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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10:19:14

창엘프 시리즈

황혼의 창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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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의 창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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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기타6. 외부 링크

1. 개요

우사기 나고무의 상업지 작품.

2. 줄거리

제목 그대로 창녀가 된 엘프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제목의 '창엘프' 란 '창부+엘프' 인 것.

작품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약탈자들에게 침략받은 엘프 마을의 생존자 에마와 에이레네의 이야기를 다룬 '황혼의 창엘프' 시리즈와 '엘프와 꼐임을 한다' 라는 대략적인 개요만 공유하는 별개의 단편 모음집 '유구의 창엘프' 시리즈가 있다. 두 작품 사이의 관계성은 불명.

여기서 황혼 시리즈의 경우, 작품 내에서 두 갈래의 스토리 라인이 번갈아 보여진다. 1,3,5 편은 에이레네를, 2,4,6 편은 에마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두 작품은 에이레네와 에마라는 두 인물이 인간의 악의와 독기에 점점 타락해 마음마저 창부가 되어간다는 줄거리를 공유한다.

이에 반해 유구 시리즈[1]는 여러 의미에서 이미 타락했거나 타락이 확정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2] 1편은 이미 오랜기간 창부 일을 하고 있는 프리틸라리아를, 2편은 창부 일을 막 시작한 마레를 다루며 3편과 4편, 그리고 5편은 스토리가 이어지는 연작으로써 인간들에 의해 타락해버린 로제리나를 다룬다.[3]

3. 특징

간단하게 말하자면 "하이 엘프O스하기"

제목에 걸맞게 작중에서 주역이 되는 히로인들은 모두 엘프들이다. 특히 엘프 중에서도 하이 엘프가 절대다수[4]를 차지하는데, 작가의 취향인지(...) 아니면 모종의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또한 모든 작품들은 "~의 창엘프" 라는 제목을 공유하며, 이때 접두사로 무엇이 붙느냐에 따라 어떤 시리즈인지가 판별된다. 현재까지 나온 시리즈는 '황혼' 과 '유구' 2가지다.

작중 등장하는 엘프의 절대다수가 또한 창부이다.[5] 설정상 피부가 부드럽고 민감해서 잘 느끼는지라 창부쪽에 소질이 있는 종족이라고.

그리고 인간들의 혐성엄청나게 부각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인간들이 행한 악행들만 단순히 살펴봐도 감금, 살인, 약탈, 협박, 강간매춘은 기본이요 인신매매아동 성범죄, 그리고 더 넓은 관점에서 보자면, 행성의 자연 시스템을 안정화시키고 돌볼 사명을 가진 하이엘프들을 단순히 인간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마구잡이로 잡아 죽이는 것도 모자라 납치해서 창부로 굴리고 있다. 더 악질인 점은, 단순히 엘프 창부를 얻기 위해서 약탈을 행하기도 한다는 것이다.[6] 이렇게나 거하게 분탕을 쳐 준 덕분에, 작중 언급에 따르면 별의 멸망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4. 등장인물

에마와는 거의 어머니와 딸 같은 사이로, 삶의 의미를 찾는 에마에게 살고 싶은 대로 살아도 된다고 말해줄 정도의 인격자. 창관에 끌려오고 나서도 에마를 계속 걱정하는 것을 보면 이쪽이 진짜 어머니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5. 기타

신작이 끔찍하게 안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거의 1~2년에 한 편 꼴로 나오고 있다.

황혼 시리즈의 경우, 제목에 걸맞게 표지의 시간대가 점점 황혼에 가까워지고 있다. 마지막에 다다랐을 때 어떤 결말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지는 오리무중.

6. 외부 링크


[1] 작가가 밝히길 황혼 시리즈가 연재작이라면 유구 시리즈는 단편작으로 세계관은 동일하나 다른 무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2] 1편에선 대놓고 종족의 존엄을 빼앗기고 자아가 부서진 자도 많다고 언급된다.[3] 다만 로제리나의 경우 작중 시점에서 창부는 아니다. 과거에는 창부였다고 하지만.[4] 전부는 아니다. 다크 엘프도 한 명 있기 때문.[5] 역시 전부는 아니다. 다만 이는 작중 시점에 한해서. 현재 창부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과거에는 창부였다.[6] 황혼 시리즈의 에마와 에이레네가 이러한 케이스의 희생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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