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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2:25:51

참피체


1. 개요2. 상세3. 어미 목록
3.1. 사용법
4. 어휘5. 관용어구6. 기타

1. 개요

디시인사이드, 개드립넷, 루리웹을 비롯한 한국의 각종 실장석(통칭 '참피') 관련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는 문체.

2. 상세

해당 커뮤니티에서 글 내용이나 작성자를 실장석의 멍청함에 빗대어 비꼬는 용도, 내지는 그냥 드립성으로 내지른다. 이 문체 사용자들의 경우 별 생각 없이 참피체를 남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자체에서부터 워낙 거부감을 심하게 유발하는데다 잘 알지 못하는 경우 억지 밈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본디 설정에 따라 다르나 참피체는 실장석이 입에서 내뱉는 그대로의 말소리가 아니며, 엄밀히는 실장석의 말을 번역해주는 링갈에서 나온 번역문이다. 다만 링갈 없이 말이 통한다는 설정에서는 실장석이 입에서 내뱉는 소리라고 보면 된다.

일본에서는 이런 특이한 말투까지는 아니고 그저 ~인 거에요 로 끝내는 말투에 불과했는데[1] 실장석 관련 팬픽들이 한국으로 넘어오고, 그걸 번역기를 돌리면서 번역을 하다보니 데스, 테치가 단어 그대로 번역되거나 한자어가 괴상하게 변형되는 일이 많았다. 관련 용어들인 분충, 독라, 자실장, 저실장 모두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엄밀히는 오역에 가깝지만, 실장석의 언어를 구분하기 위함도 있고, 무엇보다 기괴하면서도 병맛 넘치는 문체가 맛깔나고 재밌는지라 하나의 독자적인 문체로 자리잡았다.

3. 어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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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석의 성장단계별 어미 변화 설정에 대한 내용은 실장석/설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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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성장과정 종결어미 웃음소리 울음소리 비명소리
저실장 레후 레프프 레훼엥/레후엥 레뺘앗/레삐잇
엄지실장 레치/레츄 레프프/치프프 레에엥/치에엥 레챠앗
자실장 테치/테츄 테프프/치프프 테에엥 테챠앗
중실장 테스 테프프 테에엥 테샤앗
성체실장 데스 데프프 데에엥/오로롱 데샤앗/데갸앗
여기서 정말 목 찢어지는 소리로 발악하는 소리를 묘사하고 싶으면 된소리를 넣어주면 된다. 예를 들면 "테찌테쮸테쨔악!" "뎃쓰뎃쓰뎃쌰악!" 등.

또 슬픈일을 레에에엥, 테에에엥, 데에에엥 등 다양한 울음소리로 운다.

이때 울음소리는 "데에에엥" 내지 "오로로롱"이라는 울음소리를 낸다. 전자가 억울함이나 고통으로 인한 '울부짖음'이라면 후자는 슬픔으로 인한 '훌쩍훌쩍'같은 울음소리 정도.[2]

여담으로, 메갈리아 관련 유행어인 이기야노데스웅챠에서 "데스웅"과 "챠"가 각각 참피체의 "데스"와 "테챠"를 뜻한다.

또한 와타시(私)를 성장 단계별로 발음을 달리하는 창작자들도 있다.

3.1. 사용법

사용방법은 서술어 + 관형격 어미 / + 데스 어미군 그리고 일본의 실장석을 코스프레 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종 한본어를 사용한다.

의문문일 때는 특별히 '데스'가 아니라 '데스우?' 혹은'데스까?'로 끝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데스우를 줄여서 "데수?" 라고 하는 용법도 있다.

귀여운 척을 할 때에는 데스웅, 텟츄웅 등으로 말미에 ŋ발음을 붙인다.

훌륭한 예문(혐)

이러한 성향은 대부분 분충들의 성향이자, 보는 사람의 짜증을 절로 이끌어내 어그로를 끌 수 있어서 참피체라 하면 대부분 분충체라 봐도 된다. 분충이 아니라 양충 어투를 쓰고 싶으면 그냥 평범한 사람처럼 대화하고 문체만 참피체로 쓰면 된다.

4. 어휘

기본적으론 한본어이지만, 실장석이 유행하던 초기 번역되던 스크립트, 만화등의 오타에서 파생된 고유 어휘들이 있다. 실장석/설정 항목에서도 참조 가능하다. 단, 실장석 자체가 설정이 유동적이며 작가의 문체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므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실장석의 말은 인간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링갈'을 통해 번역된다는 설정이 많아서(링갈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아도 아예 기본 전제로 깔고 들어가는 작품도 많다), 한 작품 내에서도 링갈 성능에 따라 같은 말이 다르게 번역되는 경우도 많다.

