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Ⅹ》에서의 모습 | |
나이 | 18~19세[1][2] |
키/몸무게 | 149cm/?? |
레벨 | 40/50[3] |
기능 | 신마법 LV2[4] (신마법 LV3)[5] 모험 LV1 |
소유물 | 남자 배제 반지 |
특징 | 무관심. 무감정. 무감동. 무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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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クルックー・モフス《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란스 퀘스트》.
2. 상세
란스 퀘스트[6] 및 란스 퀘스트 매그넘의 진 히로인.작은 체격의 소녀. 평소에는 고글과 모자를 쓰고 비교적 평범한 복장으로 악령퇴치 등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란스와의 첫 만남도 카라의 숲에서 우연히 이루어졌다. 이때 란스 근처에 있던 악령을 퇴치하고 위험하다는 충고를 남기고 떠났는데, 미소녀임에도 란스는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았다.
얼마 후 자신을 알아보는 란스에게 다짜고짜 같이 다니는게 좋을 것 같다면서 파티에 합류한다. 그후 여기저기에서 파티의 마이 페이스 역으로 대활약을 펼치게 된다. 사실 AL교 소속으로 교단의 명령으로 세상의 균형을 무너트릴 정도의 힘을 지닌 "밸런스 브레이커"라는 것들을 회수하고 있다.[7] 란스와 같이 다니면서도 몰래 회수하고 있는 경우가 간혹 있으며, 란스가 JAPAN에 갔을 때는 미카도 머리띠를 회수해 가기도 한다.[8] 그외에도 제스에 봉인되어 있던 반지(용도는 불명), 카라의 삼종 신보등을 회수하고 있다.
아무튼 밸런스 브레이커로 지정되어 있거나, 아직 때가 아니다 싶은 건 모조리 회수한다. 작중 노펠[9]이라는 캐릭터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고 그걸 발표하려고 하자 그걸 막으려고 했으나,[10] 노펠이 그걸 발표할 생각에 들떠 있자 어쩔 수 없다는 눈초리를 보이기도 한다. 결국 노펠은 란스 일행의 호위아래에서 다이너마이트의 테스트 이후 교회에서 누굴 만나고 온다면서 집을 나간후 돌아오지 않았다.[11]
밸런스 브레이커 중에는 시르바렐도 포함되어 있다. 지독한 추녀라서 세계의 미모 밸런스를 붕괴시키기 때문에(…) 후세에 유전자를 남기게 둘 수 없다며 전투 승리 후 방호복을 입고 핵 폐기물처럼 밀봉하여 영원히 봉인하는 위업을 달성한다.
크룩 등장시 주로 재생되는 ost
3. 정체
사교 복장을 갖춘 모습 |
단순한 회복계가 아니라는 게 후반에 나오는데, 란스를 쓰러트리기위해 카라의 고대3신기를 꺼내든 파스텔 카라를 단신으로 쓰러트리고 3신기를 빼앗을정도다.[12] 이 때문에 카라의 크리스탈을 노리던 이들을 막아내는 카라의 결계가 약해져 적국 헬만이 침공, 수많은 카라들이 간살 당하는 계기를 제공했다.[13]
같이 다니는 사역마(?)로 보이는 토로지 선생이 무라 테스트를 거론 하는 거나, 신부가 청소하고 있는 그녀를 보고 당황하는 거나, 심지어 일부에서 란스에게 "무라 테스트 도와주는거 힘내세요"하면서 평범하지 않을 것 처럼 보이더니, 어느 정도 퀘스트를 진행하면 갱신되는 AL교 항목의 사교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
사교는 그 광대한 AL교에서도 고작 4명뿐이며, 높은 직위를 가짐과 동시에 차기 법왕 후보자이기도 하다. 여기에 크룩은 추가로 이전 법왕의 외동딸이기도. 스토리 상으로도 차기 법왕 1순위로 인정 받고 있었다. 결국 란스는 리자스와 제스, JAPAN 외에도 AL교 법왕까지[14] 아군으로 만든 셈.
이래저래 마법과 저주에 대한 지식이 많으며 란스에게 금욕 모루룬에 대해 알려준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고의적인지는 몰라도 사람 얼굴 익히는 건 서툴러서 란스를 여러번 몰라봤다.
특수한 아이템(남자 물리치는 반지)으로 자신의 성적 매력을 억제하고 있으며, 이것이 란스가 그녀를 보고 미동도 하지 않있던 원인이다. 이 아이템을 벗은 크룩에게 란스는 곧장 반응했지만, 크룩이 다시 반지를 착용하자 란스는 자기가 남자에게 반응했나 싶어 괴로워 하는 모습이 볼만하다.
란스와 마찬가지로 조개수집이 취미. 열띤 조개 토론을 하는 두 사람을 사치코는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게임 내에서의 성능은 실질적인 최고의 힐러. 카페 때문에 조금 빛이 바랬지만 힐러면서 보물상자 열기, 덫 회피, 은밀행동 등 각종 탐사에 도움이되는 패시브[15]는 물론 인간형 적에게 3배의 대미지를 주는 스파르타의 업어치기까지 가지고 있어서 공격면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거기에 초기부터 힐링1, 회복의 비1 등의 회복스킬도 다수 가지고 있으며 AL교의 가호를 비롯한 능력치 상승 버프에 메이스의 공격력도 높은 만능 캐릭터.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킬이 많아서 회복요원으로 키워도 충분히 활약하지만, 정화등 공격스킬을 찍어서 물리 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잡기 까다로운 영체몬스터 전담요원으로 키워두면 후반에 등장하는 나이트호러 같은 고레벨 영체 몬스터 상대로 소모되는 스킬 횟수를 크게 줄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영체 몬스터는 힐러용 메이스를 들 경우 전열에서도 충분히 상대 가능하니 키우기 전에 미리 육성 방법을 생각해 두는 게 좋을 정도. 기본적으로 만능인 캐릭터지만 란스 퀘스트의 시스템 특성상 너무 만능으로 가면 애매하게 되므로 육성은 잘 생각해서 하자.
