메인 프로그램 비숍의 대행자로서 서브프로그램에게 외부함대 임시 명령권자로 인정하자 방어군을 긴급 재구성. 자신의 소속을 탐사군에서 안전보장 이사회로 소속을 바꾸고 부대구성을 변경한다. 문 방어군으로서 안전보장이사회의 인가로 임시부대 혼합군을 결성. 외부항행 만능차원전함 워싱턴함과 호위로 파견된 이사회 요격함 알레스카함, 티엔공함과 함께 코드를 전송하고[4] 신호를 공명. 문으로 향한다.
문에 도착한뒤 기함 파트로나에게서 안전보장이사회 소속 1번 결전 방위 무장의[5] 사용권환을 위임받는다.

이후 워싱턴함은 문 제 5게이트에 입장,[6] 주피터 함대와의 합류를 위해 메인 게이트가 열리자 그곳에 대기하던 주피터 함대와 조우. 목성엔진을 기동해 최후의 문을 연다.

이후 차세대 외부우주 관리군 집행관인 솔져 7 양 첸과 솔져 49 마이클 러셀을 탑승한 채로 각각 노블레스 무장 안즈이와 비델에 융합시키는 데 도와준다.

목성엔진 기동 이후에 등장이 전혀 없는데, 문 102화에서 차원항행 성능이 레빈급보다 높다는 언급이 나왔다.

워싱턴함을 재료로 노바 엔진 2.0의 제작에 들어갈 예정.

2.4. 레빈급

파일:레빈급.png

드라이에게 패퇴한 서브 프로그램이 호위함으로 소환하며 첫 등장한 지구군의 주력함. 처음에는 함명만 공개되었고 함급의 명칭은 불명이었으나 추후 인물들의 언급으로 밝혀졌다. 원근법을 제외하고 봐도 워싱턴급의 수십배는 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작중에서 직접 언급되는 전장은 약 7km 정도이다.[7] 차펠린 이상의 크기를 자랑할 정도. 함 내부에는 다량의 인간형 병기들과 함재기가 격납되어 있다.
워싱턴함에 탑승해 있던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은 이들과 신호를 공명해 문에 진입한다. 하지만 정작 문에 워싱턴함이 진입하는 장면에서 본 함들은 비춰지지 않는데, 이 함중 한기가 리넬이 이끄는 AL 함대와 조우해 전투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드라이가 탑승한 테라브레이커와 AL함대 쪽으로 각각 분산해서 주피터 함대의 도착까지 AL 함대를 지연전으로 묶어두려고 한 것으로 보이나, 후술할 스펙 차이 때문인지 크게 시간을 끌지는 못했고 결국 리넬이 이끄는 함대 역시 시간 지연 빼면 큰 손해 없이 태양계 권역으로 도달하였다.

태양계 영역의 주피터 함대에 수만척이 등장하였으며, 무지막지한 양으로 테라브레이커를 압박하였으나 압도적인 스펙의 차이 때문에 빔포는 그다지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주피터 원이 테라 브레이커를 위협하는 동안 견제를 하는 것 정도가 전부였다.

이후 최소 수천척에 이르는 이 함급과 고스트급 4대로 이루어진 달을 호위하던 함대도 타이탄급 하나 격침시키지 못하고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
파일:나이트런 레빈급 포격.png
작중의 언급에 따르면 함포는 평범한 빔포이며 중력포는 아니다. 또한 동력원은 레어메탈 부족으로 노심이나 블랙홀 엔진 생산이 제한되었던 지구군 표준 전함답게 핵융합 엔진이다. 노심함을 주류로 운용하는 우주인류들에겐 구시대적인 엔진이라고 평가된다. 주피터 원 휘하의 목성함대가 일제 발포하는 장면을 보면 빔이 대부분 밀집되어 있어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고 나온다. 다만 화력과 장갑이 튼튼한 것이 전부이기에 작중에서 AL 측에게는 화력이 좀 강하고 덩치가 커서 부수는데 오래 걸리는 둔중한 타겟으로 여겨진다.

