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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6:32:07

칸 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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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colcolor=#000> Team Vitality
Naak Nako
칸 오칸 (Kaan Okan)
출생 2005년 3월 24일 ([age(2005-03-24)]세)
국적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포지션
소속 Fenerbahçe Academy
(2022.01.15 ~ 2022.05.29)
Fenerbahçe Espor
(2022.05.29 ~ 2022.11.19)
Chasing Haze 07
(2023.06.?? ~ 2023.07.18)
Vitality.Bee
(2023.12.20 ~ 2024.12.14)

Team Vitality
(2024.12.14 ~ 2025.11.17예정)
1. 개요2. 선수 경력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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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튀르키예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Team Vitality 소속 탑 라이너.

2. 선수 경력

05년생 튀르키예인 탑솔러 유망주로 EMEA 병합 이전 TCL의 은근히 아니 대놓고 말라가던 로컬 유망주 풀에서 정반대로 변화한 분위기를 체감하게 해주는 수많은 사례(...) 중 하나로 보면 된다.

2022년에 TCL에서 뜬금없이 서머시즌 콜업으로 한국인 용병 바오, 성환과 호흡을 맞췄지만 05년생 유망주가 곧바로 활약하기엔 너무 미숙했고, 다시 2023 시즌을 TCL 2부에서 보냈다. 이후 유럽의 큰손에서 한순간에 아니 사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유럽의 돈업스니카호로 전락한 바이탈리티가 2024 시즌 2팀 탑솔러로 낙나코를 낙점했는데, 주가를 크게 끌어올리면서 2025 시즌 한국인 용병 포톤과 결별한 바이탈리티의 탑솔러로 LEC 데뷔를 이루어냈다. 바이탈리티 비가 스프링에 비해서 서머에 크게 성적이 좋아졌는데 낙나코의 챔프폭 및 플레이스타일이 워낙에 스프링보다 서머 메타와 어울려서 성장폭이 컸던 점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지스-GO를 거쳐 EM 4강에서 맞대결했고 자이언트엑스에서 같은 시기 LEC 데뷔 예정인 한 살 많은 튀르키예 탑솔러 Lot과 비교하면 롯이 좀 더 밸런스형이고 낙나코가 좀 더 무력형이다. 롯의 챔프폭이 탱커와 딜러를 가리지 않고 운영적으로 팀에 잘 맞춰줄 수 있는 흔히 말하는 역할수행 머리가 있는 쪽으로 승률이 잘 뽑히면서 괜찮은 편이라면 낙나코는 레넥톤 스카너 크산테보다 수비적이고 수동적인 챔프는 잘 안한다. 게다가 스프링 서머 정규시즌 전부 오버데스(...)를 찍었을 정도로 잘 풀리면 팀을 하드캐리하지만 망하면 그대로 데스가 우후죽순으로 누적되고 AFK 모드로 들어가는 전형적인 멧돼지같은 신인의 모습이다. 물론 챔프폭 문제가 운영뇌 빼놓고 생각없이 비비적댈 수 있는 브루저만 좋아하던 누구LCK형 딜챔을 잘하는데 정말로 그것들 말곤 딜러고 탱커고 하나도 안되던 누구와는 다르고 오히려 미르윈처럼 정파와 사파를 넘나드는 다양한 캐리형 챔프를 픽해 EM 준우승까지 이루어낸 점은 높게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동시에 미르윈보다도 더 날것의 재능에 의존하다 보니 라인전과 팀게임 양면에서 진입장벽이 높은 1부리그에서 본인의 승리공식이 아예 먹히지 않으면 그 미르윈보다 더 심하게 호된 적응기간을 보낼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

2025 시즌에도 계속 합을 맞출 차예크가 유망했던 과거에 비해 현재 영 기대치가 높지 않고 정글러 린서스 역시 높은 기대치를 상황이 상황이지만 2024 서머에 겨우 3주간 배반했었다는 사실도 낙나코의 LEC 적응에 우려를 더한다. 한스사마와 업셋의 최전성기가 슬슬 지나가려는 시점에 커리어와 폼 양면에서 유럽 로컬 원딜 1황인 카르지의 1년이 그냥 증발해버릴까 우려하는 팬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3.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