4. 문제 있는 성격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자신이 맡은 일만 하면 다른 건[16]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캐릭터. 란스와 첫 H 이벤트 후 만약 그게 일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 상대가 누구든 간에 안길 수 있다는 말에 란스로 하여금 계속 반지를 끼라는 소리를 들었다. 애초에 크룩의 이벤트들을 보다 보면 자신이 여성이라는 사실에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17]자신의 임무인 밸런스 브레이커 회수도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길지 염두에 두지 않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상기한 카라의 숲 사태가 그러하며, 인연 노트 퀘스트 때에는 란스 때문에 다 끝나다시피한 노트회수가 지연되자 란스가 자는 사이에 노트가 있던 집에 불질러버리고 그틈에 몰래 회수했다(…).[18]
란스야 원래 성격이 그런데다가
말로야 균형을 지킨다지만 결과적으론 오히려 분란만 조장시킨다는 점에서 혼란을 일으켜 루드라사움을 만족시키는 AL교의 본질에 참으로 충실하긴 하다.
코우히메가 미카도 머리띠를 되찾는다거나 후일 란스가 다시 카오스를 써야 한다는 점을 보면 AL교의 진실을 알고 등을 돌리는 것도 기대되고 있었으며, 매그넘에서 추가된 시나리오에 따라 그것이 확정되었다. 다만 자신이 떠나면 다른 이가 난리를 칠게 뻔한지라,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서 란스와 주변 사람들을 신의 변덕에서 지켜주는 방패막이 되어주고 있다.
본래는 시간만 나면 AL교의 성서를 읽는다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틈날 때마다 여신 ALICE의 가르침을 설파한다거나 하는 대단한 열성파 종교인이었으나, 매그넘에서 법왕에 취임하면서 AL교와 세상의 진실을 알아 버린 이후로는 완전히 신앙심을 버리고 만다. 물론 그렇다고 대놓고 반종교인으로 돌아선 것은 아니고,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흉악한 여신 ALICE도 달래야 하고 법왕으로서 AL교도들을 이끌기도 해야 하므로 공적인 자리에서는 일단 신실한 종교인인 척 하고는 있다.
란스성에 있는 자기방은 아예 교회로 개조했다. 그런데 개조할 때 자기 잘 곳을 염두에 두지 않은 탓에 신문지를 덮고 자는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다(…). 란스가 왜 그런 생활(신문지 덮고 자는 노숙자 같은 생활)을 하냐고 묻자, 신문지의 유용성을 논파하는 게 전문 노숙자(…). 듣자하니 사교로서의 복장도 한 벌밖에 없어서 교회에 갈 때만 입는 모양. 이 복장일 때는 란스마저 얼핏 못 알아본 정도.
불을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면 뭔가 타는 모습을 좋아한다. 불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태울까요?' '아름다워'라고 하는걸 보면 훌륭한 방화광(...). 란스10에서 카라의 마을에 불을 지르면서 홀린듯이 쳐다보기까지 했다.
되돌아보면, 첫 등장 당시의 타인에 대해 무관심하고, 잘못된 방식 외의 길을 몰랐던 탓에 결과적으로 잔혹해지는 성격은 루드라사움과 비슷한 점이 있었다. 이런 상태에서 란스 일행과 만나 애정을 느끼고 변한 크룩이었기 때문에 2부의 결말을 맡았다고 볼 수도 있을 듯.[19] 결국에는 대륙과 인류를 지켜낸 일등공신이 되었으니 어떤 의미에서는 참된 성직자라는 칭호를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 막나가는 란스 세계관 상 진짜 착한 종교인을 찾기 힘들다는 걸 고려해볼 때 더욱 더.
5. 작품별 행보
5.1. 란스 퀘스트 매그넘
"당신이 신을 죽이든 세상을 멸하든, 사실…아무래도 좋습니다. 그저, 지금, 란스가 있는 이 세계와 이 시간을 방해하게 두기 싫을 뿐이에요. ──설령, 신이 상대일지라도. 제가 지켜낼 겁니다." |
여전히 밸런스 브레이커를 가차없이 회수하고 다녔지만 란스와 여행을 해가면서 점점 마인드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매그넘 추가 시나리오의 초반부부터 AL교의 교원들과 조금 다른 면을 보여준다.[20]
우연한 사고로 란스에게 자신의 오른쪽 눈이 실명했다는 사실을 들키지만 당연히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란스에게 교단의 가르침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라는 말을 듣고 뭔가 변한 분위기가 흐른다. 그 때문에 호감이 오른건지 그전부터 호감이 있었는지 세계 최고 레벨의 밸런스 브레이커인 란스와 카오스를 봉인하면 법왕 자리는 확고함에도 그러지 않고 방관했다.
