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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08:59:03

카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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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모습 변신한 모습

蚊忍者[1]/ Scritch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카드
3.1. 몬스터 카드3.2. 엑시즈 몬스터3.3. 마법 카드3.4. 함정 카드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 ZEXAL II의 등장인물. 어둠의 4인방 중 하나이다. 성우는 야베 마사히토.

세미마루쿠라게 선배에 이어 나타난 어둠의 4인방 일원이다. 문닌자라는 이름[2]에서 알 수 있듯이, 모티브와 괴인 형태의 모습은 모기.

말끝마다 어미가 항상 카(か)로 끝나는 꽤나 독특한 말버릇이 있다. 카는 일본어로 모기를 의미한다.

2. 작중 행적

116화, 세미마루쿠라게 선배가 각각 III&츠쿠모 유마 태그, IV&카미시로 료가 태그에게 패한 것에 대해 실망하며 투덜대고 있는 Mr.하트랜드에게 "우리들 해충 브라더스가 남아 있으니 괜찮지 않은가!"라고 한 마디 던진 뒤 하트랜드의 심정을 재빨리 캐치하고 모기 모습으로 어디론가 날아간다. 그 후 텐조 카이토츠쿠모 유마를 데리고 탑승한 헬기에 잠입, 카이토가 아스트랄 세계로 갈 수 있는 차원문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헬기가 실험장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엿듣고 카이토의 목을 물어서 카이토에게 무언가 수작을 부린다.

차원문의 작업 진행도가 55%가 되었을 때에 때맞춰 카이토 & V의 사제 콤비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등장하자마자 괴인 모습으로 바로 변신, 세미마루/쿠라게 선배 때와 마찬가지로 라이프 8000 VS 2000/2000의 핸디캡 듀얼을 한다. 핸디캡 듀얼 개시 시에는 닌자답게 연막탄을 던져 문학인법 시귀문원진(蚊学忍法 屍鬼蚊円陣)이라는 괴악한 센스의 인법을 구사해 돈 사우전드의 문장을 구성한다.

자신이 유희왕에서 제일 작은 몬스터를 사용해서 그런지 거대한 몬스터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듀얼이 개시되자마자 초전개로 V가 차원문 속의 유마에게 넘겨받아 소환한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를 보고 "이 얼마나 무식하게 거대한 몬스터인가!!"라며 상당히 질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턴에 No.2 문학첩자 섀도우 모스키토를 엑시즈 소환하지만, 섀도우 모스키토가 너무 작아서 변형 과정만 나오고 본체는 아예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다.이 얼마나 무식하게 왜소한 몬스터인가!! 배틀로얄 룰에 따라 섀도우 모스키토로 대미지를 줄때 "다이슨 스피어 따위, 이런 바보와 같이 거대한 녀석! 난 엄청 싫어하거든~"이라면서 V쪽으로 대미지를 넘겨주려고 하기도 했다.

문닌자가 카이토에게 부린 수작은 환각독 주입으로, 카이토에게 V는 자신처럼 보이게하고, 자신은 V처럼 보이게 해서 V를 위기에 빠트린다. 그러나 V의 과거의 가르침과 듀얼리스트로써의 생존본능으로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뜨겁게 불타는 항체가 해충의 독을 불태워버리는 카이토의 기괴한 기행으로 환각독이 해독되고, "이딴 일이.... 가능하냐고오오오오!!!"라면서 기가 막혀하면서 오열한다. 그리고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배틀 선언을 하면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효과에 의해 문학첩자 섀도우 모스키토의 엑시즈 소재가 몽땅 빠지면서 다음 턴 직공급 데미지를 받고 터질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대로 터지기는 싫었는지 함정 카드를 발동해 묘지에 있는 곤충족 몬스터를 죄다 제외시켜버리면서 4000까지 끌어올린다.[3]

이후 홀로그램 프로젝션과 함정 카드 파워 애널라이즈 효과로 공격력 4000이 된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를 릴리즈해서 공격력을 12000까지 폭등시킨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보고선 배틀 페이즈는 이미 끝났다며 소용 없다고 하지만 카이토가 배틀 페이즈 종료 후 메인 페이즈2에 마법 카드 미러클 갤럭시를 발동하면서 배틀 페이즈로 재진입해버리는 바람에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네놈의 참회는 들을 가치도 없다!'라는 카이토의 일갈을 들으며 한 번도 안까인 라이프 포인트가 그 일격에 몽땅 까이면서 세미마루처럼 넘버즈만 남기고 소멸.[4]아마 보는 듀얼리스트들도, 당한 카닌자도 저런 참신한 사기 효과에 의해 일격을 맞고 단번에 죽을 줄은 몰랐긴 했을 것이다.
유언:이게 최후 인카?!!!!

3. 사용 카드

"아미 모스키토"라는 곤충족 카드군을 사용한다.

