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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ITZY)
2024. 11. 30.
| <colbgcolor=#f0ebdc><colcolor=#c53d2d> 채도우 Chae Do-woo | |
| | |
| 배우: 서범준 | |
| 나이 | 30대 초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종교 | 가톨릭 |
| 직책 | 가톨릭 부산대교구 신학교 부제 |
| 세례명 | 베네딕토 |
<keepa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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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의 등장인물. 배우는 서범준.2. 특징
부산 신학교에서 사제서품을 앞두고 있는 부제. 인상만 봤을 때는 차분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해일처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주먹부터 나가는 신학교 내 사고뭉치다.맷집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6화에서 이 형사가 쏜 테이저건을 맞았는데도 쓰러지긴커녕
3. 작중 행적
3.1. 2회
김해일이 신학교 교사로 부임하면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김해일이 직접 찍은 체조 영상을 보자 의아해 하기도 했다.그리고 그날 저녁, 불량배들을 때려잡다가 경찰서에 연행되었다. 자세한 사연은 에필로그에 등장하는데, 채도우가 청각장애인인 학생들과 함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수어로 대화하던 중, 옆자리에 앉아있던 불량배들이 청각장애를 조롱하자 이에 분노해 주먹이 나간 것이다.[1] 이후 김해일 미카엘 신부가 경찰서로 달려와 경찰관들에게 싹싹 빌고, 가톨릭 추기경 비서까지 선처를 호소하여, 채도우는 무사히 풀려나게 된다.
사실 채도우는 불의를 못참는 성격 때문에 이미 이전부터 사건을 많이 일으켜 신학교 내에서도 사고뭉치로 찍혀있던 상황이었다. 봉사활동도 못하게 했을 정도. 김해일 신부가 교사로 부임하기 전까진 우마성당 홍선학 시몬 신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러 경찰서에 자주 갔었는데, 신학교 교장 이웅석 도미니코 신부가 김해일에게 전화하여 "앞으로 채도우를 전담 마크하라"고 부탁했던 것이다. 이후 이 문제로 김해일에게 크게 혼나지만 "앞으로 같이 움직이자"는 김해일의 말과 함께 연락처를 받게 된다.
3.2. 6회
독거노인인 송금심 할머니를 자주 찾아뵙는 봉사활동도 했으나, 송 할머니께서 취업한 마약공장을 수상하게 여겨 뒤를 캐보기도 했으나 이미 허탕만 친 상황. 하지만 툭하면 경찰서에서 조사받은 영향으로 인해 신학교에서 퇴학될 위기도 있었으나, 해일이 교장신부와 '1달간 버럭 금지'라는 딜을 제안하면서 퇴학 처분에서 낮아진 한 학기 정학 처분까지 면한다.3.3. 8회
동료 신학생들과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을 벌였지만, 남두헌 검사에게 발각되었고, 신학교에 쳐들어온 홍식의 부하들에게 습격당하지만 해일의 도움으로 위기는 넘긴다. 하지만 곧 해일이 쓰러지자 충격받는다.4. 주요 대사
다들 왜 이래요? 불쌍한 어르신이 죽었는데, 나랏일 한다는 인간들은 사람을 유기견보다 못하게 취급하고, 할머니를 이렇게 만든 놈들은 죄책감도 못 느낄 거잖아요.
깡!!!!!
다른 신학생들과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을 설계하던 중 한 말.
다른 신학생들과 함께 마약 근절 캠페인을 설계하던 중 한 말.
5. 기타
- 이름의 어원은 그림자라는 뜻의 영어 섀도우(Shadow)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정의감에 불타지만 신학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그림자 속에 정의감을 꾹꾹 눌러담고 살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캐릭터 소개문에서 '스파링 알바를 오래 했고 맷집도 좋은 편'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걸 보면, 김해일만큼은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전투력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성미가 괄괄하긴 해도 신학생답게 근본적으로 매우 선하고 타인을 생각하는 성품을 가진 인물이다.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맨날 주먹을 휘둘러서 경찰서를 들락거리는 정도면 싸움을 상당히 잘할 것으로 보이고, 여러 모로 김해일과 상당히 닮아있는 인물인데, 아마 이후 극이 진행되며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어 자체 너프가 된 김해일에게 꽤나 중요한 조력자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