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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2:57:45

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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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그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츄파춥스.

1. 개요2. 성격3. 인간관계4. 능력5. 정체6. 기타

1. 개요

본작의 등장인물. 해결사.
파더의 캠프에서 김철수가 두 번째로 마주친 팀원. 교복 위에 걸친 트렌치코트에 언제나 BB탄 에어소프트건을 들고 다니는 느와르풍 여학생. 말수가 적고 과묵하며 입에는 막대사탕을 물고 다닌다. 자신의 닉네임춥스라고 지칭한다.

2. 성격

처음에는 말 없이 조용한 모습을 보이나, 한 번 말문이 터지면 의외로 끊임없이 말한다. 대사량이 적어 자세한 것은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의지가 굳고 할 땐 하는 성격인듯. 의외로 욱하는 성질을 보여준다던가 울상을 짓는 등 감정표현을 보여주기도.

3. 인간관계

말을 별로 하지 않기에 기본적인 인간관계는 그렇게까지 좋지 못한듯. 팀 사이에서도 별로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경우가 많진 않다. 일단 상대방이 말을 걸어오는 경우는 성실하게 응대하는 편. 화가 나서 상대방에게 BB탄을 쏴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피해자는 바셀린.

4. 능력

작중 인물 중 꽤 유능한 축에 속한다. 맡은 일을 처리하는 솜씨도 뛰어나고 순발력이나 상황판단도 빠른 편. 자신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맡은 일을 실패하지 않고 해결했다는 점에서 그 유능함을 알 수 있다.
들고 다니는 BB탄 에어소프트건에는 모드B 라는 게 따로 있는데, 어떤 구조인지는 몰라도 쇠구슬을 장전하여 쏜다. 벽이 깨질 정도의 위력으로 맞으면 상당히 아픈것 같다. 이것으로 자신의 머리를 쏘고 쓰러지는 개그씬이 존재.

5. 정체

사실 김철수가 그렇게 찾았던 1년전 폭력사건의 목격자였다. 다른 목격자들은 모두 매수당했을때 선천적으로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특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춥스는 어찌할 수 없었고 김철수의 유일한 희망이었지만 정작 재판 당일날 나타나지 않아 재판은 패소. 어떻게 보면 피해 여학생, 심의부 의원, 신입교사, 김철수 의 학창생활은 모두 꼬이게 된 원인. 하지만 자신의 의지로 나타나지 않은 것은 아니었고 파더의 지시를 받아 납치되었던 것.

6. 기타

가슴이 작은 게 컴플렉스. 본인 말에 의하면 '가슴 둘레 30, 브라도 못차고, 뽕브라를 샀는데...'까지 말하고는 위에 나오는 개그씬으로 자신의 입을 멈춘다. 델몬트와 대화하던 도중에는 가슴 큰 여자가 싫다면서 'C컵 이상은 다 죽어야한다'는 과격 발언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