2.5. 고스트급

파일:타입 고스트.png

지구 본 함대 외우주 특무함. 레빈급을 기반으로 한 함선이라 외형은 레빈급과 동일하지만 함체 전체가 검은색으로 도장되어 있으며 언급에 따르면 전장이 약 8km로 레빈급보다 1km정도 더 길다. 후술할 중력포 및 차원수 등 추가 무장 탑재를 위해 함체를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외형은 레빈급과 동일하지만 그 성능은 레빈급보다 훨씬 높으며, 주포로 중력포(그래비티 건)를 탑재하고 있고 일반적인 외우주 인류 함선의 주포급 위력을 지닌 부포들과 차원수를 비롯한 추가무장을 비롯해 전반적인 성능 면에서 테라브레이커 2를 제외한 일반적인 외우주 인류의 함선보다 성능 면에서 우위를 지닌다고 평가된다. 지구 함대의 기함 파트로나, 목성 함대의 기함 주피터 원을 제외하면 딱히 기함급 함선이 묘사된 바 없는 지구군에서 기함급에 준한다고 볼 수 있는 준 기함급 함선.

단독으로 등장했을 때는 작아 보이지만 실 크기는 8km로 테라브레이커보다도 훨씬 거대하다. 길쭉한 손 형태의 차원수를 사역마로 사용하며, 통제는 비시민 노블레스 클래스 12기중 살아남은 '말살의 왕'이 한다. 사고예측을 완료한 비숍이 추적대 특무기 유령을 기동시켜 워프 흔적, 중력이동 흔적, 차펠린의 이동흔적들을 추적한다. 비숍이 차원 탐색으로 위치를 특정하자 다수의 빈센트들을 이끌고 디멘션 아웃한다. 스텔스 상태라 방어하지 못한 라크를 손형태의 차원체로 라크의 표면을 휩쓸고 다닌다. 네모난 박스 수십채와 함께 디멘션 아웃한다. 과거 노튼과 대치한적 있다고. 이후 함내부에서 '말살의 왕'이 나타난다. 라크를 향해 랭크 4에 해당하는 미사일들을 발사하지만 라크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인해 전부 요격된다. 테라 브레이커를 노리고, 중력포를 발사한다. (요새급도 아닌 스텔스 보급기지의 실드에 막힌것으로 보아 그냥 실험장비답게 압축 기술이 부족해서 커보일뿐 여태 보아왔던 다른 중력포들에 비해 기술력이 현저하게 밀리는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라크의 3중 방어 시스템의 최대출력 전개로 인해 막히지만 그래도 밀어내는데는 성공하고 일부 실드가 깨진 틈으로 말살의 왕과 다수의 소형기들이 돌입한다.[8] 차원수를 발현한채 함교의 엘리트 프로그램들이 AL측에게 경고. 경고. 아웃리스트 확인. 인가받지 않은 생명체에게 경고한다. 즉시 생명을 정지하라. 그렇지 않으면 제재하겠다 라고 통보한다. 차원수로 라크와 떨어지지 않은채 라크와 근접화력전을 하며 전 함의 출력을 압축해 중력포를 발사하려한다. 그렇게 한번 더 쏜 중력포로 라크에 큰 피해를 입히나 라크의 AI 미라이가 발악으로 쏜 금사침에 요격당해 함에 기능 이상이 발생하고, 근접 거리까지 끌려오자 손상을 감수하고 재차 중력포를 발사하려 했으나 이번에는 라크의 대처가 한발 더 빨랐고 결국 라크의 자폭에 휘말려 파괴당하나 싶었지만 차원수를 실체화시키고 차원수의 힘으로 자폭의 영향에서 벗어난다. 동시에 드라이 측의 전력에 강한 경계를 보이며 외부 우주 함대에게 모든 자원 행성의 방위를 포기하고 집결할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이에 응해 현재 실전 테스트 중이던 신형 병기 둘을 포함, 차세대 외우주 지휘관을 호출한다.

그 이후로도 수억의 비시민 함대들로 여러번 교전을 벌였으나 별 힘도 못쓰고 경험치 셔틀만 하는 등 번번히 밀리기만 했다. 결국 작전을 바꿔 수많은 전투로 소모된 후에 오르트 구름 권역으로 나온 테라 브레이커를 중력포로 요격하려 했으나 아공간 전투에서 보여준 테라 브레이커의 화력을 최대 화력으로 오판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그 결과 테라 브레이커가 반격으로 쏜 중력포에 자기 함의 중력포가 간단히 파훼당하고, 그 틈을 타 침입해온 파올로에게 승무원들이 노출당하고 함 역시 탈취당할 뻔했다.[9] 이들에게는 다행스럽게도 노블레스 클래스 안즈이가 개입해 파올로를 떨어트리면서 다시 재기동, 함장과 부함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이 직접 백병전에 나서면서 문을 강제로 비집고 들어가려는 테라 브레이커를 막아서나 실패하고 함 역시 격파당한다.

