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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6 04:43:40

카라(앨리스 소프트)

カラー

1. 개요2. 생활양식과 종족 번식3. 신체적 특징4. 성장5. 변화6. 역사7. 타국과의 관계8. 게임에서는...9. 게임에 출연했던 카라10. 그 외

1. 개요

란스 시리즈, 투신도시 시리즈앨리스 소프트사의 게임에 등장하는 여성만이 존재하는 종족. 엘프아마조네스가 합쳐진 듯한 인상을 지니고 있다.

2. 생활양식과 종족 번식

헬만 서쪽에 있는 카라의 숲, 통칭 크리스탈의 숨에 숨어 살며 단 한 명의 예외를 제외하고 모두 파란색 계통의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저주, 마법에 있어서 상당히 높은 기능을 자랑한다.

인간을 신뢰하지 않지만 여성뿐이기 때문에 생식하기 위해서 인간의 남성을 납치해 와서는 가축처럼 키운다. 몸을 구속하고 정X만 채취하며 성행위는 거의 하지 않는다.[1] 이 탓에 타 종족, 특히 인간 남성에게 연애 감정을 가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지게 될 경우 대부분이 천지가 뒤엎어져도 그걸 지키는 일편단심 민들레가 된다. 기본적으로 강한 남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란스 같은 타입에겐 약하다. 10에 이르면 등장하는 카라들이 거의 다 플래그가 꽂힐 정도이며, 파스텔도 실 플라인이나 리세트와 관련해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줄 땐 가끔 흔들릴 기미를 보이기도 했다. 놀리는데 재미들린 란스가 일부러 시비를 걸었을 뿐.

또한 카라가 이종족과의 사이에서 자식을 낳을 경우 그 자식은 무조건 카라만 태어난다. 당연히 다들 여성 뿐.

연애 감정과 별개로 성관계에 대해선 대체로 문란한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한 예시로, 란스가 카라의 영웅이 되자 마을의 카라들이 여왕의 부군으로 알려진 란스를 대놓고 유혹해대는 행태를 보인다. 쾌락보다는 맘에 드는 남성의 씨를 받는 걸 중시하기 때문에 음란한 것이 아니라 종족 번식과 우수한 자식을 원하는 본능이 강한 것으로 보이지만 제대로 모르는 인간들은 카라를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 크리스탈의 비밀이 밝혀지지 않아 카라의 경계심이 약한 이브니클의 카라는 남자라면 누구든 상관없는 창녀 종족이라 멸시당하기도 한다.

3. 신체적 특징

신체적 특징으로는 이마의 붉은 크리스탈과 엘프처럼 뾰족한 귀.

이마의 크리스탈은 카라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며 태어날 때부터 붉은색을 띤다. 그런데 첫 경험을 하고 처녀를 상실한 경우에는 푸른색으로 변한다. 전체이용가로 리메이크된 투신도시Ⅱ에서는 저 설정이 그대로 나올 수 없어 푸른색이 되는 조건이 '카라가 절망하는 것'으로 나온다.

푸른색으로 변한 크리스탈은 엄청난 마력을 지니게 되며 성행위를 통해 남성의 X액을 체내에 받아들일수록 마력이 더욱 강해진다. 푸른 크리스탈이 지닌 엄청난 마력 덕분에 손에 넣으려고 노리는 자들이 많으며 이것이 카라의 밀렵과 암거래가 성행하는 이유이다. 그래서 카라 출신의 마인인 케셀링크에게 신변을 보호받는 대신 부하로서 일하는 카라도 꽤 많다.

떼어낼 경우 그 카라는 생명을 다하게 된다. 한 번 떼어내면 그걸로 끝이라서 다시 갖다놔봐야 소용없다. 그대로 사망. 그런데 의외로 떼어내기가 쉬운 듯. 작중 묘사를 보면 아무 힘도 안 들이고 떼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크리스탈을 빼앗긴 카라도 가만히 있는 건 아니라서 죽기 직전에 상대방에게 저주를 내린다. 투신도시 3마다라가 크리케트는 카라의 크리스탈을 강제로 빼앗았다가 오른팔이 썩어 스스로 잘라내야 했다. 귀축왕 란스에서도 크리스탈을 얻기 위해 카라를 사냥했던 헬만의 병사들이 얼마 못 가서 전원 원인불명으로 사망한다.[2]

20세가 지나 천사악마가 될 때까지 붉은 크리스탈 상태를 유지하면 천사나 악마가 된 다음에는 성행위를 해도 색깔이 변하지 않는 모양이다. 아예 다른 종족이 된 거니까 적용이 안되는 게 당연할지도. 대표적인 예가 페리스.

다른 종족이 된 카라의 크리스탈을 떼서 죽었다는 건 나오지 않았다.

