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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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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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ITZY)
2024. 11. 30.
<colbgcolor=#efeddf><colcolor=#ca4853> 한성규 Han Sung-gyu | |||||
| |||||
나이 | 30대 초 (시즌 1) 30대 중 (시즌 2)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구담구 중앙로 447-1 구담성당 | ||||
종교 | 가톨릭 | ||||
직책 | 구담성당 보좌신부 → 구담성당 주임신부[1][2] (시즌 1) | ||||
꼬메스 및 구담성당 주임신부 (시즌 2) | |||||
세례명 | 마르코 | ||||
경력 |
| ||||
배우 | 전성우 | ||||
{{{#!wiki style="padding: 5px 10px; background: linear-gradient(to right, #efeddf, #f6e3e3)"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50%; min-height: 2em; color: #c21825" {{{#!folding [ 시즌 1 ] {{{#!wiki style="margin: -5px -1px 0" | <keepall> 이영준 신부를 모셨던 충직한 사제. 엉뚱하고 해맑은 소년 같다. 모태신앙으로 시작해 가톨릭 중고등학교를 거쳐 신학대, 사제 서품까지... 오직 하느님만을 섬기며 사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웠던 인물. 해일이 지향하는 ‘열혈사제의 길’을 보며 혼란에 빠지지만 결국 해일을 응원하고 든든한 우군이 되어준다. 과거, 빛나는 재능이 있었지만 사제의 길을 걸으며 잠시 묻어두고 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50%; min-height: 2em; color: #c21825" {{{#!folding [ 시즌 2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tablewidth=100%><keepall> 역시나 변함없이 우리의 듬직하고 믿음직한 한 신부. 이제는 믿음직한 구담성당의 주임 신부이자, ‘꼬메스로’ 해일을 보좌하고 있다. 5년 전 머리 부상의 후유증 탓인지, 형 같은 해일을 점점 닮아가는 탓인지, 분노조절장애가 생겨버려 가끔은 해일보다 심한 급발진으로 주위 사람을 놀라게 만든다. 김 수녀와 함께 부산으로 내려가 우마성당에서 제작하는 뮤지컬에 참여하게 되는 한 신부. 과거 아역 배우 출신답게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하며, 한 신부는 해일의 옆에서 때로는 조금 더 과한 분노와 열정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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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1
구담성당의 신부. 이영준 신부 자살 누명 사건 이후 김해일 신부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구담성당 수녀님과 엮이며 개그와 진지한 모습을 오간다.성당의 막내지만 화려한 이력을 지닌 성당 식구들에 뒤지지 않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연기력. 과거 천재 아역 배우 출신으로 한우람이라는 예명을 사용했었다. 당시 전설적인 드라마 <엄마는 또 나가>[3]에서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아이 역을 맡았다.[4] 어찌나 절륜한 연기를 했던지 그가 당시 대사를 읊자 김해일 신부를 비롯한 성당 식구 전원이 오열하는 건 덤.[5] 이 대사는 러시아로 송환되는 마피아들을 빼돌리는 데도 사용하면서, 그 대사를 들은 러시아 마피아까지 울린다.
게다가 이후엔 박경선 검사를 도와 정동자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로펌 수단과 방법의 한판승 변호사로 변신한 뒤 정동자에게 접근한다. 그리고 몰아치는 신파 연기를 다시 한번 시도…하지만, 정동자에게는 신파가 통하지 않는지 영 안 먹힌다. 당황함도 잠시, 냉큼 다큐로 공략해서 아들 얘기로 설득하자 정동자가 마음을 돌려 진실을 털어놓는다.
구청장님, 고작 그거예요?
(정동자: 뭐가요.)
하나밖에 없는 아들한테 남겨주는 게 고작 부끄러움이냐고요.[6]
(정동자: 어디서 지금 이런 건방진 소리를...!)
아드님 얘기를 하는 겁니다. 아드님, 자기 어머니가 좋은 구청장인지 나쁜 구청장인지 모를 것 같으세요? 다 알아요. 전부 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당당하겠죠. '우리 엄마는 결백하다, 좋은 구청장이다!' 자기 어머니니까요. 구청장님이 자기 잘못 인정하고 세상에 자기 죄 떳떳하게 밝히면, 아드님이 평생 사람들한테 변명하고 살 필요는 없잖아요, 안 그래요? 구청장님께서 아드님에게 남겨줄 유산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떳떳할 수 있는 자유예요.
이후 이중권 일행을 잡아넣고 사건이 일단락된 뒤 해일과 외출해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우정 사진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성당으로 돌아가던 중 탈주한 이중권 일당의 급습으로 쇠 파이프로 머리를 가격 당해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매우 위독한 상태로, 수술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다. 이는 해일이 사제복을 벗고 다시 전투를 시작하겠다고 결심하는 큰 도화선이 된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다쳐도 상대에게 경고만 하던 해일이 성규가 다치자 각성하는 모습에서 해일과 성규의 관계에 주목하는 시선도 생겼다.(정동자: 뭐가요.)