만약 링갈로 번역되지 않는, 참피 입에서 바로 나오는 소리를 쓸 때는 그냥 데스데스, 테치테치 하면서 실장석의 어미를 반복 사용해주면 된다.
그외 작가의 성향에 따라 셀 수도 없는 다양한 어휘가 있다.

5. 관용어구

굳이 참피체는 아니지만, 작품에 나온 일부 문장의 어감이 너무도 적절하고 찰진 관계로 자주 쓰이는 문장들이 몇몇 있다. 대부분은 뉴턴 작가의 작품에서 나온 문구들로, 블랙 코미디 성이 다분하다. 일부는 실장석이 하는 말이 아니라 인간이 하는 말도 더러 섞여있다.

6. 기타

이 어투를 한국 내에서 최초로 쓴 것으로 알려진 곳은 디시인사이드의 고전게임 갤러리이다.

참피체 자체는 의외로 많이 퍼지긴 했지만, 참피체를 쓴다고 해서 참피물을 즐기는 사람인 것은 아니다. 인터넷 유행어가 으레 그렇듯 원작은 모르는데 단지 주변에서 남들이 쓰니까 분위기에 휩쓸려서 쓰는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 실제로 참피체를 이용한 디씨콘은 잘 쓰다가 뒤늦게 진짜 참피물을 봤다는 말들이 종종 나온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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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스, 테치를 가타카나로 썼다.[2] 참고로 오로롱은 실장석 고유의 소리가 아닌 일본의 의성어중 하나이다.[3] 여기서 학대는 단어 그대로 학대일 수도 있고 가벼운 꾸중에 불과할 수도 있다. 어쨌든 실장석 입장에선 자신을 짜증나게 하는 일이므로, 구분 없이 학대라고 한다.[4] 달콤하다는 뜻으로, 보통 콘페이토(별사탕)나 초콜릿, 야구르트 같은 단 음식을 먹을 때 쓴다.[5] 맛있다는 뜻. 아마아마를 쓰지 않는다면 이 쪽이다.[6] 거품이 이는 것을 묘사하는 의태어. 거품 목욕을 묘사할 때 쓴다. 다만 이것 이외에는 실장석의 목욕을 표현하는 손쉬운 단어가 없어서 강가나 수돗가에서 하는 일반적인 물목욕도 그냥 아와아와라고 표현하는 작품이 많다.[7] 작가마다 실장석이 여과없는 쌍욕을 퍼붓는 경우도 있지만 똥이라는 단어만큼 자주 쓰이는 정도는 아니다.[8] 사실 말이 좋아서 사랑의 결실이지, 조금만 올려줘도 바로 욕망을 분출해대는 실장석 특성상 그냥 성욕 분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순수한 의미로 인간을 사랑하는 실장석은 매우 드물다는 설정이 대부분이기 때문.[9] 일본어로 말랑말랑이라는 뜻.[10] 일본어 무샤무샤의 오류. 번역하면 우걱우걱이라는 뜻이다[11] 손가락을 까딱까딱하며 도발하는 자세를 칭하는 단어이며, 굳이 번역하자면 휙휙, 쭉쭉, 벌떡벌떡이다[12] 원제는 저습유물어(蛆拾遺物語)로, 제목을 따져보면 시종과는 관련이 없다.#[13] 들실장들이 학살되었는데 왜 공원 등급이 내려갔는지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지만, 후타바 공원은 주인공이 방문한 시점에 이미 관리가 안 되는 상황이었기에 학살당한 실장석들의 시체가 방치되어 썩어갈 테니 공원 등급이 내려가는게 당연하다.[14] 사실 원문은 '얼마 지나지 않아'로 시작하지만, 지나치게 길어지기 때문에 대체로 '그 날 XXX는'으로 표현한다.[15] 다만 실장석은 평상시에도 동족식을 즐길만큼 동종의 고기맛을 일종의 진미처럼 여기기 때문에 근거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16] 해당 만화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껏 교육시켜도 매번 뇌를 으깨기 때문에 말짱 도루묵이 되는 것이다.[17] 커뮤니티에 따라 갤러리 / 게시판 / 채널의 이름이 들어간다.[18] 비슷한 케이스로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알려진 에비츄가 있는데 생긴건 귀엽지만 에비츄가 등장하는 원작 만화 집 보는 에비츄는 성관계 묘사까지 노골적으로 나오고 갖은 섹드립이 난무하는 성인 전용 만화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통해 원작에 관심을 가졌다가 충격을 받는 것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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