지구권에서는 대량의 레빈급 함대와 함께 고스트급이 4대나 등장하지만, 화력이 좀 세고 장갑이 좀 튼튼한 단순한 적으로 취급받으며 기사와 키메라, 노심기의 공격에 타이탄급 하나 처리하지 못하고 간단하게 털려버린다. AL측에서도 소수로는 너무 오래 걸리니까 굳이 키메라 폭주 코드를 발동시켰을 정도.

무장으로는 주 무장 중 하나인 차원수뿐만 아니라, 무수한 수의 랭크 4의 미사일과 크기에서 비래된 전함 주포수준의 부포들와 '실험 장비'인 중력포를 탑재하고 있다. 지구와 대립할 당시의 외우주 인류의 함선의 위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실하지 않아서 외우주 인류와의 기술력 비교는 어려우며, 이는 지구의 기술이 정체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외우주는 이미 실용화가 되었으며, 한번 실전되었다가 복원해 양산까지 성공한 중력포를 지구는 아직까지도 실험 장비 수준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

3. 기함

3.1. 목성엔진함 주피터 원

지구군 목성 함대의 기함. 주피터 원 문서 참조.

3.2. 항성함 파트로나

문 내부 영역에 위치한 문 방위 함대의 기함. 파트로나 문서 참조.

4. 함대

5. 전투기

5.1. F-92 실버호크

파일:나이트런 실버호크 1.png파일:나이트런 실버호크 2.png
아공간잠항전에 특화된 전투기로, 작중에서는 특수잠항 기능으로 적 중앙에 출현, 적 함대가 함포 방어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어 진형을 분산시키기는 것을 목적으로 투입되었다. 이 잠항기능은 미리 좌표를 설정해야만 기능하기에 좌표가 어긋나면 잠항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지구측에는 노심을 생산할 여력이 없었기에 여타 병기들처럼 노심을 탑재하지않았다. 그렇기에 노심기에게 기동력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투입된 이후에는 중력진동탄에 의해 발생한 공간진동으로 좌표가 어긋나 아공간 잠항이 불가능해지자 노심기들의 표적이 돼 전부 격추당했다.

6. 공중 항공모함

지구 시절 인류가 우주 전함이 만들어지기 전에 사용했던 공중 항공모함. 수백기의 무인 전투기의 탑재뿐만 아니라 전술 핵탄두까지 탑재했다. 엔진은 핵분열엔진을 사용한다.

6.1. 아크

파일:공중항모 아크.png

미국의 MD 계획의 최종 완성형 공중 항공모함.

우주력 이전 지구에서 미국이 운용하던 공중 항공 모함으로 엔진으로 4기의 핵분열엔진을 탑재했으며, 한번에 700기의 무인 전투기를 조종하는 마더쉽.

이 아크 하나 만으로도 미국이 전 세계의 제공권 장악이 가능한 성능을 보유했다. 전세계 영공 제어가 가능한 만큼 성능 역시 강력한데, 태평양 인접 국가들의 ICBM 전부를 격추할 능력을 가졌고, 세계 3차 대전 당시에는 중국 기지에서 발사된 핵 ICBM 324발 전기를 성층권 도착전에 격추하는 위력을 보유했다. 공격 위성들과 연결되어 공격이 가능하며, 방어력 역시 압도적으로 모든 미사일과 벙커버스터부터 탄도탄은 물론 레일건까지 요격하고 방어하는게 가능한 요격 시스템과 핵사장갑을 보유했다. 탐지 능력도 뛰어난데 저 궤도에 있는 인류 최초 핵융합 엔진을 탑재한 핵융합 우주 전함을 탐지한다. 이것 때문에 유엔 평화유지군조차 센서로는 미국에게는 안된다고 말할 정도였다.

