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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3:40:50

미도리카와 류지

채연우에서 넘어옴
파일:ryuji_midorikawa.png
<colbgcolor=#f2f2f2><colcolor=#46485f> 프로필
이름 미도리카와 류지(緑川リュウジ)
채연우
Jordan Greenway
성별 남성
생일 9월 26일
나이 14세 → 23세
소속 에일리어 학원 제미니 스톰(무인)
이나즈마 재팬(무인)[1]
에이세이 학원(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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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2f2f2><colcolor=#46485f> 포지션 <colcolor=#000,#fff> MF
속성
성우 코다이라 유우키
배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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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
2.1. 3부 세계를 향한 도전 편에서2.2. 10년 후2.3.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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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파일:20211001_184054.jpg
끝이 좋으면 다 좋은법, 앞으론 류지라고 불려줘.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에일리어 학원으로서 활동했던 그 전의 행적은 레제 항목 참조.

2.1. 3부 세계를 향한 도전 편에서

게임 3탄 PV에서 "나 기억해?" 만약 축구부 일행들이 이 녀석을 기억했으면 그 자리에 있는 전원에게 두들겨 맞을 뻔했다.[2] 라면서 본명으로 등장하고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했다. 레제 때와는 달리 굉장히 활발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줘 작중 축구부 멤버들도 시청자들도 충공깽을 느꼈다. 학교도 부수고 라이몬 일레븐도 단체로 병원에까지 입원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에 대해서는 키도카와무카타 마사루 말고는 아무도 신경 안 쓴다. 여러모로 대인배들이다.[3][4]

세컨드 랭크의 최약팀이었지만 에일리어 학원이라는 주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축구를 하게 되면서 전보다 실력이 올라가 이제는 퍼스트 랭크였던 사기누마 오사무마저 제치고 히로토와 함께 국가대표팀 이나즈마 재팬에 선발되는 기염을 토하며 에스컬레이터 승진했다.[5]. 애니메이션에서는 기억을 잃었다는 묘사가 생략된 탓에 등장하면서 "외계인 캐릭터를 연기하기 힘들었다"는 말을 했다. 게임 3편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게 외계인 캐릭터 연기로 처리했다.

애니메이션에선 정확히 몇 학년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잡지에서 히로토와 류지의 나이가 만 14세로 밝혀졌다. 또 국내 방영된 썬더일레븐 3기에서 벽구가 "연우 '형'''이라 칭한 것으로 보아 2학년이 맞다. 기본적으로 넉살 좋은 성격이고 1학년들과 잘 어울리며 먹을 것에 해맑은 반응을 보이거나 카베야마의 먹는 속도를 보고 자기도 음식을 빨리 먹으려고 하거나, 카베야마가 한그릇을 더 달라고 하자, 자기도 더 달라고 하는 등 묘한 경쟁의식이 있고, 진흙탕 훈련에서 제일 많이 넘어지는 등 레제 때보다 훨씬 귀엽고 호감가는 성격이 되었다. 주로 카베야마의 옆에서 늘어진 모습을 많이 보인다.

하지만 처음부터 대표팀에서 떨어질 수 없다는 생각이 다른 선수들보다 심하게 강했으며 매일 혼자 더 남아 특훈을 하거나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히로토의 "자신의 축구를 하라"는 말에 자신을 찾고 초조함에서 벗어난다.[6]

그러나 오프닝의 국대멤버 안에 끼여 있는 사쿠마와 소메오카가 둘 다 들어오려면 이탈 멤버가 둘 필요한데 그 이탈 멤버 중 하나가 되었다. 체력적으로 제일 불안하여 카타르전에서는 제일 먼저 쓰러지고, 한국전에서도 전반만 뛰었는데 지쳐서 다리가 떨리는 상황에서도 벤치로 돌아오지 않고 싶어하는 모습 등을 보이면서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결국은 무리한 특훈의 파장으로 국가대표 자리를 후보인원에게 교체당하게 된다. 아아 세컨드 랭크의 한계란 말인가 그래서 미도리카와 분량이 없어서 아쉽다는 평도 있다 류지는 후회는 없다고 말하면서 물러갔으며 소메오카와 사쿠마가 류지와 후부키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게임에서 그 이후 대표팀에 복귀하는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스카우트 캐릭터가 되기 때문에 향후 애니메이션 본편에는 출연이 없을 듯했고 그 예상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이나즈마 재팬에서 쿠리마츠 텟페이와 함께 약체 보정을 받아서 실력적으로는 가장 불안하게 묘사된다. 주력 필살기인 라이트닝 액셀이 깨진 적은 없으나 항상 예선전에서 체력적으로 굉장히 불안했기 때문. 같이 언급된 쿠리마츠는 유일하게 파이어 드래곤전에서 주력 필살기인 환상 드리블이 막혔다.

디 오우거 극장판에서 나오기는 하지만 출연이 매우 적고, 확장팩 개념의 디 오우거에서는 게임표지에 나오기는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어차피 스파크/봄버 버전의 확장팩이기 때문에 이후 이탈하여 스카우트 캐릭터가 되는 신세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이나즈마 재팬에 다시 들어오고 싶은 모양인지 이나즈마 재팬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다.

