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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능사聽能士
audiologist
손상된 청각의 재활과 관련된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청능사자격검정원이 주관하는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을 취득한 사람으로서 청각장애인들의 청능평가, 상담 및 보청기와 인공와우의 평가를 통하여 재활, 훈련을 담당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
병원 또는 청력재활 업무에 종사할 땐, 청력검사와 어지럼증, 이명 치료 등을 진행하고, 보청기 관련 기업 및 센터 등에서는 보청기 처방 및 재활 등을 담당한다.
청각사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으나, 과정, 학위 등에서 둘은 차이가 있다.[1]
2. 응시 자격
2.1. 준청능사
청능사 자격증의 세 가지 등급 가운데에서 가장 낮은 등급.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은 사람에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2.2. 청능사
청각학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 또는, 준청능사 경력 2년을 포함하여 경력 5년 이상을 가지고 12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은 사람에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2.3. 전문청능사
청능사 자격증의 세 가지 등급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등급. 청각학 석사 이상의 학위와 청능사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24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은 사람에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3. 관련 대학
대구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상지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4. 여담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직업 중 하나이며 학과가 설치된 대학교도 아직 적은 실정이다.[2][3]주로 언어치료(언어재활사)와 연관이 깊으며, 때문에 대부분의 관련 학과들은 청각학과 언어치료를 모두 가르치는 경우가 잦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