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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6:11:21

여오현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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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e5e5e5
<colbgcolor=#000><colcolor=#fff> 감독 필립 블랑
코치 진순기 · 여오현 · 박종영 · 이원중 · 한상길 · 파비오 스토르티
스태프 김영창 · 김채현 · 백종범 · 이창훈 · 김도환 · 강명모 · 이경태 · 이병재
'''
통역
''' 양성욱 · 이종혁
아웃사이드 히터 4 함형진 · 6 김선호 · 7 허수봉 · 12 전광인 · 14 이승준 · 56 이시우
아포짓 스파이커 15 문성민 '''[[주장|
C
]] · 24''' 아흐메드
미들 블로커 10 김진영 · 11 최민호 · 17 박상하 · 22 페이창 · 31 정태준
세터 2 이현승 · 20 이준협 · # 곽명우
리베로 '''
플레잉 코치
5''' 여오현
13 박경민 · 16 이준승 · 19 임성하 · # 오은렬
군 보류 '''
2023년 입대
송원근
2024년 입대
''' 홍동선 · 김명관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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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오현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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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오현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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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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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1983~? ?~2002 2002~2010 2010~2012 2012~2014
<rowcolor=#000000> 미상 임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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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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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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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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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2014~2015 2015~2020 2020 2020~2021 2021~2023
여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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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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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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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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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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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2023~
문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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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오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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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2005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7 2019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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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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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박철우
,현대캐피탈 / 라이트,
석진욱
,삼성화재 / 레프트,
여오현
,삼성화재 / 리베로,
곽승석
,대한항공 / 레프트,
문성민
,현대캐피탈 / 레프트,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곽승석
,대한항공 / 레프트,
서재덕
,한국전력 / 레프트,
문성민
,현대캐피탈 / 라이트,
문성민
,현대캐피탈 /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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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박철우
,삼성화재 / 라이트,
나경복
,우리카드 / 레프트,
나경복
,우리카드 / 레프트,
한선수
,대한항공 / 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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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오현의 보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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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록
(2022-23 시즌 / 정규 리그 기준)
통산 최다 출장 600경기
통산 최다 수비 153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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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플레잉 코치
Cheonan Hyundai Capital Skywalkers
파일:여오현 2023 현대캐피탈.png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No. 5
여오현
呂午鉉 | Yeo Oh-Hyun | Aaron
<colbgcolor=#000000> 출생 1978년 9월 2일 ([age(1978-09-02)]세)
인천광역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175cm|체중 70kg
직업 배구 선수 (리베로, 아웃사이드 히터)
배구 코치
학력 유성초등학교 (졸업)
대전중앙중학교 (졸업)
대전중앙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학사)
가족 관계 장남 여광우(2006년생)
차남 여광민(2010년생)
프로 입단 2000년 삼성화재 배구단
소속 <colbgcolor=#000000> 선수 삼성화재-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00~2013)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3~ )
코치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5~ / 플레잉 코치)
병역 예술체육요원 [2]
응원가 삼성 시절: 카일리 미노그 - The Loco-Motion[3]
현재: 구단 자작곡[4]
박기영, 호란 - 달라송[5][6]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프로 입단 이후
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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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photo-media.daum-img.net/20091107220806369.jpg 파일:external/t1.daumcdn.net/20151225153625591ustv.jpg
이제는 볼 수 없는 삼성화재 시절 브라운오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베로이며 별명은 슈퍼 땅콩[7]. 이호를 잇는 국가대표 리베로로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소속이었다가 2013년 FA로 이적하여 현재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 불혹의 나이인 현재도 대한민국 리베로의 정상에 자리매김한 리빙 레전드다.

V-리그 출범 이후 개최한 19번의 챔피언 결정전[8] 동안 15번을 출전했다. 한 번은 현대캐피탈 최고의 흑역사 시즌인 2014-15 시즌이고 다른 한 번은 리빌딩 시즌 2020-21 시즌, 또 다른 흑역사 시즌인 2021-22 시즌이다. 그리고 그 중 9번을 우승했다. 이 기록만 보아도 단순히 리베로 포지션에서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배구 역사에서 위대한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대전에서 초-중-고 계속 배구 선수 활동을 했지만 작은 신장 때문에 기껏해야 보조 공격수로 활약하는 게 전부였고 대학교도 강팀이라고 할 수는 없는 위너 홍익대학교 97학번으로 진학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선수층이 얇았던 홍대 배구부는 96-97시즌부터 리베로 제도가 도입되었지만, 여오현보다 15cm나 큰 다른 선수에게 리베로를 보게 하고, 한동안 여오현에게 레프트를 맡겼다(…).

