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에데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카에데(SNK)/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월화의 검사 시리즈의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 열기 / 닫기 ] {{{#!wiki style="font-size: 8pt; word-break: keep-all; letter-spacing: -1px; margin: 5px 0 0 0;" | |||||||||||||
카에데 | 미나카타 모리야 | 유키 | 세츠나 | 이치죠 아카리 | 칸자키 쥬조 | ||||||||
아마노 효 | 타카네 히비키 | 와시즈카 케이이치로 | 사나다 코지로 | 현무옹 | 시쿄 → 무쿠로 | ||||||||
이열화 | 잔테츠 | 나오에 시겐 | 아카츠키 무사시 | 카가미 신노스케 | 황룡 |
1. 캐릭터 소개
카에데 楓 (かえで) Kaede | |||||
각성 전 | 각성 후 | ||||
<colbgcolor=#ffffff,#18214a><colcolor=#18214a,#ffffff> 이명 | 시대를 이어가는 소년(時代を継ぐ少年) / Shining Soul | ||||
성별 | 남(男) | ||||
연령 | 17세 → 18세 | ||||
생년월일 | 홍화 3년(1846년) 9월 14일 | ||||
신장 | 5척 8촌(약 175.8 cm) | ||||
체중 | 16관목(약 60 kg) | ||||
가족 구성 | 의부 = 가이세이(사망), 의형 = 모리야, 의누이 = 유키 | ||||
심볼 아이템 | 단풍 | ||||
유파 | 활심일도류(活心一刀流)[1] | ||||
무기 | 도(刀) : 하야테마루 (疾風丸 : はやてまる) | ||||
소중한 것 | 의부의 유품인 칼-하야테마루 | ||||
즐기는 것 | 항구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일 | ||||
좋아하는 것 | 양갱 | ||||
싫어하는 것 | 또 하나의 자신 → 땀내나는 것[2] | ||||
성우 | 스이즈 코지(水津光司)[3] |
SNK가 제작한 대전 격투 게임 월화의 검사의 등장인물.
주인공 캐릭터로 청룡의 힘을 지닌 소년. 청룡의 힘을 개방하면 외모가 금발적안으로 바뀌며 전격을 다룰 수 있게 되고, 평소의 조용하던 성격도 말투가 거칠어지면서 과감하고 자부심 넘치는 모습으로 바뀐다. 본인은 그걸 싫어하고 있었으나 1막이 끝난 후, 청룡의 숙명을 받아들여 별 다른 부담없이 변신할 수 있게 된다.[4]
과거에는 모리야, 유키와 함께 스승의 밑에서 동문수학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스승의 죽음으로 파탄난다. 사형 모리야가 가이세이의 시신 앞에 검을 들고 선 걸 목격하고 사부를 죽인 것으로 오해[5], 셋이 풍비박산으로 흩어진 뒤 5년 동안 현무옹으로부터 마저 수련을 받고 복수하러 떠났다. 그러나 유키에게서 진범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해를 풀고나서 모리야와 승부, 처음으로 모리야에게 승리를 따낸 후에 스승을 죽인 진범 카가미 신노스케와 맞붙는 것이 1막의 내용이다.
2막에서는 사투 끝에 청룡의 힘을 완전히 깨우친지 반년 후, 현무옹에게 봉인의 무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지옥문을 완전히 봉인하고자 다시 떠난다. 여행 도중에 황룡이 스승이라는 것을 알고는 혼자서 짊어지려는 모리야를 막은 후에 스승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정신을 차린 황룡은 카에데를 칭찬하면서 함께 봉인의식을 거행하지만, 유키가 봉인의 무녀로서 문을 봉인하고 사라지자 충격을 받는다. 결말에서는 눈이 내리는 벌판에서 스승과 유키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1막 엔딩은 성장, 2막 엔딩은 이별을 주제로 삼고 있다.
