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 궤적 일러스트 |
《헤이위에》는 공화국 뒷세계의 얼굴 우리는 질서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
프로필 | |
이름 | ツァオ・リー Cao Lee 차오 리 |
출생년도 | 칠요력 1179년[1] |
출신지 | 칼바드 공화국 |
나이 | 25세(제로, 벽, 섬2) 27세(섬4) 28세(시작) 29세(여) 30세(여2) |
키 | 177cm |
소속 | 헤이위에 무역공사 크로스벨 지사장 (제로~시작) 헤이위에 무역공사 사장 겸 리 가문 당주 보좌 (여2 이후) |
성우 | 히라카와 다이스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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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헤이위에 무역공사의 크로스벨 지부장.2. 설명
자타공인 머리가 잘 돌아가고 수완이 좋다고 평가하는 남자. 지나치게 수완이 좋아서 헤이위에의 장로들이 가까이 두기에도 껄끄럽고 멀리 두는 것 역시 껄끄러운지라 전전긍긍 할 정도이다. 부하로 라우가 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부하들이 있다. 덤으로 존댓말 캐릭터.또 다른 특징이라면 아무리 봐도 교활한 악역처럼 생겼지만 전 시리즈 통틀어서 악역으로 대립하긴 보단, 주인공 일행의 껄끄러운 조력자로 묘사되는것이 특징이다.
3. 작중 행적
3.1. 크로스벨 자치주 편
벽의 궤적 일러스트 |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여우. 암살자 인의 현재 고용주로 로이드 일행이 인에 관해서 수사를 하러 왔을 때 자신이 고용주라는 것을 대놓고 드러내면서도 '증거가 없는데 어떡하죠?' 같은 태도로 대놓고 로이드 일행을 약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로이드 일행을 잠깐 만난 것만으로도 단번에 일행에 대해서 파악해내는 날카로운 이면도 있다.
인을 고용한 이유는 마르코니 회장이 이끄는 르바체 상회에 대항하기 위해서. 인과의 관계는 의외로 원만한 편이다.
후반부에 르바체 상회가 헤이위에 본사를 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아무래도 두뇌파인 척 하고 있을 수만은 없겠네요."라는 말과 함께 습격한 마피아들을 죄다 역관광시켰다는 것을 암시하면서 사실은 엄청난 실력자라는 것을 보여주었다.[3] 본인은 인에 비하면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중기관총으로 무장하고 그노시스를 복용한 상태였던 마피아들을 상처 하나 없이 발라버릴 정도라면······. 그러나 르바체가 예상보다 빨리 습격할 줄은 본인도 예상 못했는지 로이드 일행에게 "내 예상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내가 혼신의 힘을 다 할 기회가 오다니 실로 흥분된다."라고 말하면서 로이드 일행에게 자신이 제대로 손을 쓰기 전에 일을 해결해 줄 것을 은밀하게 부탁하였다.
다만 이 외에 작중에서는 큰 활약은 없었고 종장에서 로이드 일행이 고전하고 있을 때에도 조용히 지켜보기만 하는 걸로 출연 끝.
벽의 궤적에서는 구 르바체 상회 건물을 매입하려다가 렉터 아란도르의 수작으로 붉은 성좌에게 거래를 빼앗긴다. 2장에서 오르키스 타워에 침입한 공화국계 테러리스트들을 아리오스 매클레인과 알렉스 더들리의 눈앞에서 전부 사로잡아 크로스벨의 자치 능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다.[4] 그러나 4장에서 붉은 성좌의 크로스벨 습격으로 사무소가 통째로 폭파되고 탈출해, 동 크로스벨 가도와 아르모리카 마을 사이에 위치한 옛 전쟁터의 태양의 요새에 은신한다. 이후 종장에서 저항 세력의 소문을 찾아온 로이드 일행이 붉은 성좌의 함정에 빠져 포위되자 뒤에서 기습해 엽병 1명을 주먹 한방에 멀리 날려버리며 등장. 로이드가 헤이위에 밑에서 일하는 리샤를 설득하는 모습을 보고 큰 소리로 웃더니
크로스벨시 해방작전 때는 동쪽 입구를 맡아 해방에 일조한 후 용로반점에서 밥을 먹는게 마지막 등장. 말을 걸면 이제서야 크로스벨 뒷세계 장악을 할 수 있겠다며 앞으로 다시 특무지원과와는 대립 관계가 되겠지만 서쪽의 위협부터 신경쓰는 게 우선일 거라 말하고 리샤에게도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는 당신의 힘이 필요하다며 나중에라도 다시 계약을 맺어줄 것을 부탁한다.
