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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13:36:08

짐 밀러

파일:MILLER_JIM_L_01-13.png
짐 밀러
Jim Miller
이름 제임스 앤드류 밀러
(James Andrew Miller)
생년월일 1983년 8월 30일 ([age(1983-08-30)]세)
뉴저지 주 스파르타 타운쉽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종합격투기 전적 55전 37승 18패 1무효
7KO, 20SUB, 10판정
2KO, 3SUB, 13판정
체격 173cm / 70kg / 180cm
링네임 A-10
주요 타이틀 Reality Fighting 2대 라이트급 챔피언
CFFC 2대 라이트급 챔피언
USKBA 초대 웰터급 챔피언
RO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기타 CFFC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커리어 초창기3.2. UFC
3.2.1. vs. 데이비드 바론3.2.2. vs. 맷 와이먼3.2.3. vs. 그레이 메이나드3.2.4. vs. 맥 댄지그3.2.5. vs. 티아고 타바레스 (불발) → 스티브 로페스3.2.6. vs. 타이슨 그리핀 (불발) → 션 셔크 (불발) → 드웨인 루드윅3.2.7. vs. 마크 보첵3.2.8. vs. 글레이슨 티바우3.2.9. vs. 찰스 올리베이라3.2.10. vs. 카말 샬로루스3.2.11. vs. 벤 헨더슨3.2.12. vs. 멜빈 길라드3.2.13. vs. 네이트 디아즈3.2.14. vs. 조 로존3.2.15. vs. 팻 힐리3.2.16. vs. 파브리시오 카모에스3.2.17. vs. 바비 그린 (불발) → 얀시 메데이로스3.2.18. vs. 도널드 세로니3.2.19. vs. 폴 펠더 (불발) → 베네일 다리우쉬3.2.20. vs. 대니 카스티요3.2.21. vs. 마이클 키에사3.2.22. vs. 디에고 산체스3.2.23. vs. 고미 타카노리3.2.24. vs. 조 로존 23.2.25. vs. 티아고 알베스3.2.26. vs. 더스틴 포이리에3.2.27. vs. 앤서니 페티스3.2.28. vs. 프란시스코 트리날도3.2.29. vs. 댄 후커3.2.30. vs. 알렉스 화이트3.2.31. vs. 찰스 올리베이라 23.2.32. vs. 제이슨 곤잘레스3.2.33. vs. 클레이 구이다3.2.34. vs. 스캇 홀츠맨3.2.35. vs. 루스벨트 로버츠3.2.36. vs. 빈스 피첼3.2.37. vs. 바비 그린 (불발)3.2.38. vs. 조 솔렉키3.2.39. vs. 니콜라스 모타 (불발)3.2.40. vs. 에릭 곤잘레스3.2.41. vs. 니콜라스 모타3.2.42. vs. 바비 그린 (불발) → 도널드 세로니 23.2.43. vs. 알렉산더 헤르난데스3.2.44. vs. 루도비트 클레인 (불발) → 재러드 고든 (불발) → 제시 버틀러3.2.45. vs. 가브리엘 베니테즈3.2.46. vs. 킹 그린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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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 UFC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1]이며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선수[2]다.

2. 전적

3. 커리어

3.1. 커리어 초창기

뉴저지주 스파르탄 타운십에서 4형제중 차남으로 태어난 밀러는 4세부터 레슬링을 시작했으며 스파르타 고등학교를 거쳐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 진학해 NCAA 디비전 l에서 1년간 선수생활했다.[3] 하지만 코치의 부당한 지시에 항명해 레슬링을 그만두고 형인 댄 밀러와 함께 제이미 크루즈가 수장으로 있는 주짓수 체육관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종합격투기와 인연을 맺었다.

2005년 데뷔해 중소단체에서 11승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3.2. UFC

2008년 UFC에 형인 댄과 함께 입성했다.

3.2.1. vs. 데이비드 바론

UFC 89에서 데이비드 바론과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그래플러들 간의 그라운드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탑 컨트롤, 포지셔닝, 서브미션 시도모두가 밀러가 앞서고 있었다. 2라운드 역시 근소 리드하다가 백에서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서브미션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2. vs. 맷 와이먼

UFC Fight Night 16에서 맷 와이먼을 상대로 그래플링으로 리드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UFC 데뷔후 2연승을 달렸다.

