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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03:23:02

지오 인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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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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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소유 정령5. 기타

1. 개요

라이트 노벨 정령사의 검무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

2. 특징

구릿빛 피부 속성의 소년. 과거 마왕 술라이만과 같이 72체의 정령을 사역하며[1][2] 마왕 후계자를 자청한다.

카제하야 카미토처럼 교도원에서 자라났으며 카미토를 증오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2권에서 첫 등장.[3] 야외 카페에서 레스티아에게 군용정령 요르문간드를 빼앗아 오라는 명령에 학교 도서관으로 가 요르문간드가 기록되어 있는 기밀 자료를 가져가다 풍왕기사단에게 걸려 싸우고 있다가 카미토 일행과 맞닥뜨리고 마왕의 후계자를 자청하면서 카미토를 공격하다 싸움에 끼어든 피아나에게 마광정령을 날리지만 카미토가 피아를 보호해 대신 맞는다. 그 후 원하는 건 얻었다며 물러난다.

이후 요르문간드가 봉인되어 있는 광산도시에서 다시 등장. 엘리스 일행과 교전 중에 카미토가 나타나자 공격해 압도하지만 피아나가 <블러드 스톤>으로 <마그나 카르타>를 시전해 거기에 맞고 갱도가 무너져 휘말린다. 그 후 클레어와 피아나가 <진제단>에서 목욕재계를 하는 동안 기다리며 망보고 있던 카미토 앞에 나타나 다시 붙는다. 그러나 털리고 <네부카드네자루>로 에스트를 무력화시키지만 피아나의 의식 카구라에 의해 봉인정령이 폭주해 고통스러워 하고 그대로 구속되려던 찰나 레스티아가 나타나 저지하지만 지오는 아직 안 졌다며 발악하고 마왕 후계자라 하지만 레스티아는 마왕 후계자가 아니라며 실패작이라고 비꼬자 이에 분노해 네부카드네자루로 레스티아와 강제 계약한다.

이윽고 다시 싸우고 피아나를 공격하는데 이를 막는 카미토에게 데미지를 입히자 카미토를 지키기 위해 피아나가 게오르기우스를 소환한다. 이에 반격하지만 카미토와 클레어의 협공에 팔이 잘려버려 패배한다. 그 후 레스티아에게 카미토에 대한 기억이 모조리 사라진다.[4]

이후 갇혀있었으나 13권에서 카디널 일행이 감옥을 습격한 때를 기회로 삼아 탈출한다.[5]

16권에서는 마왕의 분묘로의 안내를 조건으로 사라디아 칸과 거래한 뒤 탈옥시켰다. 타인을 안 믿다보니 그녀의 말만으로는 보증이 안 된다는 이유로 정령에게 서약하라는 요구까지 했다.[6][7]

18권에서는 술라이만의 잔류사념(상인 사피안)과 만났는데 그 앞에서 마왕 후계자라고 지칭하자 어이없어 하다 망상벽이 심한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는 술라이만이 압권(...) 그 마왕이 나고 그 후배가 방금 돌아갔는데 이놈은 뭐지? 그리고 카미토가 디자인을 까며 안 챙겨간 가면 아티팩트를 넘겨주는데 디자인을 마음에 들어하며 받고 사라진다.

이후 20권에서 사라디아의 옆에서 호위를 하고 있으며 성왕은 마음에 들지 않으니 자기가 쳐죽인다며 배를 내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사라디아는 자신을 호위해야 한다며 거부한다. 카미토와 성왕 알렉산드로스의 싸움이 끝난 후 레오노라를 통해서 알파스 교국에서 자신을 마왕으로 칭하는 남자정령사가 정령검무제에 출전한다고 말해줬는데 정황상 그로 보인다.

4. 소유 정령

5. 기타


[1] 다만 같은 남자인 카미토는 정말 정령을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이고, 본인은 봉인 정령을 몸에 넣고 부리는 것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주장각인의 정령들 마저도 정령광석 블러드 스톤 (네부카드네자루) 으로 인해 정령들을 강제로 굴복시켜 따르게 하고 있었던 것.[2] 사실 이 세계관에서 마왕을 제외하면 남자가 정령 사역이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도 대단한 성과다. 거기에 마왕 술라이만 또한 진심으로 신뢰한 정식 계약정령은 하나밖에 없었고 나머지 정령들은 마왕의 힘으로 지배한 것이라는게 드러나면서 카미토와 지오 인자기는 술라이만의 이미지를 나눠가졌다고 볼 수도 있다.[3] 애니에선 5화.[4] 남자인 것 까진 기억하지만 정확히 누구였는지 기억 못한다.[5]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자신이 진정한 마왕의 후계자라며 헛소리를 늘어놓고 동료가 되어주는 척하면서 튀었는데 카디널의 반응을 보아하니 이미 예상했던 모양. 진짜 마왕 후계자를 알고 있으니 카디널 입장에선 코웃음만 나올 게 당연지사. 덤으로 저런 잔챙이는 관심도 없다고. 뮤아도 가짜 마왕이라고 디스했다(...)[6] 이 서약이 깨지면 정령을 다룰 수가 없어진다.[7] 이 때, 삽화에서 양손 검을 들고 있는 지오의 모습이 나왔는데 감옥에 갇힌 이후 주장각인의 영향 때문인지 잘려나간 팔이 다시 재생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