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c143c><colcolor=white> 헬보이의 등장인물 크뢰넨 Kroenen | |||
캐릭터 창조 정보 | |||
출판사 | 다크 호스 코믹스 | ||
최초 등장 | Hellboy: Seed of Destruction #1 (1994년 3월) | ||
창조자 | 마이크 미뇰라 |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카를 루프렉트 크뢰넨 Karl Ruprect Kroenen[1]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c143c><colcolor=white> 성별 | <colcolor=#373a3c,#ddd>남성 | |
소속 | 나치스 프로젝트 라그나로크 | ||
출생 | 독일 뮌헨 | ||
국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
직위 | 친위대 장교 | ||
직업 | 과학자 | ||
신분 | 비밀 | ||
신장 | 약 180cm | ||
눈 | 청안 | ||
모발 | 금발 | }}}}}}}}} |
[clearfix]
1. 개요
헬보이 시리즈의 등장인물.2. 상세
<nopad> | |
사고를 당하기 전의 크뢰넨. | 방독면을 장착한 모습. |
이때 소환된 악마가 바로 헬보이. 그러나 스코틀랜드에서의 악마 소환 의식은 미리 알아차린 연합국의 기습으로 인해 실패하고, 헬보이는 연합군 소속의 트레버 브룸 교수가 거두어 키우게 되었다. 이후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나치 및 툴레 협회의 잔당들과 함께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그러나 이 설정을 제외하면 코믹스판과 영화판의 설정이 판이하게 다른 인물로, 주의해야 할 점이 많은 인물이다. 사실상 나치와 라스푸틴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예 다른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원작인 코믹스판에서는 나치를 위해 봉사하는 과학자였으나 영화판에서는 사도 마조히즘과 강박 관념에 시달리는 미친 암살자로 묘사된다.
3. 작중 행적
프로젝트 라그나로크의 핵심 구성원으로, 최고의 과학자 중 한 명. 특이하게도 언제나 방독면을 쓰고 다니며 얼굴은 한 번도 보여주지 않는다. 왠지 강렬한 인상을 주지만 그냥 과학자일 뿐 그리 대단한 활약은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도 일격에 메스로 사람을 죽이는 것을 보면 의외로 영화판에 꿀리지 않는 전투력을 가진 것일지도 모른다.[2]
1944년, 나치에 고용된 흑마술사 그리고리 라스푸틴과 함께 악마 소환 의식인 라그나로크 프로젝트를 끝마친 후에 행방불명 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과정에서 주인공 헬보이가 지상으로 소환되었다. 그러나 사실은 훗날을 기약하며 툴레 협회의 잔당들과 함께 오랫동안 동면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라스푸틴이 북극에서 다시 깨어나자 동면을 마치고 다시 활동하게 된다.
시체와 기계를 조합한 사이보그 군대인 일명 '묵시록 군대(Apocalypse Army)'를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던 중에 남미에서 동료인 로데릭 징코가 헬보이에게 털리고 머리통만 남은 헤르만 폰 클렘프트를 발견한다. 과거에 헤르만은 라스푸틴이 자신의 계획에 부적합한 인물이라 여겨서 버림받은 자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뢰넨은 헤르만을 아직 동료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살리기 위해 기지로 데려왔다.
이후 헤르만 폰 클렘프트가 기지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동료 레오폴드 커츠가 헤르만 본 클렘프트를 죽이려 하자 크뢰넨은 로데릭 징코와 함께 이를 저지하려다가 실수로 커츠를 죽이고 말았다. 이때 마침 기지에 나타난 라스푸틴은 이를 알고 크게 분노하여 함께 있던 로데릭 징코의 눈을 멀게 만들었다.
결국 B.P.R.D. Hell on Earth에서 레오폴트 쿠르츠와 같이 재등장 하였다.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는 불명. B.P.R.D.에서 요한을 위해 만들던 인공 육체를 빼돌려서 그 몸에다가 오그드루 자하드의 몸에 같이 있던 라스푸틴의 영혼을 집어넣어서 부활시키려고 하였다. 하지만 정작 전송되어온 영혼은 엉뚱하게도 2대 블랙 플레임이었다.
징코 기업이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거를 청산하려는지,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나치 관련 소장품들을 다 태워버렸는데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린 크뢰넨은 그 옆에서 상념에 빠진다. 이후 뉴욕에 B.P.R.D. 부대원들이 쳐들어오자, 징코 기업의 사병들을 이끌고 분전한다. 그리고 리즈 셔먼과 블랙 플레임의 싸움으로 일어난 대폭발의 혼란을 틈타 헤르만 폰 클렘프트의 머리가 든 병을 든 채로 빠져나온다.
징코-나치 커넥션이 소멸함에 따라 크뢰넨도 도주하고 헤르만도 부활할 가능성이 보인다. 그리고 결국 부활한 헤르만과 함께 얼떨결에 바바라를 도와 뭔가 큰일을 벌일 예정이다. 이후 바바라를 따라서 맨해튼으로 향한다. 바바라가 그의 가면을 벗기고 싶다 하자 옆의 헤르만이 안 벗기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을 보면 코믹스의 원본 크뢰넨도 영화처럼 끔찍한 상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3]
어떤 의미에서는 수많은 죽음의 위기를 극복한 헬보이 시리즈 생존 전문가.
그러나 <B.P.R.D.-The Devil You Know> 8화에서 결국 바바라에게 인체발화를 당함으로써 죽임을 당한다.
4. 타 매체에서
4.1. 영화
자세한 내용은 카를 루프렉트 크뢰넨(헬보이 실사영화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1] 영화판에서는 Ruprect가 Ruprecht로 바뀌었는데, 이 경우 정확한 표기법은 카를 루프레히트 크뢰넨에 가깝다. 독일어에서 ch는 e 뒤에 올 경우 '히'로 표기한다. 성씨인 크뢰넨도 Krönen으로 써야 하지만 영어로 쓸 경우 ö를 oe로 쓰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2] 렌치를 들고 발광하는 동료를 매스로 푹 찔러서 한번에 죽였다. 사고였지만.[3] 과거가 밝혀졌는데, 20년대부터 여러 인체실험을 하던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1930년에 '샤크티'와 관련된 실험을 하던 중에 폭발 사고를 입은 부상으로 현재와 같은 외모가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샤크티' 에너지 연구는 태양고리회에서 주도하던 분야인 걸 볼 때, 크뢰넨은 본래 태양고리회 소속이었던 걸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