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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17:55:24

지니키즈 인체탐험



1. 개요2. 등장 캐릭터3. 회차4. 줄거리
4.1. 1화 - 안돼요! 도토리 박사님4.2. 2화 - 이 사이에 낀 도토리호!4.3. 3화 - 사레 걸렸어요

1. 개요

신비한 몸속 세상~
우리도 할 수 있지~(오예!)
모두 같이 떠나요!
루루룰루 랄라!(이야!)
- 주제가
지니키즈의 장편 에피소드로, 인체에 대해 가르치는 내용이다.

2. 등장 캐릭터

3. 회차

<rowcolor=#ffffff> 방영순 제목 비고
1화 안돼요! 도토리 박사님
2화 이 사이에 낀 도토리호
3화 사래 걸렸어요
4화 조물딱 식도를 지나자
5화 미안해 바나노
6화 위 속 세균
7화 소장의 시작, 십이지장
8화 유산균의 등장
9화 꾸불꾸불 꾸룩꾸룩 소장
10화 세균의 천국, 대장
11화 유익균과 유해균의 대결
12화 대단한 방귀
13화 똥의 창고
14화 바나노, 제발 일어나
15화 대장의 건강
16화 혈관 속으로
17화 간에 도착하다
18화 간 속에 벌레가?
19화 쿵쾅 쿵쾅 무슨 소리지?
20화 끊임없는 박동
21화 놀라운 심장의 힘
22화 교통정리 판막
23화 포도송이 폐포
24화 산소와 이산화탄소
25화 전속력 행진
26화 다시 심장으로
27화 넓고 힘찬 대동맥
28화 신장이 어디야?
29화 방광으로 추락한다
30화 방광에서 탈출

4.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1화 - 안돼요! 도토리 박사님

바나노가 느티나무집하고 빈치 연구소가 연결된 철로를 이용해 빈치 연구소를 향해 간다. 빈치는 무슨 일로 인해 걱정을 하고 있고 때마침 도착한 바나노가 묻자 설명을 한다.

어느날 도토리박사가 빈치한테 요즘들어 입맛도 없고, 자꾸 누워있고 싶다며 자기 몸에 대해 한탄을 하고 빈치가 걱정하자 도토리박사는 본인은 건강 체질이라며 걱정말라고 한다. 빈치는 그것 때문에 도토리박사가 무슨 병이 있는 줄 알고 걱정을 하는 거 였다.[1] 그리고는 빈치는 바나노를 데리고 어디론가 간다.

바나노를 데리고 온 곳은 사람 몸속을 탐험하기 위해 제작된 탐사정 도토리호가 있는 방이다. 빈치는 오래전부터 도토리박사가 연구하던 걸 본인이 이어받아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다만 아직 실제로 몸속을 탐험해 보진 않아서 미완성인 상태이다. 바나노는 한 번만 타보면 안되냐고 묻자 빈치는 허락한다. 바나노랑 빈치가 도토리호 안에 들어가자 바나노는 너무 신난 나머지 아무 버튼을 막 누르고 도토리호는 굉음과 함께 작아져 버린다.

그후 방 안에 들어와 도토리박사가 빈치를 부르며 찾는다.[2] 도토리박사는 갑자기 재채기를 하고 실수로 한 버튼을 누르게 된다. 버튼을 누르자 기계에서 컵을 뽑아 물을 따르고, 작아진 도토리호를 물 안에다 빠뜨린다. 도토리박사는 알약을 입에다 넣고 도토리호가 들어간 물과 같이 삼킨다.

도토리호는 물에 떠내려가면서 도토리박사의 입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본격적으로 인체탐험이 시작되며 끝난다.

4.2. 2화 - 이 사이에 낀 도토리호!

도토리호가 물에 휩쓸리다가 이 사이에 껴 멈추게 된다. 상황이 진정되자 빈치는 도토리호로 불을 비춰 이 사이에 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기계팔과 기계다리를 꺼내 이 사이에서 빠져나갈 시도를 한다. 그때 바로 옆에 있는 이에는 세균들이 찌꺼기를 먹다말고 도토리호를 발견하지만 신종 세균인 줄 알고 그냥 냅둔다. 한편 바나노는 찌꺼기를 먹고있는 세균들을 보고 기겁하고 빈치는 양치질이 중요한 이유와 충치의 과정을 가르쳐준다.
썩은 음식은 강한 산성을 뛰게 되는데, 이빨을 녹일 정도로 강력해.
이렇게 이빨이 점점 녹으면서 충치가 되는거야.
그후 갑자기 세균 한 마리가 도토리호로 다가오더니 삼지창으로 도토리호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빈치는 급하게 바나노를 시켜 레이저로 세균을 쏴 제거한다.[3] 빈치는 이왕에 입 속에 있는 세균들을 다 없애기로 하고 입 속에 세균들과 찌꺼거들을 레이저로 제거한다.

