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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2:38:39

카이리(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657px-KairiSFEX.jpg

1. 개요2. 소개3. 기술
3.1. 기본잡기3.2. 특수기3.3. 필살기3.4. 슈퍼 콤보
4. 시리즈별 특징5. 기타

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와 파이팅 EX 레이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오자와 가네토(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 / 쿠레 요시타카 (파이팅 EX 레이어)

테마곡은 초기엔 Sakura mankai(호쿠토와 공유), 2부터는 Passage of Lotus. 작곡은 1이 호소에 신지, 2는 사소 아야코.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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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잘생겨지고 비뚤어진 .

고무술을 전승하는 미즈가미 가문의 본가 당주 아들로 여동생인 호쿠토나나세가 있다. 덧붙여서 이 미즈가미 가문에서 사용하는 고무술은 가이가 사용하는 무신류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동생인 호쿠토가 무신류의 혈통을 이었다는 사실은 확인되었으나, 미즈가미 가문과 카이리 그리고 무신류와의 구체적 관계에 대해서는 정확한 언급이 없으며 샤도루 연구소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다.

분가 당주인 호쿠토의 아버지에게 패배해 낭떠러지로 떨어져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고 유일하게 기억 한편에 남아있는 "그대, 몸으로 단련해야 하느니"란 말을 실마리로 잃어버린 기억 대신 얻은 귀신의 기를 몸에 두르고 수라의 길을 나서며 싸움을 반복하면 기억을 찾을 것이라 믿고 싸움을 벌인 덕분에 온 몸이 상처투성이가 되고 한쪽 눈을 잃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이후 피의 봉인이 풀린 호쿠토와 대치해 다시금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된다.

파일:Kairi_big.jpg

이후에는 고우키가 그를 거두어 치료해준다.(고우키가 그를 치료해준 이유는 그도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뜰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 때 모든 기억을 되찾았고 죽음의 공포에 각성, 머리가 백발이 되어버리고 이후 피의 봉인이 풀리면서 쫓아오는 암살자들과의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보다 더한 수라도를 걷는다. 그 후 함께 수라도를 헤친 고우키와 EX 스토리 종료 후 싸워 살아남은 걸로 보면 상당한 실력자인 모양이다.[1] 자신을 절벽으로 떨어뜨린 호쿠토에 대한 증오는 덤으로, 끝내 나나세까지 말려든 이 남매 싸움의 결말은 화해하는 엔딩과 어느 한쪽이 쓰러지는 엔딩이 캐릭터 및 시리즈에 따라서 제각각 다르기에 최소한 작품 내에선 결과를 알 수 없게 되었다.

파이팅 EX 레이어에서는 다시 기억을 잃고 강한 자에게 이끌려 싸워나가며 방황하는 상태인데, 그에게서 뿜어져나오는 강자들의 원념이 구 하야테의 육체에 봉인된 가루다를 부활시키게 되고, 카이리 본인도 싸워나가보니 가루다처럼 귀인으로 화한 상태라 호쿠토가 암살자 시라세가 되어 카이리 말살을 위해 움직이게 되었다. 본인의 의사와는 별개로 주변상황이 스노우볼 흐르듯 파탄나는것만 제외하면 기존 스파 EX 1~2 시절의 스토리 설정이 함축되어있는 상태인데, 카이리 본인은 기존처럼 힘에 의해 괴로워하거나 폭주하는듯한 묘사가 딱히 보이지 않고, 자신을 죽이러 온 시라세에 대해서도 태연한 태도를 보인다.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쓰러트린 호쿠토를 보고 기억이 돌아오면서 나나세라고 부르는 좀 뜬금없는 결말이 나온다. 그 이유와 경위는 나나세 쪽의 스포일러 참조.

분가 당주의 야심 하나 때문에 삶이 개막장으로 꼬인 인생사가 후일 나온 이 청년과 유사점이 있다. 이렇게 연민을 일으키는 비참한 설정에 풍림화산류 아류에서 차이점이 점점 더 부각되어갔기 때문에 인기도 꽤 있었다. 여러모로 이대로 묻히긴 아까운 캐릭터.

스트리트 파이터 EX2에서 상기의 납득할 수 없는 설정으로 등장한 백발의 카이리는 쉽게 말해 피의 봉인이 풀려버리고 덤으로 살의의 파동까지 눈을 뜬 카이리 정도가 되겠다.(외국쪽에서도 이빌 카이리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흉사연무가 순옥살스럽게 바뀌고, 아수라섬공과 비슷한 이동기가 생겼기에 살의의 파동이라 생각하기 쉬우나, 전혀 틀리므로 주의.