그녀 자신은 법왕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란스와 모험을 하면서 밸런스 브레이커를 많이 회수한 탓인지 무라테스트 중간 결과에서 1등을 하는 바람에 2등이 된 사교에게 자신의 아내가 되라는 제안을 받지만 크룩은 당연히 거절. 충격 받은 그 사교에 의해 우연히 오른쪽 눈이 보여서 장래의 아내가 장애였다는 둥, 또 처녀가 아니라고 하길래 그걸 확인하더니 악마와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에 의해 카르피스 성가대라는 교회에서만 자란 깨끗한 남자들에게 악마를 정화한다면서 난교당한다. 이 때 빨리 구하러 가지 않으면 게임 오버.[21][22]
어찌어찌 란스가 달려가서 구해주고 그 사교까지 죽이려고 하자 이 곳은 신성한 곳이라며 저지한다. 그리고 바로 무라테스트가 시작되고 여신에게 모든 사교가 불려가고 법왕이 안 된 사람부터 한 명씩 나오기 시작하는데, 란스는 나오는 사교들을 한 명씩 골려준다(…). 크룩은 2등으로 끝날 줄 알았지만 법왕에 취임하여 여신 ALICE를 영접한다. 그리고 이 세계의 진실을 듣고 큰 실망을 하나 일단은 법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참고로 크룩이 선택받은 이유는 크룩이 신기를 빼앗은 탓에 카라들이 죽어나간 사태가 루드라사움에게 아주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
법왕이 된 뒤 그간의 관례에 따라 인간의 저항력 상실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은 밸런스 브레이커를 세상에 풀어놓고, 자신이 회수한 것들은 원래 있어야 할 곳에 직접 되돌려 놓는다.[23][24]
인도하는 자의 수장 암 이스엘이 바벨탑 꼭대기에서 오염 저주를 전 세계로 보내자, 여신 ALICE가 천사 부대를 보내 CITY 전체를 태워버리려고 했는대 크룩이 이런 사태에 인류가 어떻게 싸우는지 그 분이 보고 싶어한다고 ALICE를 구슬린다. ALICE는 그 말에 넘어가 주기로 하지만 기한은 단 하루만 준다.[26]
암 이스엘은 사실 2대 전의 법왕이었는데 세상의 진실을 보고 신을 죽일 계획[27]을 세우고 행해왔던 것이다.
이끄는 자의 리더를 쓰러뜨리면 모루룬 이벤트가 또 뜨는대 처음과는 달리 란스에게 호감이 많이 생겼는지 멍하니 란스를 쳐다보거나 자신이 키스를 하거나 란스가 자신의 여자라고 해도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 둥 심지어 마지막엔 웃는다.[28]
란스 퀘스트 매그넘 에필로그에 실을 녹일 시도를 할 때 파스텔 카라에게 밸런스 브레이커로 보관 되고 있었던 주문력 부스터 반지를 빌려줘서 실을 해방시켜준다. 물론 얼마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덕분에 절망했던 무인편때와는 달리 이번엔 크룩이 ALICE에게 소원을 빌어 실을 풀어주겠다는 말마저[29] 쿨하게 나중에 중요한 데 쓰라며 거절한 뒤 란스는 헬만으로 떠난다. 크룩도 법왕이 할 일이라곤 달마다 한 번 ALICE에게 가서 신탁[30]을 받는 것 뿐이니 여전히 란스와 여행을 함께 할 것을 표명한다.
월드1 이상은 패러렐 월드로 취급 되지만 월드3에서 여신 ALICE와도 싸울수 있는데 그녀와 싸워서 승리하면 크룩은 란스에게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라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란스: "어, 엉? 왜 그래, 크룩. 너 혹시 우냐?"
크룩: "…………."
크룩: "아, 네……. 눈물이네요, 이거……. 저, 울고 있어요……."
크룩은 눈물을 주르르 흘리고 있었다.
크룩: "란스……. 당신은 굉장한 사람이에요……."
란스: "그, 그래……?"
크룩: "네……."
란스: "으, 음. 당연하지. 가하하하."
크룩: "…………."
란스: "뭐냐고, 기분 이상해지잖아. 울지 마."
크룩: "네……."
…… …….
크룩: "…………."
크룩: "아, 네……. 눈물이네요, 이거……. 저, 울고 있어요……."
크룩은 눈물을 주르르 흘리고 있었다.
크룩: "란스……. 당신은 굉장한 사람이에요……."
란스: "그, 그래……?"
크룩: "네……."
란스: "으, 음. 당연하지. 가하하하."
크룩: "…………."
란스: "뭐냐고, 기분 이상해지잖아. 울지 마."
크룩: "네……."
…… …….
5.2. 란스Ⅸ
루시안 칼레트와 함께 일행 중에 둘 뿐인 힐러다.[31] 루시안은 타겟지정 대량힐, 크룩은 광역 소량힐로 구분된다.AL교의 법왕으로서 헬만의 교회 조사를 하기 위해 알카네제 라이즈와 함께 헬만에 와있다가 란스를 만나고, 동행을 권유받자 바로 합류한다. 어딘가 나사 풀린 듯한 고지식함은 여전해서, 루시안 칼레트와 마이트레이아 메이시안의 정체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물어보질 않아서 알려주지 않았다.
