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if 암야왕국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
국왕 가론 | ||||
젠더 | 카밀라 | |||
직속부하 | ||||
라슬로 | 페리 | 셀레나 | 베르카 | |
리오 | 엘리스 | |||
직속부하 | ||||
오딘 | 닐스 | 아서 | 엘피 | |
암야왕국 동료 | ||||
군터 | 닉스 | 베니 | 샤를로트 | |
키튼 | 플로라 |
주인공 일행 · 백야왕국 · 자식세대 · 그 외 |
if | 히어로즈 |
1. 개요
カミラ Camilla《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1]/파울라 티소(Paula Tiso)[2], 미스티 리[3].
클래스는 레버넌트 나이트, 드래곤 마스터, 다크 메이지계열 상급직.
카무이의 양누나/언니이자 암야 왕가의 장녀. 주인공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쏟아부으며, 주인공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다. 생일은 11월 30일.
주인공, 형제들, 아군에게는 한없이 부드럽고 자상하지만 적은 가차없이 짓밟는 피아구분이 확실한 성격이다. 기본적인 성격은 모두에게 의지가 되는 좋은 누님. 다정다감하고 상냥하지만 은근히 얀데레 기질이 있다.[4]
2. 게임상 성능
카밀라 | |||||||||||||||||||
클래스 | 레버넌트 나이트 | 고유스킬 | 요염한 꽃[5] | ||||||||||||||||
레벨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1 | 19 (50) | 11 (25) | 15 (50) | 19 (55) |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이동력 | |||||||||||||||
30 (40) | 12 (25) | 18 (35) | 15 (45) | 8 |
세컨드 직업이 메이지 계열인데, 이 계열과 카밀라의 궁합이 매우 좋다. 우선 메이지 계열로 직업을 바꾸고 레벨을 1만 올려도 주박을 배우는데, 주박이 인접한 적과 싸울 때 실질적으로 명중률을 20이나 보조해주기 때문에 명중률이 낮은 도끼를 쓰기 좋은 기술. 하지만 상당히 강한 힘에 비해 마력 자체는 별로 높지 않은 편이라 마법을 주력으로 미는 건 비추천. 기본 직업인 레버넌트 나이트가 마도서를 쓸 수는 있어서 원거리 견제시에는 마도서도 쓸만은 하지만, 기회가 되면 도끼를 휘두르는게 더 낫다.
안정적으로 근원거리 모두 커버하고 싶다면 엘리스와의 버디로 메이드를 얻어와서 암기를 쓰면 좋다. 이때는 아서, 키튼 혹은 라슬로와 결혼해 태양을 얻어오는 것이 필수.
지속적으로 도끼를 들고 싶다면 버서커가 좋다. 다른 버서커로 전직할 수 있는 대부분의 동료가 물몸이라 쓰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면 역설적으로 방어와 마방이 높은 카밀라는 버서커 중 가장 안정적이고 강력한 캐릭터로 활약할 수 있다.
사실 암야 루트에서의 까다로운 맵 기믹을 파훼하기 위해 드래곤 나이트로 계속 굴려도 좋다. 특히 20장과 21장 구간은 비병의 가치가 최고점을 찍는다.
이름이 붙은 무기로 '카밀라의 요염한 도끼'가 있다. 여성 전용 장비. 기본 마방 +2 보정이 붙으며 전투 후 능력이 감소한다.
우월한 몸매는 사실 전용 모델링 덕분이기에, 마스터 로드 등 다른 직업으로 바꿀 경우엔 절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직업에 따라 달라지는 몸체는 캐릭터마다 똑같은 모델링을 공유하기 때문.[6] 이런 사실 때문인지 페럴렐 프루프를 쓰면 '가슴이 쏙 들어가서 마음에 든다'는 발언을 한다(...). 정발판 기준으로는 옷이 맞아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3. 지원회화 및 결혼
스토리에서도 그렇지만 지원회화에서도 주인공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댄다. 주인공빠가 넘쳐나는 이 게임 안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주인공 성애자. 온천에서 우연히 만날 경우 나와 혼욕하고 싶었냐면서 기뻐하고, 지원회화에서 계속 같이 목욕하자고 부추기고 가고 싶은 여행지도 꼭 온천이 있다. 게다가 다른 캐릭터들은 대부분 싫어하는 샤워타월을 선물해주면 어떻게 이렇게 예쁜 짓만 골라서 하냐며 굉장히 좋아한다(…). 주인공이 아닌 다른 남성 캐릭터들에게 고백받는 와중에도 주인공을 생각하며 고백을 받아들일까 말까 고민할 정도.단순히 주인공을 사랑하기만 하는 정도가 아니라 세상만사를 주인공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식당에서도 맛없는 요리를 먹으면 주인공이 한 요리라고 생각하고 먹겠답시고 애써 자기암시를 걸거나, 레벨업시 핑이 1만 뜨면 주인공이 멀어질까봐 초조해하기도 한다.