캐릭터 설명

3. 기술

기술은 전형적인 풍림화산류 스타일에 카이리만의 독자적인 슈퍼콤보가 몇 개 추가되었다. 설정상 기억을 잃었을 당시 고우키를 만나 같이 수련한 덕에 고우키의 천마공인각과 참공파동권과 비슷한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다.

3.1. 기본잡기

3.2. 특수기

3.3. 필살기


3.4. 슈퍼 콤보

4. 시리즈별 특징

스파 EX 시절에는 슈퍼콤보의 모션과 성능만 틀릴 뿐이지 실제로는 풍림화산류 캐릭터와 거의 다를 바가 없는 개성 없는 캐릭터였으나 당시 풍림화산류 스타일(일명 파동승룡형)의 캐릭터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후속작인 스파 EX 2 때는 고우키의 아수라섬공같은 특수 이동기와 순옥살 연출처럼 변해버린 흉사연무를 들고 나오면서 완전 고우키의 이미테이션 캐릭터가 되어버린다. 차별화를 위해서인지 시리즈마다 성능이 자잘하게 변해온 건 둘째 쳐도[5] 기술명에 쓸데없을 정도로 평소에는 안 쓰이다시피한 한자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작명을 위해 미칠듯이 사전을 찾아댔다는 당시 스탭의 비화가 일품.

캐릭터의 성능을 짤막하게 살펴보자면 스트리트 파이터 EX에서는 외형도 성능도 주인공(!?)[6]스러운 밸런스 스타일이었으나 후속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EX 2에선 숨겨진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보스 캐릭터인 가루다와 함께 강캐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스파 EX 2 Plus에서는 장풍 필살기의 성능과 용도가 변하면서 전법도 완전히 달라지고 만다.

4.1. 스트리트 파이터 EX

풍림화산류 캐릭터들 중에서는 제일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캐릭터. 지상 슈퍼콤보가 시랑흉수 하나밖에 없어서 연속기 루트가 뻔하디 뻔하고 초기 버전에서는 슈퍼콤보가 두개밖에 없어 연속기의 위력조차도 다른 풍림화산류 캐릭터들보다 많이 약한 편이었다.[7] 이후 스파 EX 플러스에서 아룡멸축이란 슈퍼콤보가 추가되어 조금은 숨통이 트이긴 했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약하다고는 하지만 기본 베이스가 풍림화산류인 만큼 캐릭터의 성능은 밸런스형을 가장한 사기 캐릭터 취급을 받았다.

4.2. 스트리트 파이터 EX 2

숨겨진 보스 캐릭터로 격상됨과 동시에 캐릭터의 성능도 강화되면서 가루다와 함께 개캐가 되었다. 먼저 공격력이 전작보다 상승했고 신기발동과 마룡열광의 공격 판정이 강화되고 기술의 딜레이가 줄어들어 원거리/중거리 견제 능력이 굉장히 강했다. 어느 정도냐면 스파 EX 1편 시절 고우키와 거의 엇비슷할 정도. 그렇다고 접근전이 약한 것도 아닌 게, 망량와선은 특수기 용인각의 추가로 "중 망량와선 2타 > 용인각 > 살짝 걸어가 앉아 중 킥 히트 > 중 망량와선 2타..."식의 연속기를 쓸 수 있는데다가 스파 EX 2편에서 새로 추가된 엑셀 시스템 덕분에 접근전도 말이 안나올 정도로 강력하다. 특히 망량와선 > 용인각 콤보가 이 엑셀 시스템의 수혜를 가장 크게 받아서 엑셀 연속기가 매우 다양하고 강했었다. 엑셀 시스템 덕분에 지상 슈퍼콤보인 시랑흉수는 봉인기가 되었고(...) 오히려 공중 전용 슈퍼콤보인 신귀발동과 아룡멸축의 사용 빈도가 더 높아진 것이 특징. 만약 좀 밀린다 싶으면 완전 무적 판정의 이동 기술인 진공지배로 저 멀리 도망가면 되기 때문에 상대가 카이리에게 접근하는 것조차도 굉장히 힘들고 어려웠다. 여러모로 카이리의 전성기였던 시절.

