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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0:42:03

마드라조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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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ndrazocartelgangster[1].jpg
마드라조 카르텔
Madrazo Cartel
두목 마틴 마드라조
활동 지역 멕시코 - 미국
분류 마약 카르텔
주 사업 마약 & 무기 밀수 , 강도질 , 각종 도박 , 인신매매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1. 개요2. 작중 행적3. 주요 인물4. 조직 관계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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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182647><tablebgcolor=#182647> 파일:마틴 마드라조 초상화.svg마드라조 카르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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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마드라조 패트리시아 마드라조 미겔 마드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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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하비에르 마드라조


GTA 5, GTA 온라인에서 등장하는 멕시코 출신의 대형 카르텔로, 마틴 마드라조가 두목인 범죄 조직. 작중에서도 여러 갱단들 중 가장 강력한 세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세뇨라 로드에 있는 농장딸린 저택이 이들의 아지트이다.

2. 작중 행적

2.1. Grand Theft Auto V

"결혼 상담" 임무에서 마이클 드 산타프랭클린 클린턴아만다 드 산타와 불륜을 저지르다 걸려 도망치는 테니스 강사 카일 체이비스가 숨어있던 집의 발코니를 무너뜨리는데, 사실 이 집은 카일이 아닌 마틴의 내연녀 나탈리아 즈베로브나의 집이었고 이후 마이클의 집으로 찾아오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1][2]

마틴은 마이클의 얼굴을 야구방망이로 후려갈구며 내연녀의 집 수리비와 나탈리아가 묵을 호텔비를 지불하라며 협박한다.[3] 당장 막대한 수리비를 지불할 상황이 아니었던 마이클은 레스터 크레스트와 함께 범죄 세계에 복귀하여 보석상을 습격. 마틴에게 수리비를 물어준다.

마틴은 터무니 없이 높은 수리비용을 요구했음에도 마이클이 피해비용 전액[4]을 금방 갚아주자 마이클이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5] 그런 마이클을 이용해 먹으려고 다시 한 번 의뢰를 하는데 그 일에 프랭클린까지 끌어들이려하자 마이클이 대신 트레버 필립스를 데려온다.[6]

"자유 낙하" 임무에서 마틴은 마이클과 트레버에게 자신의 사촌 하비에르 마드라조[7]리버티 시티로 가서 나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려한다며 그를 척살하고 자료를 빼내 올 것을 명하고 둘은 임무를 완료한다. 그런데 마틴이 보수를 요구하는 트레버에게 보수 지급을 거절하는 것도 모잘라 되려 화를 내자 이에 빡이 친 트레버에게 귀가 잡아 뜯기고[8] 아내 패트리시아를 납치당한다. 이후 마틴이 마이클과 트레버에게 내 아내 어딨나면서 협박전화를 하지만 별 소용은 없었다.[9]

이후 마이클과 트레버가 "탈선" 임무에서 메리웨더가 열차로 운반하던 조각상을 훔쳐서 주는 걸로 마틴과 잘 협상했고 이후 "몽키 비즈니스" 임무에서 패트리시아는 트레버의 배웅을 받으며 원래 집으로 귀가한다. 이때의 마틴은 트레버와 마이클을 죽이겠다고 날뛰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진 채 트레버가 얼마나 위험한 인간인지 뼛속까지 알게된 상황이라[10] 패트리시아가 집으로 돌아왔을때 마틴은 트레버에게 상당히 쫄아서 "트레버. 너와 마이클은 이제 내 친구야... 서로 절대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라고 말하며 트레버도 마이클도 다시는 건드리지 않는다. 심지어 장미꽃까지 들고 있다가 패트리시아에게 건네는 데 그녀는 장미꽃과 마틴 모두 철저히 무시하고 집으로 들어가는데도 화를 내기는 커녕 그저 벌벌 떨면서 트레버의 눈치 보기만 바빠한다.

이후 마드라조 카르텔은 이후 스토리에선 더이상 등장하지도, 언급되지도 않는다. 다만 패트리시아는 애정으로써 트레버와 몇 번 연락을 주고 받는다.

2.2. Grand Theft Auto Online

마틴이 온라인 주인공들에게 몇몇 연락책 임무를 주고 내연녀 나탈리아의 집에서 플레이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보수를 준다.[11]

2018년 시점으로 보이는 SA 슈퍼 스포츠 업데이트서 새로운 연락책 임무인 파견과 함께 대사로나마 재등장했는데,[12] 트레버에게 당한 이후로도 그럭저럭 자신의 조직을 이끌고 잘 살고 있는건지 온라인 주인공들에게 파견 임무를 주기도 한다. 여기서의 임무 문자 등에서 나오는 텍스트를 보면 온라인 주인공이 개인 조직을 차린 것을 안 모양인 듯.

