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지역 팩션 | |||||||
카르타고 | 이집트 | 누미디아 |
1. 개요
로마: 토탈 워에 등장하는 세력 중 하나인 카르타고에 대해 정리된 문서.2. 인트로 및 역사적 배경
어젯밤, 아이 우는 소리 때문에 한숨도 자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끔찍한 환상을 보았다. 우리의 도시가 멸망하고, 하얗게 탈색된 뼈가 따가운 햇살 아래 있고, 카르타고는 멸망해있는. 그런 환상을 보았다.
왜 바알께서 그런 환상을 내게 보이셨을까? 그분은 잔혹한 분이 아니신데. 우리를 계속 지켜보고 계신 분인데. 우리는 전쟁에서 충분히 승리했으며, 우리의 상인들은 세계의 곳곳을 누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난 두렵다. 두려움을 참을 수 없다. 우리는 저 하등한 인간들의 질투거리가 된다. 저들은 우리에 대해 끔찍한 거짓말을 해댄다.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계속 거짓말을 해댄다. 하지만 로마인들은... 그들은 거짓말의 제왕이다.
전쟁은 벌어질 것이다. 난 그걸 확신할 수 있다. 그러니, 나는 더 이상 그런 거짓 환상을 보지 않을 것이고... 아마도 오늘 밤에는 그 아이도 조용하리라.
인트로
왜 바알께서 그런 환상을 내게 보이셨을까? 그분은 잔혹한 분이 아니신데. 우리를 계속 지켜보고 계신 분인데. 우리는 전쟁에서 충분히 승리했으며, 우리의 상인들은 세계의 곳곳을 누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난 두렵다. 두려움을 참을 수 없다. 우리는 저 하등한 인간들의 질투거리가 된다. 저들은 우리에 대해 끔찍한 거짓말을 해댄다.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계속 거짓말을 해댄다. 하지만 로마인들은... 그들은 거짓말의 제왕이다.
전쟁은 벌어질 것이다. 난 그걸 확신할 수 있다. 그러니, 나는 더 이상 그런 거짓 환상을 보지 않을 것이고... 아마도 오늘 밤에는 그 아이도 조용하리라.
인트로
전설에 따르면, 카르타고는 남편이 동생에게 살해된 후 페니키아의 티레에서 도망친 디도 여왕이 건국했다고 합니다. 또한 카르타고는 로마와 오랜 악연이 있습니다. 디도는 한때 연인이던 로마인의 시조인 트로이의 아이네이아스에게 버림받았고, 슬픔에 잠긴 끝에 아이네이아스와 그의 후손들을 저주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By tradition, Carthage was founded by Queen Dido who had fled from the city of Tyre in Phoenicia after her husband was killed by her brother. Even in the days of legend there was a link with Rome, because Aeneas of Troy, the father to the Romans, was the lover of Dido and then abandoned her. In her grief she killed herself, cursing Aeneas and his descendants as she died.
'새로운 도시' 카르타고는 몰락한 다른 페니키아 식민지와 달리 계속 번성했습니다. 페니키아의 계승자인 카르타고는 유리, 갤리선, 우수한 항해술을 이용한 무역으로 부유해졌고 그리스인보다 먼저 바다로 진출했습니다. 카르타고는 서지중해에 강력한 식민지를 구축했으며, 지금의 바르셀로나는 카르타고의 유력 가문인 바르카 가문에서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카르타고는 해양 국가이며 소수인 페니키아 지배층이 다수인 피지배민을 지배하지만, 부유함을 기반으로 한 용병으로 부족한 육군을 보완합니다.
Carthage - the name means 'new town' - continued to flourish, a Phoenician colony that outgrew and survived its parent land. The Phoenicians - and their successors the Carthaginians - must be credited with the invention of glass, the bireme galley and with being expert traders thanks to their superb navigational skills. Even before the Greeks reached the Western Mediterranean, Carthage was a superbly wealthy city, thanks to its mastery of the seas. Carthaginian colonies - colonies of the original Phoenician colony - now ring the sea (modern Barcelona is named after the famous Barca family). Carthage is a maritime power, with only a relatively small landowning class to provide military land power. This, however, does not matter as long as Carthage continues to be wealthy. Its coffers pay for mercenaries in abundance when the city needs to go to war.