3.2.3. vs. 그레이 메이나드

UFC 96에서 그레이 메이나드와 맞붙었다. 완력에서 밀리고 테이크다운과 개비기에 대처하지 못하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UFC 첫패를 당했다.

3.2.4. vs. 맥 댄지그

UFC 100에서 맥 댄지그와 맞붙었다. 타격, 그래플링 모든부분에서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5. vs. 티아고 타바레스 (불발) → 스티브 로페스

UFC 103에서 티아고 타바레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타바레스가 훈련중 어깨탈골로 인해 이탈하고 스티브 로페스가 대체자로 들어갔다. 경기는 2라운드 로페즈가 어깨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불가능해지며 TKO승을 거둔다.

3.2.6. vs. 타이슨 그리핀 (불발) → 션 셔크 (불발) → 드웨인 루드윅

UFC 108에서 타이슨 그리핀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그리핀이 이탈하고 같은 대회에 하파엘로 올리베이라와 맞붙을 예정이였던 션 셔크가 대체자로 들어갔다. 하지만 셔크역시 부상으로 이탈하며 드웨인 루드윅과 맞붙었다. 1라운드 타격가인 루드윅에게 왼손으로 넉다운을 잡아내며 그라운드로 끌고갔고 풀마운트까지 잡았다. 루드윅이 브릿지를 통해 이스케이프를 시도하자 백마운트를 잡았고 루드윅의 왼팔을 잡아 암바로 연계하며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3.2.7. vs. 마크 보첵

UFC 111에서 마크 보첵을 상대했다. 1라운드는 보첵을 테이크다운시키고 기무라 락을 시도하고 안면에 컷을 내며 리드했으나 2라운드부터 보첵이 밀러를 넉다운시키고 밀러의 안면에 출혈을 일으켰다. 3라운드엔 후반에 넉다운을 허용했지만 전반적으로 밀러가 리드했다. 29-28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8. vs. 글레이슨 티바우

UFC Fight Night 22에서 글레이슨 티바우와 맞붙었다. 티바우의 테이크다운을 저지하고 성공적인 아웃파이팅을 펼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9. vs. 찰스 올리베이라

UFC 124에서 신성 찰스 올리베이라와 맞붙었다. 그라운드 상위에서 올리베이라에게 힐훅을 잡혔으나 빠져나와 역으로 니바를 캐치해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서브미션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0. vs. 카말 샬로루스

UFC 128에서 WEC에서 맹활약했던 카말 샬로루스와 맞붙었다. 3라운드 왼손 어퍼컷을 적중시키고 데미지를 입은 샬로루스에게 니킥과 펀치연타로 TKO승을 거뒀다.

이로서 7연승을 거두며 타이틀샷을 노릴수있는 위치까지 올라갔다. 타이틀샷이 매우 유력해보였던 이유는 당시 밀러에게는 2패가 있었는데 그 2패가 당시 챔피언이었던 프랭키 에드가와 그런 그에게 도전해서 무승부까지 거둔 그레이 메이나드였기 때문이다. 그랬기 때문에 당시 그는 매우 주목받는 위치였다.

3.2.11. vs. 벤 헨더슨

UFC on Versus 5에서 한국 혼혈 파이터인 벤 헨더슨과 경기가 성사되었다. 여기서 이기면 타이틀샷을 확정적으로 받을수있을걸로 보였지만 벤 헨더슨에게 레슬링으로 완전히 압도당했고 그라운드에서도 별 리드를 가져가지 못하며0-27, 29-28, 30-26 만장일치 판정패로 타이틀샷은 물건너가고 말았다.

3.2.12. vs. 멜빈 길라드

UFC on FX 1에서 위험한 타격가 멜빈 길라드와 붙었는데 초반에는 광폭하고 빠른 타격에 고전했으나 고전 끝에 넘어뜨리는데 성공하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멋진 역전승을 거두면서 다시 반등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서브미션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3. vs. 네이트 디아즈

이런 승리가 인상적이었는지 UFC on Fox 3에서 네이트 디아즈와 타이틀 도전권을 걸고 메인이벤트로 맞붙었으나 경기 내내 디아즈 특유의 긴 리치를 활용한 잽으로 인해 타격에서 밀리다가 결국 2라운드에 무리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길로틴 초크로 탭을 치며 타이틀샷은 또 다시 물건너가고 말았다.