섬의 궤적 2의 외전에서도
분명한 배신 떡밥의 모략형 캐릭터지만 영벽궤, 섬궤2 외전까지 로이드 파티는 차오한테서 득을 본게 더 많아서 배신 떡밥 자체가 반전이라는 의견도 생길 지경(...)이다.
3.2. 에레보니아 제국 편
시작의 궤적 일러스트 |
그나저나 크로스벨도 큰일이군요 |
섬의 궤적 3에서 주인공 파티가 크로스벨을 방문하는 2장 시점에서는 장로의 손자 싱에게 지부장 대리를 맡기고 일시 귀국하여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싱에 따르면 총독으로 부임한 루퍼스 알바레아와 모종의 협상을 벌여 헤이위에 크로스벨 지부의 유지를 인정받았다고. 헤이위에는 에레보니아의 주적 칼바드 공화국의 회사임에도 총독부가 지부를 살려준 이유이기도 하다.
섬의 궤적 4 선공개 영상에서 장로의 손자 싱과 함께 있는 모습이 나왔다. 제국의 선전 포고를 보며 조국을 걱정하는 싱에게 "이대로는 공화국이 멸망할 것"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한편으로 렉터와 연락을 주고받으면 요나 일행과 함께 지오프론트를 탈출하려던 신7반을 가로막다가 에스텔 + 앨리 콤비와 부딪힌다.
이는 렉터, 엄밀히는 총독부와의 계약에 따른 것. 크로스벨 내 헤이위에 요인들의 탈출을 돕는 조건으로 총독부에 협력했던 것. 그러나 그 요인 중 한 명인 싱이
3.3. 칼바드 공화국 편
3.3.1. 여의 궤적
여의 궤적 시점에서도 헤이위에의 간부로서 활동하고 있다. 공화국의 질서를 무시하고 암흑가에서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범죄 조직 아르마타를 경계하고 있다. 헤이위에의 유력 세력 루 가문의 영애 '아셴 루'가 열렬히 사모하고 있지만 그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2장에서 반에게 랭포트에 발을 뻗친 아르마타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내켜하지 않는 반에게[5] 중동 '바리스 시국'에서 공수해 온 특제 드라이 후르츠로 만든 전채 요리를 대접하는 등 반을 구워삶아(…) 의뢰를 맡긴 후 본인은 만일에 대비해 인을 데려오기 위해 크로스벨로 향했다가, 2장 말미 사태를 수습할 즈음에 인과 함께 랭포트로 되돌아온다. 이후엔 오라시온의 데스매치나 종장의 판데모니움 사태 등에서 헤이위에를 대표해 등장하는 것으로 계속 얼굴을 비춘다.
작중 종종 공화국과 크로스벨 자치주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여전히 헤이위에 무역공사 지사장으로서 역임 중인데, 간혹 "너 지금 크로스벨에 있어야 하는 거 아냐? 왜 여기 있어?"라며 사정을 아는 사람들이 질문을 던지면 "인 님이나 지원과에 맡기고 왔다"고 말하는 등 여전히 협력전선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3.3.2. 여의 궤적Ⅱ
2장-A 루트에서 일어난 헤이위에 쿠데타의 배후세력이 바로 차오 리 본인이다. 라이 가문의 필두 권사 가우란과 잔존 세력에 루 가문의 불만분자, 외부인 시즈나까지 포섭하고 판 루를 탈세 혐의로 누명씌워 체포시키고 기옌 루는 음독시켜 의식불명으로 만드는 계획 하에 결국 쿠데타가 거의 성공 단계에 이르게 한다.다만, 이는 일종의 친위쿠데타적 성격이 있는데 아르마타와 결탁했던 라이 가문의 숙청 이후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루 가문의 원로 기옌 루에 의해 결행된 것. [6] 이 쿠데타로 라이 가문의 잔당은 물론 루 가문 내 불만분자들을 모두 이끌어내는데 성공하고 이들을 일망타진하며 혼란에 빠진 헤이위에와 랭포트를 수습한 것이다. 그러나 차오는 여기에서 한술 더 떠서 그렇게 라이 가문을 완전히 축출해 공석이 된 자리에 자신이 포섭한 진짜 세력을 데리고 새로이 리 가문의 탄생을 선언한다. 루 가문도 이로 인해 어느 정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고 여기서 더 내부항쟁을 이어봐야 손해만 나오게 되는 상황에서 차오 리의 주장이 아예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이 아니었기에 곧 회복한 기옌 루가 이를 인정하는 형태로 쿠데타를 종료한다. 다른 가문들도 크로스벨에서의 성과 등을 생각하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고. 크로스벨을 발판 삼아 더 위로 올라가겠다는 영벽궤 시절 그의 말이 현실이 된 것이다.
