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그녀/등장인물

작중의 여주인공. 155cm의 단신이며, 혈액형은 B형. 18학번 대학교 새내기로 나오며, 과탑이 되고 싶어 유튜브에서 나온 화장법을 주구장창 따라하다 학생들에게 이상한 애로 찍혀 과에서 겉돌게 되나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호찬에게 반하게 된다. 술김에 벽간소음 싸움을 하다가 벽을 부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옆집 사람이 자신에게 모욕을 줬던[1] 찬열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알고보니 유명 너튜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호찬에게 잘 보이고 싶어 화장을 배우게 되고, 집주인은 연락이 안 되어 집주인에게 연락이 닿을 때까지 동거를 하기로 결정한다.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없으며, 치마는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등 그런 부분에 강박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 찬열의 조언으로 극복하게 된다. 취미는 맛집 찾아다니기.
이름은 '해님을 닮은 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인터뷰 해닮이를 해담이라고 읽는다.

남주인공. 학번은 12학번. 185cm의 장신에, 혈액형은 A형이다.
너튜브에서 '얼스'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화장을 한다는 것을 매우 들키기 싫어하며, 어릴 때 남자가 화장을 한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던 트라우마가 있다. 작중에서는 화가 갈 수록 해닮이를 좋아하게 되며, 은근 직진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