4. 성장

성장은 비교적 빠르며 임신 기간은 약 1~3개월, 갓 태어난 카라는 몇 개월 내로 보통 인간의 5~7세 정도로 성장한다. 그 후 인간의 나이 20세까지는 인간과 비슷하게 성장하며 생명체로서 가장 잘 자랐다고 생각되는 시점에서 성장을 멈추고 오랫동안 같은 외형을 유지하게 된다. 다만 이 '성장의 피크'는 육체가 아니라 마력의 상태로 판정되기 때문에, 드물게 진작부터 마력 컨디션이 너무 좋을 경우 어린아이 상태로 몸이 고정되는 불상사를 겪기도 한다. 비비드 카라리세트 카라가 예. 한티 카라는 뭐냐 싶지만, 이쪽은 정상적으로 성장한 경우가 아니니.

5. 변화

20세를 전후로 해서 조건에 따라 천사나 악마가 되며 천사의 경우 13급신, 악마의 경우 8급신으로 시작하게 된다. 란스Ⅱ부터 등장하는 악마 페리스는 22세 때 악마가 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카라에서 악마가 된 캐릭터는 투신도시 시리즈에서는 꽤 나오는 편.

천사와 악마가 되는 조건은 카라였을 시의 행실에 따라 결정된다. 일단 처녀라면 천사가 될 확률이 높으며 처녀가 아니여도 성교시 어떤 행위를 했느냐, 살생이나 싸움을 많이 하지 않았느냐 등 조건이 꽤 여러 가지이며 불확실하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아예 둘 중 어느 쪽도 되지 않고 계속 버틸 수도 있다. 풀 카라 이후의 사례를 보면 대략 90세에서 100세 사이까지가 한계인 듯.

그 외에도 이성과 본성을 버리고 전투 능력만 높인 형태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는 투신도시Ⅰ의 보스인 숲의 요정 외에는 확인되지 않았다.

6. 역사

알고 보면 아벨의 시대부터 존재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종족으로 천사의 공급원으로서 만들어졌다. 악마가 되는 건 하모니트가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놨거나, 라사움이 몰래 조작하는 걸 하모니트가 못 본 척했을 가능성이 높다.

7. 타국과의 관계

일단 기본적으로 인간 국가와는 일선을 긋고서 독립된 상태이다.

8. 게임에서는...

귀축왕 란스 때는 란스가 카라의 숲을 조사하면 잡혀들어가 얼마간 가축 신세로 지내며 용사 아리오스 테오만(귀축왕 시점에서는 19세)도 같이 잡혀있었다. 란스가 자신의 하이퍼 병기와 에로 테크닉으로 여왕인 파스텔 카라를 설득(?)하는데 성공하며 카라는 인간과의 공존의 길을 걷게 된다.

또한 파스텔 카라와 여러 번 에로에로를 하면 몇 개월 뒤에 딸인 리세트 카라가 태어난다. 리세트 카라는 란스의 자식 중에서는 최초로 대화 화면의 CG가 존재했다.

투신도시Ⅱ 설정으로는 카라는 멸종해 가고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 한티 카라, 레메디아 카라 등 한 미모하는 캐릭터들이 다수 포진하는 美의 종족.

9. 게임에 출연했던 카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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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숲의 결계를 유지하는 카라 3신기중 하나인 실크 웨어가 모던 카라가 사용하던 장비다.생긴건 속옷이다 착용자의 신체능력을 3배로 만드는, 크룩이 밸런스 브레이커로 판정할 정도로 심플하게 강한 성능.

카라의 숲의 결계를 유지하는 매개체인 카라3신기중 하나인 아콘해머가 비비드의 무기. 설정한 대상(남성한정)에게 100%명중하는 공격이 가능한 무기로 그 성능때문에 크룩이 밸런스 브레이커로 설정한 위험물이다.

10. 그 외



[1] 그 이유는 상대에게 정들면 나중에 죽이기 곤란하기 때문이다.[2] 이 과정을 거쳐서 얻게 되는 것이 크리스탈 소드인데 게임 내에서 아주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3] 생존자 하나가 살아있기 때문에 아주 멸종한 것은 아니다. 자식을 낳게 되면 드래곤 카라의 알을 낳게 되므로 부화하면 본래의 드래곤 카라가 된다고 한다.[4] 능력에 대해 몰랐거나 설사 알아도 드래곤들은 원체 강하니까 굳이 노릴 필요가 없을 듯.[5] M.M.룬이 당시에는 마력을 쓰는 모든 자들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하여 맺었다.[6] 남자만 죽는 광역 마법을 시전했기 때문에... 란스 일행은 어찌어찌 살아남았다.[7] 로렉스 가드라스가 이끄는 헬만 제5군과의 대결에서 밀리자 이 트랩을 써서 제5군을 궤멸시켰다.[8] 정사 루트.[9] 센히메 루트.[10] 처녀수태로 파스텔 카라를 낳았으므로 경험이 없어서 란스와 한 게 첫 경험이라고...[11] 하필 어머니가 풀 카라같은 사람이었던지라 평생 빡빡하게 살다가 기껏 생긴 흥밋거리조차 시작도 못해보고 실패한 심정은 너희들이 모를 거라고 말한다.[12] 실제로 영체 상태가 아닌 비비드의 스탠딩 CG를 보면 리세트와 거의 붕어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