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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1997)/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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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0년 2021년 2022년

1. 시즌 전2. 정규 시즌
2.1. 4월2.2. 5월2.3. 6월2.4. 7월2.5. 8월2.6. 9월2.7. 10월
3. 총평4. 시즌 후

1. 시즌 전

등번호는 1번을 써왔던 선수가 돌아오면서 김주찬이 쓰던 16번을 받았다.[1]

올 시즌은 최원준 본인에게 매우 중요한 해인데, 이제는 팀의 핵심 선수로서 작년 후반기의 모습을 이어가야하며, 무엇보다 이번 시즌 후에는 입대가 불가피하기 때문에[2] 올해 성과를 보여야 군 전역 후 복귀시 경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2. 정규 시즌

2.1. 4월

4월 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으나[3] 마지막 찬스에서 너무 높은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4월 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5회초 선제점을 기록하는 희생플라이 1타점, 7회초 추격하는 1타점, 9회초 동점을 기록하는 1타점을 적립하면서 1번 타자가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동점타를 치고 2루로 향하던 도중 서건창과 부딪히는 상황이 나와 교체되어 현재 기아팬들이 몸상태를 우려하고 있다.

7일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해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일 경기에서는 9회, 추가점을 뽑는 적시타를 기록하며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의 안타로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이종범('94-95), 장성호('01)와 함께 구단 타이 기록이다.

4월 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하며 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23경기 연속 안타, 이종범, 장성호를 넘어서게 되었다

10일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안타 행진도 여기서 멈췄다.

11일 경기에서는 5타수 1안타(3루타)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4일 경기에서는 5번타자로 출전해 선취점을 만들어내는 적시타를 때려내더니, 12회말에는 안타로 출루한 이후 기습적으로 3루 도루에 성공했고, 김민식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하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날 최원준은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5일 경기에는 리드오프로 복귀해 3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4]

4월 16일 SSG 랜더스전에서 6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7일 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8일 경기에는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LG 트윈스전에서 6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 8회말 결정적인 김현수를 홈보살로 잡아내며 기아 팬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주었다.

21일 LG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2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4일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3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또한 이날 1회에 때린 안타로 최원준은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25일 경기에서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8일 경기에서는 우익수가 아닌 중견수로 나와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로 타율 3할에 복귀하고, 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29일 경기에는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1루 태그업을 두 차례나 내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4월 30일 kt wiz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한달간 .296/.355/.388로 시즌을 순조롭지도 나쁘지도 않게 시작하였다.

2.2. 5월

5월 1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일 KT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5일 롯데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5월 8일 두산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9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이어진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11일 LG전에서 4타수 4안타 1득점을 기록하면서 4안타 경기를 기록한다.[5]

12일 LG전에서 4회 수비에서 호러쇼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욕을 먹었지만 다음 이닝 공격에서 바로 동점을 만드는 적시타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이날 최원준은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3일 LG전에서 5회 볼넷으로 나가 좋은 주루플레이+실책으로 혼자서 득점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14일 NC전에서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15일 NC전에서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오늘 경기로 드디어 KIA 타자 최초로 War 1을 넘겼다.

5월 18일 SSG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수비에서 5회초 추신수를 홈보살로 잡는 레이저 송구를 보여주었다.

19일 SSG전에서 5타수 4안타 2도루를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쳤으나 졌다. 시즌 타율은 .342까지 올랐다. 수비에서 6회초 로맥을 홈 보살[6]로 잡는 레이저 송구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5월 21일 삼성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2일 삼성전에서 결승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3번째 타석까지 안타-홈런-3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의 기대감을 품었으나 이후 2타석 연속 범타로 물러났다. 다만 수비에서는 8회말 아쉬운 수비로 1점을 줬다..

23일 삼성전에서 전날 기록하지 못했던 2루타를 때려내는 등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주루에서는 2회초 안타치고 1루에 있을 때 견제에 2번을 걸리고도 상대 실책을 통해 살아남아 1이닝 2견제사(...)+2루 진루라는 진기한 기록을 세웠다.

