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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2:52:19

추성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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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메인 앵커
강성구 추성춘 차인태
<colbgcolor=#043762><colcolor=#fff> 추성춘
秋成春|Choo Sungchun
파일:추성춘.jpg
출생 1946년 10월 7일
전라남도 고흥군
학력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 / 수료)
약력 문화방송 보도국 사회부 차장
문화방송 보도국 국제부 주일특파원
문화방송 보도국 외신부장
문화방송 보도국 보도국장석 부장
문화방송 보도국 국제담당 부국장
문화방송 해설위원실 해설위원
외무부 외교정책자문위원
문화방송 해설위원실 주간
문화방송 보도국장
한국방송기자클럽 부회장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윤리위원
제주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1. 개요2. 생애3. 진행 경력4. 수상 경력5.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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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의 언론인.

2. 생애

1946년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1968년 문화방송 기자로 입사하여 초기에는 라디오 뉴스 기자로 뛰다가 1969년 TV 개국 후 정치부를 시초로 외신부, 보도제작부, 사회부 등을 거쳐 1981년 3월 차장급으로 승진된 후 동년 6월부터 6년 동안 주일특파원을 맡다가 1987년 3월 귀국 후 보도국장석 부장으로 보직간부를 처음 맡기 시작, 그해 8월 <MBC 0시 뉴스>를 시초로 앵커 인생을 시작했다. 1988년 1월 외신부장으로 이동된 후 11월부터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고, 동년 3월 보도국장석 부장으로 다시 이동했다.

주일특파원 재직 시절 내내 정치와 안보 보도에 치중하던 다른 특파원들과 달리 일본의 스파르타식 사원 연수와 1982년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60억 달러 경협 문제, 재일교포 차별 문제 등 굵직굵직한 이슈부터 일본 백화점의 이색 판매 전략, 수경 재배기술에 관한 보고, 각종 산업용 로봇 소개 등 소소한 얘기들까지 전했다. 1983년에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1] 보도 중 소련에서 그나마 가까운 일본 홋카이도 왓카나이시 지역에서 소련 사할린 상공을 바라보면서 보도를 했다고 밝혔다. 1989년 10월 엄기영에게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를 넘긴 후 해설위원으로 전보됐고, 이후 해설주간(1991~1992 / 1997~2001), 보도국 국제담당 부국장(1992~1993), 해설위원(1993~1995), 보도국장(1995~1997) 등을 두루 거쳐 2001년 제주문화방송 사장으로 발령나 2년 동안 재직했다. MBC 외적으로 한국방송기자클럽 부회장,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윤리위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인지도는 시사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 21세기 이후 거의 잊혀졌는데, 그나마 1980년대 이후 출생자들에겐 무한도전 제99회에서 박명수의 전 매니저였던 정석권이 2008년 개그맨 공채시험 중, 성대모사로 준비했던 인물이 바로 이 추성춘으로[2], 그나마 이걸로 아는 사람이 몇몇 있을 듯하다.

3. 진행 경력

4. 수상 경력

5. 참고 자료



[1] 당시 한국과 소련은 미수교 상태였는데 정식 수교는 7년 뒤인 1990년에 이루어졌다.[2] 물론 박명수도 추성춘 성대모사를 방송에서 자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