3.2.14. vs. 조 로존

이 패배로 한동안 경기를 안뛰고 쉬고 있다가 UFC 155에서 그레이 메이나드 vs 조 로존 경기가 있었는데 메이나드가 부상으로 빠지자 짐 밀러가 메이나드 대타로 들어가며 조 로존의 상대가 됐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혈흔이 낭자하는 엄청난 명승부를 펼친 끝에 29-28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멋진 부활을 알렸다. 이 승리는 지금까지 회자될정도로 역사에 남을 명승부였는데 1라운드는 짐 밀러가 스탠딩 엘보우로 조 로존을 두드려줘서 유혈을 낭자하게 만드는 큰 컷까지 만들어내며 밀러가 가져갔고, 2라운드도 밀러 레슬링으로 재미를 보며 밀러가 가져갔다. 하지만 막판 로존이 위협적인 서브미션으로 포지션을 뒤집어내며 라운드가 애매해졌다. 3라운드도 밀러가 타격에서 재미를 보며 밀러가 가져가나 싶었지만 막판 조 로존이 위협적인 서브미션 시도로 밀러를 위기에 몰며 3라운드는 로존이 가져갔지만 앞선 라운드를 따낸 밀러가 승리했다.

3.2.15. vs. 팻 힐리

UFC 159에서 스트라이크포스 라이트급 도전자로 지목된 적이 있는 팻 힐리에게 3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역전패를 당했다. 다행히도 팻 힐리가 약물 검사에 마리화나가 적발되며 경기가 무효처리되었다.

3.2.16. vs. 파브리시오 카모에스

UFC 168에서 파브리시오 카모에스와 맞붙었다. 1라운드 3분 14초만에 암바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3.2.17. vs. 바비 그린 (불발) → 얀시 메데이로스

UFC 172에서 바비 그린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경기 1주일전 그린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대체자로 얀시 메데이로스가 들어왔다. 경기 초반부터 바디를 공략하고 클린치에서 언더훅을 판 후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스크램블 상황으로 전환했을때 길로틴 초크로 메데이로스를 실신시키며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3.2.18. vs. 도널드 세로니

UFC Fight Night 45에서 도널드 세로니와 맞붙었다. 1라운드부터 세로니를 테이크다운하는데 실패하고 프론트킥으로 바디에 많은 데미지를 허용했다. 2라운드 세로니의 헤드킥이후 파운딩으로 넉아웃당하며 커리어 첫 넉아웃 패를 허용했다.

3.2.19. vs. 폴 펠더 (불발) → 베네일 다리우쉬

UFC on Fox 15에서 폴 펠더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펠더가 무릎부상으로 이탈했고 대체자로 베네일 다리우쉬가 들어갔다. 수준급의 그라운드를 선보이는 다리우쉬에게 그라운드에서 격차를 많이 보이며 이스케이프에만 급급하다가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2.20. vs. 대니 카스티요

UFC on Fox 16에서 비자문제로 이탈한 루스탐 하빌로프를 대신해 대니 카스티요와 맞붙었다. 초반부터 밀러는 레그킥으로 카스티요는 헤드킥으로 응수하다가 밀러가 먼저 테이크다운에 성공하고 탑컨트롤했으나 카스티요도 스윕에 성공했다. 2라운드부터 카스티요가 거리를 잡고 킥으로 유효타를 성공시켰으며 3라운드엔 그래플링싸움을 벌였다. 29-28, 29-28, 30-27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3.2.21. vs. 마이클 키에사

UFC Fight Night 80에서 마이클 키에사와 맞붙었다. 그라운드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2라운드 키에사에게 백을 내주며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패했다.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22. vs. 디에고 산체스

UFC 196에서 디에고 산체스와 맞붙었다. 그라운드 상황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타격에선 산체스가 확실히 우위였고 그라운드 상황에서도 산체스의 적극적인 파운딩과 서브미션 시도로 2라운드부터 밀렸고 29-28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2.23. vs. 고미 타카노리

UFC 200에서 고미 타카노리와 맞붙었다. 고미의 레그킥을 캐치해 테이크다운에 성공했고 백마운트를 뺏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노렸으나 바로 포기하고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뒀다.

