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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9:35:29

지미(마피아 2)

마피아 시리즈
역대 주인공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Logo_Mafia.svg.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fia_II_logo.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fia_III_transparent_background_logo.png
파일: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png
토마스 안젤로 비토 스칼레타 링컨 클레이
DLC: 지미의 배신/복수 DLC: 조의 모험
지미 조 바바로
<colbgcolor=#000><colcolor=#fff> 지미
Jimmy
파일:지미2.png
풀네임 지미
(Jimmy)
출생 1900년 1월(50세)

[[미국|]][[틀:국기|]][[틀:국기|
속령
미국
]] 엠파이어 베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장 186cm
체중
혈액형
모발 색
안구 색
직업 인포서
소유 차량
소속
성우


1. 개요2. 작중 행적
2.1. 지미의 배신2.2. 지미의 복수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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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피아 2 DLC '지미의 배신', '지미의 복수'의 주인공. 본편의 등장인물들과는 연관이 없는 인물.

지미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으며, 마피아의 인포서(Enforcer) 계급[1]인 것으로 보아 데렉을 위해 일하는 스티브 코인처럼 이탈리아인이 아닌 듯하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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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지미의 배신

지미는 원래 단독으로 일하는 청소부[2]고, 그라비나 마피아의 보스인 살 그래비너나 브로디 갱의 탐 브로디 등의 사람들에게 고용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미션 내용들이 친구나 고용주들의 의뢰를 실행하는 형태다.

처음은 그라비나의 요청으로 중국인 한명을 죽이고, 나머지들을 처리한다. 그 후 탐 브로디[3]가 에디 푸라는 중국인 때문에 자신과 사촌인 션, 자신의 친구들까지 얻어터졌다고 하며, 지미에게 중국 상점을 박살내라고 요청한다. 상점을 박살낸 후 그래비너에게 폭탄이 가득 실린(...) 컬버 엠파이어[4]라는 차를 훔치는 걸 의뢰받는다.

그 후 그라비나의 요청으로 '폭격단'[5]이 그라비나 마피아로부터 뺏어온 차량들을 터트린다. 이후에도 그라비나는 폭격단의 보호를 받는 상점 3곳을 파괴하라고 의뢰한다. 그 후 탐이 자신들을 공격했던 에디 푸의 처남이 부두 세관원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지미에게 세관원을 제거하란 의뢰를 받고, 그 세관원을 죽인다. 그 후 그라비나의 의뢰로 경찰차도 훔치고, 그라비나로부터 엘로이파(폭격단) 행동 대장인 다니엘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아 그 역시 죽인다.

에디 푸의 재고 술을 부수기도 하고, 탐의 앙숙 에디 푸에게 굴욕감을 주기 위해 중국인들이 하는 격투 시합인 '황금 주먹(Golden Fist)'에 참가하여 우승하기도 한다.

탐의 사촌 션이 가게를 개업하는데 그날이 중국 축제를 하는 날이라 탐의 의뢰로 축제용품을 부쉈는데, 션이 상인들에게 두들겨맞자 그 상인들을 제거한다.

이후는 트럭을 훔친다거나 폭격단의 트럭을 파괴한다거나 하는 잡일을 하다가 엘로이가 그라비나를 죽이기 위해 카론이라는 암살자를 고용하자 그를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카론을 죽인다.

그 후 탐의 의뢰로 에디 푸의 동생을 죽인 후, 여러 잡일을 하다가 탐과 살 그라비나의 의논 끝에 에디 푸와 엘로이 터슬 형제를 죽이는 걸로 결론내고 지미에게 의뢰한다.

에디 푸와 엘로이 터슬 형제를 죽인 후 그라비나가 리버사이드 쪽 철도교 근처에서 보수를 주겠다면서 리버사이드에 있는 빨간 차를 타고 오라고 한다. 그걸 들은 지미는 리버사이드로 가 버클리 킹피셔라는 빨간 차량을 타는데...

갑자기 경찰이 몰려온다. 경찰이 와서 투항을 요구하나, 지미는 그걸 뚫고 도망간다. 하지만...

고속도로에 경찰이 차량으로 바리케이드를 쳐놓고 지미를 막는다. 결국 경찰에게 잡혀가는데, 차 안에 마약이 있었고 15년 형을 받는다. 탐 브로디와 살 그라비나가 지미를 배신했던 것. 감옥에 들어가면서 지미는 복수를 다짐한다...

2.2. 지미의 복수

'지미의 배신' 시점에서 탐 브로디와 살 그라비나에게 배신당한 지미는 복수를 다짐하는데, 갑자기 감옥에서 폭동이 일어나고[6] 교도관 한 명이 지미가 갇힌 독방을 열어주고 도망간다. 독방을 나와 탈옥을 가로막는 교도관들을 때려눕히고 하수구를 통해 탈옥에 성공한다. 하수구에서 나온 후 누군가를 때려눕히고 정장으로 갈아입으며 걸어간다.

그라비나에게 복수하기 위해 부두로 가 그라비나의 차들을 모두 부수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의뢰를 받아 차를 훔친다. 탐 브로디가 주유로 돈벌이를 한다는 걸 알고는 그 주유소를 폭파시킨다.

그 후 페페 감비노라는 사람[7]이 살 그라비나 주변을 돌아다녀서 그를 추적하면 그라비나한테 갈 수 맀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를 추적한다. 진짜로 별 볼일 없는 놈이라 생각했는지 지미는 감비노와 접촉인을 죽인다.