2050년 세계 3차 대전. 홍콩에서 전술핵탄두로 중국의 1번 공중 항공 모함 가란가를 격추시키고, 공격 위성 에너지 집중시설까지 파괴하고, 미국 본토를 노린 핵 ICBM 324발 전기를 성층권 도착전에 격추하므로서 중국의 유의미한 적대 병기를 전부 격추 시키는 것으로 중국과의 전쟁은 미국의 최종 승리로 끝났다. 점령을 위해 공격 위성 비비엔과 연결. 중국의 남은 중소규모 세력을 위험군으로 3단계로 분류하고 공격하려 했으나, 공격 위성 비비엔이 빔에 격추되고 본함도 빔에 관통되어 우측 핵분열 엔진의 기능을 상실하고 추락하기 시작한다. 급하게 보조 동력으로 전환하고 우주에서 아크를 공격한 인류 최초 핵융합 엔진을 탑재한 핵융합 우주 전함 '아이들의 배'를 격추 시키기 위해 탑재되었던 대 우주 핵추진 미사일을 전부 발사하지만 빔에 전부 격추당하고 본체도 공격당해 추락한다. 추락 후 폭발하진 않았지만 머리 쪽 부터 추락해 지상에 내리꽂히다시피 했기에 승무원들은 전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6.2. 가란가

파일:가란가.png

중국에서 운용하던 1번 공중 항공 모함으로 세계 3차 대전때 홍콩에서 아크가 발사한 전술 핵탄두에 격추된다.

7. 인간형 병기

7.1. 메인 프로그램

파일:비숍 - 수호 프로그램 & 숙청 프로그램.png
방어 프로그램과 숙청 프로그램

지구권의 방어를 담당하는 지휘관 개체인것과 동시 모든 결정권한을 가진 인류재생보호통괄전투관리 프로그램.

7.2. 엘리트 프로그램

주로 지구측 함선의 승무원으로 등장하는 기계들로, 솔져들처럼 전자인격을 집어넣었다. 솔져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의 전자인격은 달에 보관 되어 있다. 199번의 육체를 받아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하고 생전의 모습과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는 솔저들과는 다르게 기계 육체에 인격만을 재현한 방위 시스템의 일부이다.

이들의 숫자는 대략 1000만명 이하로 달에 보관한 전자인격의 대부분이 엘리트 타입이다.

이들의 장갑은 차원층을 혼합시킨 심층 장갑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실드가 아닌 장갑의 방어력에 의존한다. 그렇기에 단단함을 자랑하며, 타이탄급에 장착된 패널들의 화력으로도 밀어내는게 다일 정도로 단단하다. 다만 장갑에 의존하다보니 마테리얼의 분석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M4소드의 배리어 반응데이터에 차원진동 패턴을 추가하자 쉽게 파괴됐다.

자체적으로 보유한 동력의 부제때문인지, 화력은 무장에 의존한다. 작중 고스트함의 함장이 사용한 대함용 중무장 파츠는 딜레이 없는 고화력의 빔의 연사가 가능하다. 대함용 중무장 파츠말고도 소총, 빔포 등을 장비하며, 범위공간진동을 일으키는 원거리 공간 박리 병기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근접전에서는 AB소드 더원의 디자인과 유사한 검이나 창을 쓰며, 이외도 양팔에 부착된 블레이드를 쓴다.

주 임무가 오퍼레이터 업무 및 함대 지휘다 보니 전투경험이나 센스는 솔져에 비하면 뒤떨어진다. 상위괴수노심기처럼 기동전 염두에 두지 않았기에 작중에서는 기동전을 포기한 소형화에 무슨 의미가 있냐며 까였다. 노심기, 상위 괴수, 기사에게 당연한 전술도 해본적이 없어서 엔진, 브릿지, 후방을 노리지도 않고, 기습, 혼란, 양동도 없이 정면으로 전함에 침투하는등 허술한 모습을 보인다.

지구측의 병력들 중 솔져를 제외하면 노심기를 상대 가능한 몇 안되는 존재라고 언급된다.

지구전에서도 상당한 숫자의 엘리트타입들이 등장한는데, 파트로나 및 휘하 함대의 지휘와 지구권 게이트 및 지상기지에서의 오퍼레이터 임무 등을 맡았고, 무장을 장비하고 직접 전투에 나서는 등 이런저런 활약들을 보여주었다.

7.2.1. 목록

7.3. 일반 프로그램

엘리트타입과 마찬가지로 함선 승무원을 주로 맡는 모습으로 등장한 프로그램 유닛들이다.

7.3.1. 목록

7.4. 자율우주행성개척인공생명체/비시민

200번 4대세력과의 전쟁이 발발하자, 지구는 우주에서 싸우지 못 하는 인간을 대신해 싸울 병사가 필요해진다.

지구는 병사를 만들기 위해 나무 묘목을 전투용으로 전환해 극단적 강화병인 199번 이하 번호를 기본으로 관리자와 양산 생체병들을 만들었다.