2학년 말부터 리베로를 맡게 되지만, 여전히 홍대 배구부는 영 좋지 않았고, 2001년 실업배구 드래프트에서 1, 2라운드에서 전부 개무시(…)를 당하면서 3라운드 1순위로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는다.[9]. 삼성화재는 이 지명으로 그나마 약점이었던 리베로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되며, 독주 체제를 굳힌다(…).

2.2. 프로 입단 이후

2001년에부터 '월드 리베로' 이호의 노쇠화로 대신 국가대표에도 발탁되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았다. 그 후에 월드리그 등의 국제대회를 통해 브라질의 베르나르두 헤젠지 감독을 비롯한 강국의 감독들이 유럽 빅리그에 바로 뛰어도 될 선수로 지목받을만큼 세계적인 리베로이다. 국제대회 가면 정말 불쌍하리만치 혼자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른다. 그래서 간혹 월드리그 디그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또 현대배구에서 리베로가 갖춰야 할 필수 조건인 2단연결 능력뿐만 아니라 랠리중 오픈 세팅 능력도 웬만한 세터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준다.[10] 삼성화재 전성기의 몰빵배구를 가능하게 한 2번째로 중요한 선수였다.(첫번째는 당연히 외국인 주공격수).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실질적인 주장이기도 하다.[11]

2012년 6월에 월드리그가 끝난 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이듬해 그는 자유계약 신분이 되어 원소속팀인 삼성화재로부터 2억 6천만원을 제시받았지만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하여 거절하였다.[12] 2차 협상 마감일인 2013년 5월 20일 현대캐피탈에 먼저 전화를 걸어 불과 50분만에 연봉 2억 9천만원에 3년 계약을 맺으며 현대캐피탈로 이적하였다. 이에 따라 현대캐피탈의 센터 이선규가 보상 선수로 지명되어 삼성화재로 옮겨갔다.

그리고 왜 그가 대한민국 최고의 리베로라는 평가를 받는지 2013년 KOVO컵에서 여실히 보여주었다. 현대캐피탈이 이전과는 달라진 수비력을 선보이게 되었고, 안정된 서브 리시브와 디그로 첫 경기를 졌지만 나머지 세 경기를 내리 이기며 KOVO컵을 우승하였을 때 그의 기여도를 무시할 수 없다.

그런데 대한배구협회가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전을 앞두고 그를 불렀는데 이에 당시 박기원 대표팀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나온 후에는 무단 이탈이라는 보도까지 들었다.[13]

그러나 얼마 못 가 스포츠조선에서 보도한 여오현의 심경 고백에 관한 기사가 나갔다. 당시 여오현의 말,
내가 자유계약(FA) 신분일 때 박 감독님께서 안부 전화를 하셨다. 감독님께서 '소속팀도 없는데 대표팀에 들어와서 훈련하라'고 말씀하시더라. 그런데 그 자리에서 딱 잘라 '아휴, 못하겠습니다. 안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찾아주시면 감사하죠'라고 말했다. 선배님의 배려에 대한 예의성 인사였다. 감독님도 내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다. 내 말이 인사치레라는 것을 아셨을 것이다. 감독님과 사적으로 통화를 하면서 이야기를 한 것이다. 공식적으로 요청이 와서 한 것이 아니지 않느냐. 안부 인사 차원에서 말씀드린 건데…. 마치 내가 공식적으로 얘기한 것처럼 비춰지면 나중에 누구와 대화를 할 수 있겠냐. 답답하다. 숨겨진 비밀은 없다. 그런데 내가 큰 잘못을 한 것처럼 분위기를 몰고 가는 것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다.

이 말을 요약하자면 사적인 통화 내용을 가지고 공적으로 비약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어떤 조직 사회에서 어느 누가 선배에게 못 하겠다고 대놓고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 그저 사적인 대화였을 뿐인데 이를 부르면 언제든 대표팀에 오겠다로 확대해석한 것일 뿐이다. 당연히 여론은 대한배구협회를 비난하게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김연경 때문에 배구협회가 욕을 한바가지로 먹은 마당에 일을 이렇게 저질렀으니 말이다.

2015년 4월 10일 최태웅호 현대캐피탈의 플레잉코치로 선임되었다. 스피드배구 시대를 맞아 제 2의 세터로서도 능력 있음을 보여줘, 리베로가 지녀야 할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16 시즌 올스타전에서 브라운 복장을 하고 여자부 경기에 난입을 했다. 이러고도 백어택 성공을 했다. 문제는 인형 발 땜시 라인침범으로 득점무산

2016-17시즌 올스타전에서는 밀어내기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정민수가 공격을 몇 차례 시도한 끝에 공격 성공하면서도 호흡곤란이[14] 와서 교체를 요청하자, 본인이 직접 코트에 들어갔다.