란스를 매우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밸런스 브레이커를 회수할 때[32] 란스가 제지하자 주저없이 회수를 그만두고, 검열삭제할 때 찐한 키스까지 원하는 행동을 보인다. 하지만 본인은 자기 감정에 대한 자각이 없는 모양. 메르시가 란스와 사랑하는 사이인지를 물어보자 어리둥절해하며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튼 란스 말이라면 만사 제쳐두고 들어주는 크룩이지만, 작중에서 딱 한 번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란스가 조개에 대한 책을 달라고 했을 때였다. 엄청나게 깊이 고민한 끝에 힘겹게 거절하고, 그 대신 보고싶을 때면 언제든 함께 보자고 제안했다.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란스가 화를 내지는 않았는데, 그 책의 가치를 란스 역시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룩의 심정을 십분 이해했던 것.
2주차에서는 몰랐던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여전히 여신 ALICE에게 혹사당하고 있다. 부유요새 쓴다고 한 번 죽는다. ALICE가 말하길 '세계를 적으로 돌리더라도 란스를 지키려 한다'고 이야기하자 놀라워한다. ALICE에게 마음을 읽는게 아니냐고 물어봤지만 ALICE는 모르는 척 했다.
다음과 같은 복선으로 봐서 실 플라인의 해동에 크룩이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법왕특전(소원을 빌 권리)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 《란스 퀘스트》 엔딩에서 리아가 '헬만 제국에 마왕의 힘을 풀 비보 따위는 없다'고 말했다.
- 파스텔의 이야기에 따르면 사실상 마왕 본인과 마왕 이상의 힘을 가진 1급 신 정도가 아니면 실을 해동하는 것은 무리다.
- 《란스Ⅸ》의 진 에필로그에서 실을 해동하는 아이템이 뭔지 모습조차 나오지 않았으며, 심지어 그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것도 크룩이었다.
- 실을 해동하는 의식을 치를 때 크룩 혼자만 실의 방에 들어간데다가 '엿보면 실패하는 의식이니 절대 엿보지 마라'고 란스에게 단단히 다짐을 받았다.
이런 소원을 비느니 "마왕의 힘을 제거해주세요" 혹은 "현 마왕의 직위를 박탈해주세요." 했으면 마왕도 없어지고 쿠루스 미키도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실의 봉인도 풀렸을 거니 일석삼조일 거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 여신 ALICE는 세계의 밸런스를 부수지 않는 선에서 소원을 들어 주겠다고 조건을 붙여 놓았다. 마왕의 부재는 곧 세계의 밸런스를 크게 흔들어 놓는 일이니, 여신 ALICE가 들어줄 리 만무한 것은 분명하다. 과거에 AL교 법왕이 된 사람들 가운데 그런 소원을 빈 사람이 없었을 리도 없고, 무엇보다도, 애초에 마왕 시스템은 삼초신 프란나가 만든 것이므로 그보다 낮을 터인 ALICE가 손댈 수도 없을 것이다. 설령 소원이 이루어진대도 최악의 경우 실이 계속 풀리지 않을 수도 있다.
상기한 법왕특권은 란스10 시점에서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그냥 추측으로 끝났다. 이 법왕특전을 란스10 1부 종료시까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진엔딩의 조건 중 하나.
5.3. 란스10
프롤로그 맨 마지막에서 부터 등장한다. 마군의 침공에 패닉 상태가 된 나라들을 규합하기 위해 란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란스를 부르게되고 그 결과 란스가 세계총통이 됐다.클리어 B엔딩 중 하나인 '신의 진실' 루트에서 7대 마왕 리틀 프린세스를 죽인 아리오스 테오만에게 루드라사움 대륙의 진실을 알려주고, 마인 토벌대에게도 전후 사정을 털어놓은뒤 호 라가를 만나 신계로 갈 방법을 듣고 여신 ALICE와 대면한다. 전투를 하기 전 란스에게 '절대 이길 수 없지만 반드시 이기자'라는 말을 하나 결국 전원은 패배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 때 ALICE가 크룩을 향해 '역대 교황 중 최고였다'라는 극찬(?)을 던진다.
스토리를 진행하는 도중 암 이스엘을 동료로 영입하고 호 라가를 제외한 모든 이터널 히어로를 만나면[33] 거점 이벤트 중 호 라가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가 활성화되며 그를 만날 수 있다. 호 라가에게 조언을 구하나 실패한 뒤 그날 밤 암과 함께 다시 그를 만나러 가며 자신들도 루드라사움과 대륙의 진실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호 라가는 이에 대해 동질감과 더불어 자신과는 달리 포기하지 않은 그녀들에 대해 감탄했다고. 암의 방법에 대한 얘기를 들은 뒤[34] 단도직입적으로 그에게 '인류가 루드라사움에게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질문하나 그는 '인류는 루드라사움의 장난감에 불과하다'라고 하며 '차라리 엄마 루드라사움에게 혼내달라고 부탁하는건 어떠냐'라는 씁쓸한 조크를 던진다.