작중 등장하는 지구측의 모든 생체 병기는 1번에서 199번 번호로 만들어졌다. 극단적인 강화병인 199번 이하 번호는 육체적응능력은 200번 보다 좋지만 지적, 창조적, 적응유연성은 200번 보다 떨어진다. 또한 육체 스펙도 200번에 비하면 뒤떨어진다.

200번 알파, 4대세력과 200번 베타, 괴수의 사례때문에 이들의 지휘권한은 엘리트 타입 같은 인간의 인격을 집어넣은 기계병기들이 가진다.

7.4.1. 목록

8. 시설

8.1.

사상력을 이용해 지구의 영토를 통상우주에서 차단하는 격리용 시설. 문(나이트런) 문서 참조.

8.2. 거대구조물

우주인류측이고 괴수고 이러한 대규모 행성급 병기를 쓰지 않기에 지구측의 기술력이 이 둘보다 우월하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사실 못 만드는게 아니라 쓸모가 없어 안만드는 것에 가깝다. 문 66화에서 레오가 과거 우주 인류도 지구처럼 대규모 행성급 병기들을 보유했으나, 괴수의 기동침투전에 싹다 털렸다고 말했다.[19] 작중에서도 새턴 바벨이 기사, 키메라, 노심기를 이용한 기동침투전에 무력화 당했다. 드라이 역시 문 106화에서 통상의 대형 괴수전에 미치지 못 한다고 허무해 했다.
파일:나이트런 달.png
* 최종병기 달
태양계 관측 시 달의 모습이 아예 보이지 않았는데 다른 행성/위성처럼 방어시설로 개조되었다. 드라이를 통해 지구의 우주 방어 시설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구조물로 언급되었다.
파일:달 가디언.png
지구를 방위하는 천만명의 병력들의 전자인격이 탑재된 서버와 수리 드론, 생체시설을 비롯한 여러 시설들이 건설되어 있으며, 달 내부에는 수십km급 입자빔포를 발사할 수 있는 최대급 가디언 개체가 존재하여 강력한 포격을 지속할 수 있다. 통상적인 함대의 출력과는 궤를 달리하는 강력한 포격으로 200번 인류 측 함대에 위협을 주는 듯 했으나, 중력왜곡을 비롯한 편법으로 빔을 빗맞추고 난 뒤, 소피가 본체인 행성을 소환하여 돌진하는 전법에 가디언이 파괴되고 이후 함대의 중력포 소사와 광자폭탄 투하로 달 자체와 함께 산산조각나버리며 파괴되었다.

강력한 공격능력을 지닌 우주요새이지만 공격능력 자체는 달 자체를 보호하기 위한 부가적 기능에 지나지 않으며, 그 정체는 지구로 향하는 최종 관문이자 통상우주에서 지구를 은폐하고 봉인하는 시설로, 달이 소피와 함대의 협공으로 파괴되고 나자 드디어 지구의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파일:나이트런 지구.png
* 지구 궤도 링 - 더 월드
지구 주변을 둘러싼 헤일로형 구조물이다.
본래 용도는 과거에 발생한 사건 이후 이상이 생긴 지축과 자기장을 수복하기 위한 관리기이자 지구방위를 위한 보호기, 지구 보호관리재생프로그램의 핵심기다.
온갖 영웅과 영식이 충돌하고 모글레이를 얻어맞고도 견딜만큼 강도는 매우 높다.
레벨1 병기인 대량의 핵미사일.
레벨2 병기인 거대 행성 방어막 그랜드 월과 약 5만발의 광자탄.
레벨3 병기인 1000기의 아공간 진동 등등 다양한 무기로 무장 되어 있고, 비숍을 위한 전용장비들도 보관되어 있다.
유사시에 칸을 끊어 분리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지구까지 온 AL 함대와 결전을 벌이는 장소로 쓰여 다량의 핵미사일을 쏘거나 에이레니스테스 마크 9를 출격시켜 완강히 저항하고, 깨어난 콜드 영식들과 콜드 히어로간의 접전을 벌이는 장소로 쓰이나, 로커스트의 트롤짓으로 미스틸테인에 의한 침식이 일어나 몇 개 칸을 끊어 버티다가 끝끝내 보다못한 비숍이 직접 등장하며 링을 묻어버려서라도 외우주인류를 절멸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결국 버려진다.