숨겨진 보스로 나오는 CPU 카이리는 기본 공격력과 방어력이 훨씬 더 상승한 건 기본이요 신기발동은 발사 후 딜레이가 일반 버전보다도 더 줄어들었고 마룡열광과 망량와선의 공격력 및 판정 강화에(CPU 버전 마룡열광은 가루다의 대공기인 귀참과 공중 슈퍼콤보 등을 판정으로 씹어버린다.) 슈퍼콤보 게이지 상승량도 높아진, 말 그대로 약점 자체가 거의 없는 미친 성능이었다. 정확한 난입 조건이 알려져 있지 않아 만나기가 쉽지 않은 캐릭터여서 이 사기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특이사항으로 슈퍼콤보 게이지의 양에 따라 손에서 파란 불길이 뿜어져 나오게 되었는데 3줄의 게이지를 다 모으면 불길이 진해지며 뉴트럴 포즈가 양 손을 위로 향한 채로 서 있는 교주 포즈로 변화하면서 기본기의 파워가 증가하고 통상기로 장풍을 소멸시킬 수가 있다. 그 외에 신기발동의 발사 모션이 전작 풍림화산 캐릭터들의 장풍 발사 모션과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과[8] 슈퍼콤보인 신귀발동의 모션이 전작에서는 고우키의 천마호참공과 동일한 모션이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두 손으로 장풍을 밀어내듯이 발사하는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4.2.1. 스트리트 파이터 EX 2 플러스

EX 2의 카이리의 성능이 제작사에서도 심각하다고 느꼈는지 대폭 너프를 당했다.

우선 기본 공격력의 약화와 마룡열광의 공격 판정 약화가 이루어졌는데 가장 큰 너프는 바로 장풍기 신기발동의 성능 변화. 전작처럼 전방으로 발사하는 기술이 아닌 일정 거리에서 단발 장풍을 생성시키는 기술로 변했고 거기에 신기발동이 빗나가면 빈틈이 엄청 커졌기 때문에 전작처럼 먼 거리에서 장풍 견제로 먹고 사는 전법은 완전히 봉인된 거나 마찬가지. 거리 조절을 적절히 하면서 장풍을 사용하도록 필살기 성능이 변화한만큼 이번 작품에선 상대방에게 가까이 접근해서 맞붙어야만 하는 접근전용 캐릭터로 변모했다. 다행히 신기발동의 공격력이 전작보다 강화되었다는 점과 망량와선 > 용인각을 앞세운 엑셀 콤보의 위력은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일발역전의 기회를 쉽게 노리는 것이 가능하다.

공중에서 장풍을 발사하는 슈퍼콤보인 신귀발동도 이번 작품에서는 일정 거리에다가 거대한 장풍을 설치하는 기술로 변했는데 공격 판정은 넓어지긴 했지만 장풍이 아래로 하강하지 않아 오히려 연속기로 넣기 어려워진 탓에 전작에 비해 사용 빈도가 크게 낮아졌다. 시랑흉수는 여전히 엑셀 시스템 때문에 쓸 일이 없는 관계로 이 작품에서 카이리는 아룡멸축 하나만 믿고 가면 된다.

전작과 비교했을 시 캐릭터 자체의 성능이 약해진 건 사실이지만 필살기의 성능 변화로 생긴 새로운 전법에 익숙해지면 대책없이 약해졌다고 평가하기에는 많이 억울한 면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리고 신기발동은 상대의 가드를 굳히는 견제 용도로는 굉장히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신기발동의 이러한 장점은 아래에서 설명할 스파 EX 3편에서 극대화된다.

4.3. 스트리트 파이터 EX 3

엑셀 시스템이 사라져서 엑셀 연속기로 먹고살던 카이리라는 캐릭터가 더 약해지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오히려 모먼터리 콤보 시스템 덕에 전작보다 훨씬 강해졌다. 카이리의 P 모먼터리 콤보로 설정된 필살기는 신기발동인데 이 기술이 일단 발동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상대방에게 가드당해도 카이리한테는 빈틈이 거의 없어서 거리 조절을 잘 하고 견제 용도로 사용해주면 굉장히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필살기다.

