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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4 03:51:23

카즈키(용과 같이 시리즈)

<colcolor=#fff><colbgcolor=#C8A2C8> 파일:logo_prm_ryugagotoku.png의 등장인물
카즈키
Kazuki
파일:Yakuza Kazuki.png
본명 一輝 / Kazuki
카즈키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성별 남성
신체 정보 185cm
소속 스타더스트
직책 스타더스트 오너
前 스타더스트 점장
첫 등장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성우 츠치다 히로시 / 크리스토퍼 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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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스트 클럽 "스타더스트(Stardust)"의 직원으로, 첫 등장(1편) 당시에는 점장이었다. 이 세계관의 호스트들이 돈만 밝히거나 헬렐레하는 것과 달리, 외모도 성격도 언변도 리더십도 모두 출중한 그야말로 엄친아.

부하직원으로 유우야가 있는데 다른 직원들 빼놓고 둘이 붙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콤비 취급을 받는다.[1]

2.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메인 시리즈

2.1.1.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 용과 같이: 극

파일:Yakuza Kiwami Kazuki.jpg

옥중에 갇혀 10년을 보내던 키류 카즈마에게 카자마 신타로가 보낸 서신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동성회 내부가 혼란스러우니 출소하더라도 스타더스트에 머물며 잠시 엎드려 있으라는 뜻이었다. 이 장면에서 알 수 있듯이 카자마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정확히는 카자마가 개업 자금을 지원해 준 것이다.[2]

키류는 이 서신대로 곧장 스타더스트로 향하지만, 마침 자리에 없었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개긴덤빈 유야와 싸우게 된다. 뒤늦게 도착했다가 유야가 키류에게 발린 걸 보자 90도로 폴더인사를 하며 키류를 깍듯이 모신다. 이후 동성회 내부의 사정 때문에 나오지 못한 키류에게 그 동안의 상황을 설명해 주지만, 시마노구미의 조직원들이 나타나 깽판을 부리자 잠시 대화를 중단하고 교섭을 하러 나선다. 이 때 그가 단지 홀에 나오기만 했는데도 여성손님들이 비명을 지르며 기뻐하는 게 압권.

2.1.2.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 용과 같이: 극 2

파일:Yakuza Kiwami 2 Kazuki.jpg

2편에서는 점장을 넘어 오너가 되었다. 여기서는 별다른 비중이 없고 유야가 등장 씬이나 대사도 은근히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유야가 '급하게 어딘가로 달려나가는 것만 봤다'고 할 뿐 잘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다 키류는 도지마 다이고가 납치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사야마 카오루와 함께 다이고를 구하기 위해 아마노 빌딩으로 향하고, 거기서 다테 마코토카와라 지로를 만난다.

그리고 그들 앞에는 카즈키가 두 명이나 있었다. 둘 다 자기가 진짜로 우기는 상황에서, 카와라는 목소리의 차이로 가짜를 간파해낸 후 진권파와의 오랜 사투 속에 단련된 감각[3]을 통해 확신을 가지고 그를 쏘려한다. 하지만 명확한 증거도 없이 주저없이 사람을 죽이려는 모습에 다테가 총을 빼내 막지만, 카와라가 몰아붙였던 가짜 카즈키가 순식간에 쌍권총을 꺼내 카즈키와 카와라를 쏴서 제압한다. 키류가 무슨 짓이냐며 묻지만 가짜 카즈키는 "너희들 넷이서 서로 싸우다가 죽은 거다. 장면만 주어지면 줄거리는 저절로 쓰여지게 되지. 이것이 이 시나리오의 결말이다."라고 말하며 키류와 다테도 마저 죽이려 한다. 그러자 다테는 카와라의 명령에 따라 총을 꺼내 가짜 카즈키를 노려 총을 쏘지만, 이마를 비껴나가 실패한다. 그리고 전설의 명대사 싯파 욘케도가 등장 그러나 뒤늦게 도착한 사야마 카오루가 나타난 덕분에 가짜 카즈키는 사살되고, 그들은 카즈키와 카와라를 들쳐업고 에모토의 진료소로 향한다.

치료를 받고 깨어난 진짜 카즈키가 알려준 바에 따르면 사실 진짜 카즈키는 진권파에게 납치당한 상태였고, 그 직후 진권파에서 카즈키와 똑같이 성형한 '강진우'라는 녀석이 카즈키인 척하고 스타더스트에 가 있었던 것이었다. 이후 고다 류지도지마 다이고를 납치한 상황이 벌어지자, 이를 이용해 키류에게 '도지마를 아마노 빌딩에 가둬뒀으니 구하러 와라'며 미끼를 던졌던 것.