이제 서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로마와 겨루게 되었으니, 디도 여왕의 원한을 아이네이아스의 자손에게 갚을 때가 왔습니다.
And it is this wealth, mastery of trade and expansion along the Mediterranean coast towards Italy that brings Carthage into direct confrontation with the newly rising power of Rome. Now, perhaps, it is time for Dido's curse to have its full effects on the children of Aeneas.
역사적 배경
By tradition, Carthage was founded by Queen Dido who had fled from the city of Tyre in Phoenicia after her husband was killed by her brother. Even in the days of legend there was a link with Rome, because Aeneas of Troy, the father to the Romans, was the lover of Dido and then abandoned her. In her grief she killed herself, cursing Aeneas and his descendants as she died.
'새로운 도시' 카르타고는 몰락한 다른 페니키아 식민지와 달리 계속 번성했습니다. 페니키아의 계승자인 카르타고는 유리, 갤리선, 우수한 항해술을 이용한 무역으로 부유해졌고 그리스인보다 먼저 바다로 진출했습니다. 카르타고는 서지중해에 강력한 식민지를 구축했으며, 지금의 바르셀로나는 카르타고의 유력 가문인 바르카 가문에서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카르타고는 해양 국가이며 소수인 페니키아 지배층이 다수인 피지배민을 지배하지만, 부유함을 기반으로 한 용병으로 부족한 육군을 보완합니다.
Carthage - the name means 'new town' - continued to flourish, a Phoenician colony that outgrew and survived its parent land. The Phoenicians - and their successors the Carthaginians - must be credited with the invention of glass, the bireme galley and with being expert traders thanks to their superb navigational skills. Even before the Greeks reached the Western Mediterranean, Carthage was a superbly wealthy city, thanks to its mastery of the seas. Carthaginian colonies - colonies of the original Phoenician colony - now ring the sea (modern Barcelona is named after the famous Barca family). Carthage is a maritime power, with only a relatively small landowning class to provide military land power. This, however, does not matter as long as Carthage continues to be wealthy. Its coffers pay for mercenaries in abundance when the city needs to go to war.
이제 서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로마와 겨루게 되었으니, 디도 여왕의 원한을 아이네이아스의 자손에게 갚을 때가 왔습니다.
And it is this wealth, mastery of trade and expansion along the Mediterranean coast towards Italy that brings Carthage into direct confrontation with the newly rising power of Rome. Now, perhaps, it is time for Dido's curse to have its full effects on the children of Aeneas.
역사적 배경
3. 팩션 소개
난이도 | 주적 | 특화 유닛 |
★★★☆[1] | 스키피오 가문, 누미디아, 이베리아 | 코끼리, 신성 보병/기병 |
추천 획득 속주 | ||
카르타고 노바,[2] 시라쿠사, 메사나[3] | ||
세력 특성 | ||
초반 약한 병종, 분산된 영토, 강력한 고급 보병, 중상급 기병, 코끼리 |
장점 | 신성 보병, 기병의 엄청난 스펙, 좋은 재정 |
단점 | 주요 유닛의 높은 테크, 지리적 약점,[4] 높은 용병 의존도[5] |
3.1. 고유 병종
특징 | 신성 보병, 기병 보유, 주요 유닛의 높은 테크 |
카르타고는 로마처럼 거의 전 병종이 고유 병종이다. 여기에서 따로 보도록 하자.
