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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5 09:14:33

창업


1. 개요2. 리스크3. 기업의 분류별 구분4. 관련 문서

1. 개요

/ Entrepreneurship

창업나라, 왕조따위를 세우는 행위 또는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를 차렸다 라고 하는 것이 바로 창업이다.

2. 리스크

"창업은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에 남에게 추천할 만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창업을 하게 된다면 2명이 50시간 일 하는 것보다 1명이 100시간 일 하는 것이 성공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일론 머스크 #
어떠한 창업이라도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실제 사례로, 크몽은 사업이 시작된지 10년이 지나서야 사람들이 인지하기 시작했으며 지금에 와서야 성공할 수 있었다.

평균적으로도 창업을 하고 7년은 평범한 직장인들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상상을 초월할만큼 고생한다. 창업 초기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개업한지 한달 남짓만 돼도 폐인이 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사람들은 지금의 화려함만 보려고 한다. 그리고 마치 불나방마냥 뛰어들어서 1년도 버티지 않고 화려하지 않다는 이유로 나가고 만다.

성공은 화려하겠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패해서 길거리에 나앉을 각오도 해야 한다. 부모님의 사업을 물러받지 않는 이상, 1년 이상 창업자에게 아무런 수입이 없는 기간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각오하는 마음가짐은 정말 기본중에 기본이다.

하지만 위에서 말하는 대로 1년 이상 수입이 없는 상황이 오면, 생활비 때문에 지출이 끝도 없이 나가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절대 버틸 수가 없다.

스티브 잡스마크 저커버그 등 젊은 창업자들의 성공 신화를 띄워주어 창업은 젊을 때 해야 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도 운이 좋은 사람들 중 골라뽑은 극소수이거나, 혹은 시기상 거시경제 움직임이 좋거나, 아니면 명문대 출신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투자를 해주던 좋은 시절에나 가능했던 이야기이다.

사실 나이는 신입사원이 되는 데에나 중요하지 창업자가 되는 데에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기 때문에 60대 넘어 노인이 되어서 시작해도 아무 문제 없다. 20대에 모은 돈이 한푼도 없는 상황보다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다가 60대에 수십억을 모은 상황에서 사업에 도전하는 게 훨씬 더 낫다. 젊은 창업자들의 신화에 가려져 있지만, IBM이나 KFC 창업자들도 60대 이상 고령자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더라도 자본이 불충분할 경우 창업을 시작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생각이고, 현명한 생각이다. 그게 아니면 부모가 돈이 많아 젊을 때 이런저런 시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분이 금수저이거나, 아니면 의사, 변호사처럼 전문기술 창업이라 창업을 하면 수익을 얻는 것이 당연한 당상일 때나 가능하다.

특히나 재테크를 하게 되면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본경제의 거시적인 움직임을 읽어 낼 수 있게 되고, 투자재무제표, 회계에 대해 지식이 생기는 등 창업에 도움이 되는 준비 역할도 한다.

젊은 창업자가 20대, 혹은 30대에 실패를 하게 될 경우 일찍 파산을 경험했기 때문에 집을 사거나 결혼을 하는 일반적인 중산층 진입조차 막막해진다. 그 외에도 정년퇴직을 앞둔 사람들이 막막한 생계를 위해서 자영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사업이 잘 돌아가지 않을 경우 여윳돈이 아니고 자기자본을 잠식해가며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십중팔구 파산에 이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대출을 받아야 하는 등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게 된다.

3. 기업의 분류별 구분


기업의 종류별 창업의 방법에 대해서는 자영업, 스타트업, 사회적 기업, 요식업 문서로.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