하나밖에 없는 아들한테 남겨주는 게 고작 부끄러움이냐고요.[6]
(정동자: 어디서 지금 이런 건방진 소리를...!)
아드님 얘기를 하는 겁니다. 아드님, 자기 어머니가 좋은 구청장인지 나쁜 구청장인지 모를 것 같으세요? 다 알아요. 전부 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당당하겠죠. '우리 엄마는 결백하다, 좋은 구청장이다!' 자기 어머니니까요. 구청장님이 자기 잘못 인정하고 세상에 자기 죄 떳떳하게 밝히면, 아드님이 평생 사람들한테 변명하고 살 필요는 없잖아요, 안 그래요? 구청장님께서 아드님에게 남겨줄 유산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떳떳할 수 있는 자유예요.
마지막회에서는 조금씩 회생의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엔 깨어나게 되고, 해일을 보며 "해일이형"이라고 한다. 이후 건강해져서 퇴원하고 다시 구담성당의 주임신부로 활동한다.
2.2. 시즌 2
시즌 1김해일이 자기 혼자 마약 카르텔을 와해시키려고 부산으로 내려가려고 하자 다른 일행들과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김 신부에 이어 구대영마저 부산으로 내려가자 김인경 수녀와 함께 제대로 뒷목 잡고 분노하며(...) 본인들도 부산으로 내려가기 위해 명분을 만들기 시작한다. 명분을 찾기 위해 다크써클까지 내려앉아가며 검색하다가 마침 우마성당에서 뮤지컬 극단을 만들려고 한다는 소식을 보게 된다. 그것을 명분으로 수도원 마테오 신부에게 구담 성당을 맡기고 김인경 수녀와 함께 부산으로 내려가게 된다. 부산으로 내려가서 우마성당의 홍선학 신부와 강인자 수녀를 만났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해일이 신학교 교사로 부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김해일을 만나 왜 혼자 내려오냐며 따졌다.
3. 주요 대사
3.1. 시즌 1
3.2. 시즌 2
4. 기타
- 여담으로 드라마 초기 소개란에는 프로게이머 생활로 일탈을 했었다는 설정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 설정이 사라지고 아역 배우 출신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아마도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 설정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7]
- 시즌 1 당시에는 흡연자였다. 이영준 신부가 끊으라고 권했는데 현재 이영준 신부의 말을 따라서 끊은 것으로 보인다.
- 사제 생활을 매우 충실히 하는 인물이며,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매우 선한 사람이다. 작품 중반 이전까지 경찰 측 쁘락치 노릇을 했던 구대영을 방해꾼임을 알면서도 인간적으로 미워하기는커녕, 화를 내는 김해일을 달래며 설득했다. 그 외에도 곧잘 욱하고 흥분하는 성정의 김해일을 달래는 역할로 나오면서도, 의외의 허당끼나 개그도 많이 발산하면서 나름대로 좋은 케미를 보여주었다.
[1] 처음엔 맡으려 하지 않고 김해일 신부에게 주임신부 자리를 부탁한다. 그러나 김해일 신부는 소속이 달라서 구담성당 주임신부가 될 수 없다. (김해일 미카엘 신부는 수도회 소속의 수도사제, 한성규 마르코 신부는 교구 소속의 교구사제) 때문에 한성규 신부가 이영준 신부의 후임으로 주임신부가 된다.[2] 실제로 한국 가톨릭에서 보좌신부가 같은 본당의 주임신부직을 승계하는 일은 거의 없다. 보좌신부나 부주임신부들은 주임을 맡을 연차가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본당의 신부가 불미스러운 일로 정직이나 면직을 당할 경우에는 바로 인사이동 조치가 발효되어, 안식년 등으로 보직이 없는 다른 주임급 연차의 신부가 부임하기 때문이다. 일단은 스토리 전개 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존폐 위기에 몰린 해당 본당의 사정으로 다른 신부들이 부임을 꺼렸다고 처리한 듯. 어쨌든 드라마는 드라마임을 감안하자.[3] 60% 시청률을 올렸다고 한다.[4] 참고로 해당 대사는 전성우 배우가 연극 <엘리펀트 송>에서 실제로 연기했던 대사를 오마주한 것이다.[5] 서승아 형사는 세대차이 때문인지 그 드라마를 몰라서 울지 않는다. 하지만 나머지 인물들(김해일, 구대영, 박경선과 김 수녀)은 너무 잘 알아서 "이후 엄마는 다른 남자와 프랑스로 떠나갈 만큼 나쁜 년이었고 그만큼 어린 아이한테 그런 저녁이 없었다"고 얘기하며 오열.[6] 차 안에서 이 말을 들은 박경선은 "이건 너무 센 거 아니냐"고 기겁한다.[7] 설정 변경일 경우 드라마 내용을 고려할 때 김인경의 아이돌 경력을 한성규의 아역 배우 경력으로, 한성규의 프로게이머 경력을 김인경의 타짜 경력으로 맞바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