5월 26일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으로 무난한 경기를 했다.

27일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이창진과 함께 부진했다.

5월 28일 KT전에서 5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9일 KT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0일 KT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한달간 .368/.423/.453을 기록하며 작년 후반기을 버금가게끔 굉장히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2.3. 6월

6월 1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일 한화전에서도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4일 LG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6일 LG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타격 컨디션은 좋지 않지만 이번 달 들어 볼넷을 자주 골라나가고 있다. 최원준이 타격에서 가장 큰 약점이 선구안이 좋지 않아[7] 리드오프로서 조금 아쉬울 때가 있었던 걸 생각하면 볼넷이 많아진 것은 괜찮은 변화다.

6월 8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일 삼성전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7회초 적시 3루타를 치면서 이 부문 2위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10일 삼성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13일 더블헤더 1경기 롯데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더블헤더 2경기 롯데전에서 8회 중요한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16일 도쿄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하였다.


이거 때문에 망한건가
6월 16일 더블헤더 1경기 SSG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더블헤더 2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17일 SSG전에서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8]

6월 18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9일 LG전에서 5타수 3안타 1득점 1도루로 오랜만에 3안타 경기를 했다. 타율도 .324로 올랐다.

20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22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3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4일 KT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25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6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상대 투수 에릭 요키시의 목을 직격하는 강습 타구를 날렸다.

27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29일 NC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6회 상대 팀에게 리드를 내주지 않는 홈 보살을 기록했다.

6월 한달간 .258/.365/.360으로 지난 달 타격감이 불타올랐다가 이번 달에는 식어버린 달이 되어버렸다.

2.4. 7월

7월 1일 NC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2일 두산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타격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 경기를 어깨통증으로 쉬어간 이후 7월 7일 한화전에서 선발 복귀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루상에 나가기만 하면 뇌주루를 일삼아 출루가 팀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7월 9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11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5회 멋진 호수비로 이의리를 도왔다. 여담으로 경기 캬스포츠@ 챔필 데이가 진행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담원 기아 소속 쇼메이커 선수의 시구를 지도했다. 그리고 랜선 팬사인회도 함께 진행했는데 티어를 높이는 방법을 물어보거나[9] 사진을 찍는 등 하라는 일은 안하고 덕질만 했다.[10]

7월 성적 0.217으로 타격감이 완전히 식어버렸다. 아무래도 풀타임 출장 경험이 올해가 처음이고 리그 전체 수비 소화 이닝 3위에 오르는 등 매우 타이트하게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 3단 분리 타법으로 엄청나게 까였던 이대형처럼 일단 공을 배트에 맞추고 바로 1루로 뛰어나가려는 모습이 나오는 등 한창 부진할 때 모습이 나오고 있다.

주루 쪽에서는 뇌주루를 일삼으며 도루 성공률이 69.2%[11]를 기록하는 다른 의미로 미친 플레이를 하고 있고 어림도 없는 뇌주루를 시전하고 무조건 비디오 판독을 요구해[12] 까였다.

그래도 전반기를 3할 타율로 마치고 180개의 안타를 때려낼 페이스인 만큼 코로나 19로 인한 리그 중단 기간 +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동안 타격감을 잘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

2.5. 8월

8월 10일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며 후반기의 좋은 시작을 알렸다.

11일 한화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13일 SSG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4일 SSG전에서 리드오프로서 공을 많이 보지도 않고 툭툭 건드리고 아웃만 당하며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팬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올림픽 브레이크가 있었지만 여전히 7월부터 식어버린 타격감을 회복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선구안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원래 공을 많이 보기보단 적극적인 배팅으로 출루하는 배드볼히터 스타일이라 정석적 리드오프는 아니다. 그럼에도 타격이 좋아 볼이어도 대부분 맞춰내거나 몇 개는 골라내곤 했는데 8월에도 7월과 비슷하게 공을 정타로 맞추는 경우가 매우 줄었다. 그나마 맞추면 올해 터커처럼 빗맞는 뜬공 내지 땅볼만 나오고 있다.