2019년 시점에서 카지노 명령 중 슬롯머신 임무에서 주인공한테 털린다.

2020년 시점에서 제휴 관계로 있던 엘 루비오 카르텔의 두목 엘 루비오가 마틴에게 불리한 서류를 가지고 협박하기 시작하자 마틴의 아들이자 후계자 미겔 마드라조가 다이아몬드 카지노 지하 클럽으로 플레이어들을 호출해[13] 루비오로부터 서류를 빼내오라고 의뢰하며 동시에 잠수함을 사놓으라며 파벨을 언급한다. 이후 플레이어들이 성공적으로 서류를 빼오자 미겔은 플레이어에게 보수를 주고 아빠에게 보고한다. 그러고나선 자신은 그 서류를 보고는 경악하며 그 서류를 모닥불에 던져 불태운다.[14]

2021년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에서 미겔이 정보국 거래의뢰자로 재등장한다.

2024년 클러킹 벨 농장 기습에서 호르헤가 빈센트와 같이 등장한다.

3. 주요 인물

(†:사망)

소속 멤버

조력자 및 관련 인물

4. 조직 관계

5. 여담





스토리 모드에서 자유 낙하 ~ 몽키 비즈니스 임무 전에 마이클&트레버로 로스 산토스로 돌아가거나 아지트로 진입시 마틴의 협박전화와 함께 마드라조 카르텔이 응징하러 무제한으로 스폰되어 오는데, 이때 경찰이나 지역 갱단들과도 엮여서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적대 갱단은 물론 경찰(LSPD)들 심지어 경찰특공대(NOOSE)들조차 이들과 교전하면 오래 버티지 못한다! 다만 이는 마드라조 부하들이 특출나게 강하다기 보다는 끊임없이 몰려오는 마드라조 카르텔의 물량을 버티질 못하는 것이다. 실제로 NOOSE는 물론이고 경찰쪽도 무장이 카르텔에 비해 우월하기 때문에 수배만 올려준다면 마드라조 카르텔을 압도하여 경찰과 정면으로 대치하기 시작하거나 수배 레벨이 3 이상 붙으면 이들도 바로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곁다리로 휘말린 상대 갱단들은 경찰이나 마드라조 조직원들처럼 무제한으로 오지 않기 때문에 난사를 주고 받다가 결국 전멸하는 것이다.

사실 마틴도 악명높고 막강한 마피아 두목이라 처음부터 트레버를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30][31] 패트리시아를 납치하고 도주한 후에 얼마지나지 않아 마드라조가 직접 전화를 걸어오는데 트레버와 마이클에게 엄청나게 빡친 목소리로 "내 아내 어딨어?!" + "너 지금 어디있냐?!"라고 소리치면서 반드시 찾아내겠다고 날뛰는 걸 들을 수 있다.[32]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마틴이 트레버를 두려워하는 전개가 다소 부자연스럽다며 도중에 설정이 변경된 게 아닐까 추측[33]하는 유저들이 소수 있었지만 스토리적으로 전혀 부자연스러운 반응이 아니며 오히려 재앙 그 자체인 트레버에게 당하고도 쫄지 않는 게 부자연스러운 전개이다. 처음에는 트레버와 마이클을 진면목을 몰라보고 얕보다가 트레버에게 기습 당해서 개빡쳤지만 이후 트레버가 저지른 말도 안되는 짓거리들을 언급되어 있는 제휴 조직들을[34]통해 트레버의 실체를 알게 되어 두려워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본다면 마틴의 태도 변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막강한 군사기업인 메리웨더조차 마이너 터뷸런스 임무와 탈선 임무에서 두번이나 털어 버렸는데, 탈선 임무의 경우 마이클의 도움도 있었지만 사실상 메리웨더와 직접 맞짱을 떠 개박살을 내버린 건 트레버 혼자서 해냈다. 팔레토 작업에서는 그야말로 보안관 & 경찰특공대 + 주방위군을 상대로 고작 넷이서 맞짱을 떠 결국 은행을 몽땅 털어갔다. 아무리 막강한 카르텔 두목이라도 이런 정신나간 짓을 성공시키는 괴물인 트레버와 그 친구들을 적으로 돌렸다간 자신도 언젠가 털려서[35] 목숨까지 끝장나 버릴 것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면 마틴은 범죄 세계에서 오래 살아남은 거물답지 않게 앞을 내다보는 안목이 매우 좁은 인간이었다는 악평을 받고 사라졌을 것이다. 실제로 이후 데빈 웨스턴이 자기 권력과 힘만 믿고 끝까지 주인공 일행을 무시하고 깔보다가 결국 개털리고 죽어버린 것을 보면 마틴 마드라조의 최후가 데빈과 똑같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증거로 원래 베타버전에 존재했다가 삭제된 'The Sharmoota Job' 습격 임무에서는 마드라조 카르텔은 마틴의 금고이 마이클과 트레버에게 털리면서 패트리시아가 납치당하게 될 운명이었지만, 정식버전에서 이 습격이 삭제되면서 패트리시아만 납치당하게 됐다. 만약 이 미션이 그대로 나왔다면 마틴은 귀 하나만 잃는 게 아니라 목숨과 재산까지 잃었을 것이고 마드라조 카르텔도 궤멸되었을 가능성이 있다.어쨌거나 생사를 불문하고 마틴이 트레버에게 쫄게 되는 것은 애초부터 예정된 것이었다.