8.3. 증식로

파일:3번 증식로.png

미확인 지점에 위치한 200만 km급의 2등성 항성 내부에 배치되어 있는 일종의 공장으로, 항성 중심에서 에너지를 직접 공급받으면서 병기를 무한정 생산해낸다. 초고온의 항성 내부에 보관됨에도 생산 시설은 물론 병기까지 멀쩡한 이유는 특수 판막장갑에 의한 내열 성능 때문이라고 한다.

노튼의 언급에 따르면 이 증식로가 생산하는 병기들은 노심이 발명되기 전에 존재했던 구식 병기들이라고 하며, 그 수는 1억 4344만 3562기 이상. 심지어 이게 전부가 아니며 문 너머의 영역은 전부 이런 것들로 가득하다고 한다. 일단 숫자는 나이트런 세계관의 통상 함대를 아득하게 초월할 정도로 천문학적으로 많지만, 노심 이전의 기술이라는 언급처럼 성능 자체는 구닥다리 퇴물 수준인 것 같다. AAA급 이상의 괴수 4기와 수억 이상의 병력의 존재와 성능을 알고 있는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이 현 병력으로 AL 함대를 저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내렸을 정도.

증식로가 생산하는 병기들은 3등 비시민 빈센트의 열화판[20]인 거대한 거인형 병기와 크기와 생김새가 다른 금색의 원뿔 형태의 전함들인데, 평균적으로 대부분이 수 km급 이상이라고 하며 그 거체에 어울리지 않는 빠른 속도를 낸다. 함대의 주 공격수단은 레이저와 미사일인데, 4대 세력의 후손인 우주인류[21]와 괴수가 사용하는 레이저와 달리 노심 이전의 기술로 만들어져서인지, 성능 자체는 노튼급을 비롯한 외우주 인류의 현용 양산형 함선보다 크게 떨어지는 것 같으며, 노튼한테 "별 볼일 없는 구시대의 단순한 레이저 따위"라고 까였다.

수억에 달하는 물량 자체는 확실히 위협적이며, 일부가 손실된다 하더라도 항성 내부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 증식로를 통해 무한하게 병력을 생산해내므로 과거 우주인류에게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것 같다. 과거 4대 세력이 합동작전을 펼쳐 이 병력들을 전부 제거하는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던 모양. 4대 세력의 연합 작전을 통해 거의 전멸에 가깝게 제거한 모양이지만, 항성 내부에 있는 증식로 자체는 제거하지 못했는지, 방치되어 있던 기나긴 시간 동안 병력을 다시 회복한 것 같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물량 빼고는 자랑할 것이 없는 병기들로 전락했으며, 전력적으로 무의미한 수준으로 추락해버렸다. 괜히 관측형 서브 프로그램이 현 병력으로 저지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게 아닌 셈. EX 스토리 문 오프닝 136화의 언급에 따르면 증식로를 포함한 함대는 지구의 본함대가 아니라 외부항성 방위 함대인 듯 하다.

실제로도 실전에서 이 함대들이 발사한 레이저들은 테라브레이커가 형성한 중력장으로 인해 전부 왜곡되어서 전혀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지 못했으며, 테라브레이커의 중력왜곡을 뚫기위해 중력왜곡형 근접무장으로 전환하고 초 고기동 운동으로 접근하지만 테라브레이커는 노바급 엔진의 기동성으로 아무렇지도 이탈해서 접근조차 하지 못했고, 발사한 미사일들은 전부 회피당하는 굴욕을 보인다. 약 1억 5천대 1이라는 압도적인 물량 차이에도 불구하고, 성능 차이는 그 이상으로 난 탓에 얼마 안되는 시간만에 AL의 문 공략 함대도 아닌 테라브레이커 단 1기에 2만 4천 2백 24기의 병기가 파괴되어 버린다. 전열이 돌파되자 함대와 빈센트들이 올라왔지만 테라브레이커의 중력포 패널 전개로 인해 주변의 함대와 빈센트들 전부 박살나며 궤멸당했다.

주위의 추격 함대를 정리한 이후 차펠린이 항성 내부의 대류권으로 진입하자 증식로의 본체가 드러나는데, 본체는 4개의 팔과 가슴이 달려 있으며 목이 기괴하게 긴 형상을 지닌 60km 이상의 여성형 거인이었다. 엉덩이 부분에 달린 6개의 케이블로 에너지를 공급받으면서 등의 사출구에서 생산한 병력을 사출하는 형식. 주변에는 거대한 길이의 기둥모양의 시설들이 잔뜩 떠 있는데, 이 시설들의 용도는 불명. 증식로의 본체는 병력 생산 기능 이외에도 머리와 입의 포구에서 빔을 발사하는 등 전투 기능도 가지고 있다. 다만 방어력 자체는 증식로의 다른 병기들처럼 내열 판막 장갑에 기반할 뿐이어서, 차펠린의 중력포에 깔끔하게 머리가 관통되며 주변의 시설째로 파괴되었다.

