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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9:46:16

추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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推定少女 (스이테이쇼조)

1. 개요2. 멤버3. 음반

1. 개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활동한 일본의 2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레이블은 소니 뮤직 재팬 산하 에픽 레코드.

잘 안 알려져있지만 의외로 아키모토 야스시가 관여한 그룹. 프로듀서로서 참여했는지는 출처가 없지만 적어도 첫 번째 앨범까지는 관여했던 것이 확실하다. 2001년 8월 22일, 아키모토가 작사한 '쇼치노스케'로 데뷔하였다.


'팬티가 보이면 봐도 좋지만, 일부러 들여다보는 건 안 된다'라는 태도야말로 아티스트의 태도라는 해괴한 콘셉트.

추정소녀라는 이름은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자신들이 살고 싶은 방식으로 사는 신세대의 10대 소녀들'이라는 의미에서 붙였다고 한다.# 그러나 콘셉트는 철저히 어른들이 만든 것이었는데 두 명의 소녀가 교복을 입고 판치라를 하는 것이었다. 판치라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로 대대적인 홍보를 했으며 소니뮤직빨이 있어서인지 인기 만화영화 원피스나 공포영화 주온 시리즈의 엔딩곡으로 타이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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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 '헤이헤이헤이 뮤직챔프'에, 당시 중2였던 멤버들이 저 복장으로 나갔다. 데뷔싱글 '쇼치노스케'를 프로모.

그러나 아래 판매량만 봐도 알 수 있다시피 쫄딱 말아먹었다. 실질적인 활동은 2005년 1월 싱글 '추잉걸'이 끝이었다. 이미 그 즈음부터 아키모토 프로듀서와 소니뮤직은 AKB48을 기획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추정소녀는 2006년 3월 31일 해체. 멤버들이 20세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콘셉트로는 그룹을 더이상 할 수 없던 것도 있다. 그러나 교복과 판치라에 대한 집착은 못 버렸는지 AKB48의 スカート、ひらり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말았다.


마지막 싱글 '추잉걸'.

곡은 모던록 스타일로 일관했다. 특히 1집인 '16 -sixteen-'은 12곡 중 6곡이 싱글곡이라 거의 베스트 앨범 수준이며 좋은 곡이 많다. 특징이라면 멤버들이 활기찬 목소리가 아니라 기운이 빠진 나른한 목소리로 곡을 부른다는 점이 있겠다. 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음에도 철저히 언더그라운드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인데 이런 분위기는 초기 AKB48로도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성모주의 ~마돈나플레이~'. PV부터가 복장이 심히 불량하고 노골적인 컷이 몇 개 들어가 있지만 가사는 정말 1차원적이다.

아키모토가 작사한 곡은 데뷔싱글 '쇼치노스케'와 앨범곡 'BABY BABY', 그리고 데뷔싱글 커플링곡으로 '처음 입은 브라자'(初めてのブラジャー)...라는 괴곡까지 총 3곡이다.

2. 멤버

3. 음반

발매일제목수록 앨범비고순위판매량
2001.08.22しょうちのすけ16 -sixteen-원피스 엔딩곡47위16,460장
2002.07.24席替え차트 진입 실패--
2002.12.04聖母主義-126위1230장
2003.01.22鍵が開かない주온 엔딩곡133위931장
2003.05.21情報/ワレモノE's 오프닝곡85위5,251장
2003.08.27失恋ソング/間違い-99위1,416장
2004.11.17振動17's HeavenDVD 싱글
2004.12.22チョコレートDVD 싱글
2005.01.19チューイングガールDVD 싱글
발매일제목순위판매량
2003.10.0116 -sixteen-38위9,430장
2005.04.2017's Heaven154위1,33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