2. 성능
장풍, 대공기, 연속입력 돌진기에 커맨드 잡기와 공중잡기까지 보유한 기술 배분은 주인공답다고 할만하지만, 여기다 각성 시스템까지 끼어들면서 혼자 두 캐릭터 몫을 소화한다는 것이 카에데의 특징. 오의와 초오의는 물론 일부 기본기까지 달라진다. 1막에서는 기본적으로 미각성 상태를 다루며, 기력 MAX거나 체력 점멸시 B+C+D를 눌러 각성할 수 있었는데 모든 기술의 사용 후 빈틈이 거의 없어 사기 캐릭터라 해도 손색이 없었지만 대신 체력이 1 남을 때까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승부를 내야 하는 양날의 검이었다. 2막의 경우는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각성 카에데가 기본 캐릭터로 등장하고, 오히려 각성 전의 버전을 고르려면 특정 커맨드(캐릭터 선택화면에서 커서를 카에데에 놓고 C 9번, B 1번, C 4번. 생일 9월 14일에 맞춘 커맨드다.)를 입력해야 한다.기본기는 앉은 상태에서의 기술들이 베기든 차기든 살짝 미덥지 않다는 것만 제외하면 약베기나 강베기 모두 리치와 발동에 부담이 없다. ←+A는 힘모드 강제연결의 기점으로 필드에서 3히트까지 넣은 뒤 일도(신명)·공아나 일도(신명)·연인참(1막 한정)이 매끄럽게 들어가고, 무쿠로보다 빡빡하긴 해도 2막에선 여기서 날리기가 이어지므로 활심·복룡으로 추격해서 바운드 공중잡기까지 막타로 섞으면 구석 연속기 화력도 짭짤하다. 서서 약베기는 리치도 긴데다 빨라서 슬슬 걸어가며 이것만 내밀어 줘도 상대를 압박할 수 있으며 점프 약베기는 공대공, 강베기는 공대지 파고들기에 우수하다. 점프 차기의 궤도가 약간 가파르게 치우쳐 있어 평소 역가드를 노리기 쉽지 않은 점은 아쉬운 편. 다운 베기는 발동이 약간 느려서 보통 차기로 대체하는 쪽이 안전하고 기본 잡기나 B+C 띄우기, 2막의 가드 불능기 등은 평범한 성능이다.
1막에서는 각성 전후 공히 이오리의 127식 규화마냥 연속입력계로 띄우기는 물론 공놀이 콤보가 가능한 일도(신명)·연인참이 밥벌이 기술. 발동 광속이라 강제 연결에서 적당히 엮어도 되고 띄우거나 굳힌 다음에는 공아에서 잠재오의에 이르기까지 별게 다 추가타로 들어가서 굉장히 공격적인 성능의 캐릭터였다. 띄우는 커맨드 잡기 일도(신명)·람토도 근접전에서 매우 중요. 각성 전에는 장풍인 일도·질풍과 잠재오의 활심·항룡이 봉인급 성능이고 공아도 대공보다는 띄우기 추가타 쪽으로 많이 쓰게 되지만 상술했듯 각성시키면 저 기술들도 각각 사기 장풍에 무적 대공으로 환골탈태한다. 안정적으로 콤보를 이어가느냐, 화력과 체력을 맞바꿔 단숨에 끝내느냐는 물론 플레이어의 선택. 대신 각성시의 활심·복룡은 오로지 지상에서만 전부 히트하고 공중에서는 1히트밖에 하지 않아 각성 전보다 오히려 성능이 나쁘니 대공기는 공아나 활심·성룡에게 맡기는 편이 좋다.
기모드는 연살참시 강베기 히트백이 크기 때문에 조금만 밀려나면 약 연인참조차 닿지 않는 경우가 빈발한다. 각성 상태라면 강 연인참을 넣을 수 있지만 기가 있어야 노릴 수 있는 선택지이므로, 힘모드에 비하면 많이 약하다.
2막은 사기적이던 몇몇 오의가 하향되어 신명·질풍의 사용 후의 빈틈이 길어지고 신명·연인참은 느려진 것도 모자라 입력하면 막타까지 자동으로 시전하는 바람에 맞추지 못하면 위험해지므로 승화 전용으로 써야만 하는 등 전작과는 다른 운용법을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기본기는 전작 각성시의 기본기를 부담없이 쓸 수 있기에 오히려 파워업[6]. 공중장풍으로 질풍의 대체재격인 신기술 신명·추풍은 점프 차기에서 캔슬되는데 궤도를 잘 맞춰 이따금 강으로만 날려주면 쓸만하다. 초오의와 잠재오의는 모았을 때의 유지 시간이 짧아지고 활심·창룡의 히트 연출만 바뀌었을 뿐 대부분 전작 그대로의 감각으로 사용 가능하며, 특히 복룡은 공중에서 맞아도 전부 히트하게 강화되어 단독 대공으로 써도 부담이 없게 되었다. 지상 견제 압박능력이 뛰어난데다 공중잡기 덕택에 다운시 기상 공방에도 우세하니 전체적으로 딱히 부족함은 느껴지지 않는 성능이지만, 자신이 다운되어 엎어진 경우일 때(다운상태가 엎어진 경우와 누운 상태가 있다) 다운공격을 받으면 반드시 제자리에서 일어나는 버그가 있어 그걸 이용당해 몰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난무오의 파워가 사기적인 기/극모드 아마노 효와는 상성에서 진다.
