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60012><tablebgcolor=#e60012>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24-25 시즌 선수단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000,#ddd | <colbgcolor=#e60012><colcolor=#ffffff> 감독 | 권영민 |
코치 | 박성률 · 강민웅 · 안요한 · 공재학 | |
스태프 | 김국진 · 주영현 · 최우정 · 박순우 · 정진연 · 윤찬영 | |
아웃사이드 히터 | 4 구교혁 · 8 박승수 · 9 임성진 · 14 강우석 · 77 윤하준 | |
아포짓 스파이커 | 1 서재덕 · 7 신성호 · 10 엘리안 · 16 김동영 | |
미들 블로커 | 11 조근호 · 18 전진선 · 20 정성환 · 24 신영석 '''[[주장| C ]] · 88''' 박지윤 | |
세터 | 2 김주영 · 5 이원중 · 6 야마토 | |
리베로 | 12 이지석 · 21 김건희 | |
군 입대 | ''' 2024년 입대 ''' 박찬웅 · 장지원 · 하승우 | |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
권영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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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민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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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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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감독 | ||
Suwon KEPCO Vixtorm Head Coach | ||
권영민 權寧珉 | ||
<colbgcolor=#e60012> 출생 | 1980년 7월 5일 ([age(1980-07-05)]세) | |
경기도 인천시 (現 인천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90cm, 80kg | |
직업 | 배구 선수 (세터 / 은퇴) 배구 감독 | |
학력 |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학사) | |
프로 입단 | 2003년 현대캐피탈 배구단 | |
소속 | <colbgcolor=#e60012> 선수 | 현대캐피탈 배구단-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03~2015)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2015~2017)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7~2018) |
코치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8~2022) | |
감독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22~ ) | |
병역 | 예술체육요원[1] | |
가족 관계 | 아내, 딸 권효민, 권효린, 아들 권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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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현대캐피탈 시절 | 잠시 거쳤던 KB손해보험 시절 |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인천 학익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하여 인하부중, 인하부고를 거쳐 인하대학교에 입학한 인천 성골 라인. 입학후에는 대학 최고의 철벽 수비를 보여주던 레프트 장광균과 리베로 김주완, 라이트 정재경의 수비 라인과 해결사 구상윤, 김현석 등을 앞세운 특유의 짠물 배구로[2] 인하대학교를 대학배구 최정상에 올려 놓았다. 대학 시절에는 최고의 세터라는 칭호까지 얻었고, 그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인하대학교의 재단을 갖고 있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경쟁을 벌였는데, 결국 권영민은 현대캐피탈에 입단하게 된다. 과거 한장석, 최천식, 박희상 등 인하대학교의 에이스급 선수들은 대부분 대한항공에 입단하여 선수 생활을 하였다. 특히 인하부고 출신들의 경우는 대부분 인하대학교로 가지만 최태웅 & 석진욱 & 장병철, 일명 환상의 95학번인 인하부고 3인방이 인하대학교 진학을 거부하고 한양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하면서 흐름이 깨졌고 프로화 이후로 드래프트제가 정착하면서 인하대학교-대한항공 라인은 거의 의미를 잃었다.[3]2.2. 현대자동차/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이미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병역 특례까지 받아 놓았던 권영민은 이경수 파동으로 잠실 드래프트를 중단하고 자유계약제로 전환한 시기에 세터 최대어로 평가받았고, 계약금 5억 원을 제시한 현대캐피탈로 가게 된다.[4][5]2003년 초 방신봉의 항명 사건이 계기가 되어 선수들이 집단으로 숙소를 이탈한 사건으로 지금은 고인이 된 송만덕 감독이 사퇴하였고, 이후 김호철 감독이 부임하면서 김호철 감독은 권영민을 주전 세터로 낙점했지만 애초 플레이 스타일이 190cm 신영철 타입인 권영민은 김호철 감독의 눈앞에서 아직 애송이에 불과했고, 거기다 현역 시절 성깔이 하나도 안 죽은 김호철 감독의 지도 스타일에 따라오기 힘들 유리멘탈의 소유자다 보니 잘 나가던 때도 매일 까이는 게 일상사였다. 작전타임 때만 되면 김호철 감독은 세터를 갈구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덕에 권영민은 호된 질책을 받았고, 심지어는 김호철 감독에게 맞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어쨌든 V-리그 2회 우승팀의 주전 세터였다는 건 사실이다. 특히 숀 루니가 활약했던 때 숀 루니와의 콤비 플레이인 C속공은 천하의 삼성화재도 막아 내지 못했다. 190cm의 큰 키에 백 토스와 빠른 토스에 능했던 권영민은 특히 깊은 각도에서 크로스를 코트 안으로 우겨넣을줄 알던 숀 루니의 전가의 보도 C퀵으로 삼성화재 철벽수비를 농락했고, 190cm의 키에서 나오는 좋은 블로킹 능력 덕에 현대캐피탈의 강력한 블로킹 라인에 힘을 한 층 더하며 삼성화재를 꺾는데 큰 수훈을 세웠었다.