증식로의 본체를 본 노튼이 해당 증식로를 '3번 증식로'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비슷한 시설이 최소한 두 개는 더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중에 고스트가 다른 행성계에 있는 시설들에서 구식 병력을 30억기이상 가져오는데 그 중에 빈센트가 많고 나머지도 3번 증식로에 병력과 비슷하게 생긴것으로 보아 그 시설들도 증식로인것으로 추정된다.

노튼이 증식로가 생산한 병기를 '노심 이전의 원시적 병기'라고 언급하는 것과, 증식로의 본체에는 UN이라는 단어가 적혀있는 것으로 추론해보면 증식로 자체가 우주력 이전, 혹은 우주력 극초기에 제작된 물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후에 솔져 1의 언급으로 총 3개의 항성증식기가 있었고, 원래는 붉은 나무의 묘목을 심어서 1번에서 199번을 만들었다고. 지구와 200번이 본격적으로 대립하며 생산공장인 '증식로'로 개조된 듯 하다.

8.4. 위성

8.4.1. 비비엔

공중 항공 모함 아크와 연결 되어 있던 미국의 공격 위성으로 세계 3차 대전 당시 중국군의 주력이 소멸하자, 아크와 연결 되어 중소규모의 중국군 세력의 위험군을 3단계로 분류해 공격하기 위해 스캔을 하려 했으나 인류 최초의 우주전함 아이들의 배에 의해 격추된다.

9. 근접 무장

괴수와 싸울 AB 소자의 양산 문제 때문에 무기로 검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외우주 인류 측과 달리 지구권 측은 근접 무장을 발달시킬 이유가 전혀 없지만, 작가의 성향 때문인지 지구권 유닛들도 대검이나 창, 칼 등 근접 무장을 활발하게 사용한다. 물론 지구권 유닛들의 엄청난 화력도 막상 붙어보니 별 거 아닌것처럼 여겨지는 마당에 근접 무장이라고 대단한 취급을 받을 일은 없고, 대다수는 발악기로 써보려다 허무하게 산화한다.
파일:666개의 짐승을 죽이는 빛.png
* 특수 고위적성생물 섬멸병기
: 말살의 왕에게 탑재된 근접 무장. 황금색 검의 모습의 무장으로 레오처럼 코드 666에 해당하는 위험레벨 한계 달하는 상대일 경우 꺼내는 무장이라 7초밖에 쓰지 못 한다. 666개의 짐승을 죽이는 빛 이름도 그렇고 코드 666도 그렇고 성경의 666이 모티브로 보인다. 레오를 죽이기 위해 쓰지만 레오의 파동집속으로 인해 말살의 왕 본체와 함께 박살난다.

10. 화기

10.1. 탄종

11. 차원압축장갑

지구군에서 사용하는 특수한 장갑. 정확한 명칭은 '차원층 내장 고밀도 능동방어 특수장갑'이다.

이 기술이 들어가면 사람이 입는 외골격 정도 크기임에도 무지막지한 방호력을 낸다. 정예 솔져의 장갑복은 다이크가 AX로 내리찍었을 때에도 완파되지 않고, 비숍의 장갑은 드라이 레온하르트의 AB소드 찌르기에 겨우 흠집만 나는 정도다.

특수한 에너지 반응이 아닌 장갑 자체의 내구도로 방어하기에 보통의 마테리얼이나 AB소드가 가진 에너지 상쇄 기능은 의미가 없다. [22]

약점으로는 파동기와 레온하르트의 피코머신 침식이 있다. 파동기의 경우 원류인 기갑술이 대 솔져용으로 만들어진 만큼 효과적이고, 피코머신 침식에는 내성이 없다고 한다.[23]

놀랍게도 안즈이같은 고샤양 장갑의 경우 중력포를 막아낼 수 있다.[24]