남성 주인공과 결혼할 경우, 카밀라 쪽에서 오히려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행복했다며 먼저 청혼한다.(...) 주인공은 아무리 친남매가 아니라지만 오랫동안 남매로서 살아왔기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들에 대해 걱정하지만, 이내 자신도 카밀라를 사랑한다는 것을 밝히며 청혼을 받아들이고, 행복한 표정의 카밀라의 모습을 끝으로 이벤트는 끝난다. 피가 이어져있진 않았지만 어쨌든 브라콘 누나가 사랑하는 남동생을 시스콘으로 훌륭하게 만들어낸 셈.[7]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브라콤 끼를 내보인다. '동생이란 점도 남편이라는 점도 너무 좋다' 가 기본 대사에다가, 호감도를 계속 올려 대사가 추가될 때마다 나오는 대사도 매우 살벌하다. 예를 들어 마이룸에서 큰 하트를 1번 채우면 치는 대사가 "네가 어딘가로 가버린다면 널 죽이고 나도 바로 따라 죽을거야" 라고 진지하게 말한다...
리오가 카밀라의 애정을 독점하는 주인공을 질투해서 투정을 부리듯이, 카밀라도 주인공에 대한 집착이 심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떼를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제이콥과의 지원회화에서는 제이콥이 주인공을 독점하려 한다고 생각해서 집사인 제이콥에게 시중을 들지 말라고 억지를 부린다. "저는 카무이님의 명령만 듣습니다^^"라고 받아치는 제이콥의 반응이 일품. 제이콥과 지원회화를 S까지 올리면 서로 남편과 아내보다 더 주인공을 우선시하기로 합의하고 결혼한다.
그래도 주인공밖에 모르는 사람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모성애와 자애가 넘친다. 마음에 드는 사람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애정과 관심을 쏟으며, 형제들도 (주인공을 편애하는 것만 빼면) 모두 공평하게 사랑한다. 투마왕국 편에서는 히노카와 지원이 가능하며, 히노카를 보고 '내 마음에 쏙 드는 강한 여자아이'란 발언을 한다. 셀레나는 아버지의 명령 때문에 데리고 다니긴 하지만 성격이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고 하며, 베르카 또한 강한 여자아이라 마음에 든다고 한다. 암야 왕국 후반, 투마에서 히노카가 자기 취향이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여전사가 취향인 듯하다.
백합적인 모습을 노린 듯한 캐릭터. 여자 주인공일 때는 비록 결혼은 할 수 없지만 특유의 끈적끈적한 대사는 전혀 바뀌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백합끼가 느껴진다. 마침 여주인공도 여전사이기도 하고…. 또한 독점욕과 소유욕이 강한 면이 있어서 한 번 마음에 든 상대가 자신의 곁을 떠나려고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구속하려 드는 경향이 있다. 주로 주인공에게 이런 면이 많이 드러나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가끔씩 이런 면을 드러낸다.
전투와 전투가 아닐 때의 모습이 몰라보게 다르다고 한다. 전투때는 피를 봐야 성미가 풀리는 광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평소에는 재봉을 취미로 삼고 독서를 즐긴다고. 요리도 잘 한다. 식당에서 카밀라가 요리를 하게 될 경우 높은 확률로 '여성의'라는 접두사가 붙는 요리를 만든다. 작중 NPC들의 언급을 보면 남녀를 불문하고 '이상적인 여성상'으로 우러러보는 묘사가 자주 나오며, 남성에게 인기가 매우 많다고 한다.