문제는 숀 루니가 대한민국을 떠난 후였다. 이후에 들어온 외인 공격수들에 맞는 토스를 제대로 주지 못해서 영 결과가 좋지 못하다.
직계 선배이자 이제는 팀 선배가 된 최태웅이나 감독이었던 김호철, 그외 수많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전 세터치고는 거의 유일하게 새가슴이라는 별명을 받을 만큼 멘탈이 약한 편. 그뿐인가? 아무리 선수 경력이 늘어나도 토스 퀄리티는 제자리 걸음. 그 때문에 박철우를 삼성화재에 보내고 보상 선수로 들여온 최태웅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차라리 송병일 대신 이 선수를 우리캐피탈로 트레이드했으면 나았을 텐데.[6] 최태웅이 부상 중이면 으레 국대 주전 세터를 하지만... 경기를 보면 한숨만 늘 뿐.
이 선수 덕에 말아먹은 경기가 한 두 경기가 아니다. 특히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토스가 나쁘니 공격은 범실로 이어지거나 블로킹에 막히기 십상이다. 작전 타임 때만 되면 김호철 감독의 질책은 모두 이 선수의 몫이 된다.
박철우를 현대캐피탈로 입단하도록 권유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당시 박철우는 경북사대부고 졸업을 앞두고 "제2의 장윤창" 혹은 "제2의 김세진"이라는 호칭을 받으며 많은 대학교들의 스카웃 제안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박철우는 대학으로 가지 않고 곧바로 실업 팀으로 입단하기로 마음먹고 삼성화재에 가려고 했으나, 권영민이
프로리그 경기에서는 최태웅에게 밀려 제2 세터 역할을 하지만 오히려 국가대표로는 한선수, 최태웅이 주춤하면 바로 투입해 빈 자리를 메울 수 있는 세터로 간간히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 적어도 국가대표 경기에서 세팅 플레이는 그리 나쁘지는 않은 편.
2007년에 결혼해서 딸도 있다.
2014년 12월 29일 같은 팀의 레프트 박주형과 함께 한국전력의 레프트 서재덕을 상대로 임대 트레이드되어 한국전력으로 이적하게 되었...으나 큰 논란이 일어난 끝에 12월 31일 트레이드가 최종 무산되며 현대캐피탈로 돌아갔다.
2.3.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KB손해보험 스타즈
결국 시즌을 마치고 최태웅이 현대캐피탈의 감독으로 내정된 후, 2015년 4월 9일에 레프트 정영호와 세터 노재욱을 상대로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에 트레이드됐다.2016년 1월 14일 친정 팀과 맞붙었던 원정 경기에서 통산 12,000세트를 달성하였다. 이는 역대 최초 기록이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은 현대캐피탈에게 패했다는 것.....
2.4.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7년 8월 18일 전진용과 맞트레이드되어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이적했다. 2017-18 시즌은 사실상 주전으로 뛰게 될 전망인데, 주전 세터 강민웅이 8월 31일 연습 경기 도중 대퇴부가 파열되는 매우 큰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되었기 때문이다.이후 꾸준히 출장한 결과 2018년 1월 31일부로 남녀 통틀어 최초로 13,000세트를 토스한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7-18 시즌이 끝난 후 선수단이 휴가를 보내던 시기에 김철수 감독에게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젠 후배들을 위해 내려놓을 생각이라고.
