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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2:41:00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2018-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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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시즌별 성적
2017-2018 시즌 2018-2019 시즌 2019-2020 시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8-2019 시즌 성적
순위 승점 세트득실률 점수득실률
1[1] / 7 70 25 11 1.545 1.065

1. 오프 시즌2. 정규 시즌3. 상대전적4. 포스트시즌5. 시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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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 시즌

시즌 이후 최태웅 감독은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의 패배 원인에 대하여 공격력의 부재를 언급하며, 외부 FA 영입 가능성을 환기하였다.

상무에 합격한 송준호가 2018년 4월 9일 입대했으나 간염 의심 진단을 받고 퇴소했다. 재검을 받은 후 다시 입대할 예정이며, 치료를 위해 6월 19일 임의탈퇴 처리되어 올 시즌에는 뛸 수 없게 되었다.

2018년 5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몬차 빌라 레알레에서 진행된 2018 V리그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우리카드에서 뛰었던 크리스티안 파다르를 지명했다.

최태웅 감독이 암시한 바와 같이 FA 최대어인 전광인을 연봉 5억 2천만원에 영입하면서 문성민-전광인-크리스티안 파다르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를 완성하였다.마치 2002 월드컵의 브라질의 삼각편대를 연상케 한다. 다만 전광인의 보상선수로 노재욱이 지명되면서 세터진에 큰 누수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당장 세터가 이승원 1명만 남게 되어 트레이드나 드래프트로 반드시 보강을 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팀 내 유일한 FA였던 신동광은 협상이 결렬되었고, 우리카드로 이적하였다.

7월 28일, 기사를 통해 2016-17 시즌 우리카드 수련선수로 입단했었던 경남과기대 출신 세터 송지민이 테스트를 받는 중이라고 하였다. 송지민은 1라운드 이승원이 부상당한 이후 정식으로 등록된다. 아시안 게임 대표에 최민호[2] 전광인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대표팀이 은메달에 머물면서 최민호는 남은 복무 기간을 다 채운 뒤 시즌 막바지에나 복귀하게 됐고 전광인 역시 향후 선수 생활에 공백을 맞게 됐다.

KOVO컵에서는 레프트로 이동한 문성민이 여전히 답이 없는 모습을 보였고 전광인 또한 국가대표 차출이 있었지만 리시브도 잘 안되고 공격도 영 손발이 안 맞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 후반기에 틈틈이 보여주었던 모습을 통해 여론을 어느 정도 바꿨나 싶었던 이승원이 우리가 알던 이승원으로 되돌아가며 다시 팬들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최종 성적은 4강에서 삼성화재에 패해 탈락했다.

시즌에 앞서 유니폼과 홈 코트색깔이 바뀌었다. 홈 유니폼은 검은색 원정은 푸른색 리베로는 하얀색으로 바뀌었는데, 기존의 스트라이프 유니폼에 비해 특히 홈 유니폼은 심플하다며 간지나다는 평가가 많다.[3] 코트 색깔은 기존의 코트 밖 파란색/후위 밝은파랑색/전위 주황색에서 전위, 코트 밖 파란색/후위 회색으로 바뀌었다.

10월 8일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성균관대 세터 이원중을 1라운드에 지명하는 등 수련선수 포함 5명을 선발했다.

2. 정규 시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8-2019시즌 진행 결과
1라운드 2라운드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포스트시즌

2.1. 1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개막전에서 문성민이 없이도 3-0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지만 코트에 문성민이 없었다는 이유로 팬심은 폭발했다. 그러나 이어진 삼성화재와의 경기 후반에 분위기가 넘어가자 문성민이 투입되어 조커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후 다시 OK저축은행을 3-0으로 이겼지만 이승원이 손가락 부상으로 빠진 후에 맞이한 우리카드와의 경기를 0-3으로 내주기도 했다. 이 후유증 때문이었는지 한국전력에게 털릴 뻔한 경기를 문성민의 5세트 활약으로 간신히 이겼고, KB손해보험과의 경기는 다시 3-0으로 이겼다.