얀데레 기믹이나 의붓동생한테
투마편에서 백야의 왕자인 료마와 타쿠미 지원회화가 열린다. 료마와는 '누가 더 주인공을 사랑하는가'를 주제로 브라콘/시스콘 배틀을 벌이며, 타쿠미와의 대화에서는 거의 주인공을 대하는 수준으로 들이대는 카밀라와 육탄전
4. 작중행적
4.1. 암야 왕국
장남 젠더와 비슷한 나이의 제 1왕녀라 당연히 어린 나이부터 첩들의 권력다툼에 휘말려 생고생을 겪었다. 일찍 죽은 어머니가 이렇다 할 권력 기반도 없는 흔한 첩 중 하나였기 때문에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어머니에 대한 애정은 적은 편. 자신을 도구처럼 이용해 신분상승을 꾀하던 사람이었으니... 이런 권력다툼과 파벌싸움은 아주라와 가까이 지내지 않은 이유이기도 한다.[8]납치당해 암야왕가에 입적당한 주인공을 보고 훨씬 불우한 처지에 있는 동생이 생겼다며 측은지심을 보이고 돌봐주다가 지금처럼 의존적으로 애정을 쏟아붓게 된 모양이다. 덤으로 어머니가 아레테 파가 아닌 전 왕비 예카테리나 파였기 때문에 권력다툼이 한창일 때에는 리오, 엘리스의 어머니와 대립하는 관계였다.
암야편에서는 10장 이후로 등장한다. 카무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베르카, 셀레나와 함께 등장하며 주인공을 보고 분노하는 타쿠미를 패죽이려한다.(...) 히노카와 라이벌 구도를 세우는데 열렬한 브라콘/시스콘인 히노카에게 카무이의 진짜 누나/언니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도발한다.
24장에서 주인공이 히노카를 설득하는데 도움을 준다. 닥치는데로 죽이는 가론을 피해 몸을 숨기라고하는 주인공에 어떻게 자기나라를 버리고 도망치느냐고 히노카가 반문하자, 카밀라는 히노카의 목에 도끼를 대고 주인공을 더 이상 곤란하게 만들면 그대로 죽여버린다고 한다. 얼마 안 가서 자세히 보니 히노카도 귀엽게 보인다는
후일담에 따르면, 카밀라는 궁정일은 크게 관여하지 않고 사람들을 돕는데 힘을 썼다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무려 11명의 아이들을 입양했다고 전해진다. 결혼했을 경우 왕족지위를 포기하고 가족을 돌보면서 살았다고 한다.
4.2. 백야왕국
아아, 내가 그리워서 왔구나... 사랑스럽기도 하지...
백야루트에서는 13장과 23장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13장에서는 주인공 일행을 슈발리에 공국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처음에는 주인공을 껴안으며 반갑게 맞이하다가 얀데레의 모습을 드러내며 일행을 공격하게 된다. 주인공을 데려간 자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하며, 주인공에게는 한술 더 떠서 자기가 직접 죽여서 안아주겠다고 한다.
참고로 파이어 엠블렘 if는 시리즈 최초로 CERO C 등급을 받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백야왕국편에서 카밀라 등장씬이 선정적이여서라는 뒷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 [ 문제의 컷씬. 후방주의!!! ]
- ||<tablealign=center> ||
23장에 주인공 일행이 카밀라를 암야왕국 지하에 다시 만난다. 주인공의 동료를 다 죽여서 동생의 정신을 차리게 만들겠다고 하면서 얀데레의 절정을 보여준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해당 맵은 골치가 아픈데, 아군이 넓은 수로에 있을 경우 턴 시작시 이데아 캐논 마냥 용맥을 맵병기처럼 이용해 폭발을 일으켜 수로의 아군들에게 고정적으로 10 대미지를 먹인다. HP가 떨어진 상태에서 다른 적병들의 후속타를 맞아 죽을 수도 있으니 각별히 조심. 좁은 통로로 피해있으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방진을 짜고 있는 베르카와 셀레나가 움직인다면 그녀도 따라오면서 공격이 멎는다.
전투에 패배한 카밀라는 백야 왕국이 주인공을 뺏은 거도 모자라 이제는 엘리스마저 뺏어가냐고 하며 탄식한다. 하지만 낙심한 카밀라에게 주인공과 엘리스는 두 왕국 간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싸우고 있고, 전쟁이 끝나면 남매들이 다시 함께 할 수 있다고 설득해서 그들의 진심을 이해하게 된다. 이후 힘이 빠진 카밀라는 쓰러지고, 셀레나와 베르카가 그를 끌고 사라진다.