플레이에 따라서는 소원 청구권을 사용해서 아리오스와 양패구상한 란스를 되살리기도 하지만[35], 클리어 A 달성 후 실적 5가지를 만족해서 해금하는 2부 기준으로 란스는 웬리나가 되살린 덕분에 소원 청구권은 1부와 2부 사이에 스포일러를 만나는데 사용했다.[36]
시리즈 전통의 힐러였지만 이번작에는 레벨 50 법왕 카드에 AP6 짜리 1회용 특대힐을 제외하고는 힐은 없다.기본 성능은 배리어 담당. 2코스트 공격기인 신의 철퇴는 대천사,영체 상대로 효과 대가 달린 거 외엔 배율이 1.5배 밖에 안돼서 실질적인 딜 성능은 떨어지지만 2코스트로 무조건 1회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마법배리어가 고성능. 턴제한이 없어서 지구전이 되는 보스전 등에서 대미지 컨트롤러로 활약할 수 있다.
크룩 모프스 식권 이벤트 A
크룩 모프스 식권 이벤트 B
크룩 모프스 식권 이벤트 C
2부 시점에서는 마왕 란스의 등장과 일련의 사건으로 AL교가 붕괴[37]하여 자유도시에서 자식인 엘 모프스와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엘의 생일날 그/그녀가 란스의 자식임을 밝히며, 마왕을 쓰러트러기 위해 란스의 자식들을 모으는 모험에 나설 것을 권유한다.
어머니가 된 영향인지 성격도 과거의 무뚝뚝해 보이면서 어딘가 4차원인 모습에서 상냥하면서도 의지가 강한 이상적인 어머니상을 지닌 미인으로 변모했다. 그렇지만 과거에 보여줬던 4차원적인 면모는 많이 남아있으며, 무뚝뚝한 면이 사라져서 예전보다 더 의도적으로 하는 것 같은 부분이 많이 보이게 됐다.
자식이 위험에 빠질 것 같은 상황에도 "엘이 즐거워할 것 같으니 괜찮다" 라며 지나치게 태연한 태도를 취한다. 란스 자녀들의 먼치킨성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가 적당한 태도일 수 있고, 다른 여자들이 자녀들을 과보호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크룩이 즐거움을 강조하는 것은 복선이다. 애초에 그녀도 엘이 정말 위험한 상황에 빠질 때는 (모험 마지막에 나타난 규격외의 괴물 같은 경우) 다른 사람들과 다를 것 없이 도망치라고 권했다.
란스 2부의 모든 일을 계획한 것이 바로 그녀이다. 계획의 시작은 호 라가에게 얘기를 들은 후[38] 실이 버드 리스피에게 살해당하고 란스가 마왕이 된 직후로 추정된다. 엘이 모험을 하도록 권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2부의 모든 사건이 시작되도록 했으며, 상룡산에 있는 다섯 오브로 열리는 거대한 문과 오브의 배치도 크룩이 엘과 란스 자녀들의 성장을 위해 AL교를 동원해 준비한 것이었다. 란스의 여자들에게만 미리 이야기해둔 계획의 진짜 목표는 란스의 아이들이 란스와 싸우는 동안 실 플라인이 갇혀있는 얼음을 란스에게 보여주어 란스를 제정신으로 돌리는 것.
중간에 사테라에게 리세트와 실을 빼앗기고, 대괴수 쿠엘플란에 의해 란스의 자녀들이 레벨이 다운되어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만, 그마저도 미리 섭외해둔 선대의 영웅들을 스승으로 섬기게 하여 란스의 자녀들이 성장하도록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인류 역사상 최강으로 성장한 란스의 자녀들은 마왕 란스 토벌에 도전한다. 어려운 싸움이 이어지고 자녀들이 패퇴하기 직전, 엘은 빙상의 뒤쪽으로 피신하고 란스가 날린 공격에 의해 빙상의 일부분이 깨져 실의 얼굴이 보이게 된다. 그러자 마왕 란스가 잠시 넋을 잃었고, 빈틈을 보인 사이 리세트가 따귀를 때려 란스를 각성시킨다. 잠시 정신을 차린 란스에게 모든 일의 진실을 밝혀 실을 해동시키게 함으로써 마왕 란스 토벌에 마침내 성공한다.
그 후로는 나이가 서른 넘었다면서 란스에게 차인다. 물론 그냥 한 귀로 흘려버렸다. 사실 란스는 말로만 수비범위니 서른살이니 따질 뿐이며 외견이 마음에 들면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는다. 애초에 란스가 우하우하했던 신이나 마왕은 수천살이 넘고 파스텔은 란스와의 첫 경험때 70대였다. 물론 이들은 전부 인간이 아닌 종족들이긴 하다. 했던 말을 번복하는 것도 숨쉬듯 하는지라 어차피 그럴 마음만 생기면 다시 껄떡댈 게 뻔하므로 차였네 마네 일일이 반응할 필요가 없다. 크룩 말고도 다른 란스의 여자들 역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AL교의 법왕이라 역사에 정통하다. 피의 기억과의 싸움에서는 재현된 역대 마왕들이 누구인지 설명해주는 해설역으로 활약한다.
모든 모험이 끝나고 집에 돌아온 엘에게 식사를 차려주며, 모험은 즐거웠냐고 묻는 것으로 란스 10편의 2부가 끝난다. 엘의 즐거웠다는 대답[39]에 환한 미소를 짓는다.