3.2.24. vs. 조 로존 2

UFC on Fox 21에서 조 로존과 리매치를 치렀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그라운드에서 상당한 접전이 일어났고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25. vs. 티아고 알베스

UFC 205에서 티아고 알베스와 맞붙었다. 계체량 당일 알베스가 6파운드 넘게 초과해 계체를 실패했고 계체한도가 넘어가 뉴욕 주체육위원회는 경기 취소를 권고했다. 하지만 결과론 경기를 치렀고 알베스의 파이트 머니 20%를 밀러에게 줬다. 알베스의 방어의 허점을 잘 공략해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으며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2.26. vs. 더스틴 포이리에

UFC 208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 맞붙었다. 포이리에에게 레그킥으로 고생하게 했으나 전반적으로 포이리에가 밀러를 케이지로 몰고 숏펀치연타로 많은 타격을 성공시켰으며 탑컨트롤도 준수하게 하며 머저리티 판정패했다.

3.2.27. vs. 앤서니 페티스

UFC 213에서 앤서니 페티스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압박했지만 페티스의 킥과 카운터로 점점 뒤로 밀려났고 많은 유효타를 허용했다. 2라운드엔 페티스를 테이크다운시켰지만 페티스가 업킥과 트라이앵글 초크로 저항하며 별 소득없었으며 스탠딩 상황에서 계속 몰리다가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2.28. vs. 프란시스코 트리날도

UFC Fight Night 119에서 사우스포 타격가인 프란시스코 트리날도와 맞붙었다. 1라운드는 그래플링으로 앞섰지만 2라운드부터 트리날도의 콤비네이션에 많은 유효타를 허용하며 29-28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2.29. vs. 댄 후커

UFC Fight Night 128에서 댄 후커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후커의 앞손과 킥을 활용한 압박에 케이지로 몰리다가 후커의 니킥으로 2번째 KO패배를 허용했다.

3.2.30. vs. 알렉스 화이트

UFC 228에서 알렉스 화이트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화이트에게 왼손 훅으로 넉다운시켰고 백포지션을 잡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이 경기로 라이트급 최다 경기[4]와 라이트급 최다승[5]을 달성했다.

3.2.31. vs. 찰스 올리베이라 2

UFC on Fox 31에서 찰스 올리베이라와 리매치를 치렀다. 이전의 올리베이라와 달리 과감하게 들어왔으며 바디락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백포지션에서 컨트롤당하다가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패했다.

3.2.32. vs. 제이슨 곤잘레스

UFC Fight Night 150에서 제이슨 곤잘레스와 맞붙었다. 1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두며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33. vs. 클레이 구이다

UFC on ESPN 5에서 클레이 구이다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구이다가 압박을 했고 밀러가 헤드킥이후 왼손을 던졌으나 구이다의 오른손 카운터에 그로기에 몰렸다. 하지만 바로 회복하고 침착하게 왼손 훅을 적중시켜 그로기로 몰았고 길로틴 초크로 연계해 역전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3.2.34. vs. 스캇 홀츠맨

UFC Fight Night 167에서 스캇 홀츠맨과 맞붙었다. 경기 초반 밀러가 레그킥과 왼손 크로스로 타격전을 펼쳤고 홀츠맨도 킥으로 대응했다. 홀츠맨에게 싱글렉을 시도했으나 펜스를 이용한 디펜스에 저지되었다. 2라운드부터 홀츠맨이 클린치로 밀러를 펜스로 몰아붙였고 더티복싱과 테이크다운으로 밀러를 밀어붙었다. 하지만 밀러역시 오모플라타로 스윕에 성공했고 하프가드포지션에서 엘보와 파운딩 난타를 성공시켰다. 3라운드부터 밀러의 귀에 피가 나기 시작했고 난전을 이어나갔지만 홀츠맨의 어퍼컷을 허용하고 펜스로 다시 밀려나갔다. 레그킥으로 흐름을 돌려놓으려 했으나 실패했고 30-27, 29-28, 29-28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2.35. vs. 루스벨트 로버츠

UFC on ESPN 11에서 루스벨트 로버츠를 암바로 이겼다.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았다.

3.2.36. vs. 빈스 피첼

이 경기에서 초살 승리를 거둬서 데미지가 없었는지 2달도 안돼서 UFC 252에서 빈스 피첼과 붙기로 확정되었다. 말이 두 달 가까이지 실제로는 10일짜리 급오퍼를 받고 출전하는 거였다. 급오퍼라서 준비기간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체력에 문제를 보이며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3.2.37. vs. 바비 그린 (불발)

UFC 258에서 바비 그린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계체량에서 그린이 나타나지 않아 경기자체가 취소되었다.