[1] 서브 프로그램과의 교전 직후 드라이가 잃어버린 기술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2] 어스 스트라이크로 지구측의 블랙홀 엔진함을 파괴했다고 언급된다.[3] 이후 연재를 보면 사실 지구쪽도 실질적으로는 망해서 수리할 능력이 없어서 수리를 못한듯[4] 이때 알레스카함과 티엔공함의 내부가 잠깐 비춰지는데 안에 인간형 로봇처럼 같이 생긴 개체들이 타 있다.[5] 유엔의 엠블럼이 붙어있는 컨테이너에 보관되어 안에는 다중 차원 엔진을 탑제하고 있는 유엔 엠블럼을 단 기체가 들어가 있다.[6] 이때 호위함으로 따라 왔던 알래스카함과 티엔공함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이 중 한기가 리넬이 이끄는 AL의 함대와 조우한것을 보면 아무래도 주피터 함대의 도착까지 AL 함대를 묶어둘 생각으로 보인다.[7] 도색만 다르고 외형이 거의 동일한 지구군 소속 특무함인 고스트 함이 있는데, 고스트 함의 크기가 8km급이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본 함급의 크기 역시 8km급일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이후 테라브레이커와의 전투에서 '7km 함선의 빔포'라는 언급으로 보아 고스트 함보다는 약간 작은 사이즈라고 밝혀졌다.[8] 같이 온 네모난 컨테이너 안에 들어가있었다.[9] 그리고 이때 함께 침투한 전자전 부대에게 함의 전반적인 구조와 스펙 등의 정보를 분석당했는데, 뭔가 이상한 구석이 있는지 한 부대원이 이 정보가 진짜인지 의구심을 품었다.[10] 그런데 무슨 생각인지 꽉꽉 채워서 비집고 들어온다. 당연히 그러면 기동력이 상실되어 이동이 느려질 텐데 프로그램들이 단체로 기기 노후화라도 온 건지 생각이 드는 장면.[11] 그 중 한 척은 서브프로그램의 바벨 포 공격에 팀킬을 당한다.[12] 프레이는 200번 우주인류가 알고있는 최초의 인간의태형괴수다. 나이트런 세계관에서 진짜 최초의 인간형 괴수라고 할 수 있는건 진, 관측자(댄, 듀란, 파이브), 마더나이트. 이 다섯명이다.[13] 탑승중이던 소마와 에드워드의 행방은 정확히 나오지 않는다. 훗날 그는 "두고온 Mk-8", "그 때의 후퇴" 라고 이 일을 회상하는데, 정녕 생환에 성공한건지 몸만 죽고 정신만 프로그램으로 연결시켜 재탄생한건지 알 길이 없다.[14] 이 언급이 사실대로라면 목성을 동력원으로 행성파괴급 빔을 쏘았던 주피터 원보다 화력이 높은 것이다.[15] 관측형 서브프로그램이 처음 지원받을 땐 3등 비시민이라고 나오다가 차원진동 폭주 때는 2등 시민이라고 나왔는데, 미리보기에서 본 연재로 넘어올 때 3등 비시민으로 수정되었다.[16] 사실 라쿤1과 캣1은 페이즈1~7스킵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다.질수밖에 없었던것.[17] 좌측 이미지의 정면, 우측 이미지의 맨 우측에 있는 실루엣이 집행관 중 한 명인 말살의 왕이다.[18] 여성형인 말살의 왕과는 달리 이쪽은 남성형이다.[19] 당장 토발 때 채터박스가 황금의 반지까지 탈취해 행성을 빔으로 긁어버린 바 있다. 대 요새용이라고는 해도 이동 및 요격이 가능한 이동포대조차 탈취당하는 판에 어중간한 고정포대면 궤도폭격 식으로 포트를 쏴갈기는 괴수전에서 더더욱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20] 차원엔진이 탑재되었던 빈센트와 달리 차원엔진 반응이 없다고 언급된다.[21] 드라이 본인이 이렇게 불렀다.[22] 작중에서는 마테리얼이 에너지를 일으켜 다른 에너지를 상쇄하는 원리임을 이용, 분석한 차원진동 패턴을 적용시키는 것으로 차원압축장갑을 파훼했다. AB소드에는 M4를 코팅해 같은 방식으로 대응.[23] 비숍은 자신의 무장과 연동해 침식을 반발시켰고, 드라이 레온하르트도 장갑 표층만 침식시킬 수 있었다.[24] 작중 안즈이는 테라브레이커의 중력포를 장갑으로 받아, 궤적을 꺾는 것으로 아군함을 지키기도 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r567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r567 (이전 역사)
문서의 rr15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