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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5 20:18:19

지식욕

1. 개요2. 관련 문서

知識欲

1. 개요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알기를 원한다.
- 아리스토텔레스
지식을 얻고자 하는 욕구 혹은 욕망.

모든 인간은 기본적으로 지식욕이 있다고 여겨진다. 정확히는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면 지식욕도 있다고 본다.

지식욕이 낮다면 세상일에 초연해지고 무관심해지며 수동적이 된다. 자기계발의 동기가 부족하여 역량이 부족해지고 자연스럽게 좋지 못한 시선을 받기 마련이다. 분야에 관계없이 이러한 성격은 삶에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한다.

사전적 정의로는 그 뜻이 '학구열'과 매우 유사하나, 회화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학구열'은 '학업에 열중하는 정도'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므로 입시, 취업을 목적으로 한다는 세속적인 뉘앙스가 짙다. 이는 학교문화의 접근성이 더 높기 때문이며, 연구원들은 학구열을 사전적 정의대로 구사한다. 반면 '지식욕'은 지식을 얻는 성취감, 자기계발 등 그 과정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순수한 의미의 연구욕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된다. 바로 이 점이 '학구열'과의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에니어그램 및 각종 서브컬처 등에서 칠죄종에 비유할 경우 탐욕에 포함되는 욕구이다. 에니어그램 유형 중에서 가장 지식욕이 높다고 알려진 5번의 특성은 '끊임없이 지식을 탐한다'는 의미에서 탐욕으로 표현되었다.

지식욕이 높은 것은 하나의 성격 특성이기에 그 수치가 지능과 뚜렷한 상관관계를 형성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일반적으로 지식욕, 호기심이 높은 사람들은 지능도 높다고 여겨지며 이에 해당되는 사례는 매우 많다.

서브컬처에서 지식욕이 높은 경우 상술한 인식에 기반하여 대다수는 지능이 높은 캐릭터이다. 또한 지식욕이 과도하여 인간성을 앞지른 경우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되는 것은 유명한 클리셰.

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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