3.1. 몬스터 카드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MosquitoForce-JP-Anime-ZX.png
한글판 명칭 아미 모스키토 블러드 포스(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軍蚊(アーミーモスキート)ブラッド・フォース
영어판 명칭 Mosquito Force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2 바람 곤충족 200 0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덱에서 "아미 모스키토 블러드 포스"1장을 패에 넣을 수있다.

문닌자가 첫 턴에 1장 소환해서 덱에 있는 1장을 패에 넣고, 마법 카드 문학인법 아미 모스키토 매치를 발동해 패에 있는 나머지 블러드 포스 2장을 특수 소환한 후, No.2 문학첩자 섀도우 모스키토를 엑시즈 소환한다.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MosquitoCommando-JP-Anime-ZX.png
한글판 명칭 아미 모스키토 블러드 코만도(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軍蚊(アーミーモスキート)ブラッド・コマンドー
영어판 명칭 Mosquito Commando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2 바람 곤충족 300 0
자신 필드 위에 "No.2 문학첩자 섀도우 모스키토"가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 위의 이 카드를 릴리스하는 것으로,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에 환각 카운터를 1개 둔다.

이 몬스터로 V의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에 환각 카운터 1개를 심어 놓는다.

3.2. 엑시즈 몬스터

No.2 문학첩자 섀도우 모스키토

3.3. 마법 카드

한글판 명칭 문학인법 문염방사(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蚊学忍法(かがくにんぽう)・蚊(か)炎(えん)蚊(ほう)射(しゃ)
영어판 명칭 Ninjitsu Art of Mosquito Combustion
일반 마법
필드 위에 존재하는 환각 카운터 1개당, 600포인트의 데미지를 상대 플레이어에게 준다.

화염방사의 말장난.

3.4.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 문학인법 문취섬광(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蚊学忍法(かがくにんぽう)・蚊(か)取(とり)閃(せん)光(こう)
영어판 명칭 Ninjitsu Art of Mosquito Repellent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의 엑시즈 소재가 없는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아미 모스키토"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전부 게임에서 제외하고 선택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제외된 몬스터의 수 × 1000 포인트가 된다. 그리고 발동 턴의 엔드 페이즈시, 선택한 몬스터를 게임에서 제외하고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문닌자가 카이토에게 걸어놓은 환각이 무효화되자 최후의 수단으로 꺼낸 카드.
묘지의 아미 모스키토 4장을 제외하여 섀도우 모스키토의 공격력을 4000까지 끌어올리지만 이런 류의 카드가 다 그렇듯, 승리까지 가지는 못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표현하듯 긴 라인이 서서히 불타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마치 모기향 같아 보인다. 사실 이펙트 자체가 사망 플래그였던 듯.

이 효과를 받은 새도우 모스키토가 매우 거대해졌는데, 미즈키 코토리에게 '잠깐 거대한 몬스터 싫어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까인다.

4. 기타

교활한 악역 주제에 정상을 추구하는게 오히려 비정상인 유희왕에서 츳코미를 건 귀중한 캐릭터라서 네타화되었다.

첫 등장부터 116화까지 작중에서 단 한 번도 언급된 적이 없지만 로쿠쥬로의 듀얼 암 출신이라는 뒷설정이 있다. 야미카와도 그렇고 둘이 똑같이 닌자를 사용하는 걸로 보아, 역시 로쿠쥬로 본인도 닌자로 추정된다. 나중에 실제로 연막탄을 던지기도 했다.

본작의 캐릭터답게 꽤나 재밌는 말장난이 녹아들어간 캐릭터이기도 한데 모티브가 과학닌자대 갓챠맨이다. 앞서 돈 사우전드의 문장을 구성할 때 사용한 인법 이름이 '문학인법'인데, 모기 문(蚊)자는 일본어로 카(か)라고 읽힌다. 따라서 문학인법=과학인법(일본어 상 발음이 같다)이라는 말장난이 성립. 말버릇이 '~카(か)'인 것도 이에 기인하는 듯 하다.

다른 어둠의 4인방과는 달리 No.2를 쓰게 됨으로써 V가 형제들 중 유일하게 숫자+이름 드립을 치지 못한다. 공정도가 55%일 때 전기 공급을 끊은 것은 문닌자의 마지막 배려였을지도 모른다.

5. 관련 문서


[1] 모기 문, 참을 인, 놈 자.[2] 이 '문'이라는 한자는 모기 문(蚊)자다.[3] 이 때 문학첩자의 크기가 좀 커지는데 이를 보고선 코토리가 "너 큰건 싫어한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하자 "큰 건 싫어하므로 니놈들을 날려버린다"라는 개소리를 시전한다(...)[4] 이 때 미러클 갤럭시가 발동되고나서 효과를 들었을 때의 반응이 "이게 무슨 소리인카!"라고 한걸 보아서는 어이가 상실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기사 룰을 반쯤 무시하는 저딴 카드가 나올줄은 몰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