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초량교회 Choryang Presbyterian Church | 草粱教會 | |
<colbgcolor=#dc0101><colcolor=#fff> 설립일 | 1892년 11월 7일 ([age(1892-11-07)]주년) |
소속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속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
소속노회 | 부산노회 |
담임목사 | 김대훈 (1998 ~ 現, 11대) |
표어 | 세상의 빛이 되라 |
위치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53 (초량동)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 교회이다.2. 특징
1892년에 설립된 교회이며 수도권 이남 최초의 개신교회이자 부산 최초의 개신교회다.[1]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2018년에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제3호로 지정이 되었다.
3. 역사
- 1892년 11월7일, 미 북장로교 선교사 윌리엄 마튼 베어드(배위량) 부처가 영선현교회(초량교회 전신)을 설립[2]
- 1902년 주일학교로 사용중 영선현 교회를 초량동 1005번지로 옮겨 영주동교회로 명칭을 변경.
- 1920년 초량동 1005번지 부지 매입
- 1921년 건물공사 착공
- 1922년 신축건물 완공
- 1932년 삼일유치원 개원
- 1952년 서울 남대문교회 합동예배
- 1953년 초광교회 개척, 삼일공민학교 설립
- 1967년 신축건물 완공
- 1968년 반송교회 개척
- 1970년 초락교회 개척
- 1973년 반여제일교회 개척
- 1974년 교육관 착공
- 1976년 교육관 준공
- 1977년 마산 합성제일교회, 울산 옥교동교회 개척
- 1981년 교육관 5층 증축
- 1998년 교육관, 주차장 증축
- 2010년 예배당 리모델링
- 2011년 교회 담벼락 협소주택 매입
- 2012년 3층 리모델링
- 2014년 2층 이모델링
- 2014년 담벼락 소규모공원 조성
- 2015년 지하1층 리모델링
- 2016년 초량교회 야외주차장 부지 매입
- 2017년 교육부 리모델링
- 2018년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제 3호 지정
4. 역대 목회자
- 1912년 제1대 한득룡 목사
- 1915년 제2대 정덕생 목사
- 1926년 제3대 주기철 목사
- 1931년 제4대 이약신 목사
- 1941년 제5대 김만일 목사
- 1946년 제6대 한상동 목사
- 1952년 제7대 구영기 목사
- 1955년 제8대 강주선 목사
- 1957년 제9대 최동진 목사
- 1988년 제10대 하근호 목사
- 1998년 제11대 김대훈 목사
5. 예배
- 주일예배
- 1부 8시
- 2부 10시
- 3부 12시
- 4부 14시
- 저녁 19시
- 주중예배
- 새벽기도 5시
- 수요예배 19시
- 금요기도 20시
- 주일학교
- 영아부 9시30분
- 유아부 12시
- 유치부 9시30분
- 유년부 9시30분
- 초등부 9시30분
- 중등부 9시30분
- 고등부 9시30분
6. 여담
- 초량교회의 전신인 영선현교회의 부지는 코모도호텔이다. 코모도호텔이 들어서기 전에 주택이 있었으며 1892년 당시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길은 영선고개인 이 길 밖에 없었다. 초량교회는 이곳 길목에 터를 잡고 시작하였다.
-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수영로교회가 이 곳에 출석하던 장로의 제안으로 개척되었다. 1970년대 초반 초량교회 장로가 정필도에게 "부산에 교회 개척을 하자"고 제안하자 정필도는 그 뒤 기도하던 중에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잃어버린 백성들을 두고 어디에 가겠냐'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강하게 전달 받았다고 한다. 그 마음에 감동한 정필도 목사가 교회를 개척을 하기로 결정했고, 그렇게 1975년에 대한민국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지역인 부산에 수영로교회가 세워진 것이다
- 역사가 매우 오래된 교회이지만 교회가 위치한 지역 특성상 인구감소로 인해 고령인구가 많은지역이라 젊은층의 성도보다 고령층 성도가 훨씬 더 많다.
- 주차장이 부족하여 주차난을 겪고 있다. 3층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하기 위해 교회 뒷편 주택 6동을 매입하여 건설하려고 추진을 하였다. 하지만 3동은 매입을 완료하고 철거를 하였으나 3동은 매입을 위해 협상을 계속 시도하였으나 끝내 실패하여 주차장 건설을 하지 못한 채 철거된 부지만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후 동구청이 이바구길 일대 관광객을 위한 주차공간 및 주민들을 위한 주거지전용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초량교회 주차장 부지를 모두 매입하였다. 이로인해 초량교회 인근에 부지를 다시 매입하여 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 관광지인 초량이바구길이 교회 앞에 있어 이바구길과 함께 초량교회도 역사 테마코스로 알려져 있다.
- 런닝맨 <위험한 여행> 편에서 이광수가 유재석의 이마 인질로 부산으로 내려왔을 때 유재석, 지석진과 만났던 곳이 이곳이다.
다만 이마는 바로 때리지 않고 오륙도에서 한번, 히든미션 성공 후 퇴근하면서 한번 때렸다.[3]
[1] 다만, 성공회에서 부산 지역에 이미 1880년대에 교회를 세워 사목하고 있었고, 부산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독교 건축물 또한 부산대성당이다. 또한 자발적 교회 모임까지 범위를 넓히면 1891년 1월 15일에 기도회가 시작된 부산진교회를 부산 최초의 개신교회로 볼 수도 있다.[2] 코모도호텔 부지[3] 당시 유재석과 지석진은 지난 녹화에서 방울 술래잡기에서 2:6(유재석&지석진 vs 나머지)으로 붙고 이기고 난 뒤 가방의 비밀을 풀면 벌칙을 면할 수 있었는데, 미션에서 하필 최약체인 지석진이 방울 10개중 9개를 달고 있었고, 유재석도 결국엔 아웃되는 바람에 벌칙으로 일당백 알바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일손이 부족해지자 유재석이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렸는데, 지난 녹화 때 이광수의 이마 2대를 때리기로 해놓고 keep해놓은 상황이라 이광수에게 미션 사실을 숨기고 이마 맞으러 부산으로 내려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