게임에서는 나이츠 오브 퀸 전 이후 라이몬중 진흙 훈련장에 랜덤으로 출현한다. 말을 걸면 동료가 되주는데, 조건이 본인의 버릇인 고사성어의 뒤부분을 문제로 내는데 이것을 다 맞춰야 한다. 당연한거지만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고난이도(…). 문제의 정답은 다음과 같다.
문제정답
약한 개일수록?(弱い犬ほど?)크게 짖는다(よくほえる)
끝이 좋으면?(終わりよければ?)다 좋은 법이다(すべてよし)
백문이?(百聞は?)불여일견(いっけんにしかず)
진인사?(人事を尽くして?)대천명(てんめいをまつ)

게임판 기술 배치는 슛 기술인 아스트로 브레이크와 아스트로 게이트, 드리블 기술인 워프 드라이브와 라이트닝 액셀. MF로써 좋은 능력치와 적절한 스킬 배치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2.2. 10년 후

2010년엔 언급조차 없었지만 새로운 PV가 나오면서 이나즈마 일레븐 GO 샤인 버전에서 히로토와 등장한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idorikawa40GO.png

애니메이션 40화에서 히로토와 함께 등장한다. 더 예뻐졌다 가업을 물려받아 사장이 된 히로토를 보좌하는 비서 일을 하고 있다. 사과가 떠오르는 회사의 물건의 소유자.

크로노 스톤 게임판에서는 페럴렐 스톤 이벤트[7]그랜드 파더 대전 루트에 등장한다.

갤럭시 게임판에서는 슈퍼노바 한정으로 영입 가능하다.

2.3.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파일:Midorikawa_Ares_no_Tenbin.png

아우터 코드 2화에 등장. 머리색이 연두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뀌었다. 에이세이 학원에 축구부가 생겼단 소식을 키야마 타츠야에게 알려주지만 회사공부를 위해 축구를 그만두려는 타츠야와 말싸움이 잠시 생긴다. 이후에 다른 학생들이 와서 히로토를 설득하고 훈훈하게 끝나는 건가 싶었지만 학원장 선생의 망나니 아들이 찾아와 분위기가 싸해지자 진땀을 흘린다.

본편에선 18화에 등장하여 이펙트가 더 강렬하게 변한 아스트로 브레이크로 에이세이의 두번째 득점자가 되었다.

3. 기타

레제 때는 단역 정도로만 여기고 말았지만 세계편에 등장하면서 머리 모양도 이쁘게 바뀌고 에일리아 시절 때와 다른 갭모에 때문에 인기가 꽤 많아졌다.

후도 아키오, 후부키 시로와 함께 '요정즈'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주로 녹차요정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듯. 또 유명하진 않지만 카제마루 이치로타와 함께 포니테일라고 불린다. 좋은 포니테일이다.

커플링은 주로 히로토의 격려 덕분에 키야마 히로토와 주로 엮인다. 줄여서 히로류지(히로류), 혹은 키미도리(KMDR)[8]. 10년 후 모습이 나온 후엔 사장비서 떡밥도 잘 쓰인다. 그 외에는 사기누마 오사무, 가끔씩이지만 나구모 하루야스즈노 후스케와 엮이는 것도 있다. 그 외에는 마이너하나 카제마루 이치로타[9], 후부키 시로와도 엮인다. 3부에서의 외모, 성격 모두 깜찍하고 귀여운지라 압도적으로 수 포지션. 그래서인지 창작자 취향에 따라 성격이 울보가 되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항상 미도리카와로 불리지만, 팬들은 이름인 류지로 부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성이 너무 길어서 그런 듯.[10]


[1] 아시아 예선전 한정. 이후 소메오카와 교체 되었다.[2] 취소선이 그어져 있지만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게, 미도리카와가 주장인 제미니 스톰은 대놓고 전국을 돌며 중학교들을 깨부수고 다닌 반면, 나머지 에일리어 학원 팀은 거진 라이몬 일레븐에게만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 엡실론도 1차전 때만 만유사 중학교를 노렸고, 그 이후부터는 라이몬 일레븐만 노렸다.[3] 이를 보면 레제도 키라 세이지로에 의한 피해자에 불과했던 사실은 인지한 듯. 성격도 좋아졌으며 뉘우침의 기미가 보이기 때문인 것 같다.[4] 그런데 간혹 게임에서 전반 끝날 때 이기고 있으면 "지구에는 이런 말이 있지. '약한 개가 크게 짖는다'." 라고 말한다.(…) 원래 이런 애인가[5] 다만 이건 사기누마가 미도리카와보다 뒤떨어진다기 보단 포지션의 문제였다. 당장 사기누마의 포지션은 포워드와 골키퍼인데 골키퍼쪽으로 가자니 엔도와 타치무카이가 버티고 있고 포워드로 가자니 고엔지, 후부키, 히로토, 토라마루, 소메오카 같은 최상위 스트라이커들이 버티고 있어서 자리가 부족해도 한참 부족했다. 당장 선발전에선 본래 포워드였던 인물들이 미드필더로 가야했을 정도로 밸런스가 개판이었다.[6] 이를 보아 함께 국가대표에 승선했다지만 실력적으로나 멘탈적으로나 아직은 히로토에게 못미치는 듯 하다. 실제로 아시아 예선에서 이탈한 류지와 다르게 히로토는 FFI 본선에서도 활약해왔고 결국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7] 자신들의 10년전 흑역사를 마주하는 내용(...). 이때 카리야 曰 "그보다 저 초록머리 남자 머리모양 굉장해! 어떻게 세팅한걸까요?"[8] 여담으로 일본어로 연두색도 '키미도리'라고 한다.[9] 다만 카제마루는 포니테일 조의 여파로 주로 친구로 그려진다.[10] 좀 더 귀엽게 미도링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