2부 스탭롤이 끝나고 난 뒤 여신 ALICE와 함께 루드라사움과 대면하는 장면에서 창조주이자 나의 아이라고 부르면서 엘=루드라사움의 아바타라는 진실이 드러난다. 자기 자식의 안위와 란스를 정신차리게 만드는 것에 신경쓰던 다른 여자들과는 달리, 크룩만은 엘이 모험에서 즐거움을 느끼도록 유도했다. 그것은 바로 엘 일행의 모험이야말로 창조신 루드라사움이 직접 즐기는 모험이었기 때문. 즐거웠다는 엘의 대답에 안심하며 미소지었던 이유이다. 정황상 루드라사움과 대면했을 때 '란스의 아이로서 모험을 나서도록'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모험에 매우 만족하며 다음엔 또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행복에 빠진 루드라사움에게, 당신이 만든 세계는 이토록 흥미롭고, 시간은 많이 남아있으니 천천히 생각하라며 또 다른 모험을 제시한다. 이것이 란스 시리즈의 마지막 장면이 된다.
크룩으로서는 불행의 근원을 끊어야 했던 것이지만 거기에 필요한 조건으로 인해 리아에겐 란스의 고통을 방관한 것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며, 크룩도 이 점에 대해서는 면목없어하며 사과한다. 루드라사움에 대해 설명하면 되는 것 아니냐 싶을 수 있지만 이 세계관의 구조를 알아버린 마기호아와 호 라가가 어떻게 되었고, 신의 진실 엔딩에서 등장인물들의 반응으로도 보여주듯 알아봤자 할 수 있는건 없었고, 크룩의 행동이 제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점에서 비참할 뿐이라서….또 처음부터 실을 보여주면 됐던거 아니냐는 의문은 하니혼에서 ALICE에게 금지당했다고 한다.
본래 크룩이 의도했던 것은 루드라사움을 자기 아이로 환생시키는 것도 아니었고, 그것을 통해 루드라사움을 감화시키는 것조차 당초에는 기대하지 않았다.[40] 처음 크룩이 꾸민 계획의 메인은 루드라사움이 지상생활을 영위하는 기간동안 환경조건으로 실행되는 신이변, 즉 신에 의한 인간 세계 간섭의 차단이었다. 대략 100년 정도 되는 시간동안 란스와 그 지인들이 루드라사움과 신으로부터 자유로워져 평화를 누린다면 그 이후에 세계가 어찌될지까지는 크룩의 알 바가 아닌 것이었지만, 루드라사움은 100년은 너무 길다고 반대하고는 크룩이 새 계획을 미처 생각해내기도 전에 멋대로 엘 모프스로서 환생해버렸다. 2부의 크룩이 다소 전지한 현자같은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라 플레이어를 착각하게 하지만 크룩은 1부와 변함없이 일개 필멸자에 불과했을 뿐이고, 루드라사움의 일방적인 변덕에 그저 임기응변으로 대응해야 했기에 그렇게 철저하기는 어려웠던 셈이다.
2부에서는 다른 란스의 여자들이 그렇지만, 크룩도 히로인으로서의 역할은 많이 약해졌다. 엘 모프스가 플레이어의 아바타에 해당하는 캐릭터다보니 2부의 크룩은 란스의 히로인에서 플레이어들의 엄마(...)로 위치가 바뀌어버렸다. 일본쪽의 별명은 마마룩이나 그냥 마마. 그래도 첫등장부터 그랬듯이 여전히 주요 세계관에 깊이 개입하는 인물로서 활약하며, 창조주까지 직접 대면함으로써 스토리 상의 주요인물임이 더더욱 부각된다. 2부의 모험을 계획한 사람이며 주인공의 어머니라는 포지션까지 추가되어 비중이 대단히 커졌다. 게다가 결과적으로 그녀는 "란스가 있는 이 세계와 이 시간을 지켜낸다" 라는 매그넘 때의 맹세를 지켜냈다. 변덕스런 창조신의 마음을 돌려놓으며 루드라사움 대륙의 인류를 존속시킨 숨은 구세주이며 성모, 란스 시리즈 최종편의 또 다른 주인공 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오리온의 Q&A에 따르면 본편 종료 이후 딱히 신이 된건 아니지만, 수명은 약간 바뀌었다고 한다.
6. 여담
라이트 노벨 《키노의 여행》의 주인공 키노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설정구멍일 수도 있는 점이 하나 있는데, 분명 AL교에서 성직자 일을 하는 셀 카치골프가 평상시 복장의 크룩을 알아보지 못하는 듯하다. 아닌 게 아니라 맵 이동중 셀이 크룩과 동등한 위치의 미 로드링 사교를 봤을 때, 그녀의 반응은 '오오 정말 훌륭하신 분이예요 저런 분을 만나뵙게 되다니' 라고 크게 기뻐하는데, 정작 크룩과의 맵 이동 이벤트는 없다. 아무리 그래도 미 로드링보다도 유력한 법왕 후보인데... 물론 평상복에 가까운 옷을 입고 있어서 알아보지 못해다는 설명도 가능이야 하겠지만, 똑같은 사교인 오즈 토터스라든지, 웬만한 템플 나이트들은 평상복 입은 크룩을 알아본다. 이게뭐지.[41][42] 그런데 지방 파견직이 본사 간부 이름은 알지만 인상착의는 모르는 건 별로 신기한 일은 아니기도 하고. 미 로드링 처럼 보기만해도 후광이 흘러넘치는 게 특이한 케이스지 별로 이상할것도 없다. 현실에서도 사복 입은 교황이 지나간다고 한국 카톨릭 사제들이 교황이라고 알아 볼 수 있을까. 그냥 외국 할아버지인줄 알지.
그리고 란스10에서는 AL교 본부에서 셀이 크룩을 알아보는 이벤트가 있다.