젠더, 엘리스와 달리 마지막까지 생존한다. 본래는 죽은 오빠 젠더 다음으로 왕위를 계승해야 하지만 동생 리오가 왕위에 더 적합하다면서 쿨하게 양보한다. 카무이에 관한 일이 아니라면 철두철미한 제 2왕자 리오에게 양보한 게 어쩌면 정확한 판단일 수도 있다.
4.3. 인비지블 킹덤
투마편에서는 암야 캐릭터들 중 가장 먼저 합류한다. 펠리시아의 언니인 플로라를 대동해서 강을 얼려버리면서 등장. 여기서 제대로 얀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귀엽고 가여운 동생인 주인공을 죽이는건 자기 자신이어야 하며 주인공을 보고 자기 품에 안겨 죽어달라고 한다. 그래야 자기가 영원히 기억할 것이기에. 미션을 클리어하면 주인공의 편으로 돌아선다.투마루트 13장에서 젠더와 전용 대화가 있다.
카밀라: 오빠...
젠더: 오오... 카밀라가 아니냐. 네가 임무를 실패했다는 소식은 이아고를 통해 들었다. 설마 너까지 등을 돌릴 줄이야. 그러고도 네가 긍지 높은 암야왕국의 왕족이냐...? 너도 결국은 (주인공)과 똑같은 배신자 였다는 거냐.
카밀라: 아냐... 그렇지 않아! 저 아이는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어. 지금도 여전히... 우리들의 다정한 (주인공)이야! 부디 동생을 믿어줘...!
젠더: 믿으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이제 더 이상 네 말엔 귀를 기울이지 않겠다. 각오해라... 카밀라.
카밀라: 안 돼, 오빠! 이러면... 그 아이가 슬퍼할 거야!
젠더: 오오... 카밀라가 아니냐. 네가 임무를 실패했다는 소식은 이아고를 통해 들었다. 설마 너까지 등을 돌릴 줄이야. 그러고도 네가 긍지 높은 암야왕국의 왕족이냐...? 너도 결국은 (주인공)과 똑같은 배신자 였다는 거냐.
카밀라: 아냐... 그렇지 않아! 저 아이는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어. 지금도 여전히... 우리들의 다정한 (주인공)이야! 부디 동생을 믿어줘...!
젠더: 믿으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이제 더 이상 네 말엔 귀를 기울이지 않겠다. 각오해라... 카밀라.
카밀라: 안 돼, 오빠! 이러면... 그 아이가 슬퍼할 거야!
자신을 암살하러 왔던 베르카를 그 자리에서 고용할 정도로 통이 크다. 아무도 안 믿는 베르카가 그녀를 신뢰하게 될 정도의 카리스마를 가졌다. 웬만한 일로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 담력은 DLC 공포의 영산에서 잘 드러난다. 퍼런 도깨비불이 날아다니는 음침한 산을 돌아다니면서 기대했는데 하나도 무섭지 않아 실망했다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북미판에선 자신은 여기보다 더 무서운 곳도 여럿 가봤다고 뭔가 호러스팟 매니아스러운 대사를 한다. 일판 기준으론 사람을 먹는 식물이 있는 곳이라거나 이런 곳을 소개시켜줄 수 있다고하면서 어린 시절 자신이 놀았던 곳이라고 한다.(...)
후일담에서는 젠더의 즉위식을 지켜본 뒤 왕족의 지위를 반납한다. 미혼 엔딩의 경우 각지를 방랑하며 주인공의 뒷바라지를 했다고 한다.
암야왕국 편 코믹에선 제이콥의 어깨를 두드리던 여주인공를 보고 바로 제이콥를 향해 도끼질을 가한다.