힘모드/기모드 어느 쪽에서든 무난하게 다룰 수 있으나, 기모드는 평상시 연살참 마무리로 넣을 수 있는 기술이 공아 정도로 제약되고 활심·성룡을 비롯한 몇몇 오의가 느려지기 때문에(대신 람토에서 난무오의가 들어간다) 우열을 따지자면 이번에도 강제연결이 쉽고 연인참 승화를 활용할 수 있는 힘모드 쪽이 더 강하다. 어차피 무슨 모드를 고르든 기본적으로 하단기가 약해서 중하단 이지선다는 기대하기 어려운지라... 극모드는 활심 성룡이 느려 터져 승화 연속기가 불가능한데다[7], 연살참 마무리가 제한되는 기모드의 약점만 고스란히 물려받은 심각한 성능이므로 비추천.
2막 버전의 숨겨진 캐릭터 미각성 카에데는 단순한 마이너 체인지 캐릭터. 기본기 위력들이 죄다 파워 다운되었고 일부 기본기는 그래픽만 1막으로 돌아갔을 뿐 판정이 더욱 약해졌으며(특히 ←+A) 초오의와 잠재오의는 각성 상태보다 판정이나 대미지 모두 떨어진다. 힘 모드는 연인참에서의 승화 타이밍과 람토에서의 추격 타이밍이 아주 약간 너그럽다는 것, ←+A에서 날리기 캔슬이 좀더 여유롭다는 것을 활용해 근근히 강제 연결로 버티는 게 고작.
기 모드의 경우 그나마 난무오의가 각성 버전과 동일해[8] 띄우기 루트 혹은 중단베기에서 공아만 세번 넣는 연속기도 있으니 굳이 쓰겠다면 기 모드가 더 낫다. 모드 가리지 않는 버그로 공중 기본기 - 신명·추풍의 캔슬이 그대로 적용되어 존재하지 않는 공중 오의 대신 점프 강베기가 또 나가는 버그가 있는데, 손만 빠르면 힘 모드에서는 전방 소점프 차기 - 전방 소점프 강베기(신명·추풍 커맨드) x N 루프로 기 모드에서는 점프 강베기(신명·추풍 커맨드) 10히트 이상 가까이 낼 수 있는 기괴한 콤보가 성립하긴 한다. 쓰기에 따라선 무한 콤보까지 노릴 수 있는지라 각종 대회에서는 금지불가피. 결론짓자면 버그를 사용하지 않을 시 기준으로 유키, 현무옹과 동급의 최하위권 성능.
각성 후의 잠재오의인 활심 창룡은 1막과 2막의 연출과 성능이 다른데, 시동기인 칼로 지근거리를 쑤시는것[9]과 히트시 경직한 상대에게 라이데인을 먹이는 컨셉은 동일하다. 다만 1막은 검을 거대화시키면서 상대를 가격한뒤 활심 성룡으로 내리치고 활심 항룡에서 나왔던 뇌룡 이펙트가 추가로 들어가는건지라 거리가 확 벌어지고 우선권도 이쪽에 있어서 사기성이 농후했는데 비해 2막에서는 대미지가 하향되고 신명 공아의 강화판적인 거대 뇌룡 연출과 함께 어느 위치에서 썼건 화면 중앙으로 강제이동하는데다 상대가 먼저 경직이 풀린다. 카에데 측은 사용후 경직이 끝날 때까진 완전무적이지만 만약 상대가 기모드고 검질게이지가 꽉찼을때 난무오의로 다가오면 맞추고도 확정 2지선다를 당하는 암울한 상황이 된다.
3. 기타
- KOF 2000에서 료 사카자키의 어나더 스트라이커이기도 하다. 모습은 각성 상태이나 음성은 각성 전의 음성을 사용한다. 각성 상태의 외모가 금발이라서 채용한 듯.
- 각성의 모티브는 초사이어인 및 G건담의 명경지수에 가깝지만 이제는 너무나 흔한 변신 디자인.