한 가지 특징이라면 플라잉 브라보라는 의류회사의 티셔츠를 마치 갱단의 전용 복장인 것처럼 입고 다닌다. 갱단의 규모가 규모이니 피아식별용으로 보인다.



[1] 마이클은 마틴을 모르는 반면 프랭클린은 통화에서 마틴 마드라조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식겁하며 마틴이 찾아오자 바로 알아보며 드 산타 씨에게 자신이 누군지 말해달라는 마틴의 요구에 마이클에게 마틴에 대해 설명한다.[2] 프랭클린 왈: "마드라조 씨는 합법적인 사업가죠. 이분은 미국에서... 멕시코 조직과 마약 범죄단을 운영한다는 누명을 쓰고 기소되었지만, 목격자들이 모두 사라지는 바람에... 기각됐죠."[3] 이 과정에서 마이클은 나탈리아가 뱉은 침에 맞는 등 수모를 더 치른다.[4] 무려 250만 달러이다. 락포드 힐즈의 고급 아파트가 기본 50만 달러에 인테리어 커스텀까지 싹 완료해도 100만달러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아무리 내연녀의 집이 고급저택이라해도 발코니 수리 비용으로는 말도 안되는 액수를 불른 것.[5] 마틴과 엮인 후 연락처가 추가되면서 수리비 독촉 문자가 날라온다. 무시해도 되지만 이때 전화를 걸면 전화를 받는데, 마이클은 집 수리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뭔가를 작업한다는 것을 마틴에게 넌지시 알렸고 마틴도 그 작업이 무엇인지 대충 눈치채고는 얌전히 기다려준다. 이후 뉴스에도 크게 보도된 보석상 강도 사건이 마이클이 벌인 일이라는 것을 단번에 눈치챘을 것이고 이때부터 마이클이 단순히 발코니를 무너뜨리는 정신나간 놈이 아닌 범죄쪽에 잔뼈가 꽤나 굵은 인간이라는 것을 파악했을 것이다.[6] 마이클이 트레버와 같이 마틴의 집에 방문했는데 트레버가 마틴의 아내 패트리시아를 보고 한눈에 반한 반응을 보이며, 아내인 패트리시아를 대놓고 구박하는 마틴을 보며 트레버가 표정을 일그러뜨린다.[7] 마틴 일행이 마이클의 집으로 찾아왔을 때 방망이를 들고 오던 남자다. 마틴이 방망이를 휘두르는 시늉을 하며 마이클에게 누군지 설명했다.[8] 악력으로 잡아 뜯었을 수도 있지만 트레버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아예 귀를 물어뜯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9] 이후 몽키 비즈니스 임무까지 마이클과 트레버는 로스 산토스에 가면 마드라조 카르텔의 추격을 받는다. 하지만 트레버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마틴을 조롱하며 마이클도 두 번째 부터는 더 이상 참지 않고 마틴에게 도발하며 화를 낸다.[10] 동시에 마이클도 자기가 생각하던 것 그 이상으로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온갖 범죄 조직과 막강한 군사기업인 메리웨더, 심지어 군대까지 개박살내버리는 정신나간 괴물을 친구로 두고 있으며, 이 미친 습격들을 같이 실행할 정도의 인간이라면 마이클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위험한 인간임이 뻔하기 때문.[11] 프랭클린이 언급한 목격자 실종 사건이 마드라조 카르텔과 협력하던 온라인 주인공들이 일으킨 것이다. 연락책 임무의 배심원 심판이다.[12] 배우 섭외가 어려운 것과 귀가 잘린 후의 모델링을 따로 안만든 것인지 휴대폰 문자 사진으로만 나온다.[13] 미겔이 플레이어와 만나는 컷신에서 패트리시아가 7년만에 재등장한다. 트레버가 살아있는 것이 정사루트다 보니 마틴이 여전히 아내에게 함부로 못하기에 이후로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잘 지냈었는지 5편 시점보다 어째 더 젊어진 느낌마저 든다.[14] 그 서류의 내용이 트레버와 자기 엄마의 누드 불륜 사진이었기 때문이다!