4.4. 그외
DLC 낙원쟁탈전에서는 자신은 주인공 없이 혼자 남국에 가는 건 관심이 없어서 기권하려 했는데, 귀여운 가신들이 자신을 밀어주는 걸 보고, 가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후, 남국 여행을 가서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보냈는데, 베르카가 카밀라의 사진을 보고 크다고 중얼거리는데, 카밀라의 가슴을 보고 한 말이 아니라 난생 처음 본 바다를 보고 중얼거리는 말이어서 셀레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낚는다.... 영판에서는 암살에 관련된 것만 생각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왕족 최강자전에선 무지개 현자로부터 이계의 주인공이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도와주러 발벗고 나선다. 카밀라 부대는 이동력 면에선 전 부대 최강으로 전원 비행 내지는 기마 유닛이라 마음 제대로 먹고 도망친다면 다른 부대는 절대 따라잡지 못한다. 다만, 부대원 전원이 특효 속성을 지니고 있고, 카밀라는 물몸인데다 들고 있는 무기가 죄다 사용 후 능력 감소 효과를 지닌 무기들 뿐이며, 셀레나는 공격 면에서 믿음직하지 못해서, 베르카를 팀 내 에이스로서 최대한 잘 굴릴 필요가 있다. 베르카는 수비는 매우 높으나 속도가 낮고, 들고 있는 무기도 하나같이 추격 당하기 쉬운 효과를 지닌 무기들이니 주의. 마방은 낮아서 리오 부대를 상대하는데 상당히 고전한다. 초, 중반 난이도가 사쿠라 부대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높은데, 이유는 엘리스 부대를 가장 먼저 정리하고 나면, 사쿠라 부대가 거의 근처까지 진군해 있고, 사쿠라 부대를 상대하게 될 쯤에 타쿠미, 리오 부대도 동시에 카밀라 부대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재수가 없으면 3개 부대의 공격을 동시에 받게 될 것이다. 높은 이동력을 잘 활용해서 어떻게든 각개격파를 해나가야 한다.
적으로 등장했을 때의 공략 난이도는 쉬운 편. 사막 지형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동면에서 불리하긴 하나, 팀 전체 화력은 낮은 편이어서 미끼로 낚아내는 부담이 매우 적어서 쉽다.
5. 컷신
카밀라와의 결전 영어 |
6. 전투대사
- 필살(일본어)
- 귀여워해 줄게.[공유대사]
- 벌칙이야.
- 어쩔 수 없는 아이구나.
- 어머, 안 된단다.
- 필살(영어)
- Time to play!(놀아줄게!)[공유대사]
- You've been naughty!(이런 말썽꾸러기!)
- Sweet dreams!(잘 자렴!)
- Say night night!(잘 잔다고 하렴!)
7. 기타 출연작
7.1. 인게이지
자세한 내용은 카밀라(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문서 참고하십시오.7.2. 무쌍
카밀라 Camila | |||||||
클래스 | 소재 | ||||||
레버넌트나이트→레버넌트마스터[11] | 허리 갑옷 | 벨트 | |||||
전용 무기 | 고유 스킬 | 지팡이 | |||||
카밀라의 요염한 도끼 | 내려다보는 자 | [math(\times)] | |||||
스테이터스 | |||||||
HP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행운 | 수비 | 마방 |
955 | 144 | 110 | 121 | 129 | 76 | 134 | 60 |
히노카와 함께 참전 확인. 히노카와 오의 발동시 대사가 같이 존재한다. TGS 공개 영상에서 티아모를 격파했다.
스토리 모드에선 길을 잃은 엘리스와 만난 주인공 일행을 엘리스를 납치한 납치범으로 생각해서 공격하게 된다. 승리 컷신은 카메라 시점으로 다가와서 턱을 잡아 올리듯이 시점을 올린다.
크롬과 인연회화가 존재하는데 카무이를 찾아다니다가 크롬이 심부름 보냈다는 말에 카무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크롬을 용서치 않겠다고 은연중에 협박을 하여 당황시킨다. 또한 카무이에 대한 애정으로 카무이를 건드리는 놈들이 있다면 다 죽이겠다고 카무이 애정을 적극 피력하며 크롬을 한 번 더 당황시킨다.
이외에도 If에서 존재하지 않은 사쿠라와의 인연회화도 등장.
DLC의 히스토리 모드 캠페인인 한탄의 짐승에선 사룡 이블자그의 공격으로 원작의 미코토처럼 카무이를 감싸다가 대신해서 사망한다. 이 때문에 리오가 카무이를 욕한다. 물론 무쌍의 스토리와는 상관이 없고 전작들의 유명 스테이지를 리메이크 한 것이기에 미코토 대신 당첨된 듯 하다. 그리고 각성 DLC 캠페인인 성왕 에메리나에선 파우더를 쓰러뜨리면 등장하며 인버스를 대신한 포지션으로 등장.
