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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29

카난 님은 초보 악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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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공3. 주요 인물4. 타카키요 가5. 쿄우기 가6. 제블 가7.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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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카난 님은 초보 악마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

2. 주인공

3. 주요 인물


카난 일행이 마계로 간 에피소드에서 마계를 마카오라고 오해해놓고 따라갔다가 뒤늦게 적의 본거지에 왔다며 당황하지만 어느새 적응을 했는지 벨제붑과 함께 음식을 폭풍흡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욕탕 소동이 끝나고 카난의 머리를 빗어주던 쿄우기 앞에 나타나 그에게 자신에게 반하는 걸 허락한다는 말과 함께 다시 등장했는데 전과는 다르게 반짝반짝 빛나며, 머리카락도 정갈해지고 살도 잔뜩 빠져서 나타났다. 알고 보니까 그녀의 사자털 같은 머리는 체질이 아니라 그냥 지상에 온 지 몇 달 동안 한 번도 씻지 못해서 부정한 게 잔뜩 쌓여서 그랬던 것이라나...[8]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쿄우기에게 대시를 해보지만 역시나 카난 일편단심인 쿄우기답게 고백을 거절하자 옷이 찢어지면서 '큭 죽여라'를 시전하며 쓰러지고, 쿄우기에게 연애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듣고 그 조언대로 다시 쿄우기에게 교제를 신청하지만 역시나 거절당하면서 또 쓰러지고 만다.

그 후, 마계의 호수로 피크닉을 나간 카난 일행들 앞에 나타나 쿄우기와 카난 사이를 떨어뜨려놓기 위해 난입하나 너무 과하게 뛰어든 탓인지 호수 마물들의 어그로를 끌어버리고 말았다. 그 뒤 한참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카난 일행이 인간계로 돌아가려고 할 때에 거대 오징어의 입 속에서 튀어나온다. 그러니까 몇 화 내내 마물에게 잡아먹혀있었던 것(...)

그렇게 인간계로 다시 돌아와서 쓰레기통을 뒤지다 폐기 도시락을 발견하지만, 까마귀 똥을 연발로 맞고, 뚜껑 덕분에 내용물이 오염되진 않았으나 옆을 지나가던 자동차가 튀긴 물에 맞고 본인과 도시락 내용물이 다 젖어버린데다, 그나마 그거라도 먹으려 하자 지나가던 행인과 부딛혀 도시락을 다리밑으로 떨어뜨렸으며 그나마 집에 먹을 것이 있을거라며 다리 밑으로 가보나 폭우로 인해 강물이 불어나 집이 전부 쓸려나가 살 곳 마저 잃고 비까지 다시 쏟아지기 시작하자 연속된 불행으로 인해 그동안 참았던 것들이 터져나오며 엉엉 울지만 그녀를 쿄우기가 발견하고 몸을 말릴수 있게 수건을 주고 먹을 것을 주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외톨이여서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없다는 그녀에게 친구라고 말해주는 쿄우기에게 천사로써의 임무가 아니라 얼굴까지 새빨개지며 진심으로 쿄우기에게 반해버리고 만다.

그 후, 딱한 사정을 보다 못한 쿄우기가 카난에게 사정을 설명하자 상냥한 성격의 카난답게 그녀를 거두어 타카키요 가에 데려온다. 쟌느 본인은 악마와 한 지붕에 산다는 것 때문에 거절하자 아미가 마당에 커다란 개집을 만들어주자 골판지 집에만 살던 탓인지 개집을 나무집이라며 좋아하며 카난의 집 마당에 살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여름축제에서 쿄우기를 만나 카난이 옆에 있건 없건 계속 대쉬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카난의 질투를 산다. 그러다 인파에 밀려 쿄우기와 둘이 떨어진 상황에서 카난 일행을 기다리며 축제를 즐겁게 즐기지만 카난이 찾아와 쿄우기와 다시 애정행각을 하자 그동안 즐거웠던 축제가 즐겁지 않게 되었고 방금까지 맛있게 먹던 음식조차 맛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며 자신이 쿄우기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눈물을 흘리고 만다.[9]