3.2.38. vs. 조 솔렉키

UFC on ABC 2에서 조 솔렉키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난전에서 카운터를 성공시켰으나 클린치이후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파운딩을 계속허용하며 29-28, 29-28, 30-27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3.2.39. vs. 니콜라스 모타 (불발)

UFC Fight Night 192에서 니콜라스 모타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모타가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여 이탈했다.

3.2.40. vs. 에릭 곤잘레스

UFN 195에서 에릭 곤잘레스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1라운드에 타격과 레슬링에서 팽팽한 모습을 보이다가 곤잘레스의 오른손 크로스에 그로기에 몰렸다. 밀러역시 테이크다운시키고 탑 컨트롤하다가 스탠딩상황에서 프론트킥 미스한 곤잘레스에 왼손 카운터를 먹여서 넉다운시키고 2라운드는 프론트킥으로 다가오는 곤잘레스에게 왼손 카운터를 적중시키고 파운딩으로 마무리하며 멋진 KO 승을 거뒀다. 2라운드 14초 만에 KO 승.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이 승리로 데미안 마이아와 같이 UFC 역대 승리수 공동 2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3.2.41. vs. 니콜라스 모타

UFC Fight Night 201에서 니콜라스 모타를 KO로 잡으면서 도널드 세로니와 같이 UFC 역대 승리수 공동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3.2.42. vs. 바비 그린 (불발) → 도널드 세로니 2

2022년 7월 2일에 열리는 UFC 276에서 바비 그린과 다시 맞붙을 예정이였지만 그린이 이탈하며 대체자로 들어온 도널드 세로니와 맞붙는다.

경기 초반부터 타격에서 접전을 벌였고 세로니의 킥을 캐치해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세로니가 암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오히려 밀러가 마운트를 점령했다. 세로니도 스윕에 성공했고 밀러의 암바에 하체관절기를 시도했으나 라운드 종료되었다. 2라운드 중반 세로니가 헤드킥을 차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자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길로틴 초크를 걸어 탭을 받아냈다. 이로서 짐 밀러는 세로니를 제치고 UFC 역대 승리수 1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3.2.43. vs. 알렉산더 헤르난데스

UFC Fight Night 219에서 알렉산더 헤르난데스와 맞붙었다. 투지를 발휘하며 데미지를 주고 3라운드엔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으나 전반적으로 헤르난데스가 단발을 던지고 사각으로 빠지는 영리한 플레이로 리드하며 만장일치 판정으로 패배했다.

3.2.44. vs. 루도비트 클레인 (불발) → 재러드 고든 (불발) → 제시 버틀러

UFC on ESPN 46에서 루도비트 클레인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클레인이 질병으로 이탈했고 대체자로 재러드 고든이 들어올 예정이였으나 이전 바비 그린전에서 버팅으로 인해 큰 데미지를 입었는데 데미지 회복이 덜됐다고 판단해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경기 이틀전 갓 UFC 데뷔전을 치르는 제시 버틀러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탐색전이후 왼손 훅 2방에 실신 KO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로 UFC 출범 31년 이래 최초로 43번째 경기에 출전했으며, 역대 최다승을 갱신[6]을 갱신했다. 통산 4번째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45. vs. 가브리엘 베니테즈

UFC Fight Night 234에서 가브리엘 베니테즈와 맞붙었다. 베니테즈의 정타를 허용하면서 꾸준히 압박을 통해 레그킥과 바디샷을 섞는 운영을 했고 간간히 왼손 흑과 테이크다운으로 리드를 가져갔다. 2번의 리어 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시도도 있었다. 결국 3라운드에 넥크랭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UFC 최다승을 이루게 되었다.

3.2.46. vs. 킹 그린

2024년 4월 1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300에서 바비 그린과의 매치가 성사되었다. 이전 바비 그린과의 매치가 3번이나 성사되었으나, 다 바비 그린의 이탈로 취소된 바가 있었다. 결국 경기가 4번째로 다시 성사되었다. UFC 100, UFC 200에서도 경기를 뛰었던 짐 밀러는 결국 역사적인 UFC 300 무대에서도 뛰게 되면서, UFC 역사상 최초로 UFC 100, 200, 300에서 뛴 선수가 되었다. 자신이 UFC 300만큼은 꼭 뛰게 해달라는 어필이 있었다고 한다.

