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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8 15:28:40

카르미네 팔코네(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등장인물
카르미네 팔코네
Carmine Falcone
파일:카르미네 팔코네네치킨 먹고싶다.png
본명 카르미네 팔코네
Carmine Falcone
다른 이름 로마인
직업 마피아 두목
배우 톰 윌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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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카르미네 팔코네. 고담을 지배하는 마피아 조직의 두목.

2. 작중 행적

2.1. 배트맨 비긴즈

브루스 웨인의 부모를 살해한 '조 칠'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다는 이유로, 부하를 시켜 법정에서 대놓고 살해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언급된다.

이후 자신을 찾아온 브루스 웨인을 위협하며 총을 겨누어 지금 당장이라도 널 죽여버릴 수 있다며 자기 위세를 자랑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 자리에는 고담 경찰서의 고위직이나 시 정부의 관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지만 팔코네가 협박을 하는 모습을 보고도 모른채 한다는 점에서 고담에서 팔코네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1][2]

망가져가고 있던 도시를 되살리기 위해 토마스 웨인이 노력했고, 그가 살해당하자 여기에 경악한 시 상류층들이 나서서 도시의 상황이 조금 개선되었긴 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썩어있는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니 도시가 정상화될 것은 요원한 일이다. 팔코네와 마주한 뒤, 브루스 웨인은 자기 가문의 힘과 자본으로도 어쩔 수가 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들을 원초적인 공포로 제압해 범죄와 싸우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저런 부자가 고작 범죄자 잡겠다고 박쥐분장을 하고 싸우는 게 말이 되냐"는 오해가 가끔 있는데, 고담시는 정상적인 방법으론 살리는 게 불가능한 막장도시다.[3]

만약 복수를 원한다면 방법은 배트맨이 되는 것 이상으로 시궁창이다. 막대한 재력을 바탕으로 마피아들을 매수하고 이를 제압할 사설군대(PMC)을 만들고, FBI와 같은 중앙권력과 연줄을 맺는 브루스 웨인 스스로가 팔코네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자신이 새로운 악이 되어야 하는 모순의 빠지기 때문에 그는 배트맨이 된다. 비록 반쪽 짜리 영웅의 불과하지만 스스로 악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배트맨이라는 존재가 되는 것이 최선이다. 이 때 고작 엄마와 아빠[4]가 총에 맞아 죽은 일로 고담의 어둠을 체험한 것 같냐고 조롱하고, 브루스 웨인이 끌려나갈 때는 심지어 "조 칠이 말하길 토마스 웨인이 목숨을 구걸했다면서?"라며 고인드립까지 친다. 브루스가 고담으로 돌아와 배트맨이 되기까지 스케어크로우와 거래하여 고담시에 약물을 들여오고 있었고 이를 눈치챈 레이첼 도스의 살인을 교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배트맨이 되어 돌아온 브루스 웨인의 첫번째 심판의 대상이 되어 마약 밀수 현장에 나와 있다가 부하들이 모조리 제압당하고 자신은 얻어맞고 기절한 후 조명에 묶여 배트 시그널과 같은 꼴이 된 채로 경찰들에게 발견된다. 그야말로 인과응보.

매수하고 협박했던 판사도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고, 경찰 내부의 협력자들도 등을 돌리자 팔코네는 라스 알 굴의 힘에 기대어 위기를 벗어나려 한다. 자신과 라스 알 굴 사이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크레인을 통해 자신이 알고있는 내용을 '입 다물어주는' 것을 댓가로 도와달라 협박하지만, 라스 알 굴 입장에서는 이미 계획이 실행 직전까지 도달하여 더 이상 팔코네가 필요없어진 상황이었다. 여기에 불리해지니 협박을 시도하기까지 하자 크레인은 사전에 준비한 '특제 가스'를 터트려 팔코네를 미쳐버리게 한 뒤, 정신 이상의 발생을 명분으로 그를 아캄 수용소에 집어넣어버린다.[5]

모든 사태가 해결된 이후에도 치료받지 못한건지, 다크 나이트 이후에는 자기 조직을 살바토레 마로니가 장악해버렸다. 이후 등장 없음.

3. 기타


[1] 다만 진짜 팔코네가 브루스를 죽일 수 있냐고 물으면, 아닐 확률이 높다. 아무리 도시의 암흑가를 지배하는 마피아 두목이라고는 해도 자신과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살고있는, 다국적 거대 기업의 후계자를 살해했을 때 벌어질 후폭풍을 감당할 수는 없기 때문. 팔코네가 고담의 검경과 판사 정도를 매수하고 있다고 해도 브루스 정도의 최고 상류층을 건드리기는 쉽지 않다. 이 때의 협박은 너가 '내 구역에서 설치고 다니면 가만두지 않겠다' 정도의 위협이고 실제로 죽일 것은 아니기에 고담 경찰이나 공무원들이 그냥 모른채 했을 확률이 높다.[2] 물론 그렇다고 해도 마피아 두목이 대놓고 설치고 다니는 시점에서, 고담 시의 치안이나 공권력은 완전히 무너저버린 상태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3] 한 가지 의문인 건 팔코네가 비록 총도 없이 자기를 만나러 온 브루스 웨인의 배짱을 나름 마음에 들어해서 그냥 몇대 패주는 걸로 봐줬는데 정작 정의론을 설파한 레이첼이 친구인 브루스 웨인에게 팔코네한테 한번 가보는 게 어떠냐고 비꼬았던 것. 물론 팔코네를 보러가기 전에 브루스가 스스로 떳떳하지 못했다고 여겨 총을 버리는 바람에 살아남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브루스를 그렇게 위한다는 레이첼이 고작 브루스 웨인이 개인적 복수 한다고 설치는 모습이 꼴사납다며 마피아 소굴 입구까지 친절히 자동차로 에스코트 해주면서 "그럴 배짱이 있으면 팔코네 한번 만나봐라"고 말하는 장면은 개연성이 없어도 한참 없는 장면이다.[4] 원문에서도 mommy와 daddy라 어린애가 쓸 법한 표현을 쓰며 브루스 웨인을 응석쟁이 어린애처럼 취급한다.[5] 공교롭게도 크레인을 불러내기 위해서 헛소리에 자해까지 저질렀는데, 크레인에 의해 강제로 정신병이 생겨 허수아비라는 말만 중얼거리는 신세로 전락했다.[6] 실제 역할은 표면적인 고담시의 최종보스일 뿐이며 현실은 중간보스에도 못 미친다. 실질적인 중간보스는 허수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