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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41

카르타고(로마: 토탈 워)

1. 개요2. 인트로 및 역사적 배경3. 팩션 소개
3.1. 고유 병종3.2. 고유 신전
4. 공략
아프리카 지역 팩션
카르타고 이집트 누미디아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493202-carthage_faction_symbol-vanilla.png

1. 개요

로마: 토탈 워에 등장하는 세력 중 하나인 카르타고에 대해 정리된 문서.

2. 인트로 및 역사적 배경

어젯밤, 아이 우는 소리 때문에 한숨도 자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끔찍한 환상을 보았다. 우리의 도시가 멸망하고, 하얗게 탈색된 뼈가 따가운 햇살 아래 있고, 카르타고는 멸망해있는. 그런 환상을 보았다.
바알께서 그런 환상을 내게 보이셨을까? 그분은 잔혹한 분이 아니신데. 우리를 계속 지켜보고 계신 분인데. 우리는 전쟁에서 충분히 승리했으며, 우리의 상인들은 세계의 곳곳을 누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난 두렵다. 두려움을 참을 수 없다. 우리는 저 하등한 인간들의 질투거리가 된다. 저들은 우리에 대해 끔찍한 거짓말을 해댄다.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계속 거짓말을 해댄다. 하지만 로마인들은... 그들은 거짓말의 제왕이다.
전쟁은 벌어질 것이다. 난 그걸 확신할 수 있다. 그러니, 나는 더 이상 그런 거짓 환상을 보지 않을 것이고... 아마도 오늘 밤에는 그 아이도 조용하리라.
인트로
전설에 따르면, 카르타고는 남편이 동생에게 살해된 후 페니키아티레에서 도망친 디도 여왕이 건국했다고 합니다. 또한 카르타고는 로마와 오랜 악연이 있습니다. 디도는 한때 연인이던 로마인의 시조인 트로이아이네이아스에게 버림받았고, 슬픔에 잠긴 끝에 아이네이아스와 그의 후손들을 저주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By tradition, Carthage was founded by Queen Dido who had fled from the city of Tyre in Phoenicia after her husband was killed by her brother. Even in the days of legend there was a link with Rome, because Aeneas of Troy, the father to the Romans, was the lover of Dido and then abandoned her. In her grief she killed herself, cursing Aeneas and his descendants as she died.

'새로운 도시' 카르타고는 몰락한 다른 페니키아 식민지와 달리 계속 번성했습니다. 페니키아의 계승자인 카르타고는 유리, 갤리선, 우수한 항해술을 이용한 무역으로 부유해졌고 그리스인보다 먼저 바다로 진출했습니다. 카르타고는 서지중해에 강력한 식민지를 구축했으며, 지금의 바르셀로나는 카르타고의 유력 가문인 바르카 가문에서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카르타고는 해양 국가이며 소수인 페니키아 지배층이 다수인 피지배민을 지배하지만, 부유함을 기반으로 한 용병으로 부족한 육군을 보완합니다.
Carthage - the name means 'new town' - continued to flourish, a Phoenician colony that outgrew and survived its parent land. The Phoenicians - and their successors the Carthaginians - must be credited with the invention of glass, the bireme galley and with being expert traders thanks to their superb navigational skills. Even before the Greeks reached the Western Mediterranean, Carthage was a superbly wealthy city, thanks to its mastery of the seas. Carthaginian colonies - colonies of the original Phoenician colony - now ring the sea (modern Barcelona is named after the famous Barca family). Carthage is a maritime power, with only a relatively small landowning class to provide military land power. This, however, does not matter as long as Carthage continues to be wealthy. Its coffers pay for mercenaries in abundance when the city needs to go to war.

이제 서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로마와 겨루게 되었으니, 디도 여왕의 원한을 아이네이아스의 자손에게 갚을 때가 왔습니다.
And it is this wealth, mastery of trade and expansion along the Mediterranean coast towards Italy that brings Carthage into direct confrontation with the newly rising power of Rome. Now, perhaps, it is time for Dido's curse to have its full effects on the children of Aeneas.
역사적 배경

3. 팩션 소개

난이도 주적 특화 유닛
★★★☆[1] 스키피오 가문, 누미디아, 이베리아 코끼리, 신성 보병/기병
추천 획득 속주
카르타고 노바,[2] 시라쿠사, 메사나[3]
세력 특성
초반 약한 병종, 분산된 영토, 강력한 고급 보병, 중상급 기병, 코끼리
장점신성 보병, 기병의 엄청난 스펙, 좋은 재정
단점주요 유닛의 높은 테크, 지리적 약점,[4] 높은 용병 의존도[5]

3.1. 고유 병종

특징 신성 보병, 기병 보유, 주요 유닛의 높은 테크

카르타고는 로마처럼 거의 전 병종이 고유 병종이다. 여기에서 따로 보도록 하자.