3. 지도자 경력
3.1.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코치
은퇴 후 세터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가 장병철 감독이 부임하면서 수석코치로 승격되었다.3.2.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감독
2021-22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장병철 감독의 후임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다.2024-25 시즌을 앞두고 한국전력 구단과 재계약 하였는데 팬들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구단에서는 팀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선수 육성을 재계약 결정의 원인으로 발표 하였다.
3.2.1. 2022-23 시즌
감독 부임 이후 서재덕을 리시빙 라이트로 쓰고 레프트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용병을 뽑는다고 하여 아무래도 타이스 덜 호스트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실제로 타이스를 지명하였다. 트라이아웃 5~7순위는 모두 재계약이라 4순위가 나온 한국전력이 사실상 마지막 지명이었는데 어찌보면 운이 좋았던셈. 특히 2순위로 아웃사이드 히터 용병을 지명한 현대캐피탈에서 타이스를 거른게 크게 작용했다.KOVO컵이 끝나고 우리카드와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오재성과 김지한을 주고 장지원과 하승우를 받아왔는데, 여러모로 세터 문제가 항상 지적되어 왔던 한국전력이다 보니 작정하고 하승우를 보내준 듯하다. 김광국을 믿기는 그렇고 황동일은 아예 보내버린 상황이라 주전 세터로 하승우를, 백업으로 김광국을 활용할 생각인 듯하다. 그리고 장지원을 받아온것을 보면 오재성이 빠지면 가뜩이나 병역 문제 때문에 이시몬이 이탈한 시점이라 심각하게 약해진 한국전력의 수비라인을 위해 데려온 듯. 다만 오재성이 장지원보다는 많이 뛰어난 선수이기에 여러모로 수비 라인은 좀 약화될 듯하다.
그래도 시즌 전에는 다크호스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가볍게 상위권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정작 시즌을 시작하니 1라운드부터 여러모로 약점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일단 타이스를 뽑은 순간부터 최대한 수비 라인을 탄탄히 했어야 했으나 역으로 오재성을 보내버려서 리베로 포지션이 약화되었고, 이시몬이 가고 임성진이 주전을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 여러모로 애매한 상황. 경험이 적다보니 잘할때는 잘하다가도 흔들리기 시작하면 무너진다. 권영민 감독은 그래서 서재덕을 리시빙 라이트로 돌렸는데 정작 서재덕도 갑자기 수비에서 해메고 있는 마당이다. 거기에 타이스가 오면서 서브가 매우 약화되었는데[8], 결국 타이스가 득점을 아무리 많이 내도 결정적일때 경기가 뒤집히는 경우도 많다. 당장 타이스를 뽑을 작정을 했으면 수비라인을 보강할 생각을 했어야했는데 역으로 약화시켜서 감독의 판단 미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팀이 흔들리는 일이 잦아지는 와중 권영민 감독이 자처하고 있다는 말이 많은데, 계속 박철우를 주전 아포짓으로 기용하고 있는 부분이다. 본래 계획은 서재덕을 리시빙 아포짓으로 쓰면서 타이스를 리시브 면제 시킨 후 나머지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 수비가 나쁘지 않은 선수[9]를 넣어 서재덕-아웃사이드 히터 1명-리베로 로 3인 리시브 체제를 하려 하였으나 권영민 감독은 임성진이 기대치에 못미쳤는지 2라운드부터는 박철우가 선발출장을 훨씬 많이 하고있다. 근데 이러다보니 박철우는 수비가 아예 안 돼서[10] 결국 타이스가 수비에 가담하면서 공격도 꾸역꾸역 해야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있다. 그렇다고 박철우가 잘하는것도 아니고 에이징 커브가 와도 제대로 와서 2라운드 총계 공격 54득점에 공격성공률 41.22%에 공격효율 16.79%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는데도 박철우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덕분에 타이스만 실시간으로 퍼져나가는데 팀은 공수양면으로 다 안풀려서[11] 답이 없는 상황. 차라리 박철우를 안넣는게 나은 상황이 훨씬 많은데도 일편단심 철우사랑으로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결국 2022년 마지막 경기이자 3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우리카드전에서 손가락 골절 부상이 있는 하승우를 집어넣어가면서까지 경기를 펼쳤으나 패배하면서 3라운드 전패+8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새해 첫 경기이자 4라운드 첫 경기인 2023년 1월 5일 삼성화재전에서도 접전 끝에 패하면서 연패가 9연패로 늘었다.