그렇게 혼자 일행으로부터 떨어져 다리 밑에서 울고 있자 카난이 나타나 그녀에게 자신이 쿄우기를 좋아하게 됐음을 알리고 천계로부터 자신이 받은 임무에서 오는 괴리감, 그리고 필연적으로 자신이 카난에게는 방해물이지만 악마인데도 불구하고 상냥하게 대해준 카난에 대해서 친구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친구같은 카난이 사귀는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 등을 고백하지만 이것저것 핑계대지 않고 솔직한 쟌느에 대해 칭찬하며 쟌느를 향해 쿄우기를 좋아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오히려 절대 그를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며 말하자 쟌느도 어느정도 기분이 풀렸는지 카난에게 지지 않을 거라며 라이벌 선언을 한다.물론 다음날 카난은 왜 그랬을까 라며 샌드백을 후려갈긴다.

그러다 카난과 학생회장 테츠카가 쿄우기를 걸고 검도로 대결을 하는 에피소드에서 갑자기 예전에 나왔던 반짝반짝해신 살빠진 몸매로 나타나 테츠카의 최후의 일격을 막아내며 등장하는데, 치어리더 복장으로 카난을 응원하다 검도부 청소를 하기 위해 지나가던 어느 부원이 세제가 담긴 물을 실수로 쟌느에게 쏟아버리자 불경이 죄다 씻겨나가서 더러움 0%의 성녀 모드로 돌아간 것. 그렇게 카난을 도와주나 싶었지만 빈틈이라며 카난의 머리를 내리쳐 쓰러뜨리고 자신도 쿄우기를 좋아한다며 카난의 라이벌임을 선언하고 테츠카를 쓰러뜨리려 기백을 내뿜지만 머리를 맞고 냉정해진 카난에게 저먼 수플렉스를 당해 체육관 바닥에 꽂혀버린다. }}}
작 중에서 천연인 모습이 가장 부각되는 캐릭터로 그동안의 럭키스케베 상황도 그렇지만 본인이 그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하는 행동들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에로성녀라던지 유혹계라는 평을 들을 만큼 의도했든 아니든 카난보다 쿄우기에게 어필하는 상황이 더 많이 나온다.

그 외에도, 연재가 계속 되면서 부각되는 특징은 바로 불운으로 처음 인간계에 왔을때 쫄쫄 굶는다거나 다리 밑에서 골판지집을 짓고 생활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것들이든 커다란 것들이든 온갖 불행에 시달리는데, 개그 럽코물 장르답게 단순 럭키스케베 상황으로 주로 이어지지만 마계에서 귀환하는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이 불행이 부각되며, 이 불행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쿄우기를 향한 사랑을 깨닫게 되지만 이미 카난이랑 쿄우기가 사귀는 상황에서 뒤늦게 깨달은 이 감정 때문에 슬퍼하는 등 여러모로 불행 속성 캐릭터.

연재가 진행되며 그녀에 대한 정체가 대략적으로 밝혀지는데, 쟌느라는 이름, 불을 굉장히 싫어한다는 점, 더러움이 정화되었을 때 보여주는 기백을 보며 상당한 검도 고수인 테츠카조차 그녀에게서 중세 기사의 위압감을 느끼며 긴장한다는 점으로부터 그녀의 정체가 잔 다르크임을 알 수 있다.

천사답게 몸에 성흔이 존재하는데, 그 생김새와 새겨진 위치가 영 좋지 않다. 거기에 함몰 유두라고 한다(...)

작 중에서 릴림 다음으로 크고 아름다운 거유 몸매를 자랑하나[10], 작중에서 암퇘지랑 많이 엮이는 등 통통함이 부각된다. 이 살집은 일종의 부정 같은 것으로, 때나 오염같이 외부적인 더러움과 같은 취급인지 씻으면 살까지 같이 빠져버리는 특이체질이다. 씻게 되면 가슴을 포함해 몸매가 슬림해지며 칙칙한 사자털같은 금발도 찬란하게 빛나며 정갈해지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바뀐다.

4. 타카키요 가

카난이 인간 신분으로 위장하기 위해 잠입한 가족. 카난과 잘 어울리는 화목한 가족이긴 하지만 마법으로 기억을 조작한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점점 사라져서 주기적으로 세뇌를 하고 있다. 어라, 우리가 이 있었던가? 우리가 메이드를 언제 고용했더라?

