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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3:01:09

카시오/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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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S-40B-WE(1).jpg
1. 개요2. 일반 계산기
2.1. 기종 목록
3. 공학용 계산기
3.1. 기종 목록
4. 여담

1. 개요


카시오 계산기 카탈로그 페이지(영문)


1954년 12월 카시오의 첫번째 전기 릴레이 계산기의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졌다. 이는 일본의 첫번째 전기 계산기였다.
1957년 6월 전기 릴레이 계산기 14-A를 만들었으며, 1972년에는 휴대용 계산기(CASIO MINI)를 개발했다고 한다.[2]
파일:Casio1stPrototype.jpg
파일:Casio_14-a.jpg
파일:Casio-Mini.jpg
Casio 1st Prototype Casio 14-A Casio Mini

꾸준히 연구 개발, 품질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2. 일반 계산기

일반용 계산기 중에 특히 '쌀집계산기'로 널리 알려진 JS 시리즈[3]대한민국 공인회계사 세무사 수험생의 필수품.[4] 가격은 3~4만원대로 일반계산기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며 키 감촉이 좋고 이중사출공정으로 키에 각인된 문자가 지워지지 않는다. 카시오의 JS시리즈는 사실상 일반계산기의 표준으로 자리잡아 이 시리즈를 모방한 계산기가 매우 많다.

쌀집계산기 JS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JF, MS, MX, DF 시리즈 등도 품질이 좋은 편이다. 가격은 1~2만원대. 카시오 계산기의 키감은 다른 싸구려 계산기에 비해 부드러운 편이다.

파일:카시오 JS-20TS.jpg

2.1. 기종 목록

3. 공학용 계산기

파일:fx570es_2.png
FX-570ES의 고급형인 FX-570ES Plus에 기능을 더한 FX-570ES PLUS 2nd edition[9]

570 라인업은 저렴한 가격과 적절한 성능으로 이공계 대학을 갓 입학한 새내기들에게 인기가 많긴 하나 뭐니뭐니해도 이 계산기의 최대 고객은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부정행위 방지 차원에서 일부 제조사로 지정을 해놓았는데 이중 시중에서 가장 구하기 쉽고[10] 인터넷을 좀만 뒤져도 사용방법을 알수 있을만큼 정보가 많으며 시험에서 나오는 수식의 수준도 고가의 계산기를 쓰지 않아도 되게끔 문제가 나오는 관계로 대다수 수험생들이 이 모델을 가장 많이 쓴다.

예전에는 FX-570MS의 인기도 많은 편이었으나 개선판인 FX-570ES PLUS의 인기로 시들해졌다. 그래도 지금도 FX-570MS는 꾸준히 팔리는 중이며 심지어 2018년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되었다. 일렬로 입력하는 방식에도 나름의 장점이 있기 때문인 듯. 2016년에 FX-570EX가 나왔는데,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높아졌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기판 OEM도 한다. 예를 들어 HP의 SmartCalc 300s는 카시오 fx-82ES의 OEM 버전이다.

해외에서는 중국산 짝퉁 계산기들도 유통된다. 보통 카시오 로고를 그대로 도용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짝퉁 제조사의 자체 브랜드를 넣는 경우도 있다. 카시오 로고를 도용한 짝퉁의 경우 원본 카시오 제품의 ROM을 복제하고, 케이스도 비슷하게 만들어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구별하기 어렵다. 짝퉁 제조사의 능력에 따라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정품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계산 오류(특히 부동소수점 연산에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1. 기종 목록