- 초오의 활심·성룡의 칼이 커지는 연출과 잠재오의 활심·창룡의 칼을 꽂은 뒤 뇌격을 먹이는 연출은 스타 글라디에이터의 칸자키 하야토를 연상케 한다. 다만 스타 글라디에이터 1편은 월화의 검사 1막보다 1년 반이나 앞선 1996년 6월 발매되었으나 일종의 실험작이라서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서 월화의 검사2보다 반년 앞서서 나온 스타 글라디에이터 2를 베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다...(월화의 검사2는 1998년 11월이고 스타 글라디에이터 2는 1998년 3월이다.) 또한 후술할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참전시엔 미나카타 모리야와의 어나더 더블 어설트로 활심 창룡 부성립이 있는데, 칼끝으로 꽃은 다음 라이데인 먹이려 할때 모리야가 난입해 카에데 째로 십육야월화로 공격하자 이걸 막아낸다음 빡쳐서 성룡으로 내리치고 모리야는 그걸 보월로 피하는 구성.
- 아랑 MotW의 호쿠토마루 스테이지에서 미나카타 모리야와 함께 배경의 인파중 한사람으로 깜짝 출연. 2라운드째는 차가 고장난거때문인지 각성상태로 난동을 부리고 3라운드에서는 차 고장 건에 대해서 포기했는지 본닛 위에 걸터앉는 깨알같은 연출들이 있어 한번쯤 볼 가치가 있다. 현대의 복장을 하고 있는 걸 봐서는 닮은꼴인듯.
- 국내에서 The Last Soldier란 이름으로 수입되었을 당시에는 김두한이란 이름으로 개명되고 말았다.
여기 있었구만, 신노스케. 나 카에데야. 왜 왔는지 알겠나? - NEOGEO BATTLE COLISEUM에도 등장한다. 활심·성룡의 똥파워가 압권인 강캐. 처음에는 김갑환 미스터 빅 비슷한 개캐인줄 알았으나 의외로 점프가 엉성한데다 상성도 좀 타서 개캐에서 내려갔다. 덧붙여 승리시 포스도 그렇고 제작진이 카에데를 주인공으로서 여러가지 신경쓴듯 하다.
- 카드 파이터즈 시리즈에서는 히라가나를 쓰는 카에데가 각성 전, 가타카나를 쓰는 카에데가 각성 후로 등장하는데 네오포켓 버전에서는 액션카드로도 실제 BP를 300 올리는 카드로 등장하고 있으며, 실제 능력치도 400과 700의 차이가 있다. 허나 가타카나를 쓰는 카에데는 원작의 지나친 재연이라고 해야 하나 등장시마다 귀중한 SP를 2씩 소비한다는 결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DS버전에서는 가타카나를 쓰는 청룡버전 카에데만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잠재오의인 성룡을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자신의 카드 개수만큼 자신 이외의 모든 캐릭터에게 대미지를 주고 자신의 카드를 모두 버리는 형태로 변경. 공격력도 800으로 꽤나 높게 설정되어 있다.
- 각성 후의 모습이 묘하게 락 하워드를 닮아서 놀림거리가 되곤 한다. 하지만 엄연히 등장은 카에데가 먼저 했다. 캐릭터 디자이너가 같다보니 생긴 헤프닝. 원래 각성 후의 머리카락은 금색이 아니라 은색으로 할 예정이었다고 하나, 결국 금색으로 결정되었고 은색은 2P 컬러로 넘어가게 되었다.