본작에서의 육성 환경은 매우 암담한 편이다. 카밀라에게 특효 공격을 넣을 수 있는 캐릭터가 너무나도 많은데다가[12], 사용 가능한 무기도 도끼로 상성 상 우위에 있는 검캐들이 본작에서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범용성 면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수동적으로 기절 효과를 일으키기가 가능한 강공격 4가 절망적인 기술 시전 시간을 자랑하는 데다, 마방도 낮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창병을 상대할때 말고는 카밀라가 할 일이 얼마 없다.
만약 DLC 신 암흑룡과 빛의 검 팩을 구입했다면 특효 대미지를 없애주는 아이오테의 방패는 꼭 달아주도록 하자.
7.3. 파이어 엠블렘 if : 니벨룽의 보관
엘리스와 함께 와이번을 타고 카무이를 맞이하러 온다. 이후 카무이가 수도로 가게 된 사실을 알고 걱정한 리오가 주인공의 행보에 관한 대화를 나눌때 정략 결혼을 언급하자 정략 결혼 상대가 막 대하면 가만히 두지 않을거라고 말한다.카무이가 무한 계곡에서 사라진 뒤로 지칠때까지 무한 계곡을 수색하였다. 암야군의 주인공 탈환전에서 선봉에 나서 백야군의 천마무사들을 압도하는 와중에 비가 와서 물이 불어나는 것을 젠더에게 먼저 알린다.
주인공이 사라지고 가론왕이 카무이를 추적 섬멸할것을 명하자 방에 들어가 식음을 전폐한다.[13] 본편에서 아주라와 스토리 내에서 큰 접점이 없던것은 반영했는지 백야 평원에서 충돌할때 아주라를 알아 본다던가 카무이에 대한 말살령이 떨어지자 암야 왕성에서 아주라가 머물던 방에 들어가 아주라가 가지고 놀던 인형을 보고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투마루트 12장 직후의 상황에 등장. 이미 전투에서 패하여 부상을 입고 카무이군에게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나온다.
8. 기타
카밀라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패미통 인기투표에서 전체 캐릭터중 5위 여캐중 1위, 공식 인기투표에선 2위를 차지하였다.
가론이 아레테와 아주라를 거두었을 당시, 왕성에서는 가론의 전처 예카테리나 왕비의 파벌이 강했기에 당시 예카테리나 파벌에 속했던 젠더, 카밀라에게는 아주라와 어울리지 말라는 지시가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카밀라는 왕족 중 유일하게 아주라와 지원회화가 없다. 물론 서로 사이가 나쁘긴 커녕, 카밀라는 아주라를 볼 때 매우 반가워했고 그 당시 어쩔 수 없이 잘 대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며, 아주라도 카밀라를 알아보고는 인사하고 딱히 악감정이 없어 보인다. 그저 지원회화 시스템으로 인한 밸런스 문제로 카밀라만 지원회화 대상에서 빠진 것.[14]
다른 암야 남매들은 모두 머리가 금발이지만 카밀라만 유일하게 머리가 보라색이다.
부대에서 제일 목욕을 좋아한다. 뱀파이어가 다스릴 것 같은 나라가 컨셉인 암야의 제 1왕녀인 점을 봤을 때 바토리 에르제베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다. 이름은 소설 카르밀라의 영향을 받은 듯.
파이어 엠블렘 if에서는 부모자식 뿐만 아니라 왕자/공주와 그의 가신들도 필살/오의 시 공통된 대사를 하는데, 카밀라, 베르카, 셀레나의 경우는 영문판 기준 "Time to play!"다. 의역하자면 "놀아줄게!" 정도이다. 다른 필살/오의 대사로는 "You've been naughty!"(무례하구나!), "Sweet dreams!"(잘자렴!) "Say night night!"(잘잔다고 하렴!)이 있다.