세균들을 다 제거한 뒤 바나노는 이제 어떻게 하냐고 묻자 빈치는 실은 도토리박사의 몸을 탐험해보려던 참이라 오히려 잘됐다고 하고 지금 함부로 밖으로 나가려고 시도했다간 큰일날 수도 있다고 한다. 둘은 꼭 도토리박사의 병을 찾자고 다짐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한다.[4]

이후 빈치는 입천장을 올려다보는데 바나노는 나이가 들면 입천장도 쭈글쭈글해지냐며 웃자 빈치가 입천장은 원래 쭈글쭈글하다며 지적한다.
입천장이 주름진 이유는 음식을 씹기도 전에 꼴까닥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야.
만약 매끈하다면 큰 음식물이 목으로 쏙 넘어가버려 큰일이 날 수도 있거든.
둘은 이제 입 속을 향해가면서 바나노는 를 보면서 특이하게 생겼다고 말하고 빈치는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미뢰에서는 미세포가 있어. 맛을 에 전달해주게 돼지. 그래서 우리가 맛을 느끼게되는 거야.
또 혀는 음식과 을 잘 섞어줘서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줘.
또 혀가 없다면 발음이 안돼서 말을 할 수가 없어.
그후 도토리박사가 "빈치군, 어디간거야 대체?"라고 말을 하자 입 안이 흔들려 도토리호가 목구멍 안으로 빠지면서 끝난다.

4.3. 3화 - 사레 걸렸어요

도토리호는 목구멍을 따라 추락하고 떨어지면서 벽에 붙어있는 세균들과 부딪히려는 순간 빈치가 도토리호를 헬리콥터 모드로 바꿔 위기를 면한다. 근데 하필이면 떨어진 곳이 식도가 아니라 기도. 이때 도토리박사가 기침을 하자 도토리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으로 화난 세균들이 도토리호에 들러붙어 앞을 가린다. 도토리박사가 계속 기침을 해 잘못하면 입 밖으로 튕겨나올 위기라 급하게 기도 벽을 붙잡고 올라와 탈출한다.

도토리박사가 기침을 다 하고 자루가 팔이 부러졌다는 걸 떠올리고 꽃을 자루한테 주러 가기로 한다. 빈치와 보노가 안심하고 있는 틈을 보고 세균들은 달아난다. 바나노는 분명 목구멍 안으로 들어갔는데 어떻게 잘못 들어갔는지 의아해하고 빈치는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이 아래로 목구멍이 두 개로 나뉘어 있지?
기도를 통해 공기가 로 들락날락할 수 있어.
식도는 음식을 로 전달하는 곳이야.
공기만 드나드는 기도로 우리가 들어갔었기 때문에 몸에서 우릴 뱉어내려 기침이 나왔던 거야. 사레 걸리셨던 거지.
바나노는 두 구멍이 가깝게 붙어 있으니깐 잘못 넘어갈 일이 많을 것 같다고 말하고 빈치는 이에 또 설명을 한다.
이건 후두 덮개라는 거야. 음식을 삼킬 땐 이게 뒤로 젖혀지며 기도를 확 막아버려. 당연히 음식물은 식도로만 가겠지? 음식을 삼킬 때 목이 꿀꺽 움직이는 이유가 바로 이거야.
마침 바나노는 창문에 붙었던 세균을 떠올리고 빈치는 가래가 될 녀석들을 우리가 놓아준 꼴이라고 말하고 가래에 대해 설명한다.
숨을 쉴 때 공기 속에 먼지나 세균을 코털에서 잡아 코딱지를 만드는 건 알고있지? 어쩌다 이 코털을 통과한 세균들은 우리처럼 기도에 수많은 털과 액체에 붙잡히게 되는데 그게 가래가 되는 거야.
다시 본격적으로 원래 목적지인 식도를 향해 뛰어내린다. 그런데 그 순간 경보음이 울리면서 도토리호 뒤에서 따라오고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끝난다.
[1] 병원에 가도 별 이상은 없다고 하지만 아마 빈치가 걱정할까봐 일부러 거짓말을 한 듯 보인다.[2] 꽃 받은 걸 자랑하려고 찾았다.[3] 레이저에 맞자마자 세균이 흔적도 없이 소멸한다(...).[4] 이때 설명하면서 흘러나오는 웅장한 음악은 Johnny I Hardly Knew Y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