2018-19 시즌 OK저축은행을 상대로, 4세트 0:0 랠리에서 세트된 공을 언더핸드로 넘겨 팀의 득점에 기여했다.

2020-21 시즌에 연차로는 20년 후배인 박경민에게 주전을 내주고 코치 업무에 조금 더 치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박경민이 경험이 많이 부족해 여오현이 은퇴하면 박경민과 이준승 혹은 제대하는 라광균으로는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최소한 다음 시즌까지는 뛸 것으로 보인다.[15]

2021-22 시즌에는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원 포지션인 리베로가 아닌, 레프트로 출장했다. 기사. 물론 진짜 공격과 서브, 블로킹 등을 담당하려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수비 보강을 위해 투입한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으나[16] 45세 프로젝트 또한 끝나는 시점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지 협상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1년 재계약을 하며 한 시즌을 더 뛸 것으로 보인다.

2022-23 시즌은 45세 프로젝트 마지막 해인 데다 시즌 전 인터뷰에서 '마지막 시즌'이라고 계속 언급해왔기 때문에 이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리베로인 만큼 영구 결번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는 상황이다.[17]

40대 중반임에도 건재한 서브 리시브 능력을 보여주며 전반기 주전 리베로로 경기에 나섰다. 결국 2023년 2월 21일 V리그 최초로 정규 리그 600경기 출장 대기록을 세웠다. 수훈선수 인터뷰에서는 많은 선수가 장수하여 이 기록을 깨는 후배가 나오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3-24 시즌을 앞둔 선수 등록에서 여전히 선수로 나오면서 현역으로 뛰는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나이를 속일 순 없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여담

4. 관련 문서



[1] 유년기에 대전광역시로 이주했다.[2]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3] 최강삼성 슈퍼땅콩 여오현~ 삼! 성! 여!오!현! x 2[4] 코트를 누빈다 천안의 여오현 언제나 한 발 앞선다 (현대 여오현) x 2[5] 현대 현대 현대 여오현! 내가 천안현대 수비하는 월드리베로~ x 2 / 예전에는 이 응원가를 썼지만 지금은 쓰지 않고 대신 구단 자작곡을 사용한다. 흔히 알고 있는 i30 광고 음악 맞다.[6]NC 다이노스 선수인 조영훈의 응원가이기도 했다.[7] 2016-17 시즌 올스타전에 해당 별명을 달고 출전해 페인트 공격으로 득점했다.[8] 2024년 시즌 종료 기준[9] 당시 삼성화재는 원래 구단간 합의로 99년부터 드래프트를 도입하겠다는 합의를 새 삼성화재 단장이 깨버리고 95학번 싹쓸이(장병철, 석진욱, 최태웅)를 해버린 사건으로 2년간 드래프트 1, 2순위 참여가 배제되었다.[10] 여오현의 후위 오버토스는 웬만한 세터 저리가라 할 정도로 정확도 높고 구질도 좋다.. 심지어 최근에는 전위 언더토스 속공전개도 보여주고 있다.[11] 참고로 리베로 포지션은 팀의 주장 마크(번호 밑에 그은 줄 표시)를 달 수 없고, 대부분은 팀의 넘버2가 '형식적인' 주장을 맡곤 한다. 2011년 월드리그 로스터를 기준으로 보면 실질적인 주장은 여오현이지만 로스터 상 '형식적인' 주장은 권영민이다.[12] 외부에는 그렇게 알려졌지만, 자신에게 아픈 채찍을 가하기 위해서라고 이적 후에 고백하였다. 하지만 많은 배구팬들은 같은 팀의 박철우가 수비나 공격이나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데도 여오현보다 더 많은 3억 3천만원을 받는데다 이강주우리카드 배구단에서 FA 자격을 얻으며 삼성화재로 돌아오면서 입지가 좁아지자 떠났다고 여기기도 한다.[13] 선수촌 무단 이탈 보도 기사는 스포츠서울 고진현 기자천하의 개쌍놈에 의해 처음 보도되었으며 고진현 기자는 이 기사에서 여오현이 대표팀을 은퇴한 것이 아니었다고 보도하였다. 그리고 후에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여오현이 답답한 심경을 고백한 내용의 기사가 나가자 여론은 스포츠서울 고진현 기자를 비난하게 된다.[14] 다행히 정민수는 최태웅 감독의 응급처치로 간신히 숨을 가다듬었다.[15] 적어도 서브 리시브에 있어서 여오현은 여전히 리그 최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16] 5번째 FA 자격으로 역대 최다이다.[17] 원래 달 수 있는 등번호의 숫자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그 전에 있던 영구 결번은 모두 비공식이었으나 해당 시즌을 기점으로 번호 제한이 사라지면서 공식적으로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