처음 공개되었을때 수많은 유저들이 암야를 택한 1등 공신. 압도적인 가슴을 가졌기에 가슴에 관련된 회화가 많다. 엘리스와의 지원회화에서도 엘리스가 카밀라의 가슴을 부러워하고 백야 루트에서 등장 컷신도 가슴을 강조하며, 암야 루트 엔딩에서는 아예 카무이가 카밀라의 가슴에 부딪혀 넘어진다. 여주인공과의 대화에선 그와 비교했을때 크다고 한다. 얀데레+메가데레+거유+능력이란 조합 덕택에 수많은 유저들의 최애캐로 등극했지만 반대로 너무 강렬한 색기 담당 특성이라 거부감이 든다는 사람도 있다.
히어로즈에서는 사상 최초로 비익 후위를 포함해 바리에이션만 10개를 넘기거나,[15] 주연급 캐릭터의 특권으로 여겨지는 전승 얼터까지 받았고, 인게이지에서도 다른 왕족들을 제치고 If 대표 DLC 문장사로 참전하는 등 인기가 많은 만큼 여러모로 푸쉬를 많이 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스피릿으로도 등장한다. 등불의 별에서는 카무이 보디에 들어간다. 특이점으로 게임 중 스피릿 이미지가 적당히 수정된 극소수 캐릭터 중 하나인데, 미국 기준으로 E(전연령) 등급을 받기 위해서라는 게 주론이다.
[1] 바로 전작에서 마이 유니트인 여성 러플레를 맡았다.[2] 오로치와 동일성우[3] 무쌍, 인게이지[4] 백야 루트에서는 주인공이 백야 왕국에 세뇌당해 암야 가족들을 배신하게 되었다고 생각해서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을 죄다 몰살시키고 주인공을 되찾아오려고 했다. 투마 루트에서는 손수 주인공을 죽여주기 위해서 출전, 패배하자 주인공에게 직접 죽여달라고 청한다. 동료가 된 뒤에도 마이캐슬이나 마이룸 대사들에서도 얀데레같은 대사가 꽤 나온다.[5] 아군이 인접하고 있다면, 그 아군이 주는 데미지+3 받는 데미지-1[6] 다시 말해 카밀라의 머리만 똑 떼어서 공용 모델링인 몸체에 끼운다고 생각하면 된다.[7] 카밀라가 납치한건 아니지만, 만약 결혼까지 갈 경우 카무이는 '납치 - 감금 - 조교 - 결혼'의 4단계를 밞은 셈이다.(...)[8] 실제로 왕족 인물로는 유일하게 아주라와 지원회화가 없다.[공유대사] [공유대사] 그녀의 가신들인 베르카, 셀레나와 공유하는 대사.[11] 무쌍 오리지널 상급직[12] 마르스, 크롬, 루키나, 린디스 등의 팔시온 계열 무기를 지닌 캐릭터나 타쿠미, 사쿠라, 닐스, 안나 등의 활 캐릭터들이 이에 해당[13] 이부분이 만화의 첫 시작 부분이다[14] 지원회화 시스템에서 주인공을 제외한 일반 동료는 같은 진영 동성끼리의 지원회화 대상이 최대 3명까지만 지정되어 있다. 다른 왕국에서 살았던 주인공과 아주라를 제외한 왕족은 모두 동성 형제/자매와 동성 부하가 우선적인 지원회화 상대인데, 여주인공과 아주라를 뺀 네 명의 백야와 암야 여자 왕족 중 카밀라만이 유일하게 동성 부하가 둘이고(셀레나, 베르카) 자매인 앨리스와도 지원회화가 있어야 하므로 아주라를 넣을 자리가 없던 것. 나머지 여자 왕족 셋은 여자 부하가 한 명 뿐이라 다른 자매, 여자 부하, 그리고 아주라가 동성 지원회화 대상이다. 아주라가 남자였으면 카밀라와 반대로 남자 부하만 둘인 리오가 누나 대신 덤터기를 썼을 것이다. 뭐, 암야 루트 한정으로 암야 왕가와 아주라의 관계는 전쟁을 일찍 끝내기 위해 손을 잡은 것에 가깝고(또한 아주라는 항상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있는 인물이기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벽을 쌓으려는 경향이 있다), 투마 루트에서도 딱히 접점이 없다보니 카밀라에게 살갑게 대하지 않으므로 굳이 어거지로 둘러댈 수는 있긴 하다.[15] 카무이나 아주라보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