5. 쿄우기 가

6. 제블 가

카난의 원래 가족이며 아버지 쪽은 폭식의 대악마로 유명한 벨제붑이다. 아버지 외에는 어머니와 두 명의 여동생이 있다. 아버지인 벨제붑은 번개 능력을 사용하며 자식들도 능력을 물려받았는지 카난도 번개를 다루는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카난의 그 괴력은 어머니한테서 물려받은 듯한데, 원래 악마라 인간들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난 걸 감안해도 릴림이 가볍게 배구공을 쳤을 뿐인데 살인적인 위력의 공을 날리지 않나 과거 벨제붑을 덮칠때도 벨제붑이 저항하지 못할 정도로 힘으로 밀어붙였고 개그신인걸 감안해도 남탕에서 벨제붑과 쿄우기가 카난의 좋은점을 말해보자는 내기를 하면서 서로 드잡이질을 막상막하로 하는걸 봐서는 마법적인 면에서는 벨제붑을 육체적 면에서는 어머니를 닮은듯.
112화에서 본명이 리림 아스타로트라는 것이 밝혀졌다. 근처에 있던 발렌타인이 그 대악마가 아니냐며 기겁한 것을 보면 벨제부브와 결혼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외적으로 잘 알려질 만큼 유명했던 듯 하다.

7. 그 외 인물


[1] 사실은 어느 순간부터 혼자서만 먹다보니 쓸쓸해져서 식욕이 없어졌던 것.[2] 정작 지구력은 약하다.[3] 다만, 검도같은 스포츠 쪽으로 들어갔을 경우 힘만 세지 기술은 없는 초보자라 고수인 테츠카가 공개고백으로 자폭하기 전까지 그녀에게 계속 카운터 공격을 맞으며 반격조차 하지 못했다.[4] 교무실 책상 사물함 밑에서 쿄우기네 반 담임선생과 엄한짓을 하고 있다던가 관람차 반대편에서 서로 해버리라는 팻말을 들고있는채로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등등(...).[5] 그냥 마트에서 파는 패트병 생수다.[6] 원래는 평화로운 천계에서 놀고먹고 자기만 하던 니트생활을 하고 있다가 갑작스레 임무를 받고 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생활력이나 상식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얼빠진 모습을 보이는 것. 사실 임무에 관해서도 그렇게 사명감은 없고 빨리 임무를 완수해서 천계로 돌아가 니트생활을 하길 원한다.[7] 카난은 그저 역치가 낮을 뿐이지 야한것들에 대해서는 어지간한 것은 알고 있으나 이쪽은 아예 지식이 0인 수준. 심지어 110화에서 밝혀지길 이제까지 브래지어가 뭔지 모르고 있는 것도 모자라 지금까지 브라를 안 입고 다녔다는 것이 드러났다.(...)[8] 쿄우기 일행을 만나기 전까지 떠돌이 생활을 하거나 동냥을 얻거나 쓰레기통을 뒤지고 밖에서 골판지를 뒤집어쓰고 잠을 자는 등 거의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었다.[9] 쟌느가 뒤늦게 사랑을 깨닫는 이 에피소드가 그동안 정신나간 개그 러브코미디로만 연출된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시리어스적으로 연출된 에피소드다.[10] 110화에서 잔느의 쓰리 사이즈를 잰 로미는 89 아니면 91일 거라고 언급한다.[11] 110화에서 카난, 잔느, 신류지의 가슴 사이즈를 잰 모쿠 로미의 언급으로는 이렇게나 조였는데 90이나 된다고.[12] 당시 이제 막 천계에 올라왔을 당시의 쟌느는 지금과 달리 매우 공허하고 험한 눈빛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13] 릴림이 젊었을 시절 가지고 다니던 곰인형이랑 얼굴이 똑같다.[14] 장녀 카난 왈 "엄마(릴림)은 사실 옛날에 마계에서 제일 유명한 미인이셨거든."[15] 연인이나 아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빼앗기는 행위(NTR)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16] 21화에 첫 등장했을 때는 궐련을 피우고 있었지만 65화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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