이대로 봄 배구가 무위로 돌아가는가 했으나...... 1월 10일 우리카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고[12] 1월 13일 OK금융그룹에 승리하며 연승을 기록했다. 1월 20일 대한항공에게 2:3으로 패했으나 이후 4연승을 달리며 봄 배구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그리고 3위 우리카드와 승점 3점차로 좁히면서 기어코 준플레이오프를 성사시켰고 3월 22일 열린 준플레이오프에서 업셋에 성공했다.
그런데 준결승 상대가 하필이면 6년전 모두 3:0 셧아웃시키고 탈락시킨 현대캐피탈이었다. 천안 원정에서 풀세트 끝에 3-2로 패하고 수원 홈에서 역시 3-2로 첫승을 올렸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 천안 원정에서 김명관을 막지못해 3-1로 패하며 탈락했다.[13]
3.2.2. 2023-24 시즌
3.2.3. 2024-25 시즌
비시즌 아시아쿼터로는 일본의 세터 나카노 야마토를 지명하였고, 트라이아웃에서는 전체 4순위로 지명이 유력하였던 쿠바 출신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를 지명하였다.컵대회에서는 정말 안좋은 모습을 보이며 0승 3패로 조별리그에서 광탈해버렸다. 여러모로 좋지 못한 결과라 돌영민 소리를 들으면서 욕을 많이 먹었다.
하지만 정규시즌 들어서 초반이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국전력 구단 역사 최초로 개막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다만 4경기중 3경기가 5세트로 가서 승점은 기대치만큼 확보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10월 26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부심에게 항의를 할때 상당히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 많은 비난을 받았다. 특히 '내가 학생이에요?'하는 부분은 뒷말이 계속 나오는 정도.
11월 7일 현대캐피탈전을 치뤘는데 3대2로 진땀승을[14] 거두어 구단 최초 개막 5연승이라는 기분좋은 기록을 달성하였으나... 마지막 매치포인트에서 엘리안이 득점을 냈으나 도약 과정에서 미끄러지면서 때렸는데 이때 공중에서 균형을 잃어 착지하면서 왼팔이 그대로 바닥에 부딪혀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고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다. 엘리안이 기복이 있긴 해도 한전의 명백한 에이스인데 자칫하면 장기 이탈이 될 수 있어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연승에 가장 큰 장벽이 될거라는 현대캐피탈을 이겼으나 잃은게 너무 큰 셈.
11월 9일 약체로 평가받는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6연승을 노렸으나 한전은 엘리안의 부재가 여실히 느껴졌고, KB는 황택의의 합류로 전력이 강화되어 3대0으로 완패하여 6연승과 1라운드 전승에는 실패하였다. 또, 엘리안이 무릎 슬개골 파열 진단으로 6개월 재활 판정을 받아 사실상 외인 교체가 확정이고, 실제로 권 감독과 팀에서도 대체용병을 물색중이라 밝혔다.
4. 여담
- 현대캐피탈 시절 호흡을 맞췄던 후인정 감독의 말에 의하면 권영민 본인의 성질이 더럽다고(...) 한다. 선배인 후인정이 점수를 내지 못했을 때 가서 성질을 내가면서 똑바로 때리세요라고 말한 것도 모자라서 아!이것도 포인트를 못내세요?라고 했다. 다만 이 부분은 두 사람이 매우 친하기에 후인정 감독이 농담으로 한 말일 가능성이 높다.
