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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5:22:06

카일 체이비스

HD 세계관의 등장인물
카일 체이비스
Kyle Chavis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KyleChavis-GTA5.png
<colbgcolor=#000><colcolor=#ffffff> 거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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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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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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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안드레아스 주 로스 산토스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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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인종 백인
머리 색 갈색
직업 테니스 강사
가족 수잔 체이비스 (어머니)
전화번호 611-555-0191
개인 차량 딩카 블리스타[1]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V
담당 성우 브래드 슈미트(Brad Schmidt)

1. 개요2. 작중 행적
2.1. 2013년2.2. 2021년
3. 평가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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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and Theft Auto V의 등장인물.

아만다의 테니스 강사로 아만다와 불륜을 저지르면서 조용히 살던 마이클을 다시 범죄계로 복귀하게 만든 인물 중 한 명이다.

2. 작중 행적

2.1. 2013년

'잘못된 만남' 미션에서 프랭클린이 시몬의 명령을 받고 제임스의 차를 압류하기 위해 마이클의 집에 잠입하면 주방에서 아만다가 테니스 코치에게 자세 교정을 받고있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는데, 여기서 살짝 불륜 떡밥을 뿌린다.

'결혼 상담'에 불륜을 저지르다가 마이클에게 들키자 팬티 차림으로 2층 창문을 깨고 도망쳤다. 말 그대로 빤스런이라는 이름값을 한 사례.[2] 마이클은 마침 자신을 찾아온 프랭클린과 함께 카를로스의 픽업트럭을 빌려타고 테니스 코치를 뒤쫓아 테니스 코치가 숨어있던 집의 발코니를 무너뜨린다.

그런데 사실 그 집은 카일의 집이 아니었다.[3] 진짜 주인은 그단 마드라조 카르텔의 두목인 마틴 마드라조하고 불륜 관계인 나탈리아의 집이었고 이를 알아챈 마틴은 부하들을 풀어 마이클을 뒤쫓는다. 이후 마틴은 마이클의 집으로 쳐들어와 수리비 $2,500,000를 물어내라고 협박한다.

이후 직접적인 등장은 전혀 없이 라이프인베이더에 간간이 글만 올리지만, 이마저도 명예냐 굴욕이냐 미션 이후 올라오는 "다른 데로 가서 새롭게 시작해야 하나 싶어."라는 글을 올린 것을 마지막으로 간접적인 등장마저 끝이 난다.[4]

'가족의 재결합' 중 마이클 가족이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와의 단체 상담을 마치고 귀가할 때 아만다의 불륜 상대로 언급되기도 했다.

2.2. 2021년

8년 후 시간대인 2021년의 청부 계약에서 자신만의 회사를 차린 프랭클린이 플레이어하고의 대화에서 언급이 되는데, "자녀가 차를 훔친다던지, 건드리지 말아야 했을 사람에게 빚을 진다던지, 아니면 테니스 코치랑 떡치는 아내 문제라던지 말야."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3. 평가

본작에서의 크고 작은 수많은 사건들이 터지게 된 뇌관이자, 3D 세계관시저 비알판도[5]와 더불어 GTA 시리즈 스토리의 나비 효과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자신과 아만다와의 불륜으로 인해 격분한 마이클이 마드라조의 내연녀 집을 무너뜨려서 천문학적인 빚을 갚기 위해[6] 옛 동료와 재회하여 다시 범죄계로 복귀하게 만들고[7] 이후 마이클의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또 다른 옛 동료가 로스 산토스로 넘어오고, 동시에 FIB에 과거의 덜미를 잡혀 주인공 3인방 모두가 스티브데빈의 잡일꾼 노릇을 하게 되는 나비 효과를 톡톡히 하게 되었으니.

의외로 프랭클린에게는 마이클 드 산타, 레스터 크레스트보다도 더한 은인이자 진 조력자 대접을 받아도 되는 인물이다. 마이클이 프랭클린을 보석상 작업 조직원으로 기용하면서 더 큰 물에서 놀고 싶어하는 프랭클린의 소원을 이루어줬기 때문이다.

4. 여담

카일의 SNS를 보면 파비엥 라로쉬처럼 원래부터 부잣집 여자들만 노리고 일부러 접근하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심지어 작중 한 블리터 유저의 게시글에는 "자기의 전 부인들은 3명 모두 카일과 바람 피워서 헤어졌었다."며 언급된다.

스토리에서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나탈리아와도 불륜일 것으로 추정된다. 테니스 코치임에도 갱단 두목 내연녀 집에 팬티 바람으로 들어갔고, 나탈리아도 생판 모르는 남자가 팬티 바람으로 자기 집에 쳐들어왔을때 나올만한 반응은 일체 없었기 때문이다.

인종차별 성향이 있다. 프랭클린이 마이클 집에 차를 압류하려고 잠입했는데 아만다랑 카일에게 발각되었을 경우 "He-HE'S BLACK!!(흐... 흑인이다!!!)"라고 비명을 지르며 아만다 뒤에 숨는다.

5. 관련 문서



[1] 이 블리스타는 레어 이동수단이다.[2] 이 장면은 락스타 공식에서 올린 마이클 드 산타의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나온 장면이다.[3] 사실 복선이 깔려 있었던 것이, 숨어있던 집은 로스 산토스의 부촌 바인우드 힐즈였고, 마드라조가 나중에 청구하는 수리비만 봐도 테니스 코치가 감당할 금액이 아니다. 코치 본인도 마이클에게 전화해서 "대체 뭔 짓이야?! 내 집이 아니었다고! 내가 어떻게 그런 집을 사겠어? 단지 그 집에 숨어 있었던 것 뿐이야."라며 따지고 마드라조도 "테니스 코치가 그런 저택을 갖고 있다는 게 이상하지 않았더냐?"라고 묻자 마이클은 "내가 제 정신이 좀 아니었어"라고 답한다.[4] 친구 요청 미션 이후로 아만다한테 전화를 하면 아만다가 "테니스 코치가 모임에도 나오지 않고, 연락도 전혀 안되는데, 혹시 당신이 죽이거나 한 건 아니겠지?"라고 물어본다.[5] 단, 악역에 살짝 못 미치는 카일과 달리, 주인공과 활동하는 선역이라는 차이가 있다.[6] 호화로운 저택에 살고 있기는 하지만 마땅한 직업이 없었기에 백수나 다름없던 마이클이 하루아침에 그런 천문학적인 돈을 구할 수 있을리는 당연히 없었다.[7] 이 과정에서 라이프 인베이더의 CEO를 폭사시키고, 프랭클린을 습격 조직원으로 영입하여 자신의 범죄계에 몸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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