15일 SSG전에서 스트라이크존에서 한참 벗어나는 높은공에 연신 헛스윙하며 3구삼진만 세차례에 병살타도 치면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여전히 침체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8일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도루 하나를 추가하며 최원준은 두 번째 시도 끝에 시즌 20번째 도루 고지에 올랐다.

19일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20일 키움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22일 키움전에서 2루쪽으로만 땅볼 네 개를 치면서 4타수 무안타 1병살을 기록해 최악의 타격을 보여주었다. 특히 1사 3루 찬스에서 외야로도 타구를 보내지 못하는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일 키움전에서 뜬금없이 추격의 솔로포를 날리더니 연이어 안타 두 개를 추가하며 타격감이 조금은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최원준은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100안타를 달성했다.

8월 25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2루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타구질도 그렇고 조금씩 살아나는 듯 하다...

26일 롯데전에서 살아난다는 말이 무색하게 5타수 무안타로 극도로 부진하며 욕을 먹고 있다.

8월 28일 SSG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9일 SS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한달간 0.218의 타율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특히 타점이 단 두 점밖에 없다는 것이 심각한 부분. 타율도 1푼 3리를 까먹어 0.289까지 떨어졌다.

2.6. 9월

9월 1일 DH 1차전 두산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DH 2차전 두산전에서 첫 두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심상치 않은 타격감을 보여주더니, 9회 한점 뒤진 2사 3루 상황에서 김명신을 상대로 패배까지 아웃 카운트 한 개를 남겨두고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극적인 역전 투런포를 때려내며 팀이 유희관 100승의 제물이 되는 것을 막아주었다. 이후 9회말 정해영이 등판해 김재환박건우에게 연속으로 볼넷을 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페르난데스를 병살처리, 양석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승리했다. 이날 최원준은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13]

9월 2일 삼성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3일 삼성전에서 4뜬공 이후 안타를 하나 치며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4일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7회말에 이도윤의 안타 이후 장운호를 3루에서 잡아냈다.

5일 한화전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페레즈의 안타 이후 하주석을 홈보살로 잡아냈다.

9월 8일 KT전에서 첫 타석 초구를 강타해 안타를 만들었으나, 이후 네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이날 최원준은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9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10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1일 NC전에서 리드오프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2일 NC와의 DH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이어진 DH 2차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9월 14일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5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고, 이어진 더블헤더 2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6일 삼성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9월 17일 삼성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보살 한 차례와 멋진 슬라이딩 캐치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9월 18일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19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1일 KT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9월 22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3일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24일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25일 SSG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9월 26일 SSG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8일 NC전에서 6타수 4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김선빈, 김태진과 함께 맹활약했다.

9월 29일 NC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30일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7. 10월

10월 1일 키움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일 한화전에서 2타수 1안타 3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10월 3일 한화전에서 4타수 3안타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10월 5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6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7일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8일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틀 째 무안타를 기록해서 그런지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날 때 배트를 던지는 모습이 찍혔다.

10월 9일 한화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0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도루를 추가하며 데뷔 이후 첫 30도루 고지에 올랐다.

이어진 더블헤더 2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 3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2일 삼성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3일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4일 삼성전에서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가 종료된 후 장내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상무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이 23세 이하 유망주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고 와일드 카드 발탁도 쉽지 않다고 판단해 한 해 더 미루느니 빨리 입대하는 것이 낫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10월 15일 KT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16일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7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더블헤더 2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10월 19일 SSG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0월 20일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볼넷 출루 이후 36호 도루를 성공시키며 박해민과 도루 공동 2위가 되었다.

10월 21일 KT전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0월 22일 NC전에서 온갖 찬스를 무산시키며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23일 NC와의 더블헤더 1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더블헤더 2경기에서는 3타수 3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4일 NC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7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8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도루를 추가하며 최원준은 2012년 이용규(44개) 이후 9년만의 타이거즈 한 시즌 40도루 고지에 올랐다.

10월 29일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30일 키움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교체되었다.