2.1.3. 용과 같이 3

파일:yakuza 3 kazuki.jpg

이 시기부터는 스타더스트의 비중이 확 줄어들었다.

그래서인지 3편에서는 오키나와로 이주한 키류가 인사할 때나, 카무로쵸에 돌아온 직후의 키류가 스타더스트를 강제로 인수하려는 니시키야마조 부두목 하세베를 제압할 때 그리고 엔딩에서 하마자키를 제압할때 나오는 게 전부이다. 그나마 서브스토리에서 길게 모습을 비추기는 한다. 정확히는 어느 사업가가 카즈키에게 스타더스트의 요코하마 지점을 내지 않겠느냐고 제안한 걸 카즈키가 거절했는데, 이를 주워들은 신참 호스트 하나가 지점을 내면 서로서로 좋은데다 지점장으로 승진하지 않겠느냐며 유야를 꼬드기는 바람에 카즈키와 유야가 대립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알고 보니 짧게 끝나는 서브스토리가 그렇듯이 스타더스트를 약화시켜서 싼 값에 인수하려던 그 사업가의 계략이었고, 신참 역시 그 사업가에게 뒷돈을 받은 상태였다. 키류는 그 신참을 찾아내 유야에게 참교육을 맡기고, 자신은 사업가의 사무실로 혼자 쳐들어갔다가 당한 카즈키를 구하고 사업가 일당을 박살내 놓는다. 뒤늦게 따라온 유야와 카즈키는 서로에게 미안하다고 했으나, 키류가 '둘 다 스타더스트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을 뿐이다'라며 무마해 준 덕분에 예전처럼 좋은 사이가 되면서 서브스토리가 마무리된다.

2.1.4.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파일:yakuza 4 Kazuki.jpg
서브 스토리 "유우야의 방식"에서 등장한다. 미츠루의 외상값 문제로 인해 유우야와 신참 호스트 신야의 대립이 생겼으나 오너인 카즈키는 호스트의 실수를 해결하는 건 점장인 유우야가 할 일이라며 뒤에서 지켜보기만 할 뿐 직접 나서지는 않는다. 다만 키류에게 유우야가 점장이 된 후에도 냉정해지지 못하고 점장을 맡기에는 정이 너무 많은 건지도 모르겠다며 의구심을 표하면서도 미츠루의 경우에는 지나치게 액수가 큰 외상은 배후가 있다며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 유우야가 잘 해결하기를 원하고 있다.

2.1.5. 용과 같이 8

파일:Kazuki&Yuya yakuza8.jpg
실로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재등장. 트레일러에서 카스가의 딜리버리 헬프 서비스에 유우야와 페어로 등장해 "그대의 눈동자에 건배." 라는 대사를 날렸다. 호스트 복장을 입고 있는 걸로 보아 스타더스트를 되찾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나이는 알수 없지만 못해도 극에 시간대가 2005년대라는 것을 가정하면 젊게 잡아도 40대로 추정하는데 어째 얼굴이 하나도 안변했다. [4]

또한 '엔딩 노트' 콘텐츠 트레일러를 통해 키류가 죽기 전 자신의 삶을 되짚어가는 콘텐츠에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된 모습을 보인 만큼 극 1,2에서의 인연을 되짚어보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스타더스트는 6편 이후 유우야와 함께 열심히 가게 소유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8편 시점에는 무사히 소유권을 되찾아서, 성황했던 시기만큼 복구를 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단 동성회 같은 뒷목이 이제는 없었기에 한구레 일당들이 말썽을 피워서 문제라나.

키류가 다테와 함께 오래간만에 카무로쵸에 와서 스타더스트로 향하는데 마침 한구레가 스타더스트에 자릿세 내라고 왔다가 유우야에게 쫒겨난 후 직접 등장해 수고했다고 칭찬해주고 유우야가 자신이 가게를 지킬테니 손님들을 잘 돌봐달라고 하자 너도 있어야 분위기가 살지 않냐며 일으켜 세운 후, 유우야와 함께 가게로 돌아간다. 이후 키류와 다테가 가게 앞의 호스트에게 말을 거는데 카즈키가 오너로 복귀해서 스타더스트는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젊은 고객층도 늘어났다며 칭찬한다. 하지만 호스트의 말에 의하면 가게를 되찾는게 쉽지 않았는데 정말 여기저기 발품 팔면서 돈을 빌리고 비굴할 정도로 머리까지 숙였다고 한다. 해당 호스트는 이 모든 게 '도지마의 용' 키류 카즈마 때문이 아니냐면서[5] 저승에 한소리를 할수있다면 하고싶다고 얘기할 정도. 이에 키류 또한 그렇다고 하면서 그냥 떠날려 하나 다테가 카즈키와 유우야를 세레나에 불렀다면서 목소리라도 듣고 가라고 하고 키류또한 받아들이며 세레나에 온 카즈키와 유우야를 보게된다.