그렇게 1라운드 성적은 5승 1패로 마무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2.2. 2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를 간신히 이겼는데 이 날 서브 에이스 18개 기록을 세우며 역대 한 경기 최다 서브 에이스 기록을 세웠다.[4][5] 그리고 이 날 4세트에서만 9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다.[6]

그러나 삼성화재대한항공을 연달아 만나서 경기를 모두 내주며 2연패. 특히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는 2세트를 먼저 따고도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패하였다. 이 후 분위기를 추스려서 나왔지만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 한국전력과의 경기를 모두 3-2로 이기면서 체력 걱정이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 세 경기에서의 이승원의 삽질은 거의 충공깽 수준이었고 팬들의 이승원에 대한 비난은 매우 심했다.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비디오판독관의 도움으로 셧아웃 패배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지만 경기 수준은 최악이었다. 당연히 노재욱에 대한 아쉬움이 터질만 했다.

2라운드 성적은 4승 2패로 마무리되었지만 6경기 중 5경기나 풀세트 경기를 치렀다는 점에서 앞으로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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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라운드

2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을 5차례나 벌이는 바람에 체력 소모가 심했고, 다시 한국전력을 만났다. 그리고 다시 접전을 벌였지만 김재휘의 깜짝 활약으로 3-1로 승리하며 모처럼 풀세트 경기를 피해갔다. 여기에 이승원이 대각성을 하며 OK저축은행전과 KB손해보험전에서도 나란히 3-0 승리에 기여하였는데 특히 KB손해보험전에서는 문성민-전광인-파다르 삼각 편대가 제대로 형성되어 맹폭하였다.

대한항공전에서는 1세트를 손쉽게 따냈지만 이후 세트는 가스파리니의 강서브와 문성민의 리시브 불안이 겹치며 1-3으로 패하였다. 이후 우리카드전에서는 현대캐피탈 특유의 높이가 살아나며 블로킹으로만 14-0으로 압살하였다. 여기에 문성민은 그동안 웜업존에서 머물렀음에도 경기 내내 코트에서 서브 에이스, 파이프 공격을 적시에 터뜨리며 클러치 히터의 능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삼성화재전에서는 4세트에서 6점차까지 끌려갔지만 파다르의 하드 캐리로 역전에 성공하였다.[7]

노재욱이 이적하면서 스피드 배구가 죽은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3라운드부터 이승원의 토스웍이 살아나며 앞으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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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4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 1세트를 이겼지만 나머지 세트를 접전끝에 내주면서 패하였다.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는 전광인이 역대 통산 3000점을 달성하였고, 신영석도 역대 통산 2500점을 달성하였고, 3세트 허수봉의 깜짝 활약으로 한국전력을 셧아웃 시켰다.

그러나 우리카드전과 OK저축은행전에서 풀세트 접전을 벌일 정도로 주춤했는데, 특히 우리카드전에서는 아가메즈의 도발로 분위기는 과열되었고, 이 분위기에 휘말릴 뻔했다.[8] OK저축은행전에서는 1,2세트를 먼저 따고도 3,4세트를 내주며 리버스 스윕을 당하나 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5세트를 이기며 승리했다. 이어진 대한항공전에서는 3세트에서 상대 임동혁의 서브 타임때 거하게 털렸지만 이를 수습하고 간신히 3-1로 이겼고, KB손해보험전에서도 3-1로 이기기는 했지만 모든 세트를 2점차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대한항공전 4세트 도중 김재휘가 부상으로 빠졌고 이어진 KB손해보험전 1세트에서 신영석이 서브를 넣다가 종아리를 다치며 빠졌다. 다른 것도 아니고 국가대표급 센터가 둘이나 빠지게 되면서 선두 지키기에 비상이 걸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5라운드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4라운드 성적은 5승 1패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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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5라운드

4라운드에서 김재휘, 신영석이 차례로 부상당하여 맞이한 5라운드에서는 우리카드에게 다시 0-3으로 깨지면서 노재욱의 공백을 제대로 실감했다.[9]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문성민마저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풀세트 접전끝에 가까스로 이겼다. 그러나 그 후유증 때문인지 이어진 한국전력과의 경기를 0-3으로 어이없이 패하고 말았다. 그것도 아직 2승밖에 하지 못한 팀에게 말이다. 그리고 KB손해보험에게도 1-3으로 패하면서 연패했다. 그러나 OK저축은행에게 화풀이하며 3승 3패로 마무리하였다.[10]