3. 총평

올 시즌 최원준은 143경기에 나서 174안타와 함께 4홈런 44타점, 40도루를 기록했으며, 0.295의 타율, 0.370의 출루율, 0.372의 장타율, 0.742의 OPS와 함께 WRC+는 108.6을 기록했다. WAR은 3.14를 기록했다.

올 시즌 기아의 사람답지 않은 타선에서 김선빈과 함께 유일하게 풀시즌을 소화하며 팀 타선을 멱살잡고 이끌어갔으며 출루하면 적극적으로 도루를 시도하며 기아 팬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주었다. 시즌 40도루는 타이거즈에서는 2012시즌 이용규 이후 9년 만에 기록한 것이며 성공률도 75.5%로 준수했다. 수비에서도 타구 판단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강력한 어깨를 바탕으로 상대 주자들을 저격하거나, 한 베이스를 막아내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팬들은 전역 후 업그레이드형 이용규를 바라고 있다.

또한 거의 모든 경기에 출장하여 최다 수비이닝[14]과 최다 타석 수를 보였는데, 그만큼 팀에서 항상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더욱 발전한 모습이다. 668타석을 기록하면서 2016년 손아섭(672)에 이은 역대 2위였다. 체력안배만 조금 받았다면 3할도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 174안타는 타이거즈 역대 8위의 기록이며, 역대 170안타 선수 중 가장 낮은 타율을 기록하였지만 668타석의 선수가 관리를 할 수가; 볼삼비도 61/68로 거의 1에 가까운 수준이다!!

4. 시즌 후

시즌이 종료되어가던 무렵인 10월에 다음 시즌 군 입대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알렸고, 이후 상무 야구단의 서류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최종 합격하면서[15] 2021년 12월 13일 입대를 하게 되었다. 전역일은 2023년 6월 12일로 2023년 시즌 초반까지는 아쉽게도 최원준의 활약을 볼 수 없게 되었다.


[1] 최원준 본인이 말하기로는 김주찬 자체가 워낙 좋아하는 선배였던 것도 있고, 마침 본인이 KIA 시절에 달았던 번호가 1번, 6번이라서 두 가지 의미를 담아 16번을 달았다고 한다.[2]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던 병역특례가 가능한 도쿄 올림픽 엔트리에 이정후, 김현수, 박해민, 박건우에 밀리며 선택받지 못했다.[3] 추가로 2021년 KBO 최초 3루타를 기록했다.[4] 여담으로 이날 친 2루타가 5월 15일 기준으로 시즌 유일한 2루타다. 정작 3루타는 4개로 리그 1위.. 기본적으로 컨택 위주의 스윙을 계속 하다 보니까 장타가 거의 안나오고, 어쩌다 나와도 좌타+빠른 발+그리 빠르지 않은 타구 속도로 인해 3루로 간다[5] 시즌 첫 4안타이자 3안타 경기다. 그 전에는 몰아친 적이 시즌동안 한번도 없었다.[6] 최초 판정은 세이프였으나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이 뒤집어졌다.[7] 타율이 3할 5푼에 육박할 때도 출루율은 4할 언저리에 머물렀다.[8] 이날 경기에서 헤드샷을 맞아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출루 이후 득점까지 해내면서 팬들을 울렸다. SSG 랜더스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불타는 그라운드'에서 이 일의 비하인드가 전해졌는데, 본인도 많이 놀랐을 상황임에도 상대 투수였던 오원석이 위축될까봐 걱정하면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양 팀 팬들을 감동시키는 훈훈함까지 만들었다.[9] 싹이 안 보인다며 많이 하면 티어가 올라갈 수 있냐고 질문했다[10] 여담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상당히 즐기는데 티어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11] 빌 제임스 曰 : 70%의 성공률이 아니면 도루하지 말라[12] 9번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는데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다[13] 이 홈런이 최원준의 통산 첫 잠실구장 홈런이라고 한다. 이 홈런으로 유희관은 통산 100승 기록에 실패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14] 1,244이닝[15] KIA 선수는 6명이 지원했는데, 본인만 유일하게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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