4. 여담


[1] 이스터 에그로 일부 기종에서는 1+3+7+9와 AC키를 동시에 누르면 CASIO라고 뜬다. 정품 확인용이며, 손목시계인 G-SHOCK의 일부 제품군에도 비슷한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2] 기사에는 '세계 최초'를 언급하고 있으나, 일본의 비지컴이라는 회사가 1971년 만든 제품은 72 × 124 × 24 mm 크기였고 146 × 77 × 42 mm 크기의 CASIO MINI보다 작았으며, VFD를 사용한 CASIO MINI와 달리 더 저전력에 소형화시킬 수 있는 LED를 사용했다. 그러나 세계 최초로 휴대용 계산기를 대중화시킨 건 카시오가 맞다. 다만 두 제품 모두 단순한 계산 기능만을 갖춘 형태이며 공학용 계산기는 미국 HP에서 최초로 소형화하는 데 성공했다.[3] 1세대(단종): JS-20LA, JS-40LA / 2세대(단종): JS-20V, JS-40V / 3세대(단종): JS-10TS, JS-20TS, JS-40TS / 4세대(2015년 출시 현행): JS-20B, JS-40B (JS-10*는 10자리, JS-20*는 12자리, JS-40*는 14자리)[4] 대학 도서관 등에서 보이는 계산기는 죄다 이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일반 계산기가 보급되기 전에는 주판을 사용했다고 한다.[5] 헤비듀티시리즈(JS,DS)를 제외한 일반계산기와 모든 공학계산기는 문자가 실크 인쇄되어 있다. 따라서 오래 쓰면 그 실크 인쇄된 문자가 서서히 마모되면서 사라진다.[6] 현직 회계사들도 시험 때 쓰던 걸 실무에서 사용할 정도. 물론 대부분의 업무는 엑셀로 다 처리하긴 하지만. 굳이 엑셀을 켤 필요 없는 간단한 계산이나 엑셀로 나온 값이 뭔가 이상한 경우(?) 계산기를 직접 두들겨 보기도 한다.[7] 세법은 시간 절약을 위해 백만단위 이하는 절사해서 입력하기 때문에(예: 10,000,000 → 10, 100,000 → 0.1) 적응되면 다른 과목에서도 백만 밑을 자른다 자리수가 모자라는 경우는 흔치 않다. 또한 풀이 과정에 적수가 필요한 거지 적수를 답으로 요구하는 문제는 없으므로 12자리 기종을 쓴다고 걱정할 건 없다.[8] 카시오 MG-880, FX-880, SL-880 숫자880 게임계산기 3관왕을 달성했다.[9] 현재 단종된 FX-570ES Plus는 이렇게 생겼다. 아직도 시중에 이 녀석이 많이 돌아다니는 데다 워낙 많이 보급되어서 이 디자인이 더 익숙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파일:카시오 fx-570ES PLUS_1판.jpg
[10] 리스트에 있는 여타 모델들과 다르게 대형마트, 사무용품 전문점에서 취급할 정도로 대중적이다. 그런 반면 다른 모델들은 인터넷 아니면 구입이 다소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부산 사람이라면 Ti를 구하기 쉬울 것이다. 본사가 부산 금정구에 있다.[11] 미국판과 차이점이라면 캐나다의 영어/불어 병기 정책에 따라 커버 뒷면에 써져 있는 공식 사용법이랑 박스, 설명서 등에 영어/불어 병기가 되어 있다.[12] 워낙 캐나다 대학에서 많이 쓰이는 계산기다 보니 "시험에서는 카시오 FX-991 계열의 계산기만 사용하라!" 라고 하는 대학들이 많아 미국 유학생들이나 한국 유학생들이 기능적으로는 완벽히 동일한 FX-115ES Plus 또는 FX-570ES Plus를 들고 왔다가 퇴짜먹어 멀쩡한 계산기 버리고(...) FX-991ES Plus C를 재구입하는 촌극이 발생하기도 한다.[13] 특히 MS, JF, DF 시리즈[14] 일부 공학계산기[15] 행남자기 계열사라는 보도도 있으나, 행남통상에 문의 결과 측에서는 자기를 팔았던 건 맞으나 안 판지도 오래되고 그래서 할 말은 없다고 한다. 자회사가 행남자기인지는 행남통상도 확인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았다.[16] 카카오프렌즈 굿즈 유통도 담당하고 있다.[17] 한국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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