- 2017-18시즌 스페셜 V 다같이 산다 네글자 게임에서 세터&리베로 팀의 세번째로 나섰다가 블랙피클(?)이라고 하는 바람에 팀 동료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17]
- 2022-23 시즌부터 감독의 복장 착용 규정이 바뀌어 트레이닝복 착용이 가능하게 됐지만 남자부 감독 중 유일하게 정장 차림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2023-24시즌 1라운드 1승 5패로 부진하다가 2라운드 OK금융그룹 전을 시작으로 4연승을 달리자 OK전에 입었던 베이지색 정장을 연승기간 내내 계속 고수하고 있다.[18] 7연승까지도 단벌신사로 지냈다. 물론 배구 기사들도 단벌신사로 표현했다. #
24-25 시즌에 개막 후 4연승을 기록하여, 열흘째 같은 옷을 입었다: ##
5. 관련 문서
[1]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2] 권영민의 단점은 여기서 나온다. 구상윤, 장광균, 김현석, 정재경, 박종훈 등 당시 전원 195cm 이하의 단신 공격수이 주전으로 나와서 스피드와 조직력, 대학 무대에선 삼성화재 수준이었던 철벽수비 덕에 자신이 실수해도 수비로 다시 건져올려서 셋업하면 되는 인하대학교 시절과 달리 프로의 현대캐피탈은 인하대학교 시절과 정반대인 높이를 앞세운 공격에 수비는 오정록 한 명으로 버티던 팀이다보니 공격에서 두세번이 허용되지 않았다. 자기 토스 스타일도 높이보다 횡스피드와 테크닉에 의존하다 보니 그의 낮고 빠른 C퀵을 변태 크로스로 정확하게 성공시키던 숀 루니 시절을 제외하면 거포 외국인 중심으로 바뀐 대한민국 프로배구 환경에 맞지 않아 전환에 실패한 케이스. 무엇보다, 앞서 언급된 인하대 팀 동료들이 전부 대한항공으로 갔는데, 권영민 혼자만 현대캐피탈로 갔다.[3] 반대로 드래프트제 이후로는 신영수, 강동진, 이영택, 한선수, 진상헌 등 한양대학교 출신이 많이 들어오면서 사실상 한양대 라인이 되었다.[4] 정식 입단 발표는 12월 말이나 돼서야 이뤄졌는데, 인하대학교가 권영민한테 취업지원서를 교부하지 않은 채 미적미적댔기 때문이었다. 인하대 라인에서 간만에 터진 대형 세터인 권영민을 노리던 대한항공이 암암리에 현대캐피탈행을 반대했던 탓이다.[5] 다만 항공이 신진식 때처럼 막지 않은 것은 당시 이경수 파동의 피해자였기 때문에 여론을 상당히 의식했던 것으로 보인다. 권영민의 입단을 반대했다간 본인들이 역풍을 맞을 수도 있었으므로.[6] 송병일은 그나마 강서브를 구사하기라도 하지...[7] 훗날 권영민이 한국전력 수석코치가 되고 박철우가 삼성화재에서 FA 자격을 다시 얻게 되자 권영민이 박철우를 다시 설득하여 한국전력으로 영입하는 데 성공하였다.[8] 물론 저번시즌도 다우디라 외국인 선수의 서브가 그리 강하지는 않았지만 다우디는 그나마 서브범실은 적었다. 그에 비해 타이스는 범실이 너무많이 나온다. 거기에 김동영이 상무를 갔고, 신영석이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예전만큼의 서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9] 원래는 임성진을 기용한다고 말했었다.[10] 프로생활을 20년정도 하면서 계속 아포짓으로만 뛰었으니 리시브가 되는게 더 웃기는 상황이다.[11] 타이스가 V-리그용으로는 수비가 너무 안좋기에 힘겹게 수비에 가담해도 제대로 못받는 경우가 많다.[12] 마지막에 개운치 않은 판정이 나와서 논란이 있었다.[13] 그래도 플레이오프 첫승은 따냈다.[14] 5세트는 24-22까지 갔다. 듀스 한번 더했으면 25점 매치가 된셈[15] 윤봉우의 뒤를 이은 코보컵 개인 최다 우승[16] 차이점이라면 권영민 감독의 경우는 중간에 KB손해보험을 거쳐서 한국전력에서 개인 통산 5번째 코보컵 우승을 경험했고, 윤봉우의 경우는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캐피탈에서 한국전력으로 이적하자마자 개인 통산 5번째 우승과 6번째 코보컵 우승을 연달아 경험했다.[17] 참고로 주제가 이호건이 좋아한다는 걸그룹이었다. 자막으로 블랙피클??이라고 나와버렸다고.[18] 심지어 OK전에 입었던 셔츠, 양말, 신발, 속옷까지 매번 세탁을 해서 똑같은 걸 입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