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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16:31:27

칼날비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의 공격대 던전
울두아르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울두아르 공성전투
울두아르 대기실
울두아르의 감시자
광기의 내리막길
별자리 투영관 관찰자 알갈론

1. 소개2. 능력
2.1. 암흑룬 수호병2.2. 암흑룬 순찰대원2.3. 암흑룬 파수병2.4. 칼날비늘
3. 업적4. 기타

1. 소개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Veranus.jpg
파일:attachment/칼날비늘/Razorscale.jpg
폭풍우 봉우리에 사는 원시 비룡의 무리어미 베라누스는 원래 감시자 토림을 섬기다가 로켄에게 포획되어 잔인한 무기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용광로 군주 이그니스는 주인의 명에 따라 칼날비늘의 가죽에 무쇠 장갑을 덧대어 칼날비늘의 치명적인 공격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Razorscal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공격대 던전 울두아르에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 도전모드는 없다.

토림이 멀쩡하던 시절 타고 다니던 푸른색의 원시비룡베라누스(Veranus)가 토림과 같이 끌려간 뒤의 모습으로, 로켄의 명령으로 용광로 군주 이그니스가 무쇠판금을 녹여 몸에 덧씌워버렸다.

호디르의 후예 평판 선행퀘 중에 베라누스를 토림에게 되돌려 주는 퀘스트가 있다.

처음엔 하늘 높이 날고 있어서 도저히 공격할 수 없다. 그래서 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탐험가 연맹의 대장에게 말을 걸면 전투가 시작되는데, 무쇠 드워프, 브리쿨 떼거리가 지하에서 튀어나오며 전투가 시작된다.

1단계는 탐험가 연맹의 드워프들이 작살 발사대를 고쳐 주고, 그것을 칼날비늘에게 발사해야 한다. 10인에서는 2회, 25인에서는 4회 발사하면 기절하여 지상에 내려앉게 되고, 이때는 칼날비늘이 공격을 하지 않으니 힐러도 극딜하는 게 좋다.

위쪽의 행동을 칼날비늘의 생명력이 50%가 될 때까지 반복하면 아예 하늘에서 내려와 본격적인 전투를 하게 된다. 탱커가 있는 곳에 파란 불을 깔기 때문에 깔리는 즉시 이동해주고, 탱커에게 방어구 녹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탱커끼리 인계를 해야 한다.

사실 그렇게 어렵지는 않고, 초반의 쫄 처리와 파멸의 불길에 서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후반부의 난관에 비하면 보너스 수준.

2. 능력

2.1. 암흑룬 수호병

무쇠 드워프이다.

2.2. 암흑룬 순찰대원

수호병과 같은 무쇠 드워프.

2.3. 암흑룬 파수병

무쇠 브리쿨이며, 가끔 나온다.

2.4. 칼날비늘

3. 업적


어지간히 공략 및 딜이 딸리는 공대가 아닌한 막공에서도 쉽게 달성이 되는 업적이다.


울두아르 비룡 업적 중 가장 귀찮고 시간 잡아먹는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리치 왕의 분노 이후에 나온 확장팩부턴 스펙이 너무 강해지는 것 때문에 더더욱 하기 어려운 업적이 되었다.

칼날비늘의 화염 숨결은 공격력이 15000 정도 된다. 그런데 보통 10인에서 작살 포대 2개 고치는 동안 수호병은 고작 4명 나온다. 게다가 브리쿨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브리쿨만 쏙쏙 뽑아 제거하면서 수호병들은 죽이지 말고 계속 탱킹을 해야 한다.(...) 그런데 너무 수호병 체력을 낮추면 탐험가 연맹 NPC들이 해치워버린다. 수호병이 NPC에게 죽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전방의 NPC를 죽도록 내버려두면, 플레이어를 무시하고 작살 포대 뒤의 기술자에게 달려간다. 이 기술자가 죽으면 포대를 고치지 못해서 더이상 트라이 불가...이래저래 딜 조절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달성 못한 채로 네임드를 잡으면 드워프 숫자가 리셋돼서 다음 주에 다시(...) 해야 했지만, 패치된 후론 누적되기 때문에 그런대로 할만해진 업적.

리치 왕의 분노 이후 확장팩 기준 팁이라면, 칼날비늘이 광폭화한 이후 사용하는 화염 숨결의 피해량이 900% 상승이라 암흑룬 수호병을 죽이는 데 조금 더 수월하다. 그러므로 칼날비늘이 광폭화했다고 무조건 전멸 & 무덤으로 가지 말고, 최대한 버티면서 광폭화 브레스로 죽여주는 것이 좋다.

울두아르 초기 25인에선 50마리를 화염 숨결로 죽여야 돼서 골때렸지만, 10인 업적과 동등하게 25마리로 조절되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기준으로 칼날비늘이 광폭화가 되어도 여유롭게 혼자서 할 수가 있다. 다만 시간이 걸리는 것은 여전하다. 그리고 이 업적을 수행하려면 무기와 템 몇 부위 정도 빼는 것이 좋다. 드군에서 레벨 보정 때문에 주먹으로도 암흑룬 수호병이 빈사상태까지 빠진다. 그러니 그나마 편하게 하려면 템 몇 부위 빼 놓는 게 좋다. 게다가 버그 때문인지 업적 추적으로 보면 화염 숨결로 암흑룬 수호병을 처치해도 카운트가 안 오를 때가 자주 있어서 더 오래 걸린다.(2단계 숨결로 죽이면 업적이 잘 안 오른다.)

이렇듯 업적의 특수성과 기타 문제로 인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보통 마지막 업적으로 남겨둔다.

칼날비늘의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져 2단계가 되면 더이상 수호병이 안 나와 업적 추가진행이 불가능하다. 이럴땐 있는 수호병만 다 죽이고 칼날비늘은 내버려둔 채 죽척, 투명화 등으로 리셋하거나 옆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 죽고 재도전하면 굳이 다음주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업적을 다 끝낼 수 있다.

4. 기타

7.1 패치로 애완동물인 새끼 무쇠결속 원시비룡이 추가되었다.

만렙 사냥꾼 한정으로 빠른 컷이 가능한데, 새등 날개달린 조류 야수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면 작살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야수가 알아서 위로 올라가서 칼날비늘을 때려잡는다.

하스스톤에서는 개조당하기 전의 모습인 베라누스가 전설 카드로 나왔고, 티탄(하스스톤)에서는 베라누스처럼 개조당한 원시비룡이 같은 이름으로 중립 특급 카드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