해당 사진 검열 VS 무검열 비교 사진 다만 그외의 서류도 같이 태운 걸 봐서는 다른 약점도 발견 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트레버와 패트리시아의 불륜 사진이 가장 큰 스캔들이 될 것은 당연지사.[15] 연락책 임무 '함흥차사'에서 '주앙'이라는 이름이 언급되는 부하도 있다.[16] 막 친하거나 그런 사이보단 능력이 되는 놈이니까 마이클과의 관계처럼 쓸만하니 사업 관계로 냅두는 거에 가깝다. 차이점이라면 마이클은 약점이 잡혀 일방적으로 일을 했다가 마틴의 열정페이 시전으로 결국 틀어진 반면, 온라인 플레이어들은 최소 수천 달러 이상의 보상을 받고 비지니스 관계를 유지했다.[17] 원래는 제휴관계였으나, 루비오가 중요한 서류로 마틴을 협박하면서 적대관계가 되며 미겔이 그걸 온라인 주인공들에게 의뢰하는 것이 카요 페리코 습격의 발단이 된다.[18] 미겔이 플레이어들에게 그를 소개하며 첫 피날레 진행 전 컷신에선 미겔이 직접 코사트카까지 찾아온다.[19] 내연녀의 저택 수리비를 물어내라고 협박하면서 알게되었다. 몽키 비즈니스 임무 완료 이후론 서로 엮이지 않는다.[20] 마이클의 소개로 만나 마틴의 의뢰를 처리하며, 보수를 요구하자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마틴의 귀 한쪽을 없애버리며 패트리시아를 납치한다. 몽키 비즈니스 임무 완료 전까지 마이클&트레버와는 적대관계가 되고 몽키 비즈니스 임무 완료 이후론 서로 엮이지 않는다.[21] 결혼 상담 임무에서 딱 한 번 등장한 이후 더이상의 등장도 언급도 없는데 마틴 몰래 바람 피운 댓가로 죽었기에 전혀 언급이 없다는 추측이 유력하다.[22] 카일 체이비스와도 불륜을 나눈 사이로 보이는데, 카일이 마틴 마드라조의 소유 집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팬티 바람으로 이 여자의 집에 바로 들어갔음에도 항의를 받고 쫓겨나지 않은 점이나 카일이 원래 부잣집 여자만 노리고 접근해 바람 피우는 작자인 걸 생각하면 거의 확실하다. 이 관계를 마틴에게 들켰으니 이 여자가 죽었을 가능성이 더 확실해졌다.[23] 나탈리아의 집이 무너지는 원인을 제공하면서 마이클과 같이 엮였다. 결혼 상담 미션 이후 간간히 라이프 인베이더에 글만 올리다가 나중엔 이마저도 뚝 끊긴다. 친구 요청 임무 이후로 아만다한테 전화를 하면 아만다가 "테니스 코치가 사라졌는데, 혹시 당신이 그를 죽이거나 한 건 아니겠지?" 라며 묻는데, 정황상 마드라조 카르텔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마틴 입장에서 보면 테니스 강사란 놈이 불륜을 저지르고 자기 내연녀에게 준 집에 겁도 없이 들어와 큰 피해를 나게 해서 크나큰 불편을 준 셈이다. 그러니 이런 밉상을 당연히 그냥 둘리가 없고, 거기다 카일 이 놈은 마이클과는 달리 갚을 돈이나 능력이 전혀 없다는 걸 생각하면 멀쩡히 살아있을 가능성은 한없이 제로에 가깝다.[24] 미겔이 그에게 의뢰를 하면서 서로 안면을 텄다.[25] 상술했듯 클러킹 벨 습격에서 빈센트가 지역 사업체로 마드라조 카르텔을 소개하면서 자금을 건내주는 이로 등장한다. 정황상 LSPD로 근무하면서 마드라조 카르텔과 관계를 맺은 모양.[26] 자유 낙하 임무 ~ 몽키 비즈니스 임무 사이 한정. 이후로는 두목 마틴이 트레버 필립스 공업의 두목 트레버를 두려워하게 되었다.[27] 2018년의 파견 임무에서 마틴과 협력하나, 그 이후인 심야 영업 나이트클럽 임무에서 털리고 2019년의 카지노 명령에서도 털린다. 하지만 2020년의 카요 페리코 습격과 2021년의 작업 계약-정보국 거래에서는 미겔에게 협력한다.[28] 바텀 달러 바운티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마틴의 일일 암살에서, 메리웨더 병사 하나가 마틴의 표적으로 등장한다.