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醋醬
말 그대로 초(醋)가 들어간 장류(醬). 식초와 간장을 섞은 초간장이나 식초와 고추장을 섞은 초고추장을 말한다.대한민국에서 초장이라고 하면 거의 반드시 초고추장을 의미하지만, 사실 식초를 섞은 장류라면 무엇이든 초장이라 불러도 틀린 것은 아니므로, 초간장 또한 초장이라 부를 수 있다. 일본에서는 醋醬(초장)이라고 하면 거의 반드시 초간장을 의미한다.
2. 初場
막장의 반댓말로, 어떤 일이나 사건의 시작 단계를 뜻하는 말이다.대개 "초장에 끝내야지!" 내지는 "초장부터 거하게 나가는군." 처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