하위팀 2팀과의 경기를 완패하였기 때문에 대한항공에게 1위를 내주었고, 대한항공의 기세가 이대로라면 앞으로 6라운드 경기에서 승점을 최대한 많이 얻어야 정규리그 우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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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6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이도저도 안될 정도로 관광당하였다.[11] 하지만 이후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에게 지면서 현대캐피탈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전 승리로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삼성화재와의 경기는 파다르전광인이 나란히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하였고, 이 승리로 삼성화재를 포스트시즌에서 탈락시켰다. 뒤이어 OK저축은행마저도 셧아웃으로 이기면서 포스트시즌에서 탈락시켰다. 그러나 KB손해보험 경기를 리버스 스윕으로 말아먹으면서 자력 우승에 실패하고 말았고, 이 틈을 타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이기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현대캐피탈은 2위를 확정하였다. 그리고 우리카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후보 선수들을 내보내며 2-3으로 석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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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대전적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2018-2019시즌 팀별 상대 전적
상대 팀 승패 획득승점 우열 비고 잔여경기
우리카드 3승 3패 8 백중세 플레이오프 승(2승) 경기완료
대한항공 3승 3패 8 백중세 챔피언결정전 승(3승) 경기완료
삼성화재 4승 2패 13 우세 경기완료
OK저축은행 6전승 16 압도 경기완료
KB손해보험 4승 2패 12 우세 경기완료
한국전력 5승 1패 13 절대우세 경기완료
총합 25승 11패 70 순위: 2 1위와의 승점차: 5 경기완료
<다음 두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우열비교 적용>

4.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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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즌 총평

2018-2019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현대캐피탈에 대한 전망은 좋지 않았다. 전광인을 얻는 대신 주전 세터 노재욱을 잃었고, 여기에 전광인-문성민-파다르의 활용법 문제, 새 주전 세터 이승원의 불안한 토스웍과 멘탈 문제 때문에 그러했다. 여기에 전광인은 아직 팀 분위기에 녹아들지 못하여 KOVO 컵에서는 최태웅 감독에게 "전광인, 너 왜 왔어?"[12] 라는 희대의 명언을 들어야 했다.

시즌이 시작되었을 때 많은 팬들은 놀랐다. 문성민이 개막전 선발 출전 명단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정말로 문성민은 개막전에 단 1분도 코트에 없었다. 이에 대해 최태웅 감독은 문성민을 조커 역할 혹은 일곱번째 주전 선수로 언급하기도 했지만 팬심은 터졌다.[13] 그리하여 전광인-문성민-파다르 삼각편대는 무용지물이 되다시피 했고, 문성민의 자리에는 박주형이 들어갔다. 고질적인 리시브 불안 때문에 문성민은 주전 선수들이 부진할 때 대타 역할을 맡아야 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성민은 오히려 불만없이 최태웅 감독의 의중을 받아들였고 웜업존과 코트를 오가며 주장으로서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게 분위기를 잡았다.

여기에 시간이 갈수록 이승원은 멘탈이 흔들렸고, 토스웍도 살아나지 못했다. 게다가 신인 세터 이원중이 나서서 팀의 분위기를 바꿀 때면 이승원에 대한 팬들의 비난은 더해져 갔다. 팬들은 이원중을 키우라며 목소리를 높여갔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센터진은 굳건했다.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과 함께 김재휘가 뒷받침해준 덕분에 요소 요소를 격파해가며 승리를 꽤 챙길 수 있었다. 그러나, 삼각편대 활용법과 세터 문제에 대해서는 명쾌한 해결이 되지 않았을 뿐더러, 이승원, 김재휘, 신영석 등 주전 선수의 잔부상이 결국 발목을 잡아, 정규시즌 5라운드에는 최하위 한국전력에 셧아웃을 당할 정도로 부진했고, 그 여파로 결국 정규시즌 우승을 놓쳤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여전히 노재욱에 대한 아쉬움이 나왔고, 이 때문에 자칫하면 털릴 것을 걱정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 특히 이승원에 대한 우려가 아주 많았고, 날개 역시도 전광인의 피로나 파다르의 잔부상등이 염려되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우리카드와의 1차전을 털릴뻔 했지만 기사회생했고, 2차전은 허수봉이 파다르의 역할을 해내면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래도 이승원이 국가대표 세터 한선수보다 한 수 아래였고, 선수들은 지칠대로 지쳐 있고 무엇보다도 부상이 걱정스러웠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파이널 이승원은 정규시즌 이승원이 아니었다. 정확한 토스로 블락을 따돌리며 선수들에게 고르게 나눠줬던 것이다. 전광인은 무릎이 아픈데도 어려운 하이볼 오픈 공격을 많이 성공시켰으며, 문성민은 상대 서브 리시브 라인을 파괴하며 주장으로서 팀의 분위기를 잡았다. 여기에 정규 시즌에 틈틈이 나와서 활약한 허수봉은 파다르에 대한 걱정을 지웠고 허다르라는 애칭을 얻었다. 센터라인에서도 최민호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압도적인 센터 라인이 구축되었고, 리베로 여오현은 여전히 리시브와 디그 능력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결국 이러한 요소들이 대한항공과의 정규시즌 전력차를 의미없게 만들었고, 무패 우승으로 이어졌다.