문제는 빠른 발동 속도와 가드당해도 빈틈이 없는 필살기라는 점을 이용해 마룡열광이 가드당했을 시의 빈틈을 이 모먼터리 신기발동으로 아예 없애버린다는 점이 문제. 이 점을 이용해 마룡열광을 앞세워 상대의 가드를 풀지 못하게끔 밀어붙이는 게 가능하다. 상대가 공중에 뜨면 마룡열광으로 격추, 상대가 뭘 내밀면 마룡열광 리버설로 쳐내기, 상대의 가드를 굳히기 위해 마룡열광 가드 > 신기발동 모먼터리 콤보 등... 상대가 뭐만 했다 하면 마룡열광 > 신기발동 모먼터리로 다 때워버릴 수 있고 이로 인해 슈퍼콤보 게이지도 매우 빨리 차오르기 때문에 카이리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엄청 피곤하고 짜증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이 마룡열광 > 신기발동 모먼터리가 완전무적은 아닌 것이, 교대 시 발생하는 무적판정으로 마룡열광을 회피할 수 있어서 무턱대고 마룡열광 가드만을 노리는 카이리의 뒤통수를 칠 수 있기에 하드 어택으로 상대 가드 무너뜨리기 및 기본기 캔슬 신기발동 견제도 열심히 해주면서 상대방의 빈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슈퍼콤보의 성능은 전작과 다를 바가 없는 수준. 엑셀 시스템이 삭제된 덕분에 지상 슈퍼콤보인 시랑흉수의 사용 빈도가 크게 늘어난 게 그나마 달라진 점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4.4. 파이팅 EX 레이어

EX2 이후의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진공지배, 멸공참격, 흉사연무 등의 기술들이 전부 사라졌고, 망량와선이 단일 입력의 회전 발차기 형태로 바뀌었다.

게이지를 가득 채워도 기본기로 장풍을 상쇄시킬 수 없게 됐고, 이레이즈 블로우 강기가 발동됐을 때 강 기본기로만 상쇄 가능하다.

5. 기타

스트리트 파이터 EX 1편의 드라마 CD에서는 스토리 1의 2번째 트랙에서 켄 마스터즈의 대전상대로 나오는데, 자신의 실력이 녹슬었는가에 대한 고뇌에 싸인 켄의 앞에 돌연 나타나 기억을 찾기 위해 피에 절은 싸움을 해나갈것이라는 각오를 다지며 시랑흉수와 신기발동 콤보로 켄을 쓰러트리다 용권선풍각-신룡권 콤보에 역공당하지만, 그걸 버텨내고 또 어디선가 만나자며 유유히 사라지며 이로 인해 실질적으로 패배한 켄의 고뇌가 더욱 늘어나게 된다.
켄의 발언으로 고우키랑 비슷한 살기와 피에 절은 권을 느꼈지만 조금씩 다르다는 언급도 여기서 유래하며, (성우 교체후인 EX 레이어까지 포함해)인게임에서 단 한번도 기술명으로 외쳐진 적이 없던 시랑흉수의 외침도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자료.

2020년 9월 16일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파이팅 EX 레이어 콜라보가 결정됐는데, 카이리가 직접 참여하는 건 아니고 EX2 이후의 카이리의 모습이 의 코스튬으로 등장했다.


[1] 한동안 이에 대해 고우키를 죽였다는 정보와 사경을 헤멜 정도까지 몰아붙였다는 정보가 혼재해서 널리 퍼졌으나 스파 EX 시리즈 자체가 외전인데다가 캐릭터 판권 문제도 있기 때문에 진실은 저 너머에…인 줄 알았으나 아리카사의 부사장인 미하라 이치로 씨가 고우키 살해설을 부정해서 결과적으론 헛소문이었던 모양.[2] 상대방의 머리를 노리고 반복해서 써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3] 망량와선의 첫번째와 두번째를 약 또는 중으로 사용해서 카이리가 공중에 어느정도 떠 있어야만 용인각 캔슬이 되니 참고하자. 이건 스파 EX 고우키의 용권참공각도 동일한 부분.[4] 딱 한번 있었다. 초대 EX의 라디오드라마에서 켄을 실질적으로 패배시켰던 대전이 나왔던 딱 한번이다.[5] 아리카 부사장인 미하라 이치로 왈, 다른 캐릭터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매번 성능을 변화시켰다고 한다.[6] 실제로 스트리트 파이터 EX 개발 초기판 영상에서는 이름이 슈진코(Shujinkou, シュジンコウ)'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는 일본어로 주인공이라는 말이다.[7] 다른 풍림화산류 캐릭터들은 슈퍼콤보 > 슈퍼콤보 > 슈퍼콤보 식의 연계가 가능하지만 카이리는 슈퍼콤보 > 슈퍼콤보 연계가 끝...[8] 스파 EX 2에서 류와 켄의 파동권 발사 모션은 전작과 다른 움직임으로 장풍을 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