그렇게 다테, 유우야와 함께 세레나에서 회포를 푸는데 키류가 죽은지 벌써 몇 년이나 지났지만 믿겨지지 않는단 유우야의 말에 유우야가 언제나 가게에서 가장 비싼 병 하나를 준비해두고 있다며 미련을 못 버린다고 얘기해준다. 다테가 가게 앞 호스트에게 들은 키류 때문에 고생했단 말을 꺼내자 유우야는 이에 찬성하는듯 했으나 그래도 결국 사건 해결에 가장 고생하는건 키류씨 아니냐면서 그런 모습을 봐왔기에 아무런 불평을 하지 않았고 카즈키 또한 그런 키류의 등을 보아와서 용기를 얻었고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버텨보자는 결심을 할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다테가 자신들을 부른게 키류에 관한 어떠한 사실, 사실은 죽지 않았냐는 소식을 들고 온게 아니냐며 묻지만 다테는 그냥 회포를 풀고 싶었다며 얼버무리고 자신은 키류에게 떳떳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현재의 스타더스트는 키류에게 보여줄수 있는 떳떳한 가게라며 자랑스러워 하며 다테와의 회포를 풀면서 등장이 종료된다.

딜리버리 헬프의 경우 상대를 강제로 술자리에 앉히고서 병나발을 강제로 불게 만든 뒤에[6] 카즈키가 꽃다발을, 유우야가 술병을 들고 상대의 머리에 홈런을 날리는 공격을 가한다.

2.2. 비공식 출연 및 언급

2.2.1.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유우야가 여전히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만 언급한다.

2.2.2.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진권파 보스 한준기가 스타더스트의 오너라고 나오는 걸로 봐서 아마 한준기의 음모로 인해 오너직에서 짤린 줄 알았으나 유우야에 의하면 동성회와 중국 마피아의 항쟁으로 인해 스타더스트가 적자가 나서 그만두고 유우야는 샐러리맨이 되었다고. 그리고 왠 한국인들이 스타더스트를 비롯한 유흥업소들을 인수했는데 그 한국인들이 진권파라는걸 알았다고 한다. 유우야는 등장한 반면 카즈키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유우야의 말로는 다시금 스타더스트를 인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다만 6편 시점에선 동성회, 히로시마의 이와미 조선 산하 양명연합회 야쿠자들, 제왕회, 신세대 리더 한준기가 이끄는 진권파까지 세 조직 외에도 군소조직들의 항쟁 때문에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위의 두 조직이 사실상 절멸하고 키류가 종적을 감춘 이후 3년이 지나 3K 작전이 실시되면서 이미 오미 연합과 동성회가 사라지며 일은 수월하게 될 가능성이 컸으나 블리치 재팬과 쿠메 탓에 애를 먹을 가능성이 크다.

2.3. 외전 시리즈

2.3.1. 용과 같이 ONLINE

파일:yakuza online kazuki yuya.png

한준기가 사망하고 진권파가 다시 와해되면서, 스타더스트는 말 그대로 주인을 잃고 말아 온라인 시점에서는 잠정폐쇄 중이라고 한다. 카즈키와 유우야는 법적으로 스타더스트의 소유권을 얻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고.



[1] 그때문인지 용과 같이 3의 프리미엄 어드벤처 전용 컨텐츠중 하나인 올스타 태그 토너먼트에서도 팀으로 출전한다. 팀명은 꽃미남 1,2,피니쉬, the stardust(...)[2] 이 외에도 카자마가 자금을 지원해 줘서 입김이 닿는 곳은 많이 있다. 에모토 선생의 진료소라든가.[3] 다테가 '형사의 감'만으로 사람을 쏘냐고 하자, 시시해빠진 '형사의 감'따위가 아니라며 일갈한다[4] 하지만 목소리는 나이에 걸맞게 조금은 나이들게 연기했다.[5] 완전히 농담은 아닌게 스타더스트가 위험해 쳐했던 일들을 살펴보면 키류로 인해, 혹은 키류와 연관된 진권파 때문에 위험에 쳐한 일들이 꽤 있다.[6] 이때에 느끼한 목소리로 "오늘밤은 저와 함게 하죠."라는 말을 하며 병나발을 강제로 불게 하는 연출이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