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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佛寺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에 있는 절이다.
101년 가락국 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이곳에 암자를 짓고 수행하다가 103년 8월 보름날 밤에 성불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1800년, 6.25 전쟁 때 불타고 1978년 현재의 당우로 복원되었다.
아자방은 신라 때 만들었다고 하는 온돌방으로 독특한 구조이다.
주변에 쌍계사, 청학동마을, 화개장터, 섬진강 등의 관광지가 있다.
명태균 게이트의 중심인물인 명태균이 이준석, 천하람, 김진태, 나경원, 오세훈 등 주요 보수 인사들과 만나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