7. 밸런스 브레이커 논란
여기에 더해 논란이 되는 것으로 밸런스 브레이커의 회수가 있는데, 이걸 분석해 보면...- 1. 밸런스 브레이커 해독제설
우선, AL교의 목적이 세계의 혼란이니, 밸런스 브레이커는 어떤 의미에선 그런 혼란을 막을 도구로 쓰이기 때문에 사교에게 그것을 회수할 임무가 주어진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건 밸런스 브레이커가 일종의 해독제이고, AL교에서 바라는 건 중독상태라는 관점.
- 2. 밸런스 브레이커 독약설
반대로 밸런스 브레이커도 세계의 혼란을 일으키지만, 예측불능의 혼란을 초래하므로 사교에게 그것을 회수할 임무가 주어진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AL교든, 밸런스 브레이커든 세계의 혼란을 조장하는 점은 같지만, AL교가 여신 ALICE 및 법왕의 지배하에 있다면, 밸런스 브레이커는 예측불능의 어디로 튈지 모르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는 위험물이라는 것. = 밸런스 브레이커는 AL교가 바라는 중독상태를 넘어 아예 즉사시킬 수 있는 위험물이라는 관점.
- 3. 이분접근가설
크룩이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 밸런스 브레이커를 돌려놓은 명분은, 인류에 저항력을 갖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 즉, 크룩이 천명한 대외적 관점은 2번 가설인 밸런스 브레이커 독약설에 가깝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AL교의 관점이며, 크룩에게는 결과적으로는 1번 가설이 숨겨진 의도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회수하는 밸런스 브레이커는 이를테면 정말 혼란만 부추길 위험한 것들만 회수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지금으로서는 용어 그대로 밸런스 브레이커는 기본적으로 세상에 두기에 너무 위험한 아이템 등을 말하지만(=2번가설), 어떤 일부는 위험성이 생각보다 크지 않고, 다른 일부는 인류가 가지고 있어야 혼란과 비극을 타개할 수 있는 아이템 등일 수 있고(=1번가설) 크룩이 하는 행동은 결국 3번가설일 수 있다.
란스 10에서 밸런스 브레이커의 정의가 밝혀졌다. 위성 병기, 로봇 공장등 시대를 초월하는 과학력을 지닌 마인 파이에르를 보고 크룩이 여신 앨리스에게 밸런스 브레이커로 지정해 처벌해달라는 청원을 하는데, 여신 앨리스는 어차피 인류는 이해조차 할 수 없는 초과학력이기 때문에 파이에르밖에 사용할 수 없어서 괜찮다. 인간에게 마법을 준 것은 신들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즉 밸런스 브레이커는 인류가 신에게 의지하지 않게 하거나, 또는 그럴 위험성이 있는 존재를 뜻한다는 것.
[1] LP 7년 기준[2] 란스 10 2부 시작시 나이가 몇이냐고 물어보면 잘 기억은 안나지만 33~34세쯤일거라고 대답한다.[3] 《란스 퀘스트》 등장시에는 20/50[4] 《란스 퀘스트》 출시 전 앨리스 소프트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팅에는 『신관 LV2』라는 표기였다.[5] 법왕 취임 후 신에 의해 변경.[6] 이때만 해도 좀 애매한 감이 있긴 하다.[7] 밸런스 브레이커 회수는 사실 란스Ⅵ에서 이미 복선이 던져진 상태였다. 워낙 지나가듯이 나온데다 할아버지가 음모론에 심취한 모양새다보니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을 뿐이지.[8] 나중에 코우히메가 어떻게 되찾긴 하는 듯.[9] 당연히 노벨의 패러디.[10] 정확히는 발표를 미뤄달라고 했다. 인류에게는 언젠가 필요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밸런스 브레이커이기에 회수할 수밖에 없기 때문[11] 감금되었다가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 크룩이 법왕이 되고 풀려난다. 그 동안의 기억은 없는 상태.[12] 단 3신기 버프는 상대가 남성한정이다(...).[13] 란스가 구하러 갔을 때 이미 100개 이상의 크리스탈이 추출된 뒤였다. 최소한 100명의 카라가 죽었다는 이야기[14] 지금은 후보지만 1순위로 지목되어 있는 만큼 가능성은 높다. 게다가 본인은 그렇게 신경 안 쓰고 있으나, 란스와 함께 다니면서 여럿 밸런스 브레이커를 회수하고 있는지라 포인트도 엄청나게 벌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후속작이 나옮으로써 사실로 밝혀졌다.[15] 그런데 직업이 레인저가 아니라 그런지 패시브 횟수를 다 소모하고 나면 성공률이 확 떨어진다.[16] 심지어 자신의 정조까지도.[17] 란스가 자신이 여성인지 의심을 하자 치마와 팬티를 까고 그곳을 보여준다든가, 알몸이 노출되도 신경을 전혀 안 쓴다든가.