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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21:55:14

캘 디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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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원작, 두번째는 팬텀 오브 인페르노 Xbox360판)
キャル ディヴェンス - Cal Devens

1. 개요2. 과거, 그 이후
2.1. 그녀의 엔딩2.2. 다른 루트에서의 캘 디벤스
3.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
3.1. 비극 요약
4. 그 외

1. 개요

니트로 플러스우로부치 겐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팬텀 시리즈의 또 다른 히로인. 원작 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성우는 코오로기 사토미, TVA판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의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북미판은 Brittney Karbowski(TVA). 2부의 실질적인 메인히로인으로 팬텀이 되어 활동하던 레이지와 같이 동행하는 조수 겸 조력자 표지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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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거, 그 이후

슬럼가에서 자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을 정도로 밝은 소녀였으나 인페르노와 고도구미의 불화에 휘말려 가장 소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다. 복수를 위해 오백만달러를 들고 정처없이 방황하던 도중, 쯔바이를 만나게 된다. 그 이후론 그에게 거두어져, 그녀의 복수를 위한 동맹 관계를 맺는다.

레이지는 인페르노가 일반인인 그녀를 제거하려 들지 않도록 재능이 있어서 제자로 키우겠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실제로 쯔바이도 위험하다 느낄정도로 암살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팬텀인 것을 알게 되고 쯔바이와 살아가면서 위험스러운 그와 점차 가까워지게 된다.

2.1. 그녀의 엔딩

인페르노에 의해 집이 폭파당했을 때 숨으면 나오는 노말 엔딩. 칼이 레이지를 발견하고 둘이서 도망치게 된다. 그다지 희망차지 않은 암시와 함께 끝나지만 엇갈려서 서로 고통받는 미래를 생각한다면 상대적으로 해피엔딩. 애니판에서 캘 디벤스가 꾸는 꿈의 형식으로 '도망자들의 미래'를 보여줬다.
캘이 살해당했다고 착각한 아즈마 레이지가, 혼자서 인페르노를 털고 죽어가는 모습. [1] 캘은 혼자서 레이지를 끊임없이 계속 기다리면서 결국 돌아오지 않은 레이지를 거짓말쟁이라 토하면서 끝난다.

2.2. 다른 루트에서의 캘 디벤스

자세한것은 또 다른 미래 참조.

캘 입장에서의 아인은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도망치게 내뺀 어떻게 보면 원수와 같은 존재. 실제로 캘이 레이지가 먼저 도발하기 전까지 제일 죽이고 싶었던 존재는 레이지가 아닌 아인이었다. 레이지는 단순히 자신을 봐줬으면 하는 애증이 얽힌 집착이었을 뿐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죽이지 않았지만, 아인의 경우 그런거 없이 다짜고짜 죽이고 싶어 했다.
초반 캘을 내버려두고 떠났을때 발생하는 루트. 레이지와 엮일 요소가 없기 때문에 완벽한 병풍이 되어 버린다. 둘이 서로 엮일 요소가 없다.
자세한 것은 또 다른 미래 참조.

캘의 열등감을 표출하게 하는 최악의 존재. 다만 미오 루트에서는 색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결국 최악의 엔딩인 것은 변함이 없다.
그냥 지나가는 꼬마A로 엑스트라의 비중을 보여준다.

3.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

파일:external/www.beetrain.co.jp/phc_cal01.gif
며칠을 밤샜고, 며칠을 굶었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영상매체의 이점을 잘 살려 정말 불쌍하게 나온다. 작화가 많이 달라졌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아인과 달리 상당한 호평이 많다.

3.1. 비극 요약

아동학대를 일삼으며 사람을 괴롭히는걸 즐겼던 술주정꾼 아버지 밑에서 참다 못해 도망쳐 나와 마음 잘 맞는 언니를 만나 함께 잘살게 되어 행복을 누리나 했더니 그 언니가 총맞아 죽고, 언니의 옛 손님이지만 연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사실은 언니와 그 남자 모르는 사이임) 남자와 만나게 되는데, 어느덧 그를 사랑하게 되고 그도 자신을 아껴주기에 진정으로 행복해지나 싶었지만 거주처가 폭발.

마치 신의 장난처럼 행복해지자마자 더 큰 불행으로 다가왔으며 자세한 폭발 원흉을 몰랐던 캘 입장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은 레이지를 자신을 버리고 집 폭발시킨 것으로 생각하게 되며 그 폭발범으로 추정되는 레이지는 옛 여자와 사랑의 도피를 떠남.

덕분에 캘 입장에서는 버림받은 여자가 되어버리고 2년 후 재회하자마자 그놈이 '난 죽여도 되지만 그녀만은 절대 죽이지 마.' 라고 대답하자 그야말로 분노. 거기다 캘 디벤스 엔딩 또는 또 다른 미래 엔딩을 따르고 있다면, 쯔바이는 캘을 이성으로 인식하며 그녀의 순결을 빼앗고 도망갔다.[2] 또 다른 미래엔딩에서는 엇갈렸을 뿐 레이지가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레이지가 자신을 버리고 갔다는 그 사실이 자신을 그을리게 했고 결국 인생이 더더욱 꼬였다.

4. 그 외



[1] 이 당시 아즈마가 저격 같은 방법보단 소총같은 걸 들고 적진 한 가운데를 휘젓는 미친 짓을 잘 하고 다녔던 걸 보면, 닥돌했을 가능성도 있다.[2] 단, 다른 루트(애니판 포함)에서는 쯔바이가 캘을 동생(가족)처럼 인식하기에 손댄적 없다.