이번 시즌의 총평은 결국 성장과 조화가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성장에 있어서는 젊은 신인 이원중과 허수봉이 경험치를 상당히 쌓아가며 차세대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음을 검증했고, 이승원은 정규 시즌에 남긴 의문 부호를 포스트시즌을 통해 멘탈을 잡아내며 결국 우승에 기여하였다. 조화에 있어서는 파이널에서 보여준 전광인과 문성민의 활약으로써 날개의 조화가 이루어졌음을 보여주었다. 센터에 있어서도 최민호가 이게 갓 전역한 선수인가 싶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선수들만 활약해준 것은 아니다. 최태웅 감독이 지난 3시즌 상당한 성과를 보여줬음에도, 시즌 전 행보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의문 부호를 던졌다. 그러나 최태웅 감독은 성장 및 훈련 전략과 기민한 용병술을 통해 모든 것을 뒤집었고, 결국 그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냈다. 다음 시즌 통합 우승 목표를 향해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1] 챔피언 결정전에서 업셋에 성공하며 1위를 차지했다.[2] 다만 최민호는 상근예비역이기 때문에 현대캐피탈 소속이 아니라 국방부 소속으로 출전한다.[3]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든 스포츠단은 동일한 패턴의 엠블렘을 쓰고, 선수 이름을 현대하모니체로 쓰고, 등번호 글꼴이 동일하며, 유니폼 뒤에 V라인이 있다. 하지만 그룹에서 유일하게 현대캐피탈만이 선수 이름과 등번호를 윤다이체로 쓰고, 유니폼 뒤에 V라인이 사라졌다.[4] 파다르가 8개, 전광인, 박주형, 신영석, 김재휘가 각각 2개, 허수봉, 이시우가 각각 1개씩을 기록하였다.[5] 종전 기록은 삼성화재2016년 1월 17일KB손해보험을 상대로 기록한 17개였는데 이 중 괴르기 그로저가 무려 15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였다.[6] 종전 기록은 KB손해보험2018년 3월 14일에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기록한 8개였다. KB손해보험은 이 날 경기에서만 15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였다.[7] 삼성화재전 경기를 SBS Sports에서 중계했는데 이 날 해설은 다름아닌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집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샌다고 신치용 전 감독은 삼성화재 이야기만 늘어놓으며 편파 해설을 서슴치 않았다. 그러나 파다르의 서브 에이스가 4세트에서 터지면 쥐 죽은 둣이 조용해졌음은 물론이요. 경기가 현대캐피탈의 승리로 끝나자 한동안 침묵을 지켰다.[8] 아가메즈의 공격이 파다르의 목걸이를 끊었고, 이에 파다르는 당연히 빡쳐 버린다. 곧바로 최태웅 감독이 작전타임을 불러 경기는 져도 되는데 자존심은 지지 말라고 말한다.[9] 그도 그럴 것이 노재욱이 전광인의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한국전력으로 갔다가 시즌 중에 우리카드로 팀을 옮겼기 때문이다.[10] 5라운드를 앞두고 최태웅 감독은 선수들의 부상 이탈을 감안한 탓인지 반타작을 목표로 하겠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11] 이 날 경기에서 최태웅 감독이 작전타임 때 후배님들이라고 부를 정도로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다.[12] 이 질문으로 인해서 전광인은 2018-19시즌 올스타전에 '배구하러 온 전광인'이라는 별명으로 출전했다.[13] 개막전을 이기고도 뉴스 댓글란에 문성민이 없었음을 한탄한 팬들이 많았다는 것이 이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