[29] 다이아몬드 카지노의 미션 '유종의 미'에서 이들의 큰어른인 에이브리가 마드라조 카르텔의 아지트인 농장에서 부하들과 같이 등장한다. 농장에 이전엔 없던 CCTV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마드라조 카르텔이 듀건 일가하고 모종의 거래를 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30] 하지만 겉으로만 두려워 하지 않는 척 했을 뿐, 마이클이 협상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하자 협상이고 뭐고 죽이겠다! 라는 태도가 아니라 네 쪽에서 먼저 비싼 뭔가를 줘야지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슬쩍 협상의 여지를 준 것을 보면 트레버에게 두려움이 아주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카르텔 보스로써 체면이 있으니 그냥 봐줄 순 없고 그렇다고 사생결단을 내자니 트레버의 어마무시함을 뜯겨버린 귀 한쪽과 같이 확실히 느꼈으니 그쪽의 부담도 꽤나 컸던 것으로 보인다.[31] 마틴과 적대하고 있을 때 마틴의 저택으로 쳐들어가보면 본인은 없고 부하들만 소환되어 공격해온다. 스토리상으로 보자면 혹시나 트레버가 쳐 죽이러 올까봐 두려워 피신해 있었던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32] 이때도 두 사람의 반응의 차이가 상당히 재미있는 데 마이클은 상황을 어떻게든 잘 풀어볼려고 협상을 원하는 반응이지만 트레버는 통화 내내 마틴을 비웃고 조롱하며 커피 타 놓고 기다릴테니 올테면 와보라는 식으로 도발한다. 물론 마틴은 말과는 달리 협상이 끝나기 전에도 트레버의 텃밭인 블레인 카운티에 절대로 쳐 들어오지 못한다. 왔다간 뒈지니까[33] 아이러니하게도 설정이 변경되었다는 추측 자체는 맞았다. 단지 그 내용은 오히려 그 반대로 원래라면 마틴은 트레버와 마이클에게 습격당해 처참하게 털리고 죽을 예정이나 다름 없었다가 그 습격이 삭제되는 것으로 살아남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는 점이지만.[34] 실제로 구즈만 카르텔은 트레버의 조직과 거래를 트고 있으며 마드라조 카르텔에게도 상납금을 바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마이너 터뷸런스 임무에서도 트레버가 구즈만과 거래를 하려고 했었기에 트레버가 메리웨더 화물 수송기를 농약 살포기(더스터) 따위로 탈취했다가 결국 개박살을 내는 어마무시한 짓(!)을 실시간으로 생생히 보았고 이 사건을 마틴에게 전해 주면서 트레버가 어떤 인간인지도 이야기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로스트, 아즈테카, 오닐 형제 등의 큰 갱단 조직들까지도 트레버에게 모조리 다 털려나간 것도 함께 들었을 것이다. 이미 트레버에게 개기다가 귀를 뜯기고 저택의 부하들까지 모조리 살육당하는 것을 겪었던 마틴이라면 트레버가 자기 조직도 조만간 통째로 털어먹을 수 있다는 것을 트레버에게 뜯긴 귀의 환상통으로 느끼고도 남았을 것이다.[35] 털리기 전의 마틴은 꿈에도 알리 없겠지만, 주인공 3인방이 마틴을 제대로 습격하고자 마음 먹으면 어설프게 계획을 짜지는 않을 테니 조직의 브레인인 레스터 크레스트를 비롯한 습격 조직원들까지 끌어들이게 될 것이고 평소엔 어그로를 끌어도 할때는 꽤 하는 라마 데이비스까지 합세하게 된다면 3인방의 지원군들까지 모두 적이 되어 버린다. 삭제된 임무인 The Sharmoota Job의 더미 데이터에서 여러 습격루트와 준비 계획도 존재한 것으로 판명되었기에 이 임무가 삭제되지 않고 본편에서 실행되었다면 마틴은 절대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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