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게링거

찰리 게링거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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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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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영구결번
<rowcolor=#ccac00> No.1	No.2	No.3	No.5	No.6
<rowcolor=#ffffff> 루 휘태커	찰리 게링거	앨런 트래멀	행크 그린버그	알 칼라인
<rowcolor=#ccac00> No.11	No.16	No.23	No.42	No.47
<rowcolor=#ffffff> 스파키 앤더슨	할 뉴하우저	윌리 호튼	재키 로빈슨	잭 모리스
기념자
{{{#!wiki style="margin: -16px -11px;"					<rowcolor=#ccac00> COBB	COCHRANE	CRAWFORD	HEILMANN	}}}
{{{#!wiki style="margin: -16px -11px;"					<rowcolor=#ffffff> 타이 콥	미키 코크런	샘 크로포드	해리 하일만	}}}
{{{#!wiki style="margin: -16px -11px;"					<rowcolor=#ccac00> MANUSH	JENNINGS	KELL	HARWELL	}}}
{{{#!wiki style="margin: -16px -11px;"					<rowcolor=#ffffff> 하이니 마누시	휴이 제닝스	조지 켈^🎙️	어니 하웰^🎙️	}}}
_{코메리카 파크 외야 담장에 헌액된 명단이다. 성명으로 헌액된 인물들은 타이 콥과 같이 당시에 배번이 없었거나, 감독 및 캐스터 등 번호가 없는 인물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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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헌액자

찰리 게링거
헌액 연도	1949년
헌액 방식	기자단(BBWAA) 투표
투표 결과	85.03% (6회)

1937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MVP
루 게릭 (뉴욕 양키스)	→	찰리 게링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지미 폭스 (보스턴 레드삭스)

1937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타격왕
루크 애플링 (시카고 화이트삭스)	→	찰리 게링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지미 폭스 (보스턴 레드삭스)

1929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도루왕
버디 마이어 (보스턴 레드삭스)	→	찰리 게링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마티 맥마누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3번
결번	→	찰리 게링거 (1931)	→	존 스톤 (1932~193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2번
지 워커 (1931)	→	찰리 게링거 (1932~1942)	→	딕 웨이크필드 (1943~1944)
리치 헵너 (1980~1982)	→	영구결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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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c2c56><colcolor=#ffffff>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No. 2
찰스 레너드 "찰리" 게링거 Charles Leonard "Charlie" Gehringer
출생	1903년 5월 11일
사망	1993년 1월 21일 (향년 89세)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출신지	미시간 주 파울러빌
학력	파울러빌 고등학교 - 미시간 대학교
신체	180cm / 81kg
포지션	2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1924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DET)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24~1942)

1. 개요2. 선수 생활 초기3. 디트로이트의 간판 타자4. 선수 생활 말년5. 은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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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18년 간 뛴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라이브볼 시대 이래, 조 모건과 함께 최고의 2루수로 평가되는 레전드 선수다.

2. 선수 생활 초기

어린시절 부터 야구를 시작한 게링거는 실력이 너무 뛰어나 2 ~ 3살 연상의 형들과 야구를 했다고 한다. 그는 1920년 파울러빌 고등학교에 진학해 내야수와 투수를 겸업했고, 3년 동안 투수로써의 성적은 단 1패에 불과했다.[1] 그래서 당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그에게 입단테스트를 제시했고, 1923년 디트로이트와 자유계약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그의 포지션은 3루수로, 메이저리그에 발을 디디기 전에는 2루수로는 단 한 차례도 뛰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당시 감독이었던 타이 콥은 그의 포지션을 2루수로 바꿨고, 마이너리그로 보낸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1925년까지 쳐박혀 있었고, 1926년 본격적으로 1군에 콜업되어 백업 2루수로써 활약한다.

3. 디트로이트의 간판 타자

풀타임 첫 해, 127안타, 0.277의 타율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 게링거는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간판타자가 되었다. 그리고 1929년에는 215안타, 131득점, 27도루, 0.339의 타율을 기록하며, 안타, 득점, 도루 부문에서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2] 그리고 그 다음해에 행크 그린버그가 디트로이트에 들어오며, 팀은 전성기를 맞게 된다.[3] 그리고 부상으로 고전하던 게링거는 1932년 184안타, 1933년 204안타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복귀했고, 1935년에는 201안타를 기록하였고 선수 생활을 하면서 유일한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하기도 했다.1937년에는 .371/.458/.520에 209안타까지 기록하며 자신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인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4. 선수 생활 말년

그러나 그도 1938년 이후로는 하락세를 걸었는데 점점 경기 횟수, 안타 개수 등이 줄어들고 있었다. 결국 그는 1940년 이후 주전에서 밀려났고, 1942년 은퇴한다.

5. 은퇴 후

은퇴 후 그는 1949년 명예의 전당에 6수만에 헌액되었으나, 당시 결혼식이 있었던 이유로 헌액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1960년 까지 타이거즈의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1990년까지는 쿠퍼스타운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가 은퇴하고 나서도 그의 인기를 식지 않았는데 밥을 먹을 때면 팬들이 집 앞에 사인 요청을 해와 고생했다고 한다. 1983년에는 행크 그린버그와 함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영구결번(2)이 되었으며, 그 후 1993년 1월 21일 그 동안 겪어온 발작의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1] 당시 게링거가 뛰었던 야구장은 게링거 필드라고 이름 붙여졌다.[2] 이 정도면 MVP급 성적이었으나 아메리칸 리그가 1928~1931년 까지 MVP 수상 자체를 안했다.[3] 다만 그린버그의 실질적인 데뷔는 1933년이고, 게링거 역시 1931년 부상을 당하여 60경기를 결장했다. 둘이 실질적인 콤비를 이룬 년도는 1934년 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