- 만화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아가츠마 젠이츠가 원래는 검은 머리였는데, 번개를 맞고 노란머리가 된 것의 모티브를 카에데에게서 따왔다는 얘기가 있다. 이외에도 캐릭터성을 따져보면 번개의 능력과 일본도를 쓰고, 특정 상황에 성격이 변하고, 스승이 사형 때문에 죽게 되었다는 등 공통점이 꽤 있다. 다만 번개에서 노란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은 흔한 일이다.[10]
- 의외로 월화의 검사 시리즈의 주인공치고는 생각보다 크로스오버 복이 별로 없는 편이다. 아무래도 보통 SNK의 크로스오버작에서 월화의 검사 시리즈를 대표하여 참전하는 캐릭터는 어째서인지 이치죠 아카리가 카에데를 대신하여 참전하는 경우들이 많고, 아카리가 참전하지 못했던 CVS2와 SAMURAI SHODOWN에서도 아카리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던 타카네 히비키가 카에데를 대신하여 참전하였다. 인기가 낮은 편은 아니었고, 네오지오 프리크 인기 투표에서 최고 6위까지 오른 적이 있으며, 순위가 오르락 내리락 했던 아카리에게 진 적은 1번 밖에 없었다. 반면 히비키의 최고 순위는 32위라서 애매한 인기라 CVS2 제작진이 밀어줬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정말 운이 없었다고 봐야할 것 같다. 거기에 보통 SNK 혹은 KOF 관련 크로스오버작이면 쿄와 이오리가 먼저 출연 하고 그 다음으로는 마이와 나코루루, 테리, 료, 아테나, 하오마루, 기스, 유리와 같은 타게임 출신의 인기 캐릭터들이 우선적으로 참전하기 때문에 카에데는 더욱 참전 가능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카에데가 그나마 정식으로 크로스오버작에 참전한건 인기나 게임성이나 흑역사급으로 절망적인 평가를 들었던 NEOGEO BATTLE COLISEUM이 전부일 정도이다. 그래도 출연 후에 크로스오버작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아 단 한 번도 참가하지 못한 KOF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인 애쉬 크림슨과 애쉬 편의 진 히로인이자 라이벌인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 K.O. 및 공중 절단 사망 대사는 각성 전엔 비명인 "으아아!"를 외치지만 각성 후엔 "제기랄(ちくしょう)!"을 외친다. 발음이 비슷해 헷갈릴 수 있지만 의형 미나카타 모리야의 "스승님(ししょう)..."과는 다르다.
[1] 2막에서 괄심일도류(括心一刀流)로 바뀌었다는 의견이 있으나, 자료에 따라 발생하는 오타인 것으로 보이며, 변경되지 않았다. 活과 括는 글자가 비슷해서 틀리기 쉽다.[2] 노력, 근성 같은 것을 말함. 각성 후의 카에데는 천재형이기 때문에 이러한 것이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싫은 건 아니지만 매운 것에 약함(네오지오 프리크 Q&A 1999년 2월호)[3] 사무라이 스피리츠 잔쿠로 무쌍검의 가후인 가이라, KOF 시리즈의 쉔 우의 성우이기도 하다.[4] 기억은 공유한다. 그래서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서로 주관적인 평가를 하게 된다고. 예를 들면 각성 전에는 '왜 그런 식으로 말을 했지?'라고 생각하다가 각성 후에는 '평소의 나는 좀 찌질한 것 같네' 같은 식으로 받아들이는 식이다.(네오지오 프리크 Q&A 1999년 2월호)[5] 다만 마음속으로는 사형이 범인이 아니라고 믿고 있었다. 사형을 찾아나선 것은 복수가 아니라 진실을 알고 싶었기 때문. 여담으로 카에데/유키/모리야간의 승리 대사는 플레이어 대전시에는 절대 볼 수 없고 CPU측이 승리해야지만 나오는 숨겨진 요소가 있는데, 플레이어 모리야로 패배시 카에데의 대사가 "대답해줘, 왜 스승님을 죽였지?" / "왜 스승님을 죽였어? 말해! 모리야!!!"(각성 후)로 되어있는것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6] 단 앉아 차기가 느려져 전작에서 유용하던 하단 강제 연결은 불가능해졌다.[7] 강 연인참으로만 되지만 강 연인참은 선발동이 끔찍 하게 느리므로 사실상 극모드 실전용 승화 연속기는 불가능.[8] 엄밀히 따지면 특수 루트 마무리만 틀리다. 각성 후 특수루트 마무리는 성룡인데 각성전은 성룡이 없으니 힘모드 가불베기 모션을 유용한 공격으로 변화. 참고로 세츠나의 난무오의에서 사용하는 마무리들을 잘 보면 각성전 카에데와 대칭되는 기술들로 마무리한다. 하단루트 막타 직전이 무기 다운공격(이건 각성 후도 동일모션)이고 특수루트가 가불베기 모션인것까지 동일.[9] 옆구리 쑤시는 극악의 리치와 히트연출때문에 간간히 네타화되는데 월검 1막이 매거진에서 소개됐을 당시 캡션이 압권이었다. "궁극초필! 칼끝으로 간지럽히기!"라고 할 정도. 정황상 동일 잡지에서 독점으로 하다시피한(로케테스트만 하고 심의때문에 정식가동이 반려돼서) 2막 공략에서 온갖 명캡션을 남긴 필자와 동일인으로 추정.[10]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낙뢰의 색깔은 푸른색이지만, 애니메이션 등으로 그려질 때는 노란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