3.2. 고유 신전
교역 증가, 인구 증가, 신 유닛 제공과 같은 알짜배기 옵션 효과를 부여한다. 대부분 신전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신성 보병이나 용병 생산에 투자된다.타니트의 신전 | 카르타고의 주신이자 디도의 선조인 타니트를 위한 신전 |
신전(옵션) 효과 : 5%(농경 +1) - 10%(농경 +1) - 15%(농경 +1) - 20%(농경 +1)
바알의 신전 | 구름의 신이자 우주의 신인 바알을 위한 신전 |
신전(옵션) 효과 : 10% - 20% - 30% - 40%(신성 보병)
밀카르트의 신전 | 바알의 아들이자 지하세계의 신인 밀카르트를 위한 신전 |
이 신전 덕택에 카르타고는 잘만 내정을 관리한다면 브루투스 가문이나 이집트 정도의 경제력에 도전할만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스 지역이나 로마 남부지역을 확보했다면 이 신전을 지어두는 것이 향후의 자금 확보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신전(옵션) 효과 : 5%(교역 +1) - 10%(교역 +1) - 15%(교역 +1) - 20%(교역 +1)
4. 공략
- 유닛 특성으로는, 궁병이 약하고 초반 약세에 후반 강세라 요약할 수 있다. 보병진을 보면 초반 유닛은 저렴한 가격을 빼면 장점이 없지만 중반 이후 나오는 포에니 보병은 팔랑크스가 가능하고 후반에 나오는 최상급 보병인 신성보병은 매우 강력한 팔랑크스 보병이다. 참고로 신성보병은 생산기간이 2턴이고, 신전 테크에서 나온다. 기병진도 초반 기병은 좀 딸리지만 긴방패 기병대부터는 어느 정도 쓸만하고 최상위 기병인 신성기병[6]이 강력하기에 잘 활용하면 된다.[7] 코끼리 부대도 보유하고 있다. 궁보병은 보잘 것 없으나, 궁보병이 강한 세력이라고 해야 주변에선 이집트 정도고, 카르타고의 지배 지역의 대다수는 발레아레스 투석병 로스터가 올라오므로 거기에 밥줄을 걸면 그럭저럭 아쉬움 없이 지원 병력을 확보 가능하다는 점이 위안이 될 것이다.
- 문제는 초기부터 세력 핵심부로 공격해오는 로마를 상대해야 하고 그것도 모자라 그리스처럼 영토가 쪼개져 있어 영토끼리 시너지가 잘 안나오는 데 잠재적 적성국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 여기에 초반유닛들이 약하다는 점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난이도를 높인다.
- 코르도바, 카랄리스, 릴리바이움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공격받기 쉽다. 카랄리스는 포기하고 릴리바이움을 방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카랄리스는 초반에 농민병만 뽑을 수 있고, 율리우스가 곧장 쳐들어오기 때문에 방어하기 어렵다. 대신에 율리우스는 카랄리스만 점령하면 한동안 이쪽에 신경을 끄기 때문에 적을 하나라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한가지로, 버전업 이후 카랄리스를 노리는 율리우스와 시칠리아를 노리는 스키피오 이외에 브루투스가 타프수스를 노리고 공격해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즉 초반에 로마 세 가문을 다 상대해야 한다.
- 정 막고 싶다면 초반에 카르타고 본진에서 최단시간에 3단노선을 뽑을 수 있는 것을 이용해 이탈리아 본토에서 수송해오는 병력을 모조리 끊어버리면 방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카랄리스는 좀 어려울 수 있지만 타프수스를 해군으로 막는 것은 그나마 쉽다. 지나다니는 로마 해군을 살펴보다가 병력이 탄 배가 보이면 핀볼 튕기듯 몰아치며 공격해서 침몰시켜야 한다. 이렇게 제해권을 잡고 스키피오가 시칠리아의 그리스 속주를 공격하는 틈을 타[8] 그리스 용병을 고용해 빈집 털고 병력을 모은다면 시칠리아를 좀 더 수월하게 장악할 수도 있다. 다만 잠깐만 방심하면 적 병력이 상륙해 fail.