이후 단장에서 차오 리의 과거가 드러난다. 그는 헤이위에의 장로 가문 중 하나였던 리 가문의 자제로 태어났다. 그 시절의 헤이위에 장로 가문은 9개였던 것. 그러나 리 가문은 라이 가문의 모략으로 무너져내렸고, 이후 우여곡절을 거쳐 루 가문의 사람이 된 것이다. 가우란의 본명은 펜 리로 차오 리의 친동생이지만 리 가문의 몰락 당시 어린 나이로 헤어져 라이 가문에 거둬졌고, 라이 가문은 아직 꼬마인 펜 리가 무술에 재능이 있는 것을 보고 이름을 바꿔 진실을 알려주지 않은 채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라이 가문의 몰락 과정에서 드러난 문서에서 이 진실을 알게 된 차오는 형제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가우란을 포섭한 후 루 가문 내부의 친위 쿠데타를 이용하여 리 가문을 부활시킨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일단 리 가문의 당주대행은 차오지만, 본인 스스로 자기는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뒤에 있는 것이 어울리다며 리 가문의 당주 자리는 동생인 가우란에게 맡길 것이라고 한다. 가문은 가문대로 부흥시키되 본인은 예전처럼 가문보다는 헤이위에쪽 문제에 전념하는 듯 하지만 이 때문에 아셴을 울게 만든 죄로 애런에게 얻어맞게 된다. 이 때 궤적 시리즈 최초로 차오가 진심으로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본인도 예상치도 못했고 장난 아니게 아팠던 듯.
3.3.3.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4. 게임 내 성능
4.1. 영웅전설 여의 궤적
크래프트 연출 |
- 크래프트 일람
- 암경 난회(暗勁・蘭廻) 위력: A(물리) / 범위: 부채꼴형 S / 소비 CP: 50
특수한 기운을 실은 정권으로 적을 분쇄해버리는, 월화류 중에서도 위험한 암기 - 봉창인(封唱刃) 위력: C(마법) / 범위: 직선형 S / 구동 해제 & 마법 봉인 / 소비 CP: 30
동방의 부적술을 응용한 수리검으로 적의 아츠를 봉인한다 - 비뢰인(緋雷刃) 위력: C(마법) / 범위: 직선형 S / 화상 & 기술 봉인 / 소비 CP: 30
동방의 부적술을 응용한 수리검으로 적에게 마비와 화상을 입힌다 - 흑식인(黒蝕刃) 위력: C(마법) / 범위: 직선형 S / 명암 & 부식 / 소비 CP: 30
동방의 부적술을 응용한 수리검으로 적의 시야를 막고 부식시킨다 - 월문둔갑(月門遁甲) 특수 / 범위: 자신 원형 LL / 아군 강화 & 적 약체 / 소비 CP: 100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둔갑진과 우선으로 결계를 쳐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낸다
아쉽게 이번에도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지 못했지만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해 자동으로 움직이며 아군을 서포트해준다.
참전하는 시기는 제5장(헤이유에 선택 시)과 종장.
[1] 나이로 추정한 추정연도.[2] 영웅전설 섬의 궤적 시리즈의 루퍼스 알바레아와 동일하다. 덕분에 2 외전에서는 루퍼스가 연설하자마자 같은 목소리로 로이드에게 정보를 넘겨주는 사태가 발생하기도.[3] 실제로 습격당한 이후의 헤이위에 본사로 가면 건물에 탄흔이 박혀있는 등 엉망진창인데 차오의 방만 멀쩡하다.[4] 아리오스나 더들리 같은 실력자들이 차오와 제국 수뇌부의 경호집단 보다 한 발 늦은 것은 이들은 통상회의장 (오르키스 타워의 35~37층)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가 테러리스트의 기습을 한 차례 막아낸 다음 그들을 쫓아 간 반면, 제국과 공화국 수뇌부의 경호 집단은 이미 사태를 예측하고 테러리스트들의 도주 루트를 역으로 치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가 있었다 한들 제국과 공화국의 사전 정보 파악과 물밑 작업에 그대로 놀아나 크로스벨 자치주는 불의의 습격에 무력하다는 사실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버렸고 이는 격동의 시대가 도래하는 속도를 한 층 가속시키고 말았다.[5] 의뢰 내용도 내용이지만 특히 속을 알 수 없는 차오 본인을 경계했다.반이 결사랑 동급으로 꺼리는 의뢰인이라 지정할 정도.[6] 이를 위해 적당히 의식불명에만 이르게 되는 약한 독약과 해독약을 준비해놓은 상태에서 자진해서 음독했다(!). 아들 판 루는 이런 폭거에 가까운 행위에 찬성할 리가 없었기 때문에 사후승인이라는 형태로 기옌 루와 차오 리만이 합작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