[18] 사실 이건 그냥 기다렸으면 란스가 포기를 하던 여성 마물사와 에로를 하던 기다리면 회수할수 있었지만 쌩고생 하기도 싫고 빨리 돌아가고 싶어서 방화(…).[19] 리아도 있긴 한데 이쪽은 끝까지 극소수의 몇명만 소중할 뿐이라서.(...)[20] 예를 들어서 AL교의 템플나이트가 오염인간들을 무자비하게 죽일때, 크룩은 일단 오염도부터 보고 아직 희망이 있다 싶으면 설득을 시도했다. 인도하는 자의 앞잡이가 되어 화근이 될 다크란스를 즉각 죽이려다가 란스의 자식임을 알고 망설여 놓치기도 하며 노펠을 납치해서 감금하는 무자비함을 보였으면서 이후에는 란스에게 마리아가 란스에게 있어 어떤 존재인지 묻더니 세상의 균형을 깨뜨릴지도 모르는 연구를 한 마리아를 노펠 때와는 다르게 감금하지 않고 기억만 가져가는 융통성을 보였다.[21] 보물상자가 잔뜩 나오는 필드가 있는데, 일정 수 이상 열면 게임 오버다. 토로지 선생이 계속 재촉하는 게 힌트.[22] 안열고 회랑에까지 도착해도 회랑이제대로 된길로가지않고 몇번이나 반복 되돌아와도 실패이다. 한번되돌아오는것은 괜찮지만 그이상이면 시간경과로인해 크룩이 나오지도못하고 다른사교들만 여신ALICE의 방으로가게된다.[23] 노펠, 몬스터 산장, 카라의 삼신기, 미카도 머리띠 등등.[24] 크룩이 회수한것들은 높은 점수를 받기위해 위험도가 높은것들을 회수한것들이였다. 즉여신 ALICE 엿먹으란짓이다. 그러니 템플나이츠 기사단장이 어리둥절해할수밖에[25] 사악한 왕이 되어 세상을 망치는 존재가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제스와 JAPAN 사건 등을 어중간한 단계에서 다 해결했다고 불쾌하게 여겼다. 애초에 그것들 다 란스 때문에 일어난건데요[26] 이때 동료들이 강행군으로 마구탈락해나갈텐데... 란스를제외하고 메인캐릭터들은 보스와 싸울때만 꺼내자 나머지는 희생양이다.[27] 그 계획이란 영혼은 신의 일부분이므로 그것을 오염 시킴으로서 신에게 돌아가는 영혼을 줄여 최종적으로 빈 껍데기로 만들어 죽이는 것.[28] 란스는 그걸 보고 비명을 지른다.[29] 법왕의 특권으로 ALICE가 딱 한번 소원을 이루어 줄 것을 약속했다. 차기작 떡밥중 하나.[30] 크룩은 ALICE에게 반항하는 일이 잦아서 갈 때마다 죽는게 일에 가깝다.[31] 그리고 후반 가면 사실상 단일 힐러.[32] 이와 관련해서 란스 퀘스트 매그넘때엔 분명 밸런스 브레이커를 다시 세상에 풀어놓았으면서 왜 다시 회수하고 다니느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크룩의 신앙심에 대한 회의 때문이 아니라 단순한 관습에 의한 것이었다. 또한 밸런스 브레이커 회수는 여신 ALICE의 뜻이기 때문에, 혹여 크룩이 원치 않더라도 그녀의 비위를 거스를 순 없다. 실제로 밸런스 브레이커인 부요새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 크룩은 한번 죽어주며 ALICE를 달래야 했다.[33] 카페 아트풀과 닛코 영입, 거점 이벤트로 브리티쉬 조우, 그 외의 조건으로 란스 성 부유와 함께 미키가 케이브리스에게 납치되지 않은 상태여야 함. 즉 9~11턴 사이.[34] 불가능한 건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라사움을 비롯한 악마들의 세상이 되어버릴 것이라고 얘기한다.[35] 이는 크룩의 비장의 카드에 대한 복선이다. 실 플라인 항목 참조[36] 웬리나가 작아져있다면 법왕특전을 사용할수밖에없다. 이런때라면 아리오스가 진심으로미워지는 상황 법왕특전이야말로 인류가 루드라사움에게 저항할 유일한 가능성인데... 이걸 란스 한사람을 살리기 위해 쓰게되는것이다.[37] 다만 완전히 신흥 종교인 RECO교로 대체된 건 아니고 어느정도 세력이 남아 있다.[38] 앞서 호 라가는 '엄마 루드라사움에게 혼내달라고 부탁하는건 어떠냐'라는 씁쓸한 농담을 던졌지만 이것이 크룩에게 있어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해준 셈이 되었다.[39] 크룩의 질문에 대답할 때 나오는 선택지는 오로지 '즐거웠다' 하나 뿐이다.[40] 이미 삼초신은 화신체 놀이를 자기들끼리 즐기고 있었고, 프란나는 기억을 지우고 지상생명체로 살기까지 하면서도 잔혹한 것은 변하지 않았다.[41] 단, 크룩 자체가 사교중에서 제일 안 알려지긴 했다. 본인도 나서는 성격은 아니었고, 밸런스 브레이커를 모아온 것도 법왕 자리에 흥미가 있다기 보다는 내려진 임무라서 행한 것이었고, 리자스 왕국과 제스 왕국의 수뇌부인 리아와 매직이 그녀에 대한 사항을 잘 기억 못할 정도 였으니까. 란스 9에서도 자기가 법왕인걸 아는 사람은 극히 적다고 하는걸보면 정말로 존재감 없이 움직이는 것 같다.[42]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 전 법왕인 부모의 후광만으로 무라 테스트의 후보(주교)가 된 사람이 있는데 토터스 주교가 보잘것 없는 인물이라며 알려주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는 리아, 매직, 크룩의 무작위 던전 이벤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