- 기본적으로는 릴리바이움 방어가 생명선이다. 릴리바이움을 잃어 시칠리아에서 주도권을 잃으면 스키피오가 카르타고 본진으로 쳐들어 오는 건 시간 문제. 역으로 말해서 릴리바이움이 무사하다면 초반의 브루투스의 타프수스 상륙 공격 외에는 아프리카 쪽은 무사하다. 하지만 릴리바이움을 잃더라도 카르타고 본토에서 버티며 신성 보병과 신성 기병대를 뽑아 맞붙으면 시라쿠사, 메사나까지 먹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이베리아 반도에서 율리우스가 들어닥치면 힘들고, 로마가 군제 개혁을 하면 신성 보병만으로는 힘들어지니 코끼리 부대로 밀어 붙여야 되는데 유지비가 많이 든다. 신성 보병과 기병, 코끼리를 기다리다가는 초중반내내 스페인, 갈리아, 스피키오, 율리우스, 누미디아, 이집트... 사방에서 두들겨 맞아 재미가 없다.
- 초반에 로마를 끝내는 방법이 있다. 요점은 세가지인데 1. 로마군은 기병에 비교적 약하다. 2. 카르타고의 재정은 그럭저럭 양호하다.[9] 3. 처음에 코끼리가 있다는 장점들을 살리는 것. 우선 주어진 외교관들로 주변의 누미디아와 스페인, 그리스를 구슬려서 동맹을 맺는다. 믿을 수 있는 동맹은 아니라도 한동안 로마에 집중할 시간을 벌어준다.[10] 초기부터 병력 뽑을 고민을 해야 하는 시칠리아와 카르타고를 제외한 곳은 어느 정도 돈벌이가 될 시설들을 만들며 기초를 닦는다. 초반에 이베리아 보병조차 뽑을 수 없는 카랄리스와 스페인 방면에서 용병을 고용해 방어한다. 팔마에서 노는 병력들과 장군은 배로 카랄리스로 이동시켜주자. 팔마에는 발레아레스 투석병을 고용할 수 있으므로 싣기 전에 고용해 두면 좋다. 발레아레스 투석병 3부대로 수성전으로 유도하면 컨트롤로 율리우스의 하스타티 5~6 부대를 잡는 것도 어렵지 않다. 여기에 카르타고에서 기병만 1~2부대 보충한 다음 추가로 상륙하는대로 다 잘라버리면 된다. 시칠리아에서는 그리스와 동맹맺고 초반에 주어지는 코끼리 한부대+ 용병으로 스피키오를 밟자. 초반에 주어진 첩자로 지켜보다가 스키피오가 시라쿠사를 치려고 병력을 빼는 순간이 타이밍이다. 코끼리는 강화 목재 성벽까지는 그냥 뚫을 수 있으므로 이걸로 포위하고 바로 강습해서 문을 부수면 간단하다. 이 때 일부러 한두턴 내버려두다가 시라쿠사를 스키피오가 먹는 순간 들이치면 굳이 그리스를 배신하지 않아도 시칠리아를 전부 먹는게 가능하다. 다만 나무 성벽문을 부술 때는 절대 코끼리를 먼저 돌격시키면 안된다. 필룸맞고 망가지니 농민병이든 뭐든 대신 소모시킬 부대를 투입시켜 필룸을 빼놓자. 시칠리아가 제압되면 이베리아 보병 약간과 기병들을 데리고 바로 이탈리아로 건너가면 브루투스는 그리스로 병력을 보내놓기 때문에 완벽한 뒤치기가 된다. 로마군의 초반 주력인 하스타티는 다수 기병에 약하기 때문에 원형방패 기병대라도 여럿이 옆과 뒤를 둘러싸서 공격하면 굉장한 위력을 낸다. 즉, 스페인과 카탈리스에서 용병들로 방어하며 율리우스의 힘을 빼는 사이 기병이 합쳐진 부대로 시실리아에서 스키피오를 꺾고[11] 바로 이탈리아 본토로 넘어가 브루투스를 치면 로마 세가문은 전부 몰락한다. SPQR은 장군도 많고 병력질도 좋아 공성으로 털기는 힘들다. 로마 영내에 병력을 두면 알아서 나오는데 용병+리비아 창병+이베리아 보병을 이용하여 야전으로 소탕하거나 정 힘들면 구 브루투스 도시들을 지키면서 카르타고 본토에서 신성 보병과 코끼리를 충원하여 상대하자.