3.2. 고유 신전

교역 증가, 인구 증가, 신 유닛 제공과 같은 알짜배기 옵션 효과를 부여한다. 대부분 신전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신성 보병이나 용병 생산에 투자된다.
타니트의 신전카르타고의 주신이자 디도의 선조인 타니트를 위한 신전
농경 개선 효과를 준다. 인구 증가와 교역 증가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 초기 수도인 카르타고와 그 주변 시칠리아야 모두 농업 생산량이 기본적으로 높게 설정된 곳이라 다른 신전이 더 낫지만 팔마, 카랄리스같은 섬이나 누미디아 사막 지역, 점령하고 학살한 적 거점같이 인구 증가가 필요한 곳에 지어두면 빛을 본다. 끝까지 올릴 필요도 없이 인구가 어느정도 채워질 때까지 2~3단계 신전으로 인구 증가용으로 쓰다가 부수고 다른 신전으로 갈아타는 것도 방법이다.
신전(옵션) 효과 : 5%(농경 +1) - 10%(농경 +1) - 15%(농경 +1) - 20%(농경 +1)
바알의 신전구름의 신이자 우주의 신인 바알을 위한 신전
법 계통의 질서 효과를 더해준다. 여기에 더하여, 최종 단계에서는 신성 보병을 제공한다. 최상위 보병을 대도시에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코끼리 같은 유닛은 특정 속주에서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수도 지역 외에서 치안이 불안한 곳이나 기본 농경이 좋은 편이고 군사를 양성하는 속주에 지어두는게 좋다.
신전(옵션) 효과 : 10% - 20% - 30% - 40%(신성 보병)
밀카르트의 신전 바알의 아들이자 지하세계의 신인 밀카르트를 위한 신전
생뚱맞게도 교역 증가 옵션을 준다. 지하경제
이 신전 덕택에 카르타고는 잘만 내정을 관리한다면 브루투스 가문이나 이집트 정도의 경제력에 도전할만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스 지역이나 로마 남부지역을 확보했다면 이 신전을 지어두는 것이 향후의 자금 확보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신전(옵션) 효과 : 5%(교역 +1) - 10%(교역 +1) - 15%(교역 +1) - 20%(교역 +1)

4.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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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율리우스 가문 참전부터.[2] 이베리아 견제 및 광산 수입.[3] 시칠리아를 모두 점령해야 이탈리아 반도로 갈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4] 속주가 제각각 떨어져 있다. 카랄리스는 율리우스나 스키피오가 무조건 하스타티 끌고 쳐들어오며, 코르두바는 갈리아나 이베리아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그나마 코르두바는 도시 테크 올려서 리비아 창병으로 박살낼 수 있지만...[5]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캠페인 환경상 포에니 보병 이하 유닛은 요구 테크도 높고 너무 약하기 때문에 대부분 용병으로 대체해야 된다.[6] 다만 최고 테크의 마굿간을 지어야 나오므로 매우 느긋하게 진도를 나가지 않는 이상 쓰기 힘들다.[7] 사실 적 중기병 대응은 주로 코끼리가 하고, 적 지원-공성 부대나 패주 부대 추격은 경기병이 하기 때문에 신성 기병대에 굳이 집착할 필요는 없다.[8] 보통 스키피오는 원로원 미션으로 인해 그리스를 먼저 친다.[9] 재정기반은 양호한데 돈 쓸 곳이 너무 많다. 용병 고용에 각방면 방어 시설, 방어 부대 편성, 코끼리...[10] 모두 언제 배신할 지 모르는 것은 염두에 두고 있자. 그 외에 돈이 궁하다면 지도 정보를 팔 수도 있다. 로마에 지도 정보를 파는 것도 쏠쏠한 돈벌이가 되는 꼼수.[11] 이러면 카푸아 하나만 남아서 스키피오는 힘이 한풀 꺾인다.[12] 염료자원이 풍부한 곳이기 때문에 밀카르트 신전을 지어놓고 교역도시로 육성할 수 있다. 아웃풋이 나오기 전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만 투자할 가치가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