감비노를 죽인 뒤 탐이 돈 몇 푼 때문에 공갈을 하고 다닌다는 걸 알고, 공갈을 하는 부하들을 죽인다. 또 그라비나가 길거리에서 무기를 팔며 막대한 돈을 번다는 걸 알고, 딜러들을 때려눕히고 쏴죽인다.

이후 탐의 담배 트럭을 훔쳐 담배를 팔려고 하지만, 아일랜드 갱들이 와서 트럭에 불을 지른다. 갱들을 처리하고 탈출에는 성공하지만 담배를 팔지는 못했다. 그라비나가 유송트럭을 이용해 기름을 밀수입한다는 걸 알고 유송트럭들을 폭파시킨다.

그 후 아일랜드 갱 일당이 옷가게를 털어 코트를 수출하려 하자 그걸 막기 위해 옷이 든 상자들을 부수고, 마피아 고위 인사인 프랭키 스톤즈가 죽으면 그라비나가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그라비나를 엿먹이기 위해 프랭키 스톤즈를 죽이러 가는데...

사실 프랭키 스톤즈가 온다는 건 함정이고 역으로 그라비나의 마피아들이 지미를 죽이러 오고, 자신을 죽이러 오는 마피아들을 모두 처리하고 도망친다.

후에 아일랜드 갱단이 타라의 언덕이라는 술집에 모인다는 걸 알고, 그곳에 쳐들어가 그곳을 파괴한다. 또 아일랜드 갱이 창고를 털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의 탈출용 트럭을 부순다.

그 후 살 그라비나의 형제인 타이니가 마약 밀매로 기소되자, 그라비나가 증인을 죽일 것을 알고 킬러들을 죽여 증인을 보호한다. 또 탐 브로디가 사람을 모아 자신을 공격할 거라는 소식을 듣고 그 사람들이 탐 쪽에 붇는 걸 떼기 위해 그 사람들의 차를 부순다.

이후 지미의 친구 하나가 그라비나의 법률고문인 에토레의 위치를 알려주고, 지미는 도망치는 에토레를 죽인다. 또 그라비나 마피아의 부두목 3명을 죽인다.[8]

이후 상점주인이 탐 브로디에게 보호비를 주는 걸 거부해서, 아일랜드 갱단이 그를 죽이려는 걸 막는다. 또 그라비나의 회계사인 페데리코[9]를 죽이고, 브루스키의 폐차장에서 브로디의 사촌들을 죽인다. 그리고...

드디어 자신을 배신해 경찰이 넘겼던 탐 브로디와 살 그라비나를 죽인다.[10] 아쉽게도 총으로 쏘는 게 끝이고 간지나는 처형 컷씬같은 건 없다.

하지만 탐 브로디와 살 그라비나를 그렇게 만든, 그들을 조종한 힐우드 판사[11]의 존재를 알게 되고...
파일:m2_jimmy.jpg
진정한 흑막인 3명의 조수와 힐우드 판사를 죽인다. 힐우드 판사는 휘발유가 든 제리캔을 던지고 뿌려진 휘발유에 담배를 던져 힐우드 판사와 함께 집채로 불살라버린다. 그리고 집을 나가면서 힐우드 판사에게 38구경 리볼버를 발사한다.[12]

3. 여담



[1] 마피아를 위해 일하지만 이탈리아인이 아니라서 마피아 소속이 아닌 인물들을 인포서라고 한다.[2] 원문은 Gun이다. 정식 한국판 기준 청소부라 나온다.[3] 아일랜드 갱단의 수장으로, 말을 편하게 하는 것으로 보아 고용주이자 자신의 친구로 추정.[4] 본편 제 2화에서 조가 비토에게 운전해주는 차이다.[5] 헌터 포인트에서 활동하는 흑인 갱단.[6] 미션의 설명을 보면 이 폭동은 지미가 계획한 듯 하다.[7] 미션 설명을 보면 여자 때리는 거에나 흥분하는 별 볼일 없는 놈이라고 되어 있다...[8] 그라비나 마피아의 부두목 3명을 죽인 이유는 지미를 감옥 내에서 살해하려 했었기 때문이라고.[9] 당연히 빈치 패밀리의 카포인 데렉(페데리코 파팔라도)과는 다른 인물이다.[10] 이 중 살 그라비나를 죽이는 미션인 '보스(The Don)'는 최종미션인 '빅 보스'보다도 어려운 마피아 2 전체에서도 손꼽는 초 고난이도 미션이다. 다른 미션과는 다르게 사방에서 살의 마피아가 지미를 죽이려 스폰되는지라 지도로 적이 오는 걸 제대로 살피지 않으면 사방에서 적이 갑자기 나타나 순식간에 벌집이 된다. 게다가 유독 다른미션에 비해 인공지능이 뛰어나서 주인공이 특정 방향을 보고 있으면 다른 방향으로 우회해서 뒤통수를 친다. 안 그래도 사방에서 몰려와서 정신 없는데 정면에서 2~3명을 잡는 사이에 우회해서 헤드샷을 맞으면 아차하는 사이에 죽는다. 다만 꼼수가 없는건 아니라서 미리 방탄차를 끌고와서 등대까지 차를 타고 간 다음 살만 죽이고 튀는 방법이 있다.[11] 미션 설명에 의하면 경찰, 법원, 심지어 마피아들까지 조종하고 있다고 한다.[12] 실제 모델은 스미스 & 웨슨 사의 모델 12 리볼버다.[13] 두번째는 크리올링컨 클레이[14] 외모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에드 해리스를 참고한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지미의 이목구비가 에드 해리스와 매우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