- 타프수스 아래에 있는 반란지인 렙티스 마그나는 소수 병력으로 점령가능하다. 초반에 일단 먹어두면 손해는 없다.[12]
- 일단 자동전투는 추천하지 않는다. 말도 안되는 패배가 나온다. 스펙은 보잘 것 없지만 이베리아 보병에게도 기동성이라는 충분한 장점이 있다. 하스타티가 깡패이긴 하지만 측후방 노출하면 백기올리는 초반 경보병일 뿐이다. 필룸 준비 중에 전면 돌격한 뒤 일부를 측면으로 빠르게 기동시켜 공격하면 그냥 잡아먹는다. 기병이 있으면 더 좋다. 사실 카르타고의 활로는 기병에 있다. 그리고 초기에 주어진 코끼리는 애지중지해야 한다. 유지 비용이 높지만 신속힌 공격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 여기까지 오면 게임은 거의 끝났다. 카랄리스에서 국력을 소진하여 파타비움도 못먹은 율리우스를 끝내든 그리스로 건너가 브루투스한테 막타를 치든 주변 팩션들을 외교관으로 겁박해가며 세력을 과시하든 즐겜의 영역이다. 한가지 주의점은 카르타고와 타프수스에 성벽을 올려놓는 것이다. 누미디아가 뒤통수치는데 당연히 아프리카에 제대로된 병력이 있을리 없고 기병이 주력인 누미디아와 야전은 힘들다. 성벽만 있으면 사막보병만 처리하면 되어서 방어는 매우 쉽다.
- 전망성은 높다. 한니발처럼 이베리아 반도로 올라와 로마 3가문의 뒤통수를 칠 수도 있다. 단, 율리우스 가문이 마실리아를 점령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데다 갈리아 정복중인 율리우스와 마주칠 수도 있으니 주의. 그냥 시칠리아 먹고 바로 이탈리아 미는게 더 좋다. 군제 개혁전이면 코끼리+긴방패 기병대+소수의 신성 보병+홉라이트 용병으로 로마 병종 박살내고도 남기 때문.
- 요컨대, 카르타고가 흥하느냐 망하느냐는 시칠리아를 빠르게 장악하면서, 대도시 테크를 빠르게 타고 소수의 코끼리와 적당한 수의 신성 보병대를 갖추어 로마를 얼마나 빠르게 제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1] 율리우스 가문 참전부터.[2] 이베리아 견제 및 광산 수입.[3] 시칠리아를 모두 점령해야 이탈리아 반도로 갈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4] 속주가 제각각 떨어져 있다. 카랄리스는 율리우스나 스키피오가 무조건 하스타티 끌고 쳐들어오며, 코르두바는 갈리아나 이베리아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그나마 코르두바는 도시 테크 올려서 리비아 창병으로 박살낼 수 있지만...[5]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캠페인 환경상 포에니 보병 이하 유닛은 요구 테크도 높고 너무 약하기 때문에 대부분 용병으로 대체해야 된다.[6] 다만 최고 테크의 마굿간을 지어야 나오므로 매우 느긋하게 진도를 나가지 않는 이상 쓰기 힘들다.[7] 사실 적 중기병 대응은 주로 코끼리가 하고, 적 지원-공성 부대나 패주 부대 추격은 경기병이 하기 때문에 신성 기병대에 굳이 집착할 필요는 없다.[8] 보통 스키피오는 원로원 미션으로 인해 그리스를 먼저 친다.[9] 재정기반은 양호한데 돈 쓸 곳이 너무 많다. 용병 고용에 각방면 방어 시설, 방어 부대 편성, 코끼리...[10] 모두 언제 배신할 지 모르는 것은 염두에 두고 있자. 그 외에 돈이 궁하다면 지도 정보를 팔 수도 있다. 로마에 지도 정보를 파는 것도 쏠쏠한 돈벌이가 되는 꼼수.[11] 이러면 카푸아 하나만 남아서 스키피오는 힘이 한풀 꺾인다.[12] 염료자원이 풍부한 곳이기 때문에 밀카르트 신전을 지어놓고 교역도시로 육성할 수 있다. 아웃풋이 나오기 전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만 투자할 가치가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