1라운드 노가드로 타격전을 걸어오는 그린에게 좋은 빅샷을 맞춰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2, 3라운드 그야말로 구타당해 안면이 피로 물들며 29:27, 30:25, 29:26 만장일치 판정패배 하였다.

4. 파이팅 스타일

레슬링과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는 그래플러 타입의 파이터로, 주짓수 블랙벨트인 만큼 그래플링 실력이 뛰어난 선수다. 그중에서도 특히 백 컨트롤 능력이 최상급이며 백을 잡으면 이스케이프하기 쉽지않다. 손목 컨트롤, 바디 트라이앵글로 잡아가두고 파운딩을 때린다. 물론 가드게임도 준수하게 하는편이며 하프가드 패스능력이 좋으며 파운딩을 활용한 가드패스도 활용한다. 하위에서도 암바, 힐훅을 활용해 적극적인 저항을 시도한다.

상황에따른 서브미션 캐치능력이 매우 좋아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적이 매우 많다. 주 패턴은 스크램블 상황, 혹은 왼손으로 그로기에 몰면 길로틴 초크로 잡거나 혹은 백에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을 노린다.

NCAA 디비전 l에서 뛰었던 선수답게 레슬링도 수준급이다. 케이지에서 클린치컨트롤로 상대를 괴롭히다가 바디락 테이크다운을 노리기도 하며 상대의 펀치에 카운터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을 시킨다. 킥캐치 능력이 상당히 좋아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는 능력이 좋은편이다.

타격은 사우스포 스탠스에서 나오는 왼발, 왼손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상대가 들어오면 왼손훅으로 바로 받아치는 패턴을 갖고 있다. 왼손훅이 상당히 강해 연차가 지날수록 왼손훅으로 끝내는 경기가 많아졌다. 사우스포지만 이례적으로 레그킥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 포이리에를 레그킥으로 흔들어 놨을정도로 파워역시 강하다. 상대를 그로기로 몰면 킬러본능이 상당히 좋아 피니시를 이끌어낸다.

체력과 맷집도 뛰어난 선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맷집이 매우 단단한데 어지간한 강타 공격을 허용해도 버티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다. 거리잡고 수싸움하기 보단 훅을 활용한 난전을 상당히 즐긴다.

단점은 왼손, 왼발의 비중이 높지만 앞손, 그러니까 오른손의 비중이 크게 높은 선수는 아니다. 거리 조절능력이 부족해 상대가 들어오지 않을때 왼손을 뻗다가 카운터를 많이 허용한다. 풋워크도 별로 좋지 못하며 케이지에 쉽게 몰려 가드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플링에서도 더블렉 테이크다운을 남발하다가 길로틴 초크도 잡히는 경우가 있으며 클린치 상황에서 상대의 리치가 큰 경우 언더훅이 파여 테이크다운당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케이지에 몰리면 하이가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상대가 이 부분을 노려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다.

5. 기타

조 로존과 라이벌 관계다. 상대 전적은 2전 2승으로 밀러의 우세지만 경기 내용은 매우 박빙이라서 라이벌 취급을 받고 있다. 둘 다 스타일이 비슷하고 명승부 제조기로 알려져 있다.

원래 맷집이 매우 뛰어난 선수여서 KO패가 한 번도 없었지만 도널드 세로니에게 하이킥으로 KO 당하며 결국 그 단단한 맷집도 깨지고 말았다. 하지만 그 킥은 누구라도 KO당할만한 킥이었다.

경기 텀이 매우 빠른 편이다. 해마다 평균 3경기씩 꾸준히 뛰고 있다. 많이 뛸 때는 4경기씩 뛰기도 한다. UFC 공무원 도널드 세로니에 묻히는 감이 있긴 하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은 UFC 공무원이다.

전 UFC 파이터였던 댄 밀러의 동생이다. 형은 동생과 다르게 UFC 초기에만 잠깐 반짝하고 크게 대성하지 못하였다. 다만 형도 동생과 같이 맷집이 뛰어나서 KO 패가 거의 없는 편이다. 파이트 스케줄이 없을땐 형과 같이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건설업 쪽에서 일한다.

슬하에 4명의 자녀가 있다.


[1] 42경기.[2] 26승.[3] 사실 대학교에 진학해 레슬링할 생각은 없었